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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성친구가 없어요

힘듦 |2008.06.22 05:20
조회 334 |추천 0
저는 슴넷 여성입니다.
초등 2학년때 부터였는거 같아요.. 더 어릴적에도 그랬었지만...
남들과 못 어울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그전에 몇년간 촌에서 살다가 전학을 오게되었는데...
말투때문에 놀림을 받곤 했었죠... (왕따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나머지 말수가 팍 줄었는데 그러면서 부끄러움증? 언어공포증? 그런것들이 생기더라구요. 누가 저를 처다보거나 말걸면 부끄럽고 그래서~ 피해버리고..눈도 못맞추고 그리고 친척들도 가족처럼 편안하게 수다떨고 말을 안하거든요.. 지금은 더 심해요~
그것이 지금까지 쭈욱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때문에 중,고등때 수업에 집중도 못하고 공부도 안되고~ 사회에도 ㅠ.ㅠ부적응되고 있어요. 괴롭습니다.

그리고 친척들이 나더러 "이쁘네~" 이러는데 그런말을 들으면 긴장되고 부끄러워지고 도망가고싶습니다. 이쁘다니까 부끄럼증이 심해지는거 같아요.

이쁜거도 자주듣는 소리도아니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기분 드는거 당연하잔아요

또 제가 콧대도 없고 사람이 옆에서 저 뚫어라 쳐다보는거 싫어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표정이라도 평범해서 괜찮았는데.. 1년전부터 저에대해 한심하단 생각을 하다보니 사람들과 마주하면 얼굴 표정이 ㅠ.ㅠ 황당해하거나 시러하는 표정을 짓게 됩니다ㅠ.ㅠ 나도모르게~ 그래서인지 밖에 나가는게 시러지더라구요

현제 저는 이직을 여러번했구요 톡보면서 집안에만 틀어박혀서 ㅠ.ㅠ 바보같이
직장에선 눈치만보구. 심지어는 혼자서 은행, 마트에 가지를 못합니다. 제 표정이 일그러져서~ 사람들이 저를 처다보는거같아서~ 꼭 옆에 아는 누가있어야 합니다. 불안합니다.

저좀 어떻게 고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 증상은 부끄럼증이 심해서져 대인기피증이 된거같은데... 맞나요??

제발좀 제발좀 이상한답변은 하지마시구요..
혼자서 밖에를 잘 못나다니는 제게 무슨 해결책이 없을까요??
대충 답변하지마시구요 신중히!

혹시 대구에 저같은증상 극복한 20대 여성이 있다면 소개좀 해주세요ㅠ.ㅠ
저 어떨때는 죽어버릴 정도로 제가 한심합니다...

가족들이나 친한친구 앞에는 모터단 애처럼 수다스러운데 왜 사람들 많거나 안친하면 이렇게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까요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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