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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여..

sad soul |2008.06.26 10:41
조회 796 |추천 0

남친과 20 살에 만나 순수하게 사랑을 해왔습니다..

 

캠퍼스 커플로 예쁘게 만나고 자취방에서 거의 동거를 했죠.

 

그러다 군입대를 하고 전 남친과 더 애틋하게 만났어여...

 

2004년도에 군 제대를 하고...전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희 사랑은 변함없었고 . 지방대인지라 남친을 편입을 하라 권유를 했습니다

 

저만 돈 버는 입장이라 남친,,,이것저것 다 아끼지 않고 필요한거며 용돈까지 주며 생활하고...

 

편입을 하고 졸업후 취직을 한 후 삐걱거렸습니다.. 작년 4월...남친이 채팅을 하고 여자와 만나

 

하룻밤을 목적으로 만난 여자.....전 그때 직감이 이상해서  새벽 1시쯤...남친 집엘 찾아갔고

 

골목에서 그 여자와 다정하게 손잡고 나오는 걸 목격했습니다..눈물도 안나오더라구요..

 

전 어쩔줄 몰라 대체...머냐며 소리를 질렀고 남친은 그 여잘 피신시키고..전 길바닥에 누워

 

제발 버리지 말라며 소리쳤지만...끝내 가더군여...그러고서 헤어지게 되었죠..

 

배신감과 상실감,,,,말로도 표현못합니다...4개월 동안 정말...힘들었어여..남친이 원망도 되지만

 

그를 진심으로 사랑한 제가 너무 억울했어여...힘든 시기 중 계속 연락오던 남친의 전화를 끝내

 

받아주게 되었고 용서하게 되고 올해로 넘어왔지요.다시 예쁘게 사랑하면서..그를 진심으로

 

대하며 전 오로지 일편단심이고, 남친을 의지하며 살아왔어여.. 남친....가끔씩 나이트나 술집

 

같은 곳에서 여자들 문제로 많이 틀어질 때도 있었고  그를 믿었기에 싸우다 다시 화해하고

 

용서했어여...그런데,,,이번에 작년에 채팅했던 여자와 주기적인 만남으로  잠자리 파트너로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져...그것도 여자와...합의하에...저를 속이고 평일에 그의 집 또는

 

모텔로.....그여자.....많이  한심한 여자여서 저와 전화 통화할때....정말 머리속엔 온통....그저

 

쾌락....그것 뿐이었던 것 같습니다...아무 감정없이 오빠가 연락올때만  나갔고 그냥 즐긴거라

 

고....제가 이 여자...설득끝에 이런 얘길 모두 듣게 되었어여....

 

이제....8년동안의 저의 모든 진실된 사랑,,,,다 짓밟혔습니다......

 

그와의 상대녀는 저에게 미안하다며 죽을 죄졌다면서 언니를 위한 얘기 좀 해야겠다며

 

그 오빤  진짜 쓰레기라고.... 또 선수라고......언니사진을 보게됐는데...얼굴이 너무 예뻐서 

 

놀랬다고....언니가 훨씬 아까운데...이남자가 왜 바람피우나... 이 여자애.....

 

저한테 언니를 도와주겠다며 위로를 하더군요......

 

전 정말 황당했습니다.........이런 경우가 있는지...사랑없이 엔조이로 만나는게 어떻게 가능한지

 

 납득이 안되더라구요..

 

그가 출장 중이었는데 제가  이런얘길 하며 울부짖으며......소리쳤습니다.....

 

난 이제 어떻게 사느냐고....여자....이 여자 한명이 아니었습니다.....

 

며칠동안 물만 마시고 잠을 못자.....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남친....미안했던지

 

옆에서 있어주나 했는데....제가 병원에 눕고 슬금...다시 나가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들어오더군요....

 

또 다른 여자와 통화를 하고.......남친,,,,,절 볼 면목이 없다며 

 

그만 만나자고 합니다......

 

전 바보같이...그에게 말도 안되는 얘길했습니다....

 

너와의 인연이 20살때 말고 지금이라면  우리가 이러지 않았을텐데....

 

난  너없이 못사는데...다시 사귀지도 못하겠고...헤어질 자신도 없습니다....절망적입니다.....

 

전 정말.....바보같습니다...이런 쓰레기 같은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이젠  바람피우는게 저한텐 익숙해 졌는지........헤어지자고 당당하게

 

말이 안나옵니다...

 

남친에게 어젠....철들때까지 2년이돈 3년이든 기다릴 수 있으니...

 

나에게 돌아와 달라고,......제발.......절규를 했습니다.....

 

이런 못된 남자와....청춘을 다 바쳤지만 배신당하고......

 

정말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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