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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의 성격..정말힘들다

며느리의비난 |2008.06.27 16:44
조회 1,045 |추천 0

저희는 작년 6월에 결혼했답니다.. 아직 신혼이라면 신혼이지만..

애기가 급속도로 생기는 바람에 지금은 임신 9개월 접어듭니다 ..

이젠 점점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걱정으로 살고 있답니다 흑흑ㅡㅡ;;

 

저희 시엄니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항상 톡을 보면서 우리 엄니 같은 분.. 또 있을까?? 분명 없을꺼야 했는데...

더한 분들도 계시고 암튼 그렇네요...

저희 엄니가 저희 신랑을 소개해주셔서 그렇게 연애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했죠...

(제가 간호조무사였고 저희 엄니는 환자분이었어요.. 제가 무척이나 맘에 들어서 병원장님께

말씀을 드려 어떻게 어떻게 하다 결혼까지 골인했죠 ㅎㅎ )

 

결혼첫날(신혼여행갔다 온 그당일날)부터 시작됐죠..

신혼여행갔따 돌아오면 친정가서 하루 자고 시댁으로 가잖아요...

하룻밤 자고 이바지음식이랑 이것저것 싸들고 시댁으로 갔어요(시댁과 친정거리 신랑

차로 10거리.. 멋도 모르고 연애할땐 가까워 넘넘좋았따.. 결혼하고 보니 옛날 어른들

틀린말 하나없었다 친청하고 시댁은 멀어야 좋다.. 시댁은 멀면 멀수록 더 좋고 친정은

가까우면 좋다 아가씨땐 무슨말하나?? 가까우면 좋지.. ㅎㅎ 그런생각들뿐이였따 바보!!)

 

밥은커녕 시댁으로 가자마자 마로 신랑차타고 우리신혼집(양산)으로 고고싱이다~~

시부모랑..(그땐 아버님 일안하는 상황이었고.. 시댁친정은 부산...) 정말 어의두절이었따

가서 이것저것 여기정리하라니.. 여기 넣으라니.. 그래도 그때까지만 해도 마냥 좋았따

그러더니 갈생각안하고... 무슨 심술이 나셨는지 신랑하고 몇마디 대활 하시더니

쇼파 밑에 앉아서 울고불고 이제 처가에만 가라는둥.. (아파트전세금으로 2천만원 대출)

전세금을 처가에가서 갚아달라고 하라는둥 (여기서 부터 저는 뚜껑이 열리기 시작)

그러면서 다시는 안온다니.. 정말 어의상실이었죠.. 전 그런 가족적 분위기 상상도 못했었죠

(저희 친정 그렇게 풍요로운 가정은 아니지만 정말 화목한 분위기예요... 친정엄마는 두말할

나위없는 분이시고.. 아빤 비형의 성격 소유자지만 화낼땐 정말 무섭지만 평소엔 다정다감한

분이시거든요 그리고 주위에 이모들..삼촌들.. 다같이 지내구요.. 암튼 친정집 분위기는 좋아요)

 

암튼 그렇게 심술을 부리시면서 (자고로.. 결혼하기전 제가 일하던 병원에 치료받으로 오시면

항상 나는 며느리랑 정말 사이좋게 잘지낼꺼다 우리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 정말 잘해줄꺼다)

구구절절 말씀하셨기에 그런 심술에 시옷자도 상상 못했죠.. 또 서비스 직장이라 전 상냥한

모습이었죠 ( 자찬인가?? ㅎㅎ 이해해주삼!!) 암튼 그런 시엄마의 모습이 시작이었따..

사돈네(울친정집)가서 저희 험담 모욕.. 온갖 거짓말을 다하면서 난 완전 세상에서 쓰레기

취급 당했따.. 자기아들은 완전 잘났고.. 며느리가 다 시켜서 아들이 그랬따는둥.. 결혼하기전

에는 안그랬따는 둥 암튼 시엄마들 버릇처럼 며느리들 한테 말하는 것들 중에 하나예요 ㅎ

 

그러곤 4번이나 저희 친정집에 찾아와서 울고 불고 하면서 기본 3~4시간씩 앉아있따가

말도안되는 말들 하면서 끝내 밥쫌 달라고.. (울엄마 속은 무슨 태평양 바다냐?? ㅎ) 하시

는 그런 말도 안되는 예의범절 없는 시엄마 성격이죠.. 시아빠... ( 말없고 법없이도 살사람

인데.. 참 안됐죠.. 항상 시엄마 등살에 못이겨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때론 더 밉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1년이란 세월이 지났어요.. ( 그중간 제가 한번 허신탄하게 얘기를 했었죠..

저희 속마음과 속에 있던말들.. 정말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시엄마 성격은 자기가 좋으면

다좋을줄 알고 세상사람들 다 자기를 젤 좋아하는줄 알고 기분좋으면 확 하고 기분나쁘면

상대생각도 안하고 바로바로 말하는 정말 이기주의가중에 정말 정말 이기주의자죠,,

저희 신랑과 저희 아가씨도 인정... 시아빠는 아예인정.. 엄만 저게 병이라고까지 하셨죠..)

 

그런데 1년이 지나도 별 소용이 없네요 한번씩 좋게 생각을 할려고 해도 첨인식이 그렇게

박혀 있어서 그런지 그냥 마냥 밉고 그렇네요... 나도 이쁨받고 싶고.. 나름 웃으면서 저나도

하고 다가갈려고도 했는데 시부모님들은 더 멀어지게 만드네요.. 그렇게 만드는 자신들은

모르고 항상 저한테 정이없다는둥..말이없다는둥..그런 말도 안되는 소릴하면서 제속을

긁어요.. ㅠㅠ 통화할때나 시댁에가면 한번씩 이제 몸이 무거워서 힘든다고 하면 세상천지

나만 애낳냐는 사람인것처럼 만들어 버리죠.. ㅠㅠㅠ 아예 말을 안붙이는게 정답이죠 ㅎ

 

저나자주하라는 말도 스트레스 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해라고 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해요. 근데 막달이 다되면서 요즘 쫌 뜸해서 어제.. 저나를 드렸죠..

정말 저나를 할려고 전번을 눌리면 그때부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ㅠㅠ 또 무슨

소리를 할지.. ㅠㅠ 정말 난감하죠.. 오늘은 무슨소리를 하면서 끊을까??

오늘은 또 기분이 안좋은건 아닐까?? 이젠 제가 별 쓰잘떼기 없는 생각과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저나를 했건만 바쁘다고 그냥 끊었어요.. 난 기분좋게 서로 안부도 묻고

웃으면서 통화하고 신랑시간될때 가치 놀러갈께요 하고 끊을려고했는데 어제 또한 역시

내생각이 틀렸다 ㅠㅠ 왜 항상 자기기분만 기분일까요?? 저나는 해야되는데 정말 저나

하기싫네요 항상 신경쓰이고.. 암튼 결혼하고 나서는 시엄마생각에 마음이 항상 불안하고

그르네요... ㅠㅠㅠ 그냥 친구들한테나 친정엄마한테 얘기하면 그냥 그르려니 하고 한귀로

듣고 흘리라고.. 니가왜 그런거까지에 스트레스 받냐고 하는데 당사자인 저는 항상 신경이

쓰여요.. 저나를 하고나도 찝찝하고 안하면 안하니깐 기분 찝찝하고 정말 짜증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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