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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의사랑과기다림이 친구라는말로 종결을 맺었습니다...

동녀 |2003.12.02 02:46
조회 297 |추천 0

님아

참으로 힘이들겠읍니다.

참 내 이야기만은 아니네요.

나두 한 5년을 만난 남친이 있읍니다.

최근에 나에 대한 것들에 괴리감이 느껴져 이야기를 끄집어 냈더리....

아 글쎄 이 나쁜놈 한다는 소리.."우린 현실적으로 결혼하기 힘들지 않겠야고'"

이유인즉은 난 아들하나 있는 이혼녀 그 나쁜놈은 총각 그것도 무려 6살이나 연하.

서로 보담으로 지낸온 세월은 무엇이었던가?

그 인간도 이별을 이야기할땐 눈물까지 흘리면서......

영원히 잊지못한다나 뭐라나....참 이렇게 아픈걸 그 놈은 알까?

그러면서도 아직도 만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나지만...

결혼따로 연해따로 ....시대적 착오(?)로 사는 나....아님 그놈

비겁하고 사랑에 대한 무책임한 남자.

님아!

우리나라 법에 이처럼 사랑에 무책임한 놈들 잡아 가는 법이 없었단 말인가?

아님 우리가 모르는 일인건지?

확 그놈 혼인빙자 간음죄로 고소해 버리소

님은 결혼을 전제로 사귄것 같은데(주변에서도 그렇게 인정한것 같고...)

나 하고는 틀리것이 그거이라우.. 난 마치 주변에서 능력좋은 여자 그리고 드라마같은 연애를 한다고

부러워하며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한편으로 미워하면서도 서로 애뜻해 하며 지금도 만나지만 예전같지 않은 것에

더 많이 상처받고 있어요..물론 언제가는 그 놈의 행복을 위해 멋있게 차주어야지 하면서도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볼때 내가 더 우매하지만 말입니다 알면서도 고 놈에 정이 무엔지...

그러나 님아!

님은 나랑 틀리잖아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까지것 좋은 추억만 기억한체 지난 사랑이었다고 생각하고 힘내서 잊으세요...

망각의 샘은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 지금 심정으로는 너무도 상투적이 이야기지만말입니다.

잊으려고도 애써 하지말고 그냥 다른 것에 정열을 퍼불 것을 찾아 보기로 해요.

어쩌면 신이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그런 아픈 기회를 준 것인지 모른 일입니다.

더 나이먹고 결혼해서 불행하기 보다는 지금 내게 있던 아주 나뿐 업 하나가 소멸되었다고 생각하기로 해요... 정녕 그럴것입니다.

님아!

지금 님에게는 어떤한 것들도 위로가 되지 않을거라는 거 알아요...

어쩠겠어요. 처절하게 상처를 파내려고도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아물게 놓아두고....

아플만큼 아파하다보면 잊겠지요.

힘냅시다.

그리고 모든 인간사 부메랑이라오.

내가 그 나쁜놈한테 상처받은 것 만큼 예전에 나도 다른 이의 가슴을 아프게 한 기억이 나네요.

님의 그 나쁜놈도 다음에 님보다 더 처절하게 아퍼할 일 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님은 이제 시작입니다.

백마탄 기사가 어느 정거장에서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슬픈눈으로 세상을 보고있지 말고 초연하고 힘있는 눈으로 주의를 이제부터 바라볼 일만 남았읍니다.

아마도 금방 행복한 눈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나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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