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딸가진 부모가 남의 집 딸도 이뻐보이고 아들가진 부모가 남의집 아들도 이뻐보이고 하는
걸까요?
제가 예전에 음식점에서 알바를 했거든요.
거기에 주방이모 2명이 있었는데 한 분은 저만한 딸만 둘있고 나머지 한분은
저만한 아들만 둘 있습디다..
그런데 딸가진 이모는 저한테 먹을것 맨날 챙겨주시고
좋은거 있음 나눠가지고..자기딸도 다른 데서 너처럼 알바하는데..너희가 참 부지런하다느니
공부하면서 힘들겠다느니..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아들둘만 가진 이모는 저한테 이것저것 자주시키시구요..
하루는 식사시간에 이모들이랑 같이 밥을먹는데..
제가 갈치를 제대로 못 발라 먹으니까 아들 둘 가진이모가 하는 말이
"이담에 내 며느리가 갈치 저래먹으면 어짜노. 어짜노.." 걱정을 하십디다..
시선도 곱지 않구요..흥!
예전에 사궜던 오빠말예요..그 엄마가 아들 둘만 가져서인지....저보고는 필히 맞벌이 해야 된다고
해놓곤.......누가(30넘은 결혼한 직장여성) 어느회사에서 주임으로 다니더라..머 그런 얘기만
들으면 열받아 가지고..여자가 무슨 돈번다고 난리냐면서 젊은 남자애들이 얼마나 직장이 없어서
허덕이는데( 지 아들 ㅋㅋ) 그런애들은 얼른 사표내서 젊은 남자들한테 자리를 물려줘야되니
여자가 나이들어 일하면 보기싫다느니..이따위 소리 찍찍해댑디다..
지금 생각해도 넘 열받는다. 우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