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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친때문에..힘들어요.ㅠ

아아악.. |2008.06.27 17:13
조회 574 |추천 0

옛 남친과 2년정도 사귀다가 헤어졌구요..

헤어지는 동안 제가 원인제공이 많았던 싸움이 많았어요.

그당시에는 제가 무슨 원인제공을 했었는지 몰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짜증날만도 했더라구요..

제가 기분데로 행동하는 성향이 강하거든요..

그렇게 행동하면 옛남친은 그런 저를 잘 받아주지 못했어요.

그러면 말다툼 끝에 남친은 옆에 있던 물건을 다 집어던지곤 했어요...

우리집에서 싸울때도 우리집 물건을 부순게 한두번이 아니었죠..

그래두 저는 그동안 든정때문에 아니 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남친에게 먼저 연락이 오면 다시사귀고 한게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그러다가 한번 헤어지고 남친은 다른여자를 만나던 상황에서

저랑 연락이 되어 그여자랑은 헤어지고 다시 저랑 사겨왔어요.

다시만났을당시 남친은 다친상태여서 일을 전혀 못하고 있는상황이었답니다.

그래서 근 1년동안 제가 번돈으로 생활비를 다썼어요..

제 생활비 + 남친 생활비.. 놀러를가던 밥을먹던 데이트를 하던

남친 개인생활포함해서 모두다 제가 제공했어요.

별로 아깝단 생각은 전혀 해본적 없구요..

그만큼 남친이 저한테 잘해주고 저랑 너무 잘맞았거든요.

애교도 많고 그냥 그 남친 자체가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제가.

그러다가 이번에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개인적으로 일을 시작하는바람에

바빠지고 또 남친은 지방으로 일을 가는 바람에

서로 만나는 기회도 뜸해져서 제가 쉬는날을 틈타서

지방에 있는 남친에게 갔어요.. 차를가지고..

그런데 그러다 또 사소한 말다툼에 싸워서 제핸드폰을 집어던지고..ㅠ

제 머리를 막 때리고 밀쳐내고 ...사람들 다있는데서..

제 차도 발로 차서 문짝 두개다 찌그러져서 이번에 모두다 새걸로 교체했답니다.........

예전에도 새차뽑았을때 차를 발로 찬적이 있어서...뭐 별로 놀라진 않았어요..

다만 이번엔 정도가 좀 심해서 화가 많이 났을뿐....

이런거에 익숙해져가는 제자신도 싫었고 마침 또 조건적으로 괜찮은 남자가 제앞에

나타나서 ....남친에게 그만만나자고 말했어요. 혹했던거죠..

옛남친이 집앞까지 찾아와서 이제까지 내가 너무했던거 같다고 잘못했다고

울면서 막 매달렸는데 제가 매몰차게 거절했어요..

그러다가 그 괜찮은 남이랑은 잘되지 않았고...

옛남친은 저랑 사귀던때까지만 해도 핸펀이 없어서 제핸펀으로 같이 써왔거든요..

그래서 연락할곳도 없고 해서 서로 연락을 안하고 있었는데 한달전쯤에

옛남친한테 전화가왔어요..그래서 번호를 알게됬는데

그때부터 계속 예전 감정이 살아나는거에요....그전까진 괜찮았는데..

지금 헤어진진 3개월 되가는데 찔끔찔끔 제가 계속 문자를 보내고 있어요.

참다참다 안되면..힘들고 보고싶으면...

그런데 돌아오는 답은 난 너생각도 안난다. 나 여자만나고 있다. 부모님과 벌써 다 만났고

결혼생각중이다. 홧김에 이야기 하는것인지. 진심인지 헷갈리구요.

예전에도 헤어졌을때 이랬던터라.. 자꾸 헛된 기대만생기구..

제가 잘못했던거만 자꾸 생각나네요..

그사람이 저한테 잘못했던 행동은 생각도 안나고 잘해줬던 행복했던 기억만 생각이나요.

어떻게 해야 되는걸까요.ㅠ

자꾸 생각나요.ㅠ

왜이러는거죠??ㅇ ㅏ놔........답답해 죽겠어요..;;

저 미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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