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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애들을 두구 나왔습니다.

후회와 갈... |2008.06.29 20:25
조회 2,661 |추천 0

너무 사소한 걸루 이제까지 참아왔던 모든 것이 터져버려 돌이키기 힘든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화가나면 그냥 한두시간 두라는 남편...몇번 그랬지만 제 성격은 싸우면 그자리에서 풀어야 했기에 계속 말을 걸다가 정말이지 물건 을 집어던지기 까지 하는 남편에게 저는 나가락 했습니다. 애기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그랬으니까여..남편은 자기집이라며 저보고 애들데리고 나가라더군여..비도오고 무일푼에 저도 화가나서 간단한 짐만 챙겨 혼자 친구집에 갔습니다. 현관앞에서 울던 큰딸아이가 생각이나서 나간지 20분만에 들어가려니 집 비밀번호를 바꾸고 내가 나가자마자 시댁에 갔더군여..어이 가 없어서..시어머니까지 알게되시고 제가 시댁에 전화했더니 전화상으로 할말이 아니라며 너 당장 이리로오랍니다. 그래서갔습니다. 가자마자 신랑하고 눈 맞추지 않고 시어머니앞에 앉나 하시는 말씀 듣기만 했습니다.결혼 3년차에 싸우기만하면 이혼하잔소리 벌써 4번째고 다 신랑이 했다며 말씀드렸더니..당신 아들 한테 머라 잠깐하시고 "왜 너는 제가 그런소리 하게 만드나.."이러시는데 할말이 없습디다..년년생 이라서 애둘 기저귀 분유값 간식비등등 애들한테 들어가는돈이 만만치 않더군여..저희한테도 쓴돈도 있고 컴퓨터 고장이나서 새로신랑이 산다해서 사고 자동차 보험료에 카드값이 좀 많이 나왔습니다. "여자가 집에서살림을 어떻게 하길래 카드값이 그렇게 나오니?"이러시는데...저 돈관리 제가 다 하지않습니다.신랑과 같이 하고 있죠..입고 싶은옷이있어도 돈때문에 ....사고싶은 신발이 있어도 돈때문에...저는 신발이 헤져도 아직도 신고 다닙니다. 울신랑은 사라고 다 사랍니다..시어머님께 이혼이며 다 미주알 고주알 다 말해놓고 보니 저두 친정에 말해버렸습니다. 친엄마와 아빠가 이혼하시고 3개월 아기때무터 절 곱게 키워주신  세상에서 한분뿐인 절 낳아주신분이나 같은 지금 옆에 계신 친정엄마를 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양가집 결혼반대무릅쓰고 한 결혼이라 잘살아 보려고 했는데.........시어머니는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이유로 더 반대 하시더니 이번일이 터지면서 얼굴도 모르는 친엄마를 들먹이시더군여..저도 모르게 그말에 화가나 그만 큰소리로"왜 남의 상처를건드리십니까!!"하고 나오는데..뒤에서 신랑한테 하시는말씀이..."붙들어와!!"제가 범죄자입니까??시어머니는 애기둘 내가 못본다며 고아원에 데려다 주랍니다..신랑이 집에 않들어와서 그런다고 말하는 방법까지 갈켜 주더이다..신랑도 하나씩 안고 가잡니다.저는 부모가 두눈뜨고 이렇게 살아있는데..난 그짓못한다고..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냐고 했습니다.지금 제입장이 이혼하면 돈도없고 지낼 집도 없습니다. 친정도 너무 어려워져서 엄마도 집에 거의못오시고 객지에서 일하시고 아빠도 연세가 많으셔서 능력이 안되십니다..시어머니 능력 충분히 되시고 집도 남편집입니다.전 부탁했습니다. 삼년만이라도 기다려 달라고 전세집이라고 구하면 큰딸이라도 내가 데려다 길르겠다고..신랑은현재 백수라서 자기도 그럼 삼년동안 일도 못하고 애들만 보냐며 싫답니다.정말 마지막이란 생각에 시어머니가 했던 모진말들 해버렸습니다."네가 시집올때 해온게 뭐있냐..(저 남들하는만큼 다 해줬고 시어머니 집살때 대출받으셨다해서 저 18k셋트 하나만 받았습니다.)"저승사자보다 네가 더무섭다...네가 살려고온게 아니라 나를 죽일려고 온거같다...큰애랑 작은애랑 싸우는것도 네탓이다"저 이런말듣고도 신랑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괜한 쌈날까봐서..아 한가지더.."네가 뒤에서 내아들 조정해서 다 시키는거 다알아!!"이건 말하지 못했내여..신랑한테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다시 재혼하게 되면 어머님이 꼭 소개시켜주는 여자랑 결혼해..그럼 잘살꺼야.네가 좋아하는 여자 만나지말고..그리고 꼭 친부모 밑에서 자란 여자와 결혼해라.."라구여..암튼 신랑이 엄마한테 확인해본다고 내일다시말하자하고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나랑 화해하고 애들잘키울생각없지?"나는"응"(시댁에 몇년만 들어가자는데 저 그렇게 되면 자살할것 같았거든여)그러고나서 좋게 해결봤다길개 애들을 둘다 몇년이라도 맡아줄줄알고 담날 얘기하는데...한명씩 보자고 하내여.뭐..엄마가 힘들어서 둘은 안된다고 한명만 봐준다고 하셨다고..전 친정 엄마한테 물어본다하고 그길로 운동화 꺽어신고 맨몸으로 친정으로 와버렸네여...벌써 일주일째..애들이 너무 보고싶고..형부한테 삼일지나 저나해서 가출신고 한다고 그전에 친정엄마한테 집내놨다고 내짐어떻게 하냐고..아 저보고 애 하나 데꼬 그집에서 살라고 이혼하면 미혼모라서 나라에서 80-90만원나온다고 그돈으로 살다가 집팔리면 80-90으로 집구하라네여..전 신랑이 생각한게 아니고 모든게 시어머니 생각같아여..원래 그런분이거든여..부부일에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고 하시고 ...신랑한테 첨엔 전화오더니 횟수가 줄면서 오늘은 안오네여...제가 그냥 들어가야 하는걸까여...앞뒤가 맡는건지...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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