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서른인 신체 건강한 남성입니다.
건설회사 대리직을 맡고 있습니다.
휴~ 절삭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최근 2주전 "사수"분이 발령을 받아
같은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분의 치명적인 습관이 있습니다.
정말 ~ 10초마다 한번씩
"쓰~~~읍 쩝 ! 쩝! 쩝! " 에헴~
"씨~~~입 쩝~~ 쩝 쩝 "
무슨 소리인지 모르시겠죠?
제 바로 옆에 앉아계시는데,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계속 저 소리를 내십니다.
그 아시죠?
이빨과 혓바닥을 압축해서 이빨사이에 이물질을 흡입하는 기술(?)
공포에 "쩝! 쩝!"
뭘 그런걸로 이러냐 하시겠지만,
제가 오죽하면 그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아 오바이트까지 합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사람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구역질이 나오는지 이번계기로 처음 느꼈습니다.
제가 예민해서 일까요? 아~~~ 지금 또 그런다 ㅠㅠ
"쓰~~~~~읍 쓰~~~~~~~~~읍 쩝! "
나이도 꾀나 있으십니다. 저희 아버지보다 2살이 적으시니...말 다했죠~
저 지금 정말 심각합니다.
그만둘 생각까지 하고 있을정도면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지요?
엄청난 스트레스로 매일 배가 쓰리고 아프고, 편두통에....
아침식사,점심식사,저녁식사때는 저는 한 30분정도 나가있습니다.
그때는 절정을 이루죠~
"쓰~읍 쩝! 쯥! 쯥!! 쯥쯥 쓰읍~~~~ 쭙 쩝 쩝~~ 쩝~~~"
정말 제 자식같으면 두들겨 패서라도 저 습관 고쳐주고 싶은데...
제 사수분 건설회사 현장직이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그런지 모르겠네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정말 정말 그 소리만 들으면 거짓말 안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아~~~ 요샌 머리까지 빠집니다.....
정말 밤에 저혼자...매일 주문까지 외웁니다.
"그냥 그소리를 즐기자~ 스트레스 받지 말자~ "
에휴~~~~ 도저히 안됩니다.
이거 답이 정말 몰까요?
앞으로 몇년 같이 있을줄 모르는 직계 사수에게 그걸 직접적으로 말 할 수도 없는 처지이고,
그냥 계속 듣고 있자니, 매일 화장실에서 구토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이 극도에 스트레스를 누가 좀 풀어주세요~
제발 간곡히 원하고 바랍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