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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시즌. 첫키스 & 첫경험

컴백현대판... |2008.07.02 17:27
조회 14,964 |추천 1

010-8930-2010 소감 문자로 보내쥬삼 ㅡㅡ;
cjmong87@nate.com 네이트온 친추바람~;
cyworld.nate.com/비공개 ㅋㅋ

 


방랑 시즌. 첫키스 & 첫경험
시즌 1. 첫키스 & 첫경험
시즌 2. 역사의 현장 속에서...
시즌 3. 월드컵의 함성~
시즌 4. 동거 아닌 동거
시즌 5. 왕의 남자(王과나)
시즌 6. 폭풍 속으로~
시즌 7. 난 학생이고, 넌 선생이야!

 


[Prologue - 과외생과의 비밀(Study Secret)]

2005년 11월 23일.. 2006 대수능을 보았다.. 처음 바서 그런가- _-;;;;

조마조마 ㅎㅎㅎ 평소 모의고사 때보다 형편업는 수능 성적 ㅠㅠ 하지만

언어와 사탐을 믿으면서 수능 성적표를 기대해보기로 했다.. ㅡㅡㅋㅋㅋ

칭구들과 영화관, 노래방, 피시방, 당구장, 볼링장, 술집 등등.. 죽창

놀러다니길 1달 정말 죽도록 놀아보았다 ㅡㅡ; 12월 말이 되니 그야말로

현대생활백수; 다들 돈도 떨어지고, 나도 놀기만 하는 처지가 우스웠다;

나는 집에서도 놀고 먹기 머해서, 먼가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 ㅋㅋ

고작 생각해낸게 운전면허와 무료과외;;(과외 경험을 쌓기 위해서- _-;)

무료과외 전단지를 버스 정류장 등지에 붙이고 다녔더니 이곳저곳에서

연락이 온다.. 무수한(?) 경쟁을 뚫고 마지막으로 내가 결정한 곳은 집

근처.. 예비 고3 여학생! ㅡㅡㅋ 1살 차이고, 꼴통이라- _-; 잘 가르쳐서

꼭 성적을 올려주고 싶었다.. 내가 가장 자신있는 과목인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도 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쳐주기로 했다.. 학생은 미술 전공이라서

그림도 잘 그리고 ㅎ 과외도 해주면서 어느덧 친해져서 영화도 보러가고

겜방도 가티 가거 겜도 하고, 문자로 온라인 객관식 문제내서 못 맞추면

벌칙도 주고; 완전 내사랑 싸가지(주연 김재원, 하지원)다 ㅡㅡ; 아무튼

그렇게 1주일이 다 되어갈 무렵인.. 2006년 1월 2일.. 외할머니와 가정

문제로 엄청 싸웠다 ㅠㅠ 정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분과 몇 시간 동

안 싸웠을 때의 그 심정.. 죽고싶었다 ㅠㅠ 죽고 싶은 마음에도 불구하고

과외생을 불러내서 공원에서 또 몇시간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주고받았다

그렇게 기분이 꿀꿀하던 차에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어갔다- _-; 얘기를

하다가 순간적으로 내 눈과 과외생의 눈이 마주쳤다 ㅡㅡ; 웬지 키스란

것이 하고 싶어졌다.. 순진했던 나; 첫키스도 못해본 나.. 내 두 눈은..

그녀의 입술을 보자마자 들이댔다- _-; 혀는 춤을 추고, 내 심장도 두근

두근 뛰기 시작했다.. 공원에서 과외생과의 첫키스.. 난 선생 자격도 업

다 ㅡㅡ; 이후로도 엄마 피아노가게 등지에서 수도 업이 키스를 했다-_-

집에서도(원정 과외) ㅡㅡ; 아무 일도 업어씀~;;

 


명랑소년상경기 野人時代 대단한도전 무한도전 서울대장정 서울나들이 이것이人生이다
방랑 시즌 1 : 첫키스 & 첫경험 (2월 28일 ~ 5월 6일)

 


[2006년 2월 28일 - 서울 상경(Challenge Fate)]

☆ 이동경로 : 대전 -> 서울

아침 일찍 짐을 다 꾸리고 나서 어머니께 큰절을 올렸습니다.

"어머니, 저 혼자 서울로 올라가서 열심히 한 번 살아보겠습니다"

"그래, 그러려무나. 잘 곳은 있니?"(울먹이시면서)

"......(당연히 업죠- _-;;)"

눈물을 글썽이시다가 떨구는 어머니를 뒤로 한채.. 나도 차마 눈물이 나와 ㅠㅠ

허겁지겁 서둘러 집을 빠져나왔습니다.. 그길로 서대전역으로 5마넌들고 상경;

용산행 무궁화 열차를 타고 2시간의 긴 여정 끝에 서울에 도착!!!

도착할 즈음 세상을 내가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대전의 가족들, 친구들을 뒤로 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올라가는 무모한 도전 정신;

기차 안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

 


[2006년 3월 1일 - 청와대(The Blue House)]

☆ 이동경로 : 경복궁

청와대 구경을 갔습니다.. 대한민국의 1인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ㅡㅡ;

NMH 보고 싶었지만 못 들어가게 하네여; 제가 큰 캐리어 가방을 끌고 댕겨서 그런지;

청와대와 경복궁 주변 5m마다 1명씩 배치되어 있는 경찰들이 야려봅니다;

매서운 눈초리.. 혹시 날 테러범으로 생각하나?(테러범 아니에요;) ㅠㅠ

3월 1일 삼일절이라 그런지.. 태극기가 양옆으로 수두룩하게 걸렸습니다;

청와대가 보이는 곳에서 낮잠 좀 잘라고 신문지 깔았더니..;;

경찰이 하나 오더니.. "여기서 주무시면 안됩니다!!!"

'누굴 노숙자로 아나??? 그래, 노숙자다!!! 꼽냐?'

어쩔 수 없이 그냥 경복궁, 경찰청 등등 구경만 함;

 


[2006년 3월 2일~3월 4일 - 사라진 기억들(No Memory)]

 


[2006년 3월 5일 - 호바 면접(HostBar Failure)]

☆ 이동경로 : 어린이대공원

벼룩시장에서 노래방 도우미하려고 문자 수두룩하게 보냈습니다;

몇 군데서 연락오길래.. 세종대 부근에서 연락해서 갔습니다 ㅡㅡ;

가서.. 메인형을 보았는데.. 메인형이 민증을 보시더니 흠칫 놀라십니다..;;

"너 87년 20살이야? 너 아직 나이도 어리고 이런 세계를 잘 몰라."

"정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안돼.. 더 건전하고 좋은 일을 해보거라."

헤어지면서 메인형이 손에 마넌을 쥐어주십니다.. 눈물이 핑글 돌더군여 ㅠ

그날은 그렇게 대공원역에서 자고.. 노숙 ㅡ,.ㅡ;

 


[2006년 3월 5일~3월 9일 - 주유소 습격사건(Oil Rush)]

☆ 이동경로 : 어린이대공원 -> 역삼

벼룩시장에서 주유소 알바자리를 구해보았습니다..

역삼동에 GS ㅋㅌㅅ 주유소.. 12시간 동안 서서 정말 힘들게 일합니다.

잘사는 동네이다보니 맨날 보는 차가 BMW, 벤츠, 에쿠스, 외제차 등등 ㅎ

기름도 가득가득입니다 ㅋ 처음 해보았지만 몇 번 해보니 손에 익더군요 ㅋ

하지만 일이 너무 힘든 관계로 5일만에 때려쳤습니다 ㅠㅠ

 


[2006년 3월 ?일 - 고시원총무(Lazy Day)] 길동
[2006년 3월 10일~3월 14일 - 사라진 기억들(No Memory)]

 


[2006년 3월 15일~4월 15일 - 모텔에서 생긴 일(S Diary)]

☆ 이동경로 : 신천

벼룩시장에서 보고 찾아간.. 신천의 한 모텔.. 당번보조라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모텔 청소부입니다!!!

1달간.. 정말 힘들게 일했습니다..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보조가 3명인데 1사람당 침대를 하루에 20~30개는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ㅠ

1개 만드는데 보통 5분~10분 정도 걸립니다..

저도 하루종일 침대랑 씨름을 하고 있자면.. 아주 죽을 맛입니다 ㅠㅠ

새벽 1시에 일이 다 끝나면.. 야식먹고 씻고 형들은 주무시거나 게임하십니다..

저는 빈 객실 하나 차지하고 EBS 1시간 듣습니다..(본업은 재수생;;)

그래도 일이 고되도 정말 대우는 좋았습니다.. 제가 입도 까다롭고,

외아들로 자란지라.. 정말 까칠스럽습니다.. 나름대로 자존심도..;;

밥도 힘드니 1끼에 2그릇씩 먹고, 나오는 음식들 ㅎ 삼겹살,아구찜,닭도리탕 등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중간에 아이스크림, 음료수 무한 배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제가 모텔을 애용하시는 손님 여러분께 3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1. 모텔 좀 깨끗하게 써주세요!!! 진상이 되지말자!!!

진상 하나 걸리면 치우는데 뒤집니다.. 화장품 다 너브러져있고,

음료수 다 방안에 쏟아놓고, 쓰레기 이곳저곳 굴러댕깁니다..

화장실.. 머리카락이 온통 천지입니다.

전투(?) 중 흘린 피.. 선혈의 흔적.. 미끌미끌 콘돔;

저는 제 손으로 직접 피묻은 시트, 이불 다 갈았습니다..

간혹가다가 콘돔을 쓰고 그냥 아무데나 버리시는 분들.. 개xx

미끌미끌한 콘돔, 제가 손으로 줏어서 쓰레기 봉지에 버립니다.

그 느낌.. 얼마나 묘한지 아십니까???

그리고 하나더! 콘돔으로 풍선부는 xx 주겨버린다 ㅡ.,ㅡ;

18 콘돔으로 풍선부니? 왜 힘을 이상한데 쏟고 ㅈㄹ인데;

2. 아침부터 떡치지 마세요 ㅠㅠ

저는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졸린 눈에 밥먹고 베딩(침대만들기)을 칩니다.

졸린 눈 부비부비 비벼가면서 베딩치고 있는데.. 옆방에서 들리는?

신음소리.. 누구는 아침부터 여자랑 뒹굴고, 누구는 뒹구는 침대..

손이 부르터가면서 만듭니까? ㅠㅠ 불공평한 세상- _-;

그리고 하나더! 바깥문하고 중간문 다 닫고 하이소~

바깥문만 닫으면.. 소리 안 들리시는줄 아는데 ㅡㅡ;

복도 지나갈때 쩌렁쩌렁(?) 울려퍼지는 전투소리?

우리들은 쫑긋(?) 귀를 세우고 문에 가까이 다가가서 엿듣습니다.

문제는!!! 귀만 슨다는(?) 게 아니라 밑(?)도 슨다는 겁니다!!!

OTL... 제발 좀 지킬건 지켜주십시오!!!

3. 모텔에서 쓰는거 훔치지 맙시다!!!

어떤 미x 놈은 컴퓨터 본체 뜯어가지고, cpu랑 램, 그래픽카드...

어처구니가 업습니다.. 자물쇠로 잠겨져 잇는데.. 어떻게..;;

에라이 찌질이.. 돈업으면 그냥 쓰지 말던가, 모텔와서 왜 쌥쳐!!!

그리고.. 음료수 층마다 박스로 있는데.. 왜 더 가져다가 먹는거야!

객실당 3개씩 넣어놨는데.. 치울때 30개가 나오는 방이 있습니다..

뒤지고 싶냐 ㅡ.,ㅡ; 치우기도 힘들고, 니 쳐먹는 것도 힘들잖니?^^;

 


[2006년 4월 16일 - 결혼식 ㅊㅋㅊㅋ(Wedding March)]

☆ 이동경로 : 신천 -> 강변 -> 삼각지 -> 어린이대공원

아침에 일어나서 모텔 식구들 모두에게 인사를 드리고,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강변으로 갔다. 고속버스를 타고 오시는지라 강변역에서 1달 반만에 어머니를 뵈니

감회가 새롭다. 내가 받았던 첫월급 110마넌 중에 100마넌은 어머니 손에 쥐어드렸다;

또 우신다.. ㅠ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삼각지로 갔다.

어머니가 옛날에 가르쳤던 피아노 제자 누나가 결혼하신단다.. 아빠가 장군인듯?

국방부 이곳저곳 사진 좀 찍을랬더니..(원래 사진찍는걸 조아함) MP(헌병)가 와서

"여기서 사진찍으시면 안됩니다. 잠시 핸드폰 좀 검사하겠습니다"

짜증나게 폰 가져가서 조사하면 다나와!다.. 속으로 욕을 한뒤..

투덜투덜대면서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축의금을 내고, 식권을 받은뒤;

부페가서 조낸 쳐먹어댓다.. 모처럼 맛보는.. 맛난 음식들..

눈깔 뒤집어졌다 ㅎ 그렇게 점심을 때우고, 어머니와 서울역에서 헤어졌다..

헤어지는 순간, 또 우신다 ㅠㅠ 그렇게 어머니를 떠내보내고 나서..

친척누나들네 집으로 왔다.. 세종대.. 여기서 며칠 머무를 작정이다 ㅎ

오래간만에 누나들 바서, 이런저런 얘기도 마니 했다 ㅡㅡㅋ

 


[2006년 4월 17일 - 달콤, 살벌한 연인?(Kiss & Death?)]

☆ 이동경로 : 어린이대공원 -> 강변 -> 어린이대공원

친척누나들네 집에 빌붙으면서 ㅎ 채팅으로 만난 왕십리사는 여자애를 꼬셔서,

강변 CGV로 영화를 보러갔다 ㅋ 테크노마트 9층에 하늘공원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만남; 관망이 정말 쥑입니다..(연인들 함 가보세요^^;)

저는 낭만의 방랑자랍니다~;;

암튼.. 달콤, 살벌한 연인을 보면서.. 영화 시작한지 5분만에.. ㅡㅡ;

팝콘먹고 하다가.. 입을 들이댔습니다; 아 이런.. 내면의 앙큼한 늑대 ㅠㅠ

결국 영화도 제대로 못보고.. 줄거리도 생각 안날 지경 - _-;(우와!!!)

2시간 동안 키스만 조낸 해댔습니다.. 제가 돈냈으니 뽕딸 생각? ㅡㅡ;

 


[2006년 4월 16일~4월 20일 - 친척누나들 빌붙기(Modern Living 백수)] 어린이대공원(세종대)

 


[2006년 4월 21일~4월 23일 - 주먹이 운다!(Fist(?) TT!)]

☆ 이동경로 : 홍대입구

홍대 자취하시는 누님하고 3일 지냈습니다.. 머 아무 일도 업었습니다^^;

가티 주먹이 운다! DVD도 빌려보고, 겜방가서 겜도 하고,

서로 핸드폰 바꿔서 겜도 했습니다 ㅋㅋ 저는 부루마블에 흠뻑~

누님은 폰고도리에 흠뻑~ 저 부루마블 최강입니다 캬캬; 호텔 무한~

짱깨도 시켜먹고, 삼겹살도 먹으러가고~ 아무튼 재밌게 지냄 ㅎㅎ

 


[2006년 4월 23일 - 주한미군 철수(Fire Patriotism)]

☆ 이동경로 : 서빙고 -> 이태원

사정이 여차저차해서 용산쪽으로 갔습니다.. 서빙고.. 5공화국 볼때 생각나는;

서빙고에서 용건이 끝나고 잘데가 업어서 이태원역 가서 잤습니다;;

이태원역 가는 도중에 주한미군 기지도 보고, 외국인 남녀 커플 싸우는 것도 보고 ㅋ

가는 도중에 영어로.. 몸 팔겠다고 하는 여자도 있더이다; 덜덜덜;

"Do you want me? Money OK?"

"No. No. I"m homeless people."(저 영어 잘하죠^^ 이래뵈도 공부 좀 합니다^^;)

"......"(어이업다는 표정)

저는 개인적으로 애국심이 뛰어납니다 ㅡ,.ㅡ; 그래서 그런지..

국사도 되게 중요시하고 잘합니다.. 06 수능 국사 1등급;

주한미군 기지 옆을 지나다보니.. 대한민국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 땅에 외세가 있어야 한단 말인가 ㅠㅠ

용산에 외세가 들어온지 100년도 더 지난 이때.........

하루빨리 주한미군 철수시켜야 합니다.. ㅡ,.ㅡ;

왜 얘기가 이쪽으로; 으~ 머리아포 ㅠㅠ 다시 나의 여정으로!

 


[2006년 4월 24일 - 진정한 노숙자(Newspaperes & Boxes)]

☆ 이동경로 : 신림 -> 을지로입구

12시 좀 넘어서 막차를 타고 을지로입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말고도 노숙자들을 세보았더니 68명이 있더군요 ㅡ,.ㅡ;

저는 추워서 못 자겠는데....... 아저씨들은 코까지 골아가면서 드렁드렁~

잘 주무십니다 - -; 저는 잠도 안 와서 청계천으로 갔습니다.

청계천 광교라고 하는 다리 밑에서 자다가 누가 깨우길래 일어나보니..

청계천 관리요원..;; 국민은행 본점 24시간 뱅킹 안에서 자다가(그나마 따뜻)

아침에 일어나서 건대로 ㄱㄱ 건대다니는 칭구에게로~;

 


[2006년 4월 25일 - 호수에서의 낮잠(Lake Nap)]

☆ 이동경로 : 건대입구

칭구가 중간고사 시험 보구 온다고 그러길래 ㅡㅡ; 할짓도 업고 졸리고 해서,

건대 안 캠퍼스에서 일감호(건대 호숫가)가 보이는 전망좋은 곳에서 낮잠잤다 ㅎ

건대다니는 칭구 하는 말이 저 호수에 빠지면 온갖 병이 다 걸린다고 한다 ㅋ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곳에서 의자에 누워 잠을 청했다.. 잠에 막 들을 즈음

웬 걸들 2명이 내 주변으로 와서 이야기를 한다 - -; 작업거나? 내 얼굴에 반했니?

하긴.. 내가 이준기보다 6배 잘 생기긴 해써 ㅋㅋ 자다 일어나보니..

걸들은 온대간대 없고, 혼자 개짓거리했나보다..;; 착각은 자유~~~~~~ ㅠㅠ

일감호를 물살을 헤치며 배가 한 척 빠르게 지나간다.. 타보고싶다 ㅠㅠ

칭구 중간고사가 끝난뒤 만나서 저녁도 먹고~ 얘기도 하고 ㅋ

칭구 자취방서 하루 잤다 ㅡ,.ㅡ; 오랜만에 보는놈 무지 반갑다 ㅎㅎ

 


[2006년 4월 26일 - 존경스러운 누님(Respect Sister)]

☆ 이동경로 : 건대입구 -> 증산 -> 역삼

건대 겜방에 있다가.. 저녁에 증산(명지대)에서 채팅으로 만난 누나가..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갔습니다.. 무서워서 말도 제대로 못해씀 ㅠㅠ

저한테 비싼걸 사주시고.. 정말 무섭게 직설적으로 얘기를 하는데 ㅠㅠ

그렇게 저녁을 부담스럽게 먹고 역삼동에 다른 누님이 재워주신데서 갔습니다..

정말.. 높은 자리에 있고, 능력도 많은 분이셨습니다.. 기업 이사..;;

집도 좋고, 정말 동거하고 싶은 그런 여자더군여, 나이차가 ㅡㅡ; 띠동갑+4

정말 착하고 저한테 좋은 얘기도 마니 해주셨습니다 ㅎㅎ

오해하시는 분들 이쓰실거 가튼데.. 역시나 아무 일도 업었습니다^^;

그렇게 거기서 하루자고, 10시에 일어났습니다; 늦잠 ㅠ

 


[2006년 4월 27일 - 색다른 경험(Up & Down Experience)]

☆ 이동경로 : 역삼 -> 건대입구 -> 신림

10시에 역삼에서 건대로 이동해서.. 다시 겜방 ㅋ

신림사는 동갑내기 여자애한테 재워달라고 했더니.................

허걱!!! 모텔가자고 하네여 ㅠㅠ 아직 숫총각인데; 무서워여 ㅠㅠ

나는 모텔가서 씻고 잠만 자려고 했다 ㅡㅡ; 그런데!!!

이냔이 글쎄 옆에 누운 내 몸 구석구석을 더듬는게 아닌가?;;

나도 순간 당황했다..;; 가만히 당하고 있었더니..

이냔.. 무서운게 업나보다 ㅡㅡ; 입으로 거길..;;

나는 여기서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마! 그만해!"

결국 스토리는 여기서 끝이다 ㅎㅎ 순결을 지켜서 다행이다 - _-;

 


[2006년 4월 28일 - 고난(Hardship)]

☆ 이동경로 : 신림 -> 학동 -> 합정

모텔에서 11시에 일어나서 씻고 12시에 나와서 논현동으로 이동했습니다 - -;

논현동에서 어떤 누님이 재워주신다고 하길래 갓더니 알고밧더니 남자가 개사기를?

고생고생해서 갔더니 사람가지고 장난치니? ㅠㅠ 속으로 욕을 무지하게 해대고,

합정에서 3자매가 재워준다 하길래 갔는데 만나고나니 아닌가 보더군여 ㅠㅠ

겜방에서 날새라고 해서 날새면서 잘곳 구하고; 밤새 스포질만 ㅠㅠ 총질;

 


[2006년 4월 29일 - 무임승차(No Money plz TT)]

☆ 이동경로 : 합정 -> 노원 -> 구로 -> 노원 -> 영등포 -> 학여울 -> 동묘앞

네이트 톡에서 문자한 여자애가 노원역 2번 출구 GS 편의점에서 일한다길래..

함 얼굴 볼려고 갔는데 3시부터라더군여.. 도착 12시; 하는 수 업이..

구로사는 친척형이 점심 사주신다길래 노원서 구로까지 갔습니다..

점심을 칼국수 맛나게 얻어먹고~; 다시 걔 보러 노원..

그런데 이미 조치를 취했는지 교대했다더군여 ㅡㅡ;(간파당했군;;)

하는 수 업이 다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무임승차로 밑으로 겨나가는 그 순간!

무임승차로 걸려서 역무실 끌려갔습니다.. ㅠㅠ 수중에 200원;

30배인 27000원을 내라는데 돈이 이써야 내죠 ㅠㅠ 결국 1시간 개기다가 풀려남;

대전사는 고등학교 동창 칭구가 서울올라와서 서울 콜렉션 간다길래..

영등포역으로 마중 나갔습니다.. 자슥,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군여;

같이 학여울역가서 서울 콜렉션보고.. 동대문으로 와서 찜질방 갔습니다..

저녁 맛나게 먹고, 찜질방 가기 전에 겜방 1시간! 네이트 톡을 위해서!(아잉♥)

찜질방 가서 잤습니다~ㅎ 찜질방가서 칭구랑 오랜만에 얘기도 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못밧던 ㅋ 2달만에 때도 밀음~ 서로 등도 밀어주고 ㅎㅎ

가티 런닝머신도 뛰고, 찜질도 하고, 머도 좀 사먹고~ 잠~ 쿨쿨zZzZzZ

 


[2006년 4월 30일 - KBS~ KBS~ KBS~(한국방송)]

☆ 이동경로 : 동대문 -> 종로 -> 여의도 -> 학여울 -> 강변 -> 어린이대공원

찜질방서 11시에 일어나서 칭구가 서울 구경시켜달라네여 ㅡ.,ㅡ;

어디갈까 생각하다가 칭구 서울컬렉션 4시라 그전까지 2군데 정도 구경하기로 하고,

청계천과 여의도 구경을 시켜주었습니다.. 동대문에서 종로까지 청계천따라 구경

주말이라 그런기 가족나들이도 많고, 연인들도 데이트를 오붓하게 즐기더군여^^;

징검다리를 건너고, 1시에 분수도 구경하고, 사람들 구경도 하고,

종로에서 여의도로 가서 국회의사당, KBS, 한강을 구경했는데..

KBS 앞에서 추적 60분 PD님이 단식농성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ㅡ.,ㅡ;

텐트치고 27일째중.. 나는 죽지만 KBS 경영진은 영원히 죽을 것이다! 혈서;;

한강가서 유람선 지나가는 거 구경도 하고 ㅋㅋ

학여울가서 칭구는 서울컬렉션보고, 저는 갈데가 업어서 다른 넘한테 연락 ㅠ

돈도 떨어져서, 저녁도 못 사먹고.. 강변 테크노마트 CGV 가서,

팝콘(중) 영화도 안보면서 배고파서 마일리지로 먹었습니다... 초찌질;

세종대다니는 칭구랑 연락해서.. 배터리도 2개 다써가는 틈에.. 간신히;

칭구 자취방으로 가서, 칭구가 순대국밥하고 술 사줬습니다 ㅋㅋ

 


[2006년 5월 1일 - 노래방 도우미(Singer & Helper)]

☆ 이동경로 : 어린이대공원 -> 숙대입구

아침에 숙대입구로 왔습니다.. 용산고 앞에서 채팅으로 만난 형을 만났습니다;

칭구가 이사한데여.. 이삿짐 날르고 짱깨(탕수육 깐풍기 짜장면)랑 맥주 얻어먹음 ㅎ

기와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며, 고공타기.. 이삿짐을 들고 ㅋ

왕의남자에서 저를 닮은 이준기가 된 느낌? 개(말라뮤트)도 귀엽고, 애기도 귀엽고 ㅋ

저녁에 그 형 집으로 와서, 삼겹살에 쐬주를 먹고~; 노래방 갔음 ㅡ,.ㅡ;

도우미 4명 불러서 작살나게 놀았습니다 ㅋ 나만 건전; 러시아 가슴 쥑이더군여;

형들은 부루스 추고, 손이 가만있질 않네여 - -; 왔다리갔다리;

"아줌마, 몇 살이에여?"

"왜? (웃으면서) ......"

"말해봐요, 괜찮아요 ㅎㅎ"

"왜? 나이많으면 내쫓을려고?"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괜찮아요, 말씀해보세요"

"36살.. ㅡㅡ;"

"아줌마, 전 몇 살가티 보여요?"(웃으면서)

"글쎄.. 20대 중반..?

"......"(나 20살이란 말이에요 ㅠㅠ)

결국 민증 깟습니다 ㅡㅡ; 871027-1xxxxxx.. 아줌마 계속 웃습니다;

이런저런 서로 사는 얘기를 나누고하다보니 아줌마는 애 둘 딸린 36살.. ㄷㄷㄷ

자식교육 명목 아래.. 어쩔 수 업는 대한민국의 현실.. 마음이 아팠습니다..;;

고등학교 때 칭구들하고 노래방 간 이후로 오래간만에 가는 노래방이라.. 노래 작살!

지갑을 꺼내보니 돈이 업어서 팁으로 동대문 스파렉스 찜질방 2처넌 할인권 드림;

"애들하고 가티 가세요^^;" 새벽에는 오토바이 질주 ㄱㄱ 오빠, 달려~ 꺄악~

난생 처음타는 오토바이라.. 형 허리를 안전벨트처럼 붙잡고 달려~

질주 후에 집에 와서 형의 무서운 한마디 : "등짝 좀 보자^^" 앙대여; 저 숫총각 ㅠ

필사적으로 저항 zZZZZZZ

 


[2006년 5월 2일 - 여자라서 깨끗해요!(Clean & Cleaner)]

☆ 이동경로 : 숙대입구

일어나서 형들 출근하시고~ 저 혼자 집에 남아서.. 대청소했습니다;

어찌나 집이 드럽던지 - -; 설거지하고, 빨래 세탁기에 넣고, 쓸고 닦고,

이불 털고, 쓰레기, 분리수거; 2시간 걸렸습니다 ㅠㅠ 힘들다;

형 오시고나서.. 밥먹고 겜방 1시간!!!(톡을 위해서 투자합니다 ㅠㅠ)

형과 집에 가니 같이 사는 누나인가는 모르지만.. 암튼 여자가 하나있더군;

같이 사는 칭구가 여친과 한 방 쓰고, 저랑 형이랑 한 방 쓰고 - -;(4명)

다른 형 불러서 형들은 소주 마시고~ 저는 피곤해서 자고 ㅎ

 


[2006년 5월 3일 - 노가다(Hard Labor)]

☆ 이동경로 : 숙대입구 -> 염창동 -> 숙대입구 -> 혜화

아침에 일어나서.. 형과 칭구를 출근시킨 뒤에.. 자다가 걸려온 전화!

"xxx 동생이지? 일 좀 하자.. 버스타고 염창동 우체국 쪽으로 와~"

"네 ㅡ,.ㅡ;"

버스타고 당산 쪽으로 갔습니다.. 아이템,베이..

모두들 아시죠? 아이템 거래 사이트.. 회사랍니다;

막말로 노가다.. 정말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1층에서 7층으로 이사하는데.. 엘리베이터 수백차례 돌리면서,

짐 옮기고, 지하로도 짐 날르고 ㅠㅠ 저 힘도 약함;

일 다 끝나고 아저씨들하고 개고기도 먹고 ㅋㅋㅋ 어허! 솟구친다!(머가?)

그렇게 일당 6마넌을 받고, 제가 일을 게을리는 안 했지만..

정말 신세를 마니 진 탓에.. 형님들 2마넌 드리고,

집으로 와서.. 형한테 그만 떠난다고 했습니다.. 방랑자;

형님께서 나가시더니 깜깜 무소식.. ㅡ,.ㅡ;

결국 종이 한 장과 함께 치킨 1마리 사다놓고 떠나갑니다..

갈데가 업는 처지.. 그냥 혜화 와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겜방 야간정액 10시간 끊어놓고 달려~ㅋ

 


[2006년 5월 4일 - 투사부일체(Boss=Teacher=Father)]

☆ 이동경로 : 혜화 -> 신도림 -> 건대입구 -> 신림

혜화..대학로더군여..마로니에 공원도 구경하고 ㅎ 여기서 잘걸 그랬나? ㅋㅋ

점심은 인천사는 여자애가 사준대서 신도림에서 만났습니다..

찌는 듯이 더운 낮.. 너무 더워서 냉면 사먹었습니다 ㅡㅡㅋ

헤어지고 건대 겜방에 있다가 신림사는 형이 찜질방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ㅎ

근데 신림역서 못 만나고 ㅠ 혼자 찜질방가서 투사부일체도 보고 잠자고;

 


[2006년 5월 5일 - 첫경험(First Experience)]

☆ 이동경로 : 신림 -> 노원 -> 상계 -> 마들

아침에 찜질방에서 일어나서 노원으로 갔습니다 ㅋ

네이트 톡에서 알게된 여자애한테 영화를 보자고 했더니 가자네여 ㅡㅡ;

지갑을 보니 3처넌.. 상계에 있는 은행에 돈빼러 갔습니다..

그런데!!! 하나 중요한 사실을 까먹은게 있습니다.. ㅠㅠ 어린이날..ㅠㅠ

은행 문 안 열었더군여 - -; OTL... 노원 롯데백화점서 만나서;;

여자애한테 사정 얘기를 하고 영화 쏘랬더니 자기도 돈이 별로 업다네여 ㅠㅠ

영화 보고시픈데 못보고 ㅠㅠ 헤어지고, 마들사는 누나한테로 갑니다;

저녁 내내 비오고 추운데 5시간 동안 기다리다가.. 12시가 되서야..

누나가 술취해서 왔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저는 바닥서 자고,

누나는 침대서 잡니다.. 비온데다가 보일러도 안트니 바닥이 춥네여 ㅠㅠ

저는 베게를 들고 살며시 침대의 누나 곁으로 올라갑니다.. ㅡㅡ; 이런 짐승~;

"누나, 밑에 추워요 ㅠㅠ"

왜 이럴까? 나도 모르게 욕심이 납니다.. 키스하고..몸을 섞고..;;

후..... 서울에서의 마지막 밤..... 숱한 여자들을 뿌리치고... 오늘만은...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서로 잘 맞아서 마음도 통합니다;;;;;; 통하였느냐?

키스하다가...... 라자를 벗기고, 배를 따라서 얼굴이 내려오는데........

떨리는 두 손으로 팬티를 벗기려는 순간......"너 콘돔이써?"

항상 비상시(?)를 대기해서 가방에 3~4개 넣어가지고 댕기는터라.. ㅡㅡ;

"네, 있습니다!" 세우고서(?) 가방으로 덜컹덜컹(?) 달려갑니다 - -;

가방에서 콘돔을 꺼낸 뒤에 다시 침대로 복귀...;;;;;;;;;;

총각딱지를 때야겠습니다.. 콘돔 왜케 안껴지니 ㅠㅠ 공기 들어갔자나;;

누나가 콘돔을 제대로 껴주시고.. 첫경험 ㅡㅡ; DDR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정(正)자세, 말(上)타기, 뒷(後)치기 등.. 숨을 못 쉴 지경입니다.. 헉헉헉;;

 


[2006년 5월 6일 - 마지막 여정(Last Train)]

☆ 이동경로 : 마들 -> 개롱 -> 강변 -> 대전

누나와 헤어질 시간이 왔습니다. 포옹을 하고 정말 이대로 돌이 되어버렸으면..

어떤 사람이 그러더군요.. 남녀가 아무 사이 아니다가도 한 번 자고 나면 사랑이 싹튼다는..

첫키스,첫경험.. 무엇이든지 처음은 중요합니다.. 평생 못 잊을 겁니다 ㅠㅠ

정말 헤어지기 싫네여. 하지만 저는 떠나야합니다. 결국 잡았던 손을 놓고 떠납니다

지하철타고 대전내려갈 차비가 업어서 개롱사시는 막내이모한테 돈빌리러 갑니다;

막내이모 가족들하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막내이모부 차타고.. 강변으로 옵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대전행 버스를 타고.. 2시간을 달려서 대전 도착 ㅠㅠ

드디어 그리운 고향.. 내가 떠냐아만 했던 고향.. 눈물이 납니다 ㅠㅠ

아빠차를 타고.. 집으로 가서 부모님, 할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칭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졸업하고 3달만에 보는 칭구들..............

저녁도 먹고, 술도 마시고, 사는 얘기도 하고, 새벽에는 노래방 갔습니다;

노래방가서 작살나게 노래부르고 뛰고 개ㅈㄹ을 합니다; 목이 다 나갔습니다 ㅠㅠ

술도 마니 마셔서 그런지.. 목도 아프네여 ㅠㅠ 칭구들과 새벽에 헤어지고,

3놈은 다른방향, 2놈은 같은 방향이라.. 제가 바래다주러 갑니다..

1놈 보내고, 1놈과 길을 걸으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유등천서 헤어지고 저는 집으로 와서.. 3시에 잡니다..

부모님, 할머님과 함께^^ 이제 저의 서울대장정은 끝났습니다..

절 응원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6년 5월 7일 - 대전 D고(Daejeon D High School)]

☆ 이동경로 : 대전

모교는 네이트에서 글을 보신 학교 선배님의 항의로 D고로 표현합니다;;

머 이렇게 이니셜쓰면 어떠케든 추적해서 이름 밝혀내려는 사람들 있는데;;

솔직히 무섭습니다 ㅎ 힌트:나름대로 대전에서 명문고(?) ㅡㅡ;(저만 개망나니임)

늦잠자고 고3 담임을 만나서 점심으로 칼국수를 얻어 먹고 차타고 모교로 왔습니다;

학교다닐때 정말 학교도 안가고, 말썽도 부리고, 칭구들하고 야자 땡땡이도 까고,

겜방가고 노래방가고 영화보러가고 ㅡ,.ㅡ; 그래서 그런지.. 더욱 학교를 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ㅎ 제가 학교에서 유명 인사(?)라서.. 지나가는 선생님들마다..

절 알아보시고 악수를 청하시네여 - -; 머 워낙 사고도 마니 치고 댕겨서 ㅡㅡㅋ

재수생이다보니 입시 상담도 받고, 얘기도 하다가.. 학교를 나와서..

칭구들하고 겜방왔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함 달려보는거야!!! 스페셜포스 건빵!!!

 


[2006년 5월 8일~5월 13일 - 부적응(Maladjust)]

☆ 이동경로 : 대전

둔산 대학학원에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뒹굴뒹굴 놀다만 와서 그런지

영 적응하기가 쉽지 않네여 ㅠㅠ 아침 7시~밤 9시 ㅡ,.ㅡ;(학교보다 빡셈)

결국 학원을 다닌지 며칠만에 그만두게 되었다..

고1 때 수학 과외 선생님과 저녁먹으러~;

참, 대전에 지하철 1호선도 생겼더군요 ㅎ 역시 지하철이 편하죠^^;

 


[2006년 5월 14일 - 미션 임파서블 3(Mission Impossible 3)]

☆ 이동경로 : 대전

아침에 일어나서 칭구들하고 모교인 D고로 축구를 하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안 씻어서 그런가 발이 근질근질하던 차에.. 축구 한 게임!!

호나우담요(브라질), 지란(프랑스), 개껌(영국) 등등 세계를 호령하는..

월드컵 스타들과 겨룰 수 있는 나의 발재간? - -; 축구가 끝나고,

다른 놈들 보내고, 칭구들 3명과 함께 칭구네 집가서 쉬면서 냉면을 후루룩~

다 졸려서 뻗어서 大자로 4명이서 자다가.. 일어나서 저녁에.. ㅡㅡ;

그중 1명이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광식이 동생 광태라더군여..;;(까마득)

초중고 같이 나온 친한 칭구고, 재수하는 가튼 처지라 너무 안됐기에..;;

갤러리아로 미션 임파서블을 보러 갔습니다 ㅠㅠ 원래 미션3는...

낼 채팅으로 만난 누나랑 보러가서 영화관서 입술 식사한 담에;

제목을 키스 임파서블로 달라고 했는데 ㅠㅠ 아무튼 재미있게 보고서,

헤어지고 집으로 와서 삼겹살 먹고 잠;

 


[2006년 5월 15일 - 뛰는 놈 위에 나는 년 있다?(There May Be Blue And Better Blue?)]

☆ 이동경로 : 대전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칭구 부동산 가게가서 인터넷쓰다가 ㅡㅡ;

어머니 학원끝나고 전세내놨던 내가 고1 때 살던 집 나갔다고 하길래..

어머니랑 전에 살던 아파트갔다;; 고1 때 살던.. 정말 그림같은 집 ㅎㅎ

역시 우리나라는 S그룹 S물산이 최고야 ㅡ.,ㅡ; 대전서 젤조음 ㅋㅋ

집을 오랜만에 둘러보고, 채팅으로 만난 누나랑 세이로 영화보러갔다;

실제로 만나보니 조낸 이쁘네 - -; 애교도 부리고;;

미션3는 어제바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공포영화보자니까 ㅠㅠ

무섭다고 안볼라 한다.. 결국 또다시 미션3..;;

본거 또 볼 때는 정말 지루한거 아시죠? 영화 시작하고서,

간단한 스킨쉽을 시도했는데.. 너무나도 시러하는 반응???

그렇게 아무런 짓도 몬하고.. 묵묵히 영화보다가.. ㅠㅠ

영화가 끝나기 5분 전쯤.. 누나가 나간다 ㅡㅡ;

난 속으로 화장실가나보다..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나도 나름대로 선수(?)이기 때문에;

먼가 감이 온다.. 따라 나갈려다가 그냥 맘을 놓아버렸다..

결국 영화가 끝나도록 돌아오지 않는 그녀... 낚였다 OTL

들어올 때는 둘이 들어와서 나갈 때는 나 혼자 나간다 ㅡㅡ;

아 쪽팔려 ㅠㅠ 영화관 온 수많은 경험 중 젤 최악의 상황 ㅠㅠ

황당하고 어이가 업고 속으로 욕도 나온다.. 개18 xxx

1번 만날거면 만나고 헤어지는걸 확실하게 해야지.............

만나고 헤어지고서 연락 끊는건 그렇다쳐도 - -;

영화끝나갈 무렵 나가서 문자해도 쌩~까고~ 연락업는건 웬 개수작?

아무튼 기분이 더러웠지만.. 인내하고.. 대전의 마지막 밤을..

몇 년만에 친할아버지, 할머니댁에 가기로 했다...

부모님이 이혼한 덕택에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친가쪽은 영~아니다~;

아빠, 엄마 얼굴만 보면 구역질이 나올려고 하는 그 느낌을 아십니까?

불효자라고 욕먹고 해도 어쩔 수가 업네여 ㅠㅠ 불효자는 웁니다?

아무튼 그렇게 대전에서의 마지막 밤은 깊어만가고..........

 


명랑소년상경기 野人時代 대단한도전 무한도전 서울대장정 이것이人生이다
방랑 시즌 2 : 역사의 현장 속에서... (5월 16일 ~ 5월 31일)

 


[2006년 5월 16일 - 5.16 쿠데타(AGAIN 1961. 5. 16.)]

☆ 이동경로 : 대전 -> 영등포 -> 삼성

대전에서 12시차로 무궁화호를 타고 서울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ㅎㅎ

네이트 톡에서 알게된 겜방 사장님께서 삼성동에서 겜방하시는데 ㅡㅡ;

가면 공짜로 시켜주신다네요 ㅎ 그래서 삼성역으로 가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삼성역에서 코엑스몰가서 구경도 하고, KFC가서 버거세트도 먹고!

그런데 가는 도중에 ㅡㅡ; 지나가던 행인 남자 曰

"저기, 너무 멋있어서 그러는데 잠시 시간 좀 내주실수 이쓸까여?"

난 또 멋있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갔져 ㅡ.,ㅡ; 남자인게 아쉬웠지만..ㅠㅠ

"조아요 ㅎㅎ, 무슨 일이세여?"

"도를 아십니까?"

"...... 증산도인가여? 대순진리회인가여? ㅡㅡ;"

개인적으로.. 3월에 채팅에서 만난 형 한 분따라.. 대순진리회에 가서..

비디오 시청도 하고, 그 신도들하고도 말도 마니 하고 그래서,

그렇다고 제가 사이비종교인은 아닙니다 ㅠㅠ 그냥 종교도 시러하는 마당에..

기독교는 혐오 대상이구요, 불교나 천주교 등은 악감정은 업습니다 ㅡㅡ;

하지만 기독교는 제가 진보 성향이기도 하고, 요즘은 종교 자체의 의미보다는

더러운 정치판에 끼어들어서 보수 진영의 꼭두각시나 하고 있고 말입니다;

머 500년 전의 루터나 칼뱅의 종교개혁의 이상을 현세에 와서는..

특히나 대한민국 기독교는 마니 변질된 까닭에 ㅡㅡ;

아무튼 이런 구질구질한 얘기는 잠시 접도록 하고, 다시 저의 여정으로^^;

참고로 이런 말한다고 빨갱이 이딴 개소리는 사절입니다..- _-;

간혹가다가 태클거는 짜증나는 새리들이 이써서 ㅠㅠ

대순진리회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대한민국 3대 사이비 종교 중 하나입니다;

통일교,제칠일안식교와 함께 많은 신도들을 거느리고 잇죠 ㅡㅡ;

제 칭구들한테 인터넷으로 추적 좀 해보라고 하니까..

가수 HS 등 신도도 많고, 전국 곳곳에 성지 비슷한 것들도 많습니다..

저는 정말 먹고 잘데가 업어서.. 그곳에 잠시 머물렀던 적도 있구요;;

적어도 밥은 주고 재워는주니까여 ㅡㅡ; 아무튼 설명은 이정도로 하고,

그분이 흠칫 놀라시더니.. "대순진리회를 아세요?"

"네.. 저도 잠시 동안이나마 머물렀었구여.. ㅡㅡ;"

솔직히 정말 상대도 하기 싫었지만 차마 웃으며 말하는 얼굴을..

매정하게 뿌리치고 가기도 어려워서.. 결국 이름과 폰번을 알려줬습니다;

머 사기도 좀 쳣구여 ㅡㅡ; 노숙자인데 회사원이라고..;;

"제가 회사를 지금 급히 가바야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먼저 가보겟습니다"

그렇게 허둥지둥 빠져나오고.. 겨우겨우 물어물어 겜방을 찾아갔습니다.

사장님과 알바형 다들 반겨주시고.. 공짜로 인터넷 ㅎㅎㅎㅎ 아싸!!!

죽창 몇 시간 뽕다다가 ㅡㅡ; 저녁은 사장님하고 사모님하고~~~~~~~

고기먹으러 갓습니다 ㅎㅎ 먹으면서 술도 한 잔 걸치고,

사장님하고 사모님 정말 오붓하게 정말 부러운 가족의 모습이었습니다 ㅠㅠ

저의 아픈 가정환경사도 있고, 머 남들과는 조금 다른 집안사정이라..;;

어쨋든 저녁먹으면서 사장님,사모님으로부터 조은 얘기도 마니 듣고!

저도 이것저것 얘기를 주고받으며 마니 배우고, 깨우치고!!! ㅡㅡ;

저녁먹고와서.. 다시 겜방서 잘곳을 구하는데 ㅠㅠ 잘 구해지는가 싶더니..

반전드라마..;; 결국 못 구하고 그 겜방 쇼파서 누워서 잤습니다 ㅎ

 


[2006년 5월 17일 - 서울이냐 부산이냐 그것이 문제로다?(Seoul? or Busan? It"s Problem?)]

☆ 이동경로 : 삼성 -> 신촌 -> 남가좌동 -> 이대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잘곳을 구하는데 ㅡㅡ;

세이도 7일 채팅금지먹는 바람에 ㅠㅠ 구하기가 더 힘들어졌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네이트 7일 정지에 이은 한게임 일시아디정지..- _-;

절망적이었습니다 ㅠㅠ 이제 어떠케 사람들 꼬시나 ㅠㅠ

며칠 전에 세이서 만난 누나가.. 신촌의 겜방에 있다고..

만나서 상의하기로 했습니다.. 신촌역가서 남가좌동가는 버스를 타고;

만나보니 그다지 이쁘지는 않고 그냥 조금 이쁜 편이었습니다..

얘기를 하다보니.. 둘이 부산을 내려가서 살자고 합니다 ㅡㅡ;

고향이 부산이라고..- _-; 머 마음도 조금 흔들렸던 것도 사실입니다..;;

대단한도전 대장정 시즌1은 서울에서, 시즌2는 부산으로 가보는 것도 좋은;

또 닥쳐올 무더운 여름을 서울 도심보다는 부산의 해변가에서 보내는 것도^^;

비키니입은 여자들을 생각하며 +_+ 해변에서 수영하면서 선텐도 하고!!!

그런데.. 이쁜 얼굴에 영 4가지업게 보이는 말투와 성격..ㅠㅠ

전 못 생기든 이쁘든 4가지가 업으면 그냥 차버리는 스타일입니다 ㅎ

이쁘고 착하면 당연히 바로 작업 들어갑니데이~~~~~~~~~~~~~~~~~~~~~~`

이쁘고 착하신 분들 010 3135 5880 바로 문자나 저나쥬삼♥

겜방비가 업다고 하길래 ㅡㅡ; 5처넌 얼굴에 던지다시피하고..나왔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신촌역 부근에서 내려서 연세대학교를 구경갔습니다- _-ㅋ

연세대..정말 가고싶은 학교입니다; 실력이 너무나 차이나는 ㅠㅠ

소위 대한민국 사회에서 SKY(스카이..폰선전아님)라고 하는.. 초1류 명문대;

축제를 하나..축제 분위기가 물씬 ㅋ 삼각김밥 2개와 바나나우유를 사들고..

연세대 캠퍼스의 전망좋은 곳을 찾아 허기진 배를 채우고 ㅠㅠ

신촌역의 겜방서 다시 재워쥬실분 ㅠㅠ

그러길 1시간, 문득 저나 벨소리가 울리고.. 이대역 부근이라고 오랍니다;

이화여대??? 오예~~~~~ 설마 이대생이 나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하철 타고 슈슝~;

 


[2006년 5월 17일~5월 19일 - MT 함 갈까?(MT GoGoGo?)]

☆ 이동경로 : 이대 -> 삼성

이대역..이화여대 학생들..정말 죽여줍니다 ㅡㅡㅋ

쭉쭉 빵빵! 아오!!! 여친 삼고시퍼 죽게써 ㅠㅠ

저나를 받고 차자가니.. 채팅 단체술번개미팅 주선하는 곳 ㅡㅡ;

저도 채팅 경력이 화려한지라.. 근 어언 5년???

세이,한게임,버디 등지에서 단체로 술번개 미팅한다는 방제를 마니 밧습니다;;

총책임자인 대빵 형은 차도 에쿠스 덜덜;; 우와 부럽다; 9천(9처넌 아님)짜리;

대빵 형을 중심으로 남녀 각각 5~10명 정도가 번개 팸(Family)입니다 ㅎㅎ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겠지만 욕먹을 각오하고 비밀을 폭로합니다;

솔직히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행해지는 번개는 모두 사기행각의 일종입니다;

나오는 여자들 대부분은 단체로 숙식하는 곳이 정해져있고..;;

여자들은 무료이고, 남자들은 회비를 걷어서 그걸로 생활하는 좀 더러운 생활입니다;

그냥 대강 1차에서 놀아주고, 2차를 술집이나 노래방갔다가 깨지는게 대부분입니다

머 간혹가다가 여자들과의 Something을 노리고 오시는 남자분들이 있는데?

저같은 제 3 자가 보기에는 정말 한심합니다.. 그냥 재미있게 놀다가 가면돼지..;;

18일 밤에는 정말 진상 하나 와가지고 개난리를 치고 갔습니다 ㅡㅡ;

솔직히 제가 온 남자라면 3마넌 내고서 대강 놀고 헤어지면 화가 날겁니다- -;

그 진상은 팸 누나 한명을 끈덕지게 1:1로 2차가자고 맥주나 한 잔 더 하자고?

왜? 취하게 해서 MT 함 데려가게? 나참.. 여자가 주변에 그렇게 업니?

제발 머리에 개념 좀 탑재하고 살아라.. 그런데와서 MT갈 생각하지말고

재미있게 즐길 생각을 하란 말이야 ㅡㅡ; 남자들이란 ㅉㅉㅉㅉ

나도 남자라 니들 맘은 다 아는데.. 말이 안 나온다.. ㅡㅡ;

나도 이런 골빈 놈들이나.. 등쳐먹는 놈들이나.. 한심해서..

그냥 대충 둘러대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다시 겜방 사장님에게로~~~

 


[2006년 5월 20일 - 나는야 셰퍼드?(I'm Shepherd?)]

☆ 이동경로 : 삼성 -> 서초

채팅에서 만난 형이 재워주신다고 해서 새벽 4시에 택시타고 왔다;

오피스텔사는 형, 정말 돈많나보다; 학벌도 서울 명문 J대(추적 금지)

자고서 지금 12시에 일어났는데.. 형은 10시에 출근하시고 배가 고프다..

집에 라면밖에 ㅠㅠ 아침 겸 점심으로 라면먹고;

하루종일 컴퓨터질하고 티비보고 심심하다 ㅠ 노는 것도 힘드네 ㅎㅎ

저녁에 형이 오셔서 본가 가본다고 집 잘 지키라신다 - -;

나는 셰퍼드(세파트 X 퍼억!!! 네티즌들, 공부하세요!!!)? ㅋ

형은 홍대쪽에 본가 가보신데여 ㅡㅡ; 혼자 자기 무서운데 ㅠㅠ

마넌도 쥬시면서 맛난거 사먹어라 ㅎㅎ 감사합니다^^;

저녁으로 설렁탕을 사먹고 후식으로 삼각김밥 3개와 바나나우유 2개 냠냠~;

무한 컴퓨터 폐인질하다가 새벽 6시에서야 자네여 ㅠㅠ

 


[2006년 5월 21일 - 먹고 노는 것도 힘드네? ㅠㅠ(Eating and Enjoying is hard? TT)]

☆ 이동경로 : 서초 -> 강남 -> 서초

어제 늦게자서 그런지 해가 중천에 뜬 뒤에야 일어났습니다..늦잠- _-;

다시 컴퓨터질..오널은 대전사는 칭구가 신발매장에서 머 좀 알아바달라고해서

강남역 부근의 abc마트가서 신발 좀 알아보고, 저 지금 있는 오피스텔 형이,

며칠 전에 세이에서 만난 사람들하고 5시에 강남역에서 보신다고해서 ㅡㅡ;

3시에 씻고, 4시에 오피스텔을 나와 지하철타고 강남으로 이동..

abc마트가서 신발 알아보고, 시티극장 앞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형의 연락을 기다리는데 ㅡㅡ; 파토났다네여; 이왕 나온 김에......

들어가기도 머해서..교보문고가서 수험서 좀 보다가..지루해서;;

다시 오피스텔로 와서 저녁 샌드위치와 음료수,삼각김밥,바나나우유 등 사먹고

무한 컴퓨터 폐인질하다가 형 오셨네여 ㅡㅡ; 다른 형도 한 분 가티 오시고

오널 모이기로 한 분들 중 한 형이라는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새벽 늦게서야 잠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06년 5월 22일 - 여자 보쌈하고 싶어 ㅎ(Woman Packs Bossam - _-;)]

☆ 이동경로 : 서초 -> 삼성

아침 10시에 형을 출근시키도 다른 형하고 아침으로 컵라면을 후루룩~쩝쩝~;

다른 형도 점심 때쯤 가시고 나 혼자.. ㅠㅠ 무한 컴퓨터질 ㅡ,.ㅡ;

노래 틀어놓고, 노래 따라 불르면서~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

카트하고, 차 3개 ㅎ 연카, 스쿠너, 솔리드 프로 !!!

네이트 불량 회원이라.. 3일 정지 ㅠㅠ 톡 올라오는 글 구경만 하고- _-;

세이 7일 정지먹어서 ㅠ 사람많은 방 돌아댕기면서 사진소개,자기소개 무한 올리기;

형 저녁 때야 들어오셔서.. 약속한 3일 다 재워주셨으니 나간다고 했습니다..

형도 다시 나가볼 때가 이쓰시다며 가티 서초역으로 향하고 지하철 2호선타고

형은 교대역에서 내리시고, 저는 삼성역서 내려서 다시 겜방~~~~~~~~~~~~~

가는 길에 사장님이랑 사모님하고 먹기 위해서 편의점서 삼각김밥 3개 사들고!

겜방서 다시 무한 컴퓨터질..공부도 하고, ebs 강의도 듣고(겜방서 인강듣는 xxx)

노래듣고, 카트도 하고, 세이도 하고, 네이트 톡도 보고, 음료수랑 과자도 먹고~

새벽되니 사장님이 새로 오신 야간 알바형하고 가티 보쌈먹자고 하신다 ㅎ

보쌈 바로 달려~~~~~~ 여자 보쌈하고 싶어지네 ㅡㅡ;;;;;(변태 아님 ㅠㅠ)

모처럼 공부해볼까요? <보쌈> 네이년 쥐식인 사전 검색!!!

☆ 사람을 강제로 보(褓)에 싸서 약탈한 결혼습속.

☆ 보쌈은 약탈혼(掠奪婚)의 일종으로

☆ 정식 결혼을 하지 못한 빈한한 하층민이나 재가가 허용되지 않은 과부들,

☆ 양반가 자녀들의 액땜을 위해 이용되었다.

☆ 고려시대에는 ‘자녀안(子女案)’이라 하여 양반의 여자로 부정한 일을 하거나

☆ 3번 이상 개가한 여성의 소행을 적어 그 자손의 관직등용을 제한했으며,

☆ 조선 성종 때 《경국대전》에는 개가한 여자의 자손은

☆ 과거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도록 하여 여성의 재혼을 막았다.

☆ 이러한 사회적 제약으로 여성이나 남성이나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보쌈을 하였다.

☆ 보쌈은 남자약탈과 과부약탈로 나뉘는데 양반가 처녀의 팔자가 세어서

☆ 두세 번 시집가는 사주가 나오면 이를 막기 위해

☆ 미리 외간남자와 통정하게 하여 방지하였다.

☆ 또한 과부가 되었거나 소박을 맞은 여성이 평소 알고 지내던 남자와

☆ 재혼이 허용되지 않았으므로 과부의 부모와 합의를 하고

☆ 약탈하거나 내약 없이 약탈을 하여 함께 살았다.

☆ ‘과부업어가기’라고도 하는 과부보쌈은 대부분 내약이 이루어진 상태이며,

☆ 노총각보쌈 역시 그와 같다. 노총각,노처녀는 죽어 몽달귀신이나 원귀가 되므로

☆ 날이 가물거나 흉한 일이 생긴다는 민심도 이것이 용인되는 사유가 되었으나

☆ 약탈혼은 과부나 휴서(休書)인 이혼장을 받은 소박녀로 국한되었고,

☆ 액땜을 위한 남성보쌈이 있었을 뿐 인신매매의 차원이 아니었다.

☆ 속담에 ‘보쌈에 들었다’고 하면 남의 꾀에 걸려 들었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상 막가파재수생=스무살노숙자=낭만의방랑자=하루살이인생=현대판김삿갓 서븨

의 <보쌈> 강의였습니다^^;

 


[2006년 5월 23일 - 야동신음소리 아니라 산통소리에요 ㅠㅠ(GroanSound No! ColicSound TT)]

☆ 이동경로 : 삼성

결국 잘곳을 못 구해서 ㅠ 새벽까지 컴퓨터하다가 오전 7시되서야 자네여 ㅡㅡ;

일어나니 사장님과 알바형 가시고~ 아주 아리따운 알바 누님? +_+ 그것도 내옆에?

이게 웬 떡이냐? 최대한 잘 보이기 위해서 게임하고 시픈걸 중단하고.. ㅠㅠ

ebs책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척? 일부러 ebs 강의 소리도 크게 틀어놓고;

바로 옆자리니..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쥑이는군요 ㅎㅎ 하루종일 컴퓨터질..

오널은 세이 7일 채팅금지(신고 3번)가 풀리는 날.. 풀리기까지 2시간 남음...

게임도 지겹고, 공부도 지겹고, 요즘 새로 하는 드라마 MBC <주몽> 아시죠?

당나귀에서 검색! <주몽> 1, 2회를 바다서 봅니다.. 전 역사를 좋아해서

사극도 좋아한답니다~ 태조왕건, 허준, 신돈 등; 정말 재미있더군요..

영화가튼 장중한 효과음과 배경음, 스펙터클한 리얼액션 블록버스터 - _-;;

저도 해모수(허준호)와 유화(오연수)가튼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네여 ㅡㅡㅎ

두분 사이에서 태어나는 사람이 바로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 고주몽님이십니다^^;

허준에서 주인공을 한 전광렬(부여의 태자 금와)

야인시대에서 미와경부를 한 이재용(군사참모 부득불)

청춘 & 처녀들의저녁식사의 진희경(부여의 신녀 여미을)

등이 초창기인 아직까지는 나오시더군요 ㅋ

드라마가 회를 거듭할수록 주몽(송일국), 소서노(한혜진), 대소왕(김승수)

등 나오겠지요. 2편 도중 계루부족장 부인이 이동 중에 딸을 낳는 산통이 나오는데;

겜방 내에 울려퍼지는 산통 소리? 한 쪽에서 들려오는 속삭이는 말소리...OTL..

"야 저거 왜 겜방와서 야동보고 DDR하냐??" 오해에요 ㅠㅠ

아무튼 재미있게 보고나서 세이 정지풀리기 카운트다운 30초..

새로고침(F5)을 눌러가며 ㅎㅎ 무슨 밀레니엄 카운트다운도 아니고 - -;

5 4 3 2 1 드디어 채팅금지 풀렸다^^; 바로 작업들어갑니데이~

서울사는 세이 접속중인 사람 무한으로 전쪽 돌리고~ 완전 노가다임 ㅠㅠ

접속지역 구랑 동 바꿔가면서;; 좀 인내와 끈기가 마니 필요한 부분입니다^^;;

여유 시간이 없던차에.. 사장님께서 피자 시켜주시네여 ㅎ 피자 먹느라고..

작업(?)도 몬하고 결국 지하철 끊기는 12시까지 잘곳 못 구하고 또다시 밤샘;

 


[2006년 5월 24일 - 병원에서의 하룻밤(Horror Hospital One Night)]

☆ 이동경로 : 삼성 -> 역촌 -> 응암 -> 삼성

아침 6시가 되서야 역촌에 사시는 형이 재워쥬신다네여 ㅠㅠ 그래서 갔습니다;

형 사는 곳은 고시원.. 형이 누굴 좀 만나러 나가신데서~

저는 8시부터 5시까지 눈 좀 붙었습니다 ㅠ 며칠을 제대로 못 잤더니 넘 졸리는

형 들어오셔서 돈까스 사먹고, 근데 왜케 맛업는겨 ㅠㅠ

먹고서 느끼하고 구역질나서 토할뻔함 ㅠ 형 고시원에 친누나 오신다네여 - -;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다시 겜방가서 잘곳을 구했죠;

응암동사는 39살 아저씨가 오라네여 ㄷㄷㄷ 만나서 술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이혼하시고 애가 2명인데 다른 여자랑 산다네여; 저처럼 집나와서 오갈데업는

25살 누님하고 ㅡㅡ; 동거한지는 1달 됐다는데.. 참.. 말이..

아저씨가 하는 병원서 자래서 밤에 병원의 빈 병실로; 정말 무섭더군여 ㅠ 오싹!

무서워서 그런지 잠도 안 오길래 티비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

보다가 꺄~악~; 정말 무섭더군여 ㅠ 새벽 3시에 병원의 빈 병실에서 혼자서 공포물을;

눈 좀 붙이고 일어나니.. 8시.. 지하철타고 다시 삼성 겜방으로~ 슈슝~;

 


[2006년 5월 25일 - 새벽녘 지하철(Dawning Subway)]

☆ 이동경로 : 삼성 -> 외대앞 -> 삼성

어떤 형이 외대에서 재워쥬신데서 밤 11시에 이동했습니다 ㅡㅡ;

가서 컵라면 먹고~ 4일만에 좀 씻고.. - -;;;; 허걱!!!

머리에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데~ 씻고 나니까 정말 개운하고 좋네요 ㅎㅎ

형은 재워쥬실 생각이 아니라.. 설교하실 목적이었나 봅니다 ㅠㅠ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설교듣고 동틀 무렵 떠납니다.............

1호선 외대앞역에서 시청역 갔다가 2호선으로 갈아타고 삼성역으로~~~

오널은 마땅히 한 일도 업어서 제목 정할 것도 업고 ㅠㅠ

그래서 저 현대판김삿갓이 네티즌 여러분께 시 한 수 지어 올리겠습니다 ㅎ

외대앞역에서 삼성역까지 지하철타고 오는 도중에 문득 시상이 떠오른???

☆ 제목 : 새벽녘 지하철

☆ 시인 : 현대판김삿갓

동이 틀 무렵 지하철 첫차가 들어온다
새벽녘의 적막한 고요를 깨고 새벽 바람을 가른다

곳곳한 나무들은 도착하자마자
새벽 바람처럼 차가운 지하철 안으로 들어간다

가방을 둘러멘 노숙자
넥타이에 정장을 입은 아저씨

짐을 머리에 인 할머니
두 눈을 부비는 아주머니

그들은 어디로 향하는 것인가
마주 앉은 서로를 응시하는 쌀쌀한 눈초리

우렁차게 달리는 지하철
달리는 지하철 안의 침묵하는 벙어리들

☆ 주제 : 현대 사회의 인간 소외 세태 비판

 


[2006년 5월 26일 - 찜질방 변태(Zzimzilbang Groper)]

☆ 이동경로 : 청담 -> 건대입구 -> 청담

겜방에 있다가 건대사시는 누님이 가티 찜질방 가자네요 ㅎㅎ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고~ 건대로 가서 만났습니다 ㅡㅡㅋ

그런데 터질듯한 가슴 C컵.. 축구공임.. 덜덜;;

보일락말라한 미니스커트.. 흰 물방울 팬티임.. 덜덜;;

아무튼 이쁘신 누님과 김밥천국에서 밥을 먹고~ 다 못 먹었음 ㅠㅠ

누님 가슴만 바도 배가 불러서리 - _-; 농담이고 ㅋㅋㅋ

오널은 웬지 제육덮밥이 별로 안 땡기네여 ㅠㅠ

가티 찜질방에 갔습니다.. 둘 다 날밤을 샌터라 졸려서 ㅠㅠ

저는 외대사시는 형한테 밤샘 설교를 듣고 ㅡㅡ;

누님은 술먹고 칭구랑 겜방서 밤을 샜다는........

머 아무튼 둘 다 졸려가지고는.. 누워서 10시부터 8시까지 잤습니다;

이쁘고 성격도 좋으신 누님이.. 잘때는 코를 드렁드렁~울려퍼지는~

정말 옆에서 자는데 시끄러워서 자다가 깬게 3~4번 ㅡ,.ㅡ;

8시에 일어나서 누님은 일 있으시다고 가시고......;;;;;;;;;;;

저는 아저씨들과 함께 대한민국 vs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응원!!!

"대~ 한~ 민~ 국~ ㅉㅉㅉ ㅉㅉ"

대전서 재수학원에 있다는 안타까운 칭구를 위해서......;;;;;;

축구 진행 상황을 온라인 실시간 문자 생중계 - -; 문자무제한의 여유^^;

설기현의 첫 골이 터지자마자 곳곳에서 들려오는 환호성~~~~~~

끝나기 몇 분 전에 조재진의 추가골.. 다시 한 번 환호성~~~~

경기 종료 : 대한민국의 2:0 승!!! 축하합니다!!!☆

저는 잠도 안 오길래.. 찜질도 하고, 공부도 좀 하다가 ㅡㅡ;

수면실서 누웠습니다.. 맞은 편에 여자 2명.. 그옆에 아저씨 한 명;

아저씨가 코골고 이가는 소리를 내면서 잠에 취하셨나 봅니다;

그러더니.. 다리 한 짝을 옆에 있던 여자의 몸에 올려놓는 것 같았습니다;

여자 한 동안 반응이 업이 조용하더니.. 갑자기 "꺄~악~"

사태는 순간 반전;; 여자 벌떡 일어나더니 다리를 치우고~

옆에 칭구를 깨우더니 소곤소곤 머라고 속삭여댑니다.........

변태아저씨.. 정신이 들었는지.. "내가 멀 어쨋다고 이래???"

아무래도 칭구한테 속삭인 소리가 추측하건대, ("이 아저씨 xxx")

머 이럴거 같습니다.. 여자 2명은 수면실서 잽싸게 나가고 변태아저씨도 일어납니다;

저는 변태아저씨가 나가시는줄 알았습니다 - -; 그런데 제옆에 와서 누우시는?

한참 뒤, 귓가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하~악~하~악 신음소리 ㅡ,.ㅡ;;;;;

풍겨오는 술냄새.. ㅠ 제가 20살,남쟈인데 170/53 (24/24/24) 입니다 ㅡㅡ;

원래 2월달에는 170/49 (24/24/24) 이다가 - -; 서울와서 5kg 찐겁니다;

아무래도 변태아저씨께서 제 팔다리만 보시고 절 여자로 착각하셨나 봅니다-_-;

순간, 소리가 끈기고 아저씨께서 실눈을 뜨고 자는 척하고 있는 제 얼굴을 유심히 봅니다;

어두컴컴해서 아주 얼굴을 들이대시더군여 ㅡㅡ; 그리고 남자인걸 아셨는지;;

다른 자리로 가서 다시 주무시더군여.. 제발 찜질방서 변태짓 좀 하지맙시다 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씻고 다시 청담동으로.. 삼성 겜방~ 슈슝~~~~~~

 


[2006년 5월 27일 - EBS 무한 시청(EBS Infinite Looking And Listening)]

☆ 이동경로 : 삼성

스포질하다가, 카트질하다가, 채팅질하다가, 노래듣다가...... 지루해져서;

모처럼 공부 ㅎㅎ 며칠 뒤에 있을 6. 1 교과평 모의고사도 대비할겸 ㅡㅡㅋ

겜방서 사상 초특유 무한 EBS 인터넷강의 시청 15시간 ㅡㅡ;;;;;;;; 덜덜;;

한 7달만에 제대로 공부를 해보니 - _-; 머리가 완전히 돌이 됐더이다 ㅠㅠ

벼는 서로 어우러져 기대고 산다............................;;;;;;;;;

밤에는 사장님께서 알바형하고 먹으라고 보쌈도 시켜쥬시고 ㅎㅎㅎㅎㅎ

 


[2006년 5월 28일 - 드디어 나도 유명 인사?(Finally I Am Famous Celebrity?)]

☆ 이동경로 : 삼성 -> 길음 -> 동대문 -> 선릉

새벽에 세이로 잘곳을 구하는데 저를 아시는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ㅡㅡ;;;

네이트 톡톡에서 제 글을 보셨다는 그분은 저를 보자마자 연예인을 본냥..

마구 들떠있었습니다- _-; 손쉽게 폰번을 따고, 일기장이 업데이트되는데로

공지문자를 달라고 하시더군여 ㅎ 저에게도 드디어 1번째 팬이 생겼습니다^^;

서울의 명문대 Y대생인 그형, 언제 한 번 만나서 술이라도 한 잔 해야겠습니다 ㅎ

아침에는 길음에서 어떤 누님이 재워준다고 하시길래 제 폰으로 저나하라고 한뒤;

길음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연락할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업더군여;;;;

가능성은 2가지.. 낚시... 아니면 폰번을 잘못적은거... ㅠㅠ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내도 돌파구가 안 보이기에 결국 그 누님은 포기하고!

채팅으로 전에 만났던 동갑내기 칭구가 겜방 알바하는 동대문으로 이동 - -;

30시간 동안 못 자서 졸리던 차에 ㅠㅠ 동대문서도 잘곳을 못 구하고 ㅠㅠ

졸린 눈 비벼가면서 동대문서 사당까지 잠깐 졸았더니 1정거장을 더 가있는 ㅠ

반대방향타고 사당가서 2호선 갈아타고 선릉역 도착!!! 너무 졸린 탓에 ㅠㅠ

10분만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를 결국 택시타고 겜방 도착.. 아까운;;

겜방서 12시부터 7시까지 한숨자고 일어나니.. 삼촌은 퇴근하시고 - -;

웬 귀여운 알바 아가씨? 이 겜방은 알바생도 많을뿐더러 왜 다들 이쁜거야 ㅠ

게토 카운터 메세지보내기 아시져?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작업(?)해서 폰번 땃음;

상명대 다닌다더군여.. 얼굴도 괜찮고 말하는 것도 귀여운?? ㅡㅡㅋㅋㅋㅋㅋ

잘곳 구하다가.. 오널은 왜케 일 시켜주신다는 사람이 마는거야 ㅡ,.ㅡ;

일은 나중에 한 곳에 정착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시작할겁니다 - -;

세이클럽 달려~~~ 슈슝~~~

 


[2006년 5월 29일 - 아닌 밤중에 홍두깨?(No Midnight Wooden Roller?)]

☆ 이동경로 : 청담 -> 길음

겜방서 자고, 일어나서 다시 작업(?)을 하는데 ㅡ,.ㅡ; 어떤 형이 길음오면..

숙식제공 가능한 일자리를 주신답니다.. 좀더 알아보니 룸살롱 아가씨 관리;

머 이렇게 맨날 방랑하면서 떠도는 것도 힘들고, 맘에 드는(?) 직업이다보니;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소피가 마려운터라 청담역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한쪽 팔에 깁스를 하신 아저씨께서 다른 한쪽 팔로 봉걸레를 쥐고 열심히 청소

심장이 울렁거리고 감정이 복받쳐오는지라 감동먹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가지고 있던 외국산 초콜렛을 드렸습니다 ㅡㅡㅋ 감사하다고 하시더군요^^;;

길음역에 도착해서 형과 연락이 닿았는데 제 명의로 핸드폰을 1대 사자네여;;

오기 전에 사장님께 명의에 관해서 조언을 구했었는데.. 정말 엄청나더군여;;

다른 사람의 명의로 핸드폰을 구입하면 그 명의로 대출도 받을 수 있답니다; 덜덜;

예전에 겜방오던 여자도 그렇게 다른 사람들 등쳐먹으면서 한 달에 몇 백씩;;

아무튼 저는 그형께 단호하게 제 명의는 못 빌려드린다고 말을 했습니다 ㅡㅡ;

형께서 일단 오널은 헤어지고 낼 다시 연락을 줄테니까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미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룸살롱 관리가 목적이 아니라..명의가 목적이었구나'

형과 헤어지고 삼성동까지 가기가 귀차는겁니다.. 그래서 근처에 겜방갔다가

저녁으로 돈까스를 사먹고, 길음시장 안의 찜질방에 갔습니다 ㅡㅡㅋ

3일만에 깨끗하게 목욕재계하고!!! EBS 소설문학을 들고 찜질방 입장!!!

배가 고파서 피자 한 조각하고 슬러쉬 사먹고~ 공부하다가 ㅡㅡ;

주몽할 시간이 되어서.. 티비 앞에 철퍼덕 누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ㅠ 너무 졸린겁니다.. 억지로 눈을 뜨고 보다가 결국 필름끈김- _-;

10시에 주몽할 때 사람들이 주변에 많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ㅡㅡ;

12시. 주몽이 이미 오래 전에 끝난 시각 ㅠ 나중에 인터넷으로 바다서 바야지;

너무 졸려서 수면실가서 자기로 했습니다 ㅋ 수면실 한쪽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데

5m 옆의 아저씨께서 약간(?) 이상합니다 ㅡㅡ; 잠드신 거 같긴 한데 ㅡㅡ;

계속 잠꼬대로 헛소리를 지껄여댑니다; 저는 너무 졸려서 그냥 잤는데.....

자다가 웬 고함소리, 봉창 두들기는 소리 등 정체모를 소리(?)에 잠이 확 깻습니다;

"아~아~아~악~~~~~~~~~~~~~~~~~~~~~~~~~~~~~~~~"

다른 형들, 아저씨들도 단잠을 깨우는 이 소리에 다들 화를 냅니다...;;;;

"I 18노미.." "저 색히 머야?" "아 x가튼 색히.." 등등 버럭, 융 ㅡ,.ㅡ;

저는 잠도 깨고 해서, 수면실 밖으로 나갔습니다.. 영화가 하더군여.....

영화보러 갔는데.. "그래, 나 걸레다!" (영화 투사부일체 中)

OTL.. 저번에 신림동 찜질방서 다 밧다는 그 투사부일체.. ㅠㅠ

그래도 그냥 감질나는 정준호, 김상중의 액션맛에 끝까지 보고 ㅎㅎ

다시 잠을 청합니다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2006년 5월 30일 - 역사의 현장 속에서...(History's Scene...)]

☆ 이동경로 : 길음 -> 청담

아침에 일어나서 배고파서 오므라이스를 먹고, 다시 공부를 합니다 ㅡㅡ;

결국 하루만에 EBS 소설문학 다 풀어버렸습니다.. 덜덜덜- _-;

저녁 6시까지 찜질방 안에서 뒹굴뒹굴하다가 형한테 연락이 업길래(기대도 안했지만;)

씻고 나와서 4호선을 타고 청담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명동역에서 정차해서 지하철이 가지를 않는겁니다; 끊임없이 들려오는 안내방송;

"현재 회현역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선로 점검 농성 사태로

출발지시가 떨어지는데로 출발하겠습니다"

제가 세상 돌아가는 신문,뉴스를 자주 보는 편이라

이번 사태에 대해서 한 말씀만 올리겠습니다;

며칠 전, 헌재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유사 성행위 업소에서 일하는 것을

위헌 판결내린 적이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시각장애인들이 정상인보다

일할 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된다는 근거로.. 시각장애인들은 자신들의

생존권을 주장하면서 오널과 가튼 극단적인 방법을.. 제 좁은 소견으로 보면

물론 마사지업소 가튼데 저도 퇴폐인거 다 압니다 - _-; 가보지는 않았지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정말 유명한 마사지촌입니다;; 미아리 텍사스촌,

청량리 588, 수유리, 대전 유천동 등 이런 대놓고 몸파는 사창가는 아니지만...

부르면 나무심는거(?) 빼고는 다 한다고 형들한테 무수히 들어왔습니다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헌법재판소보다는 시각장애인들의 생존권이 먼저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테클,악플은 사절이구요^^;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며칠 전 또 신문에서 본 한 가지 기사가 생각이 납니다

제목이 잘은 생각이 안 나지만.. 여성부였나? 여자 국회의원이었나? 여성 단체였나?

경찰과 함께 장안동의 한 퇴폐 마사지 업소를 덮쳐서

업주,종업원,손님들을 구속했다고; 그리고서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여 ㅎㅎ

"지하철 안에서 성욕을 느끼고 10분 안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

대한민국밖에 업다"고.. 이 기사를 보고 참으로 어처구니가 업었습니다..

정부의 고위층이란 작자가 이딴 헛소리를 내뱉고, 일망타진할거면 장안동의 수백개

아니.. 수천개 마사지업소를 때려잡을 것이지.. 달랑 1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업어서 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30분을 지하철은 멈춰있다가 출발합니다.. 지하철 안의 승객들 짜증 만땅-_-;

바로 옆을 보니 미대생이 지하철 안 풍경을 그립니다 ㅎ 쓱싹쓱싹..

정말 잘 그리더군여 ㅡㅡㅋ 머 저도 나름대로(?) 현대판김삿갓이다보니..

저 정도는 그립니다 ㅋ 그리고 싶은데 연필이 업다는 ㅠㅠ

청담역 도착해서 겜방 슈슝~

 


[2006년 5월 31일 - 여자의 애교는 무죄?(Girl's Winsomeness Innocence?)]

☆ 이동경로 : 선릉 -> 영등포구청 -> 당산 -> 영등포구청 -> 청담

겜방서 날새고 ㅠ 아침 7시에 어떤 누님이 아침 사주신다고 해서 갔습니다~

도착해서 만나보니 정말 큐티(cuty)한 누님..

애교도 진짜 5초에 1번씩 부리는데 미칩니다;

넘흐넘흐 귀여워서 깨물어서 죽여버리고 싶은 ㅡ,.ㅡ; 살인 충동;

가티 김밥집가서.. 오므라이스, 쫄면, 김밥을 먹고~ "쫄면 넘흐 매워 ㅠㅠ"

"나 니꺼 먹을래" "물 떠다줘" 먹을 때도 입을 다소곳이 벌리고 음식을 넣는데

애교가 철철 넘쳐 흐릅니다 ㅡㅡ;; 누님 선거하러 가신다기에 따라갔습니다 ㅎ

서울시장은 K양 찍을거라네요 ㅋ 5. 31 지방 선거.. 동사무소 앞에 홍보 문구

투표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사람들도 마니 투표하러 왔더군요 ㅎㅎ

한줄로 늘어서서 투표~ 기다리는 동안에...... 잠시 머리 속에서 잊고 지냈던

고3 때 수학 가르쳐쥬신 여자 선생님이 생각나더군요 ㅡㅡㅋ

문자를 주고 받거니 하다가.. 선생님이 저한테 선거 안하냐고 물으시더군여;;

예전에 신문에서 만 19세 선거권 논란이 있던걸 보았지만..

선거권이 통과된 줄은 ㅠ 결국 소중한 나의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ㅠ

머 대전도 아니니.. 무의미한;; 아무튼 누님 선거 끝내고~

선유도 공원이라는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ㅡㅡㅎ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데..

저는 무거운 짐 2개를 들고, 누님은 좋다고 훨훨 날아댕기고; 가면서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을 사먹고~ 결국 1시간 힘겹게 걸어간 끝에 도착해서 ㅠ

정말 전망이 좋더군요 ㅎㅎ 흑염소도 살고(몸에 좋다는데 먹고 싶다는- _-;),

오리도 살고(오리고기도 덤으로 먹고 싶다는 ㅡㅡ;), 식물원도 있고,

말그대로 공원 ㅎ 공원 내 이곳저곳을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벤츠에 앉았습니다 ㅡㅡㅋ 저는 어제 잠을 한숨도 못 잔터라.. ㅠㅠ

누님 옆에서 가방을 베개삼아서 비스듬히 누워서 눈을 감고, 잠을 청했습니다

신혼 부부도 웨딩 촬영하러도 오고~ 가족들끼리 나들이도 오고~ 누님은 사람들

구경하면서 무언가를 생각하시는 거 같고, 저는 단잠은 아니지만 너무 피곤한

나머지 맨정신과 단잠의 중간 단계에서 한 1시간 정도 잔 거 같습니다 ㅡㅡ;

일어나서 공원을 또 둘러보다가.. 지하철타고 누님 집 근처로 왔습니다..

누님을 귀가시키고~ 부모님이 엄하시다는 - _-; 저는 아파트 단지 내 누각에서

누워서 휴식을 취하다가........ 삼성 겜방 슈슝~

 


명랑소년상경기 野人時代 대단한도전 무한도전 서울대장정 이것이人生이다
방랑 시즌 3 : 월드컵의 함성~ (6월 1일 ~ 6월 14일)

 


[2006년 6월 1일 - 공황 상태(Panic Situation)]

☆ 이동경로 : 삼성

삼촌과 알바형과 저녁을 먹으면서.. 진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삼촌께서는 1차 때는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었는데

2차 때는 그냥 겜방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낸다고 하시더군여......;;;;;;

사실 저도 며칠 전부터 저 자신을 한 번 되돌아보면서 이렇게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걸 문득 느꼇습니다 ㅡㅡ;; 한마디로 폐인 - -; 하는 거라고는

게임, 채팅, 공부.. 씻지도 않고, 배고프면 먹고, 화장실가서 볼일보고 - -;

오널은 또 중요한 6월 평가원(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최) 모의고사가 있는 날인데

대전 재수학원 다니는 칭구는 보고 있다네여;; 전 공부도 아직 들한 터라

나중에 3, 4, 6, 9, 10 모의고사 한꺼번에 볼려구요;; 흠...............

정착을 하긴 해야 하는데.. 겜방서 정착할 수는 업지 않습니까 ㅠㅠ

얼렁 집을 구해서 정착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여 ㅠ 하지만 포기는 업다!

새벽 4시쯤 노르웨이전 축구 결과도 볼겸, 게시판을 다니는데 ㅡㅡ;;;;

결과는 0 : 0 무승부.. 정말 못했다더군여...- _-; 그리고 또 하나의 충격!

백지훈(속칭 100JJ)이 상대편 선수의 프리킥에 반해서(?) 은밀한(?)

부위를 잡고있는 사진; 보고서 계속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의고사 어케 댔나 게시판 다니다가; 작년 06 수능 언어가 정말 쉽게 나온 탓에

이번에는 무지하게 어렵게 냈다네여 ㅎ 수리, 외국어는 평이했고, 사탐, 과탐은

어렵게 나온 모양입니다.. 특히 역사쪽; 하지만 언어, 사탐은 원래 잘하는지라..

어렵게 나와도 그까이거 대충 풀면 대는데.. 오히려 애들이 평이하다고 느끼는

수리, 외국어는 보면 OTL.. 덜덜 ㅠㅠ 재수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의 50만 고3 수험생과 15만 N수생 홧팅!

 


[2006년 6월 2일 - 보신각종 미션 임파서블 4 실패(普信閣鐘 Mission Impossible 4 Failure)]

☆ 이동경로 : 선릉 -> 서대문 -> 광화문 -> 종각 -> 시청 -> 서대문

아침 일찍 겜방서 나와서 서대문서 재워주신다는 누님있길래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농협을 들려서 통장정리를 했는데 모르는 사람한테서 5마넌이 입금;

세이서 맨날 구걸하고 댕겨서 계좌번호도 마니 불러주고 그랬는데 ㅋ 진짜 넣어줬네;

암튼 서울 중구 신당 3동 사시는 조효열 씨(신한은행)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

사회복지기금(?)이라고 생각하세요^^; 불우이웃 적선하는 셈치고 ㅡㅡㅋㅋㅋㅋ

서대문에 도착했는데 일이 바쁘다고 저녁에 연락주신다네여 - _-; 이런 낭패;

그래서 저녁 때까지 관광다니기로 했습니다 ㅡㅡㅋ 서대문역 주변을 살펴보니..

독립문, 광화문, 유관순 기념관, 덕수궁 등 볼 것이 많더군여 +_+♥

첫 행선지를 독립문으로 잡고, 독립문까지 걸어갑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ㅠ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ㅠ 결국 독립문에 도착했습니다.. 근현대사 교과서에서만 보던

그 사진으로만 보던 독립 협회가 설립한 독립문! 정말 독립 의지가 불타오릅니다;;

독립문을 구경하고서 광화문으로 이동 중에 대신중,고등학교가 눈에 띄네여 ㅡㅡ;

대전의 모교와 이름이 100% 똑같다는.. 서울에도 짝퉁(?)이 있었네.. 짝퉁 미5 ㅠ

월드컵 대표팀 조재진 선수가 서울 대신고를 나왔나봅니다 ㅎ 정문에 현수막;

광화문으로 가는 도중에 무료로 컴퓨터 사용하는데가 있길래 잠시 머리도 식힐겸~

광화문 4거리에서 2002 한일 월드컵 때의 생생한 숨결이 들리는 듯 하네여 ㅋ

"대~한~민~국 C~O~R~E~A" 올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선전을 기원합니다!!!☆

광화문 4거리는 월드컵 이벤트도 한창이었고, 축하 공연 같은 것도 구경하고 ㅎ

교보문고가서 국사교과서 있냐고 물어밧는데 다 나갔다네여 ㅠ 꼭 필요한데..

종로로 이동해서 매년 1월 1일에 종을 울리는 보신각에 갔습니다.. 종을 보려고;

그런데 종은 2층에 있는데 일반인 출입 금지더군여 ㅠ 하지만 제가 누구입니까?

관리사무소 맞은편에서 안 보이는 쪽으로 경계를 넘었습니다; 잔디밭을 2~3m 가고

막 발을 하얀 대리석 위에 닿으려는 순간! 어디선가 경보음이 울렸습니다.. 이런

x댔다.. 바로 경계를 다시 넘어서 종각역으로 잽싸게 가서 무임승차로 지하철을 타씀;

유관순 기념관에 가기로 했는데.. 차자갈려고 하니 이화여고 안에 있네여 ㅡㅡ;

또 평일에 내가 들어가면.. 이준기보다 6배 잘생긴 나의 얼굴에 반해서......

수업에 무한한 지장(?)이 있을까바.. 유관순 기념관 대신 덕수궁으로 행로를 정했습니다;

덕수궁가서 표도 끊고, 초딩들 견학왔나본데 왜케 시끄러운거야 ㅠ 초글링 18

덕수궁 석조전도 보고, 졸려서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곳에서 낮잠을 청합니다

근데 누운지 5분 돼 가지고 막 잠이 들라고만 하면 관리자들 텨와서 방해해 ㅠㅠ

저녁 때 연락을 주신다는.. 기다려도 깜깜 무소식.. OTL.. 낚였다 ㅡㅡ;

경희궁공원에서 저녁부터 새벽 2시까지 버팅긴 뒤에 ㅡㅡ; 겜방으로 대피 ㅠㅠ

야간정액 5시간 끊고 달려~ 슈슝~

 


[2006년 6월 3일 - 나 임신한그야? 왜 입덧하지?(I Pregnancy? Why Vomiting Of Pregnancy?)]

☆ 이동경로 : 서대문

아.. 하루종일 겜방에서 죽칩니다 ㅠㅠ 세이 신고풀린 아이디.. 잘곳 구하느라고

6시간만에 다시 7일 정지먹고 ㅠ 아 짜증나;; 다행히 한게임과 네이트도 풀리니;

30시간 동안 겜방에 있는데 헛구역질이 나고 속이 울렁거리네여 ㅡㅡ; 입덧인가?

잘곳 빨리 구해서 이동하고 시픈데.. 안 구해지구 ㅠ 좀 씻고싶다; 5일 못 씻음 ㅠ

몸과 옷에서 냄새도 나고.. 날씨도 어찌나 더운지.. 돌아다니는데 쩝.. 암내가 킁;;

밤새 또 스포질 달려야긋네여 ㅠㅠ

 


[2006년 6월 4일 - 응원 매너(Support Manner)]

☆ 이동경로 : 서대문

아침 일찍 찜질방에 갔습니다 ㅡㅡ; 6일 동안 못 씻어서 찝찝하기도 하고 ㅠㅠ

가자마자 졸린 탓에 좀 씻고 누웠습니다.. 눕자마자 잠들더군여 - -;;

얼마나 피곤했는지.. 일어나니 10시 30분..... 배고파서 머 좀 사먹고,

11시에 축구하네요 ㅎㅎ 대한민국 VS 가나..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 ㅋ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서 시청!!! 그런데!!!

가나 국가 나오는데 티비 안 관중석에서 들려오는 웬 꽹과리 소리??? - -;

애국가 나올 때는 조용히 따라부르는 듯 들리는? ...쩝; 응원 매너가 영~

제발 붉은악마들 응원 매너 좀 지킵시다! 머 실력으로도 16강 진출 쉽지는 않겠지만

응원 매너로만 바서는 예선 탈락입니다.. 이래가지고서는 월드컵 우승을 한다고해도,

세계의 눈으로부터 따가운 눈초리를 받겠네여^^; 머 3 : 1로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숨겨진 잠재력으로 월드컵에서는 잘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홧팅!

 


[2006년 6월 5일 - 명동 진출!!!(明洞 Advance!!!)]

☆ 이동경로 : 서대문 -> 명동 -> 건대입구

아침 일찍 찜질방을 나와서, 부근의 겜방가서 잘곳을 구했습니다;

명동에서 오라네요~ 갔습니다 ㅡ,.ㅡ; 역시나 강남만큼 동네가 좋은지라 ㅎㅎ

서울(아니 전국인가?)에서 땅값이 젤로 비싸다는.. 덜덜..;;

볼것도 많고, 화려하고, 지나가는 여자들도 쥑입니다 ㅋ 그런데..OTL..낚였습니다;

명동으로 오라더니.. 아마도 부산사는 xxx가 장난친 것 같습니다 - -; 아 짜증나 18

저나해서 욕을 한 바가지로 한 뒤에.. 명동의 겜방 갔습니다; 1시간 1800원 덜덜덜;

강남이 대부분 1500~2000원인데.. 역시나 상권이 좋아서 그런지 비싸더군여 ㅠㅠ

강북의 후진 동네가면 1000원이 대부분이구요.. 만만한(?) 건대로 이동했습니다;;

건대의 겜방서 달려~ 저녁에는 부근의 찜질방가서 잤습니다 ㅎㅎ

 


[2006년 6월 6일 - 선의의 거짓말(Sense Lie)]

☆ 이동경로 : 건대입구 -> 논현 -> 강남 -> 건대입구

아침에 일어나서.. 지갑을 열어보니 1950원.. 헉!!! 큰일이닷!!!

통장에 잔고도 업는.. 그야말로 돈이 바닥나고 대장정 이후 최대 위기 상황에 봉착;

굶을 수는 업기에 1500원짜리 컵라면을 사먹고, 남은돈 450원; 수면실 한쪽 콘센트에서

몰래 핸드폰 배터리를 충전하고 강남으로 가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씻고 나왔습니다;

가면서 껌(300원) 사니 남은 돈 150원 ㅠ 건대역에서 무임승차해서 논현역으로 이동;

논현역에서 빠져나가기가 쉽지가 않더군여.. 하는 수 없이 선의의 거짓말을 ㅡㅡ;

"아저씨, 지금 제가 표를 잃어버려서 그런데.. 한 번만 나가면 앙댈까요???"

"어디서 오셨어여?"    /    "건대요;;"

"900원 내셔야되는데~"    /    "...... 지금 돈이 하나도 업는데여;;"

"어디사세요?"    /    "논현동요(논현동살기는 개뿔~;;)"

"그럼 여기에 이름하고 연락처 적어쥬시구 나중에 꼭 900원 갖다쥬세요"

"네, 내일 갖다드리겠습니다"

종이와 펜을 받아들고 ㅡㅡ; 위기 상황 대처 능력 발휘!!! 선의의 거짓말;;

일단 김자를 적고보니 뒤에 지어낼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여.. ㅡㅡ;

문득 프로게이머 박태민 선수가 생각나길래.. 이름 김 태 민.. ㅎㅎ

010 - 4784까지 적고 또.. 뒷번호 지어내기.. 대충 2907~ㅋㅋ

그렇게 그 자리를 유유히 뜬 나는 아저씨에게 죄송하기도 하고, 내 자신이 처량했다;

아무튼 아저씨께서 이 글을 보시게 되면~ 푸훗~ 그때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돈이 업어서 ㅠ

부근에서 벼룩시장을 구해서 빈 건물 안에 신문 1장 깔고, 벼룩시장을 펼쳤습니다

주유소랑 모텔은 해본 일이라 하기가 싫고, 숙식제공이 되는데로 구해야하는데.. ㅡㅡ;

마땅한건 신문 배달, 골프 가이드, 술집 서빙.. 쩝; 신문 배달은 돈(pay)가 적고 ㅠ

술집 서빙은 예전에 하루 해밧는데 영~ 골프 가이드 기숙사 제공에 300+@ 보장? +_+

연락을 했더니 강남이라네여.. 돈이 업는 관계로 논현동서 강남역까지 걸어갔습니다 ㅠ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가방을 둘러메고 비오듯 흘리는 땀을 닦아가면서 무려 1시간;

큰 오피스텔 내의 사무실.. 막상 가보니 서울이 아니라 분당이나 동두천이라네여.. 쩝;

전 어지간하면 서울 외의 타지역(인천, 경기도 등)은 잘 안 가는 편이라서 ㅡㅡ;;

그렇게 결렬; 돈도 업고, 갈데도 업고 미치겠습니다.. 강남역 부근의 놀이터 벤츠에

누워서 잠을 청햇습니다.. 일어나보니 해는 지고 저녁 노을이; 외할머니의 안부 전화..

눈물이 글썽 ㅠㅠ 어머니께 비상시니 계좌로 3마넌 부쳐달라고 한 뒤에 갈 곳이 업기에

지하철 2호선타고 그냥 3바퀴 돌았습니다;; 한 2~3시간? 다른 호선과는 다르게 2호선은

순환외선이라 끈임없이 돕니다 ㅡㅡ; 머 할짓 업으신 분들은.. 저처럼 그냥 몇 바퀴

도시면 시간 금방 갑니다^^; 추운 밖보다.. 따뜻한 지하철 안에 앉아서 팔짱을 끼고

잠도 청하고! 그 누가 노숙자인줄 알까? ㅡㅡ; 건대로 이동해서 겜방 슈슝~

 


[2006년 6월 7일 - 월미도의 음모(月尾島's Intrigue)]

☆ 이동경로 : 건대입구 -> 이대 -> 청량리 -> 월미도(인천) -> 주안(인천) -> 월미도(인천)

건대 겜방에 있다가 이대서 어떤 누님이 재워쥬신다고 오라네여; 이대 갔습니다

그런데! 낚였다..OTL;;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이대 부근 겜방서 잘곳을 구하는데..

청량리에 있는 15살짜리 가출한 어린 소녀가 일단 오라네여.. 머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끼며- _-;; 청량리로 갔습니다.. 청량리 588.. 미아리 텍사스촌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 사창가입니다..덜덜덜; 청량리가서 만났는데.. 중학생 ㅡㅡ; 헐,

조낸 어리더군여;; 에혀, 불쌍한 것 ㅉㅉㅉ 집을 왜 나와가지고 ㅠㅠ 걔도 세이에서

잘곳을 구하나 보더군여.. 머 저도 세이 죽돌이라.. 딱 보면 척입니다!!! 겜방 안에

나처럼 온 남자가 한 명 있더군여.. 등치가 덜덜덜;;; 20살이라는데.. 말을 해보니..

더러운데서 일하기는 하지만 정말 착하고 생각도 깊은 애더군요.. 꼬맹이가 인천을

가자네여.. 인천에 아는 오빠 언니들 많다고.. ㅡ.,ㅡ; 인천으로 출발~~~~~~

셋이서 가면서 지하철서 사는 얘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지루한 지하철

여행 끝에.. 인천역에 도착했습니다 ㅎ 셋이서 관광차 월미도를 가기로 하고~

월미도 ㄱㄱ싱~ ㅡㅡㅋ 월미도.. 인천의 유명한 관광지로 모처럼 바닷바람도 쏘이고~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밥도 먹고~ 모텔을 들어가는데 꼬맹이가 교복이라 애먹음 ㅠㅠ

제 옷 하나 빌려주고; 방 2개 잡아쓰요~; 저랑 칭구랑 1방 쓰고~ 그 꼬맹이 1방 쓰고~

저는 어제도 겜방서 밤새고, 피곤한 탓에 눈을 붙였습니다.. 30~40여 분쯤 지났을까?

심한 갈증에 눈을 떠보니.. 방 안에 칭구가 업는??? 바로 눈치 깠습니다 ㅋㅋㅋㅋ

칭구는 과연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우리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웃찾사 개그) 칭구의 행방은 옆방이었습니다...........쩝;

저는 그런 얼굴(?)을 한 여자랑은 도저히 못 자겠던데.. 얼굴 최악; 대줘도 안먹음- _-;

칭구한테 나중에 물어보니 잤다더군여..덜덜; 과자, 술을 사서 먹고~ 놀다가..

저녁으로 족발을 셋이서 먹고~ 꼬맹이는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칭구가 손에

2마넌을 쥐어준 뒤에.. 경찰 심야 단속을 핑계로.. 나와 칭구가 말을 맞춘 뒤에..

꼬맹이를 돌려보냈습니다(사실 내쫓음;;) 단순해 보이는 이 계략(?) 뒤에도 역시나

정치판처럼 모종의 음모(?)가 숨어 있었습니다 ㅎ 방도 2개 잡고, 각 방을 쓰게 되었으니까

월미도 놀러온 여자나 2명 꼬셔서~ 에헤라 디야~~~~ 일단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서..

월미도로 나갔습니다 ㅋ 역시나 애인들, 칭구들하고 놀러온 사람들 많더군여 ㅋㅋ

놀이기구도 타고~ 디스코 머시기.. 타다가 중간에 토할 거 가태서 도중 하차 ㅠㅠ

토는 안함; 그렇게 대상을 찾다가.. 결국 실패하고 ㅠㅠ 인하대 부근의 주안으로 가서

꼬실려고 겜방 갔습니다 ㅎ 겜방서도 못 꼬시고 ㅡㅡ; 내 이럴줄 알았지만.. 칭구가

하도 안달(?)이 났길래 ㅡㅡ; 난 그냥 졸려서.. 여자업이 그냥 쓰러져 자고시픈데 ㅠㅠ

컨디션도 놀이기구 탄 뒤로 말도 아니고요 ㅠ 칭구의 보챔으로 인해서 다시 월미도로 와서

바닷가가 보이는 곳에서 2시간 여 헌팅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건진건 하나업이..

몸만 피곤하고 녹초가 된 채로 모텔로 돌아왔습니다... 각자 방에 들어가서~쿨쿨;

참!!! 칭구랑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는 순간의 내 따스한 배려 한 마디!!!

"xx야, 안쓰러워 보여서 그러는데.. 정 그러면 티비 92번 틀어보려무나^^;"

칭구 曰 "사람을 가지고 놀려 먹어라 ㅠㅠ"

 


[2006년 6월 8일 - 놀라운 우연(Amazing Coincidence)]

☆ 이동경로 : 월미도(인천) -> 주안(인천)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씻고 티비 좀 보다가 칭구랑 주안으로 왔습니다 ㅡㅡㅋ

겜방서 조낸 달리다가~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칭구는 카레덮밥, 난 순두부찌개..

고기만두랑 탕수육도 시키고 ㅎ 먹고서 칭구는 수원사는 여자집으로 ㄱㄱ싱~~~~~

저는 탕수육을 꾸역꾸역 배에 쳐넣다가.. 만두는 도저히 못 먹겠길래 ㅠㅠ

배가 터질 것만 가튼;; 옆자리에 앉아서 냉면을 먹고있는 여자 2명.. ㅡㅡ;

남은 만두를 먹으라고 드렸습니다;

"저기요.. 제가 배가 불러서 못 먹겠는데.. 이것 좀 드세요^^;"

"네~ 감사합니다~^^;"

따뜻한 선행(?)을 한 뒤에.. 겜방에 와서 다시 채팅질~ ㅡㅡㅋ 채팅을 하다보니..

가튼 방에 있던 여자가 제가 있는 겜방 이름을 대는게 아니겠습니까? - -; 허거걱!

이거 머지? 신들렸나? ㅡ,.ㅡ; 알고보니.. 화장실 가다가 제 채팅창을 우연히 본..

ㅎㅎ 가튼 채팅방에 가튼 겜방;; 천년에 한번 일어날까 한 이런 우연이..

그래서 음료수를 2개 사가지고 1개 줄려고 자리를 차잤는데 ㅡㅡ; 커플룸.....

옆자리 남자.. 덜덜덜; 음료수 1개를 과자로 바꾼 뒤에.. 스포 총질 달려~~~~~

 


[2006년 6월 9일 - 쟈스민 공쥬의 기억 ㅠㅠ(Jasmine Princess's Memory TT)]

☆ 이동경로 : 주안(인천) -> 인하대학교 -> 주안(인천) -> 작전(인천)

겜방서 아침에 나와서 아침으로 삼각김밥 2개와 바나나우유를 사들고~

인하대 탐방 갔습니다 ㅎ 축제인가? 길가에 먹을 거를 마니 팔더군요 ㅎㅎ 인하대..

전통적으로 공대가 무지하게 센 학교죠 ㅋ 인하대 곳곳을 돌아댕기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졸려서 벤츠에 누워서 낮잠도 자고^^; 오후에는 주안역 부근에 CCN

커피숍을 갔습니다 ㅋ 분위기는 좋은데 쟈스민을 시켰는데.. 맛이 ㅠ 쟈스민향이

좋자나요? 그래서 먼지도 몰르고.. 그냥 gentle해 보이기 위해서 쟈스민을 시켰는데 ㅠ

또 어렴풋이 쟈스민 공쥬라는 캐릭터가 생각나는? ㅋ 어릴 때 일요일 아침에 하던..

그 머더라; 8시에 하는 만화영화 ㅎ 거기서 언뜻 쟈스민 공쥬라는 캐릭터가 나온듯?

좀 이뻤던 걸로 기억 ㅋㅋ 그건 그렇고 맛이 영~ 녹차가튼..- _-; 다음부터는 커피숍

오면 쟈스민은 절대 안 시켜 ㅠ 모처럼 공부해볼까요? <쟈스민> 네이년 쥐식인 사전 검색!

☆ 이 속(屬)의 꽃에서 채취한 향료명을 가리키기도 한다. 상록관목이며,

☆ 열대와 아열대에 200여 종이 분포하고 한국에 자생종은 없으나

☆ 영춘화(迎春花:J. nudiflorum)가 서울 근처에서 월동한다.

☆ 소형화는 히말라야 원산이며 흰색 꽃이 피고 향료를 채취한다.

☆ 청향등으로 재스민차를 만든다. 꽃은 방향성이 강해 향료를 채취하기 위하여 재배한다.

☆ 뿌리가 잘 내리므로 꺾꽂이와 휘묻이로 번식시킨다.

☆ 쟈스민의 향이 신경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설이 있다.

☆ 독특한 향에 반한 여성들이 즐겨 찾는 차.

☆ 우롱차 98%에 2%의 쟈스민 꽃잎이 첨가돼 감미로운 향과 은은한 맛이 조화를 이룬

☆ 쟈스민차는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고자 할 때, 졸린 오후에 마시면 머리를 맑게 해준다.

☆ 쟈스민은 “꽃 향유의 왕”으로 불리며, 사랑의 묘약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으며,

☆ 인도에서 향고제와 의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었고, 방문객이 꽃으로 만든

☆ 팔찌와 목걸이로 치장하였다고 한다. 쟈스민의 꽃은 매우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꽃차이기도 합니다. 청초한 꽃 모양이 의외라고 할 정도로

☆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쟈스민은 좋은 꽃의 대명사로 달콤하고 관능적인

☆ 향기는 어느 유명 향수보다 더 좋은 꽃이다. 때문에 옛날부터 향수나 차의 원료로

☆ 사용하고 있는데 꽃말은 '관능적', '당신은 나의 것'등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 신혼 부부의 침대에 쟈스민 향수를 뿌리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쟈스민 꽃은

☆ 피부(건조성 민감피부)에 탄력을 주는 성분과 산후 고통 완화, 우울증, 모유촉진,

☆ 스트레스성 위통, 생리 정상화, 냉증, 목소리가 쉬었을때에 좋으며, 기분을 고양시켜

☆ 내 분비계를 조절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이상 막가파재수생=스무살노숙자=낭만의방랑자=하루살이인생=현대판김삿갓 서븨

의 <쟈스민> 강의였습니다^^;

저녁 늦게 작전서 재워준다는 사람이 있길래.. 작전갔는데 낚시더군여.. OTL;;

결국 부근에 겜방와서 스포 조낸 달려~~~~~~ ㅠㅠ

 


[2006년 6월 10일 - 서울사람(나) -> 대전사람(칭구들) 촌놈(SeoulMan -> DaejeonMan Rustic)]

☆ 이동경로 : 작전(인천) -> 강변 -> 올림픽공원 -> 왕십리 -> 한양대 -> 이대

아침에 겜방서 나와서.. 인천을 뒤로 한채 서울로 향했습니다 ㅎ 대전에서 칭구

3명이 서울 올라와가지고, 가티 메가스터디 입시설명회 가자네여 ㅡㅡ; 강변역서

칭구들을 만나서 올림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것들 촌티나게 보통권 자동판매기로

끊는 법도 모르고.. 보통권을 엉뚱한데다가 넣네여 ㅡㅡ;;;;;; 아이 촌놈들 ㅋ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ㅠ 우산도 2개라.. 2명씩 쓰고, 입시설명회 하는 곳까지 갔습니다

안쪽은 자리가 꽉차서 박스를 하나씩 주는데.. 무슨 숙자도 아니고.. - _-;;

밖에서 생중계 티비로 보랍니다.. ㅠㅠ 역시나 교육열이 높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 무지 많네여 ㅎ 고3 수험생들, 학부모들, 재수생들 등;; 칭구한테 구하기 힘든

희귀종(?)인 국사교과서도 얻고 ㅋ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다 돌아댕겨도 업음 ㅠ

메가스터디 외국어영역 강사 김기훈도 밧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여쟈들 가티

사진찍고 난리;; 그렇게 조으면 그냥 함 대주지?? 근데 솔직히 화면빨이 더 잘 밧습니다

실물로 보니 ㅎ 키는 큰편; 입시설명회가 끝나고, 비도 오는데 대학교 1곳을 골라서

탐방을 가자네요.. 가고싶은 데도 다 틀림 ㅎ 1명은 연세대, 1명은 고려대, 1명은 집;

저는 배가 고파서 김밥천국 ㅡ,.ㅡ; 넷이서 가위! 바위! 보!!! 고려대가 승리(?)한 탓에

회기로 행로를 정하고 ㄱㄱ싱~ 왕십리서 갈아탈려구요.. 왕십리역 도착하니; 이넘들이

비도 오고, 가기가 귀찮답니다- _-; 그래서 그냥 주변에 한양대 가기로 했습니다 ㅡㅡ;

한양대학교 본관 정말 멋지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경희대의 중세 고딕틱한 건물들과

건대 호숫가, 무쟈게 넓은 스카이를 조아합니다 ㅎ 배도 고픈지라 근처에 김밥천국 가서

밥도 얻어먹고~ 저는 빈대;; 애들은 대전에 내려간다고 강변으로 갑니다.. 저는 이대서

재워준데서 이대로.. 작별 인사를 하고 ㅎㅎ 이대서 또 낚이네여 ㅠㅠ 수중에 2450원..

마지막 남은 2처넌.. 12시에 세이 정지 풀리는데 ㅠㅠ 하는 수 업이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이대역가서 칭구가 가지라며 준 국사문제집 1권 1시간만에 풀어버림; 아오 조낸 쉬워 ㅋㅋ

난 아직 죽지 않았다!!! 11시에 겜방가서 2시간 선불 끊고.. 작업 실패 OTL ㅠㅠ

주머니에 450원 ㄷㄷㄷ; 결국 이대역 5번출구 옆 공원에서.. 벤츠를 정하고,

메가스터디 책자를 찢어 깔고, 가방을 배개삼아, 옷을 이불삼아..

밤하늘을 보면서 잠을 청했다.. 비도 와서 조낸 춥기도 추운데 ㅠㅠ

여름날의 귓가에서 윙윙대는 모기 짜증 ㅎ 그렇게 비 개인 하늘은 짙어만가고.........

 


[[2006년 6월 11일 - 재워드릴까요?(Sleeping With Me?)]

☆ 이동경로 : 이대 -> 애오개 -> 단대오거리(성남) -> 애오개

아침에 어떤 형이 이대역 5번 출구에서 보자는군요.. 재워쥬실 모양인듯 합니다 ㅎ

위기인데 잘대따 ㅠ 형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형이 T-Money 카드도 마넌

사쥬시구^^; 정말 착하고 괜차는데... 단 한 가지 문제는.. 바로 예수쟁이 ㅠㅠ

일단 형의 집이 있는 애오개로 가서 아침 먹고, 좀 씻고~ 형이 다니시는 성남의 교회

가자네여; 빌붙는 처지라 가기 시러도 억지로 꾸역꾸역 갔습니다 ㅠ 가는 도중에 형이

천주교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십니다.. 그래도 빌붙는 처지라 입 다물었습니다;

형말을 들어보니 "10계명에.. 1번째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말라.." 인데..

천주교는 예수님에다가 성모 마리아까지 믿으니.. 그 조항에 어긋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머 둘 다 맞는 의견이기에 입 봉합;; 가다가 들으니.. 성남도 광역시 준비한다네여..

원래 대한민국에서는 인구 100만 이상이면 광역시거든여; 고향인 대전은 150만이고,

울산도 97년도에 인구가 100만이 넘어 광역시가 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성남은

서울의 주거를 담당한 위성 도시로.. 계획적인 인구 이동이라 광역시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 암튼 교회에 도착해서.. 형은 성가대하러 가시고~ 전 1시까지

일요 예배를 듣기로 했습니다.. 원래 전 기독교를 무쟈게 시러하는 안티 기독교라서;

목사 설교도 안듣고, ebs 언어 꺼내서 공부나 했습니다-_-; 눈으로 책과 문제를 보고,

손은 펜을 잡고 공부를 하고 있지만.. 귀로는 설교가 그래도 들리지 않나여?? ㅡㅡ;

무의식중에 소리가 막 들어오다가.. 어떤 소리가 내 귀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욕이..

튀어나올 뻔 했습니다.. 목사 曰 "며칠 전 대법원에서 천성산 터널공사 허가가 났습니다

단식 농성으로 버티신 지율 스님 @#%^$##$@#%@#$ 우리는 신념이 아니면 No!할 수 있는

그런 지율 스님 같은 굳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 생명이 업는 종교

(???????????????)에 몸담고 계신 지율 #@%.." 공부하느라 제가 들은 것만 적도록;;

생명이 업는 종교란 아마도 불교를 가르키는 것 같았습니다.. 기독교의 배타성..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형말도 약간 비위가 거슬렸는데 목사 말을 들으니 울화통이..

터지는데.. 주변에 온통 예수쟁이뿐이라.. 어찌할 도리가 업어서 ㅠㅠ

그냥 무시하고 공부 ㅡㅡ; 그래도 온 김에 점심밥이나 한 끼 먹고 가네여 - -;

제가 미천하지만 대한민국의 기독교 연합, 1000만 예수쟁이들께 3가지만 당부드리겠습니다

1. 공격적 배타성을 제발 버리십시오!

다른 종교를 펌훼하고, 자기들의 주장만이 옳다는 그릇된 생각을 버리세요..

2. 광적인 전도성을 버리십시오!

가끔 가다가 지하철을 타면 사람들이 핸드폰도 시끄러워서 진동으로 하는 판국에..

전도라는 미명하에 공공 장소에서 시끄럽게 천당 지옥 하면서 설교를 늘어놓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쥬지 마세요! 심지어 다른 글을 읽어보면.. 문열린 집안까지

무단 침입한다면서요? 길거리서 확성기로 떠든담서요? 예수님께서는 그렇게까지

광적으로 전도하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잘들 좀 하세요!!!

3. 종교는 종교일뿐, 정치에까지 관여하지 마십시오!

한국 기독교는 어느덧 보수 단체의 앞잡이가 되었습니다.. 중세 시대의 교황처럼

좌지우지하는 권력을 노리고 있는 것인지.. 신성한 신도들한테 거둬들인 돈으로

목사들의 배나 채우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정치판에다가 로비를 들어붙는 것이

아니신지.. 제정 일치는 구시대의 유물일 뿐입니다.. 각성하세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신성한 것들을 현대의 한국인들이 본래의 정신을 훼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교회를 나와서.. 다시 서울로 향했습니다..

단대오거리역 GS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를 사러~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를 계산대에 올려놓고....... 여종업원에게 "얼마에요?"

"1600원입니다"    /    "여기요"

"재워드릴까요?" 헐, 순간적으로 잘못 들었습니다 ㅡㅡ; 사실은..

"(삼각 김밥을) 데워드릴까요?" 인터넷으로 너무 잘곳만 찾다보니..

나도 모르게 무의식중으로 그렇게 들렸나봅니다. 어처구니가 업어서,

콧방귀밖에 안 나오고, 서울 애오개로 이동했습니다.. 형집을 차자야 하는데..

아현동이 완전 달동네라;; 제가 주무대가 서울 강남이어서 그런지 이런 달동네는

응암동 이후로 처음 와봅니다 ㅡㅡ;; 덜덜덜; 골목도 많고, 허름하게 다 쓰러져가는

기와집도 어찌나 많은지.. 집도 못 찾을 정도로 골목 많음 ㅠ 결국 1시간을 헤맨 끝에

집 차자서 형이 하시는 주의사항을 전해 들은 뒤, 도둑이 엄청 많다네여 - _-;

살인 사건도 마니 일어나고; 하긴 달동네니까 ㅋ 형은 경기도로 일하러 가시고~~~

전 티비도 업고, 컴퓨터도 업고, ㅡㅡ; 공부나 좀 하다가~ 잠드네요 ㅎ

 


[2006년 6월 12일 - 의문의 쇼핑백(Suspect ShoppingBag)]

☆ 이동경로 : 애오개

아침에 일어나서 컵라면먹고 공부, 점심은 삼각김밥먹고 공부, 저녁은 컵라면먹고 공부;

그냥 오널 있었던 에피소드나 하나 ㅋ 오후 4~5시경 무렵.. 배가 아파왔습니다..

급 화장실; 후진 달동네라 화장실이 밖에 있던 탓에 나오려고 하는 배를 간신히 움켜쥐고

갔더니.... 잠겨있는.. 헉, 덜덜덜; 하는 수 업이 집으로 돌아와서 마땅한 대용품(?)을

찾기로 했습니다 - -; 두리번거리다가.. 눈에 띈건 쇼핑백 +_+ 에라이, 모르겠다 ㅡㅡ;

쇼핑백에 두루마리 휴지를 깔고, 거사(?)를 치뤘습니다 ㅡㅡ; 뒤를 닦고......;;;

'아, 이거 뒷처리를 어케 해야하지? 에라, 모르겠다.......'

쇼핑백을 들고 나가서 인근 빌라 주차장에 그냥 무단 투기; 발견하시는 분 ㅈㅅ^^;

 


[2006년 6월 13일 - 이혼녀와의 토고전 응원(Togo PlayGame Support With Divorce Woman)]

☆ 이동경로 : 애오개 -> 동묘앞

아침에 토고전을 함께 응원할 여자를 찾았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뽑힌건 33살 이혼녀

덜덜;; 강아지랑 단둘이 산다기에 좀 친해지면 가티 살자고 할려고 - -; 형네 집서

5시에 나와서........ 제가 아는 동대문의 찜질방 부근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ㅎ

이번에 가면 3번째.. 1번째는 예전에 3월달에 채팅에서 만난 형들하고~ 2번째는

대전서 올라온 고등학교 동창하고~ 이번은 이혼녀;; 오널이 역사적인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 대부분이 빨간티에 청바지입니다.. 티가 업는 관계로.. 빨간 난방에 청바지^^;

옷도 며칠째 못 빨아서 냄새나고 지저분하네여 ㅠㅠ 5일 못 씻어서 킁 - _-;;;;

동묘앞역에서 만나서 찜질방 가티 가서 누나(?)가 저녁 사주시는 것도 가티 먹고,

찜질도 하면서.. 내 첫키스, 첫경험담 얘기도 들려드리고 ㅎㅎ 인터넷도 하고~

런닝머신도 달리고~ 10시에는 대한민국이 16강으로 가기 위한 첫 번째 관문 토고전!

나란히 누워서 대~한~민~국 ㅉㅉㅉ ㅉㅉ 동묘앞역 몇 번 출구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주변에 스파렉스 찜질방이 있습니다 ㅡㅡㅋ 홍보; 주변에 사이버리아 겜방가면..

2처넌 할인권도 주네요.. 이건 모르셨져? +_+; 찜질방이 커서 100~200여 명의 사람들도

다같이 환호성과 응원!!! 전반전 도중 선제골을 내주자.. 다들 아쉽다는 분위기 ㅠㅠ

전반전 1 : 0 종료.. 태극 전사들 이대로 무너지는 것인가.. ㅠㅠ 후반전 시작!

마침내 이천수가 동점골을 뽑아냅니다~ 찜질방 사람들 다 일어나서 환호성 지르고~

떠나가라 소리 질러댑니다~ 안정환의 결승골이 터져나오자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결국 경기 결과는 2:1 대한민국 승! 나에게 남은 2가지 과제 중 1가지는 승리로 끝났고

남은 과제는? 이혼녀한테 가티 살자고 하기; 조심스럽게 넌지시 말을 건냈는데~ 거절 ㅠ

아직 완벽한 이혼이 아니고 수속중이라서 별거중이지만 남편이 수시로 들락달락거린다는

그렇게 반쪽의 성공(?)만 거둔채.. 찜질방서 가티 잤습니다 ㅠㅠ

 


[2006년 6월 14일 - 지하철의 개(Subway's Dog)]

☆ 이동경로 : 동묘앞 -> 홍제 -> 금호 -> 어린이대공원 -> 종로 3가

찜질방서 일어나서 씻고 겜방에 잘곳을 구하러 갔습니다.. 홍제서 누가 재워준다고 해서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우산도 업이 비를 맞으며 만났습니다 ㅎ 20살 동갑내기 남자애 ㅋ

겜방에 아는 형이 있다고 해서 가티 가서 컵라면하고 과자도 얻어먹고 ㅡㅡㅋㅋㅋㅋㅋ

스타도 가티 하고, 셋이 찜질방을 가자고 하면서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온다네여 ㅡㅡ;

형하고 둘이 나감;; 웬지 불길한 징조..- _-;;; 제가 이 생활이 몇 달인지라....

남자의 육감이란게 밀려옵니다;;; 수중에 남은 돈은 250원.. 붕어빵도 못 사먹고 ㅠㅠ

결국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들 ㅡㅡ; 낚였습니다 ㅠㅠ 비를 맞으며 홍제역가서

일단 비상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전에 금호에서 양복집하는 형이 밥을 한 끼

사주신 적이 있는데.. 몇 주 전 채팅방에서.. 오면 저녁 한 끼 사준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ㅋ 그래서 비를 맞으며 양복집에 갔더니.. 양복집이 있던 자리에

웬 그림 판매점? ㅡㅡ; 물어보니.. 대전으로 이사갔다네여 - _-;;;; 하는 수 업이

세종대 다니는 칭구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일단 와보랍니다 ㅠㅠ

비맞으면서 갔더니.. 머 가족들, 칭구들한테 매번 듣는 얘기지만.. 잔소리 #@$^%

대전 재수학원에 쳐박혀서 공부나 할 것이지, 왜 서울와서 미췬 짓거리하냐고 ㅠㅠ

칭구하는 말을 들어보니 모교인 D고에 소문이 쫙 나서 선생님들이 마니들 걱정하신다

하더라구요 ㅡㅡ; 아무쪼록 저를 걱정해 주신 많은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나한테 다 뜻이 있어서 그런거다, 칭구들아^^; 칭구 하숙방서 인터넷으로 잘곳 구하는데

종로 3가에서 누가 재워준답니다 ㅡㅡㅋ 그래서 칭구와 이별하고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지하철타고 가는 도중에 어떤 형이 진짜 큰 소리로 지하철 안에서 저나통화를 하시는데;

"야이 18노마, 내가 어제 광화문을 갔는데 말이야~ 개xx야 $#^$^@$@#^#$"

칭구랑 저나통화를 하시는 듯.. 10초에 1번씩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해대는데 ㅡㅡ;

지하철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전부다 얼굴 정색하고 눈썹을 찌푸리며 똥페이스인데;;

정말 그 눈초리를 여러분들께서 보셨어야 했습니다.. 정말 개xx 쳐다보는 듯한..

그 눈빛 ㅎ 그렇게 종로 3가에 도착해서 형을 만나서~ 형 오피스텔에 와서~

산더미같이 밀린 빨래도 하고~ 오랜만에 밥도 먹고 ㅠㅠ 밤에는 술도 가티 먹고 ㅋ

술먹고 뻗어서 잡니다~~~~~zZZZZZZZZ

 


명랑소년상경기 野人時代 대단한도전 무한도전 서울대장정 이것이人生이다
방랑 시즌 4 : 동거 아닌 동거 (6월 15일 ~ 6월 30일)

 


[2006년 6월 15일 - 불타는 항문(Fire Backhole)]

☆ 이동경로 : 종로 3가

아침 일찍 형은 출근하시고, 저는 컴퓨터를 합니다 ㅡㅡ;

아침에 화장실서 큰일을 보고서.. 몇 시간 뒤에 보니.. 변기가 막혔습니다 - -;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x - _-;;; 헐; 이거 퍼지면 재워줄 사람도 변기 막힌다고

안 재워주겠는걸? 앞으로는 주의하겠3 사실 며칠을 모아놨다가 한꺼번에 싸는지라..

그날은 항문이 불탑니다.. 소방차 불러~ 아래 관리실가서 뚜러뽕을 달라고 했습니다

가지고 와서 뚜러보니 잘 안 뚤리는......... 처음인지라 ㅠㅠ 저녁에 형 오시면

뚤기로 했습니다 ㅋ 오후에는 인사동 문화의 거리로.. 고전 예술품 그런 것들이

마니 있더군요 ㅡㅡㅎ 저녁에 형 오셔서 변기 뚫고, 저녁먹으러~ 아침 점심 대충

약과로 때우고서 저녁은 배터지게 육개장 먹었네여 ㅋㅋ 놀다가 잡니다~~~

 


[2006년 6월 16일 - 나도 회식하고 싶다(I Want Dine With A Person)]

☆ 이동경로 : 종로 3가

일어나니 형 또 출근하시고 업고; 혼자 컴퓨터질합니다 ㅠㅠ 하루종일 빈둥대다가..

김밥 3줄 사먹고~ 씻고서 저녁에 탑골 공원에 갔습니다 ㅎ 밤이라 어둡더군여..안보임;

형께서 회사 회식이라고 좀 늦으신다네요 ㅎ 저 혼자 12시에 잡니다~~ Good Night!

 


[2006년 6월 17일 - 루찌=인생무상(Lucci=人生無常)]

☆ 이동경로 : 종로 3가 -> 상수

일어나서 씻고 다음 갈 집을 구했습니다; 집은 키로 잠그고 형 회사로 갔다드렸습니다 ㅋ

어제는 탑골 공원을 저녁에 간지라.. 들어갈 수가 업었는데 ㅠㅠ 오널은 들어갑니다~~

3. 1 운동의 역사적인 순간이 깃들어있는 곳..숙연해집니다..지금은 늙은이들뿐- _-;

마포구 상수동서 재워쥬신다는 분한테 갔더니.. 32살 형인데 ㅎㅎ 흔히들 말하는.....

애자 ㅡ,.ㅡ; 양손은 휘어지고 붓고 관절이 상하좌우로 꺽였는데.. 양팔은 화상으로;;

피부가 디게 징그러움..덜덜; 제가 지하철역에서 보자고 했는데..굳이 뜨거운 햇볕 아래;

저를 동네 깊숙이 안쪽까지 오라고 하신 이유를 알겠더군여.. 일단 손을 제대로 못 쓰니;

일은 고사하고.. 직업은 데xx(RPG)라는 게임을 해서 아이템을 팔면서 생활한다더군여...

집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춥다는 반지하인데.. 컴퓨터도 2대 ㅋ 생계유지용이죠^^;;

제가 못 땃던 카트 L2 라이센스도 따주시고 ㅎㅎ 전 계급만 높지, 실력은 ㅡㅡ;;;;;;;

검정색 5개인데 ㅎ 맨날 아템전 4:4 팀플 들어가서 레뒤만 하고 나가서 잘곳 구하느라-_-;

가티 얘기도 하고, 밥도 먹고, 얘기도 하다가.. 저녁에는 다른 형 오셔서 셋이서 저녁~

고기먹으러 갔습니다 ㅎ 술도 한 잔씩 걸치고~ 삼겹살과 마포서 유명한 갈비도 먹고 ㅋ

밤 늦게 겜방도 가서 카트라이더 음주운전(?) 함 달려주고~ 제가 고기 사주신 대가(?)로

루찌차 1대씩 선물해드림 ㅋ 18마넌이 있었던지라..11마넌 씀 ㅎㅎ 집에 와서 뻗어서 잠;

 


[2006년 6월 18일 - 몹들은 무서워 ㅠㅠ(Monster Terrible TT)]

☆ 이동경로 : 상수 -> 시청

아침에 일어나서 저도 제 밥값을 해야겠기에..형보고 데xx 아이디 하나 접속해달라고 해서,

경험치랑 돈 마니 올려드렸습니다 ㅎㅎ 저는 스타,스포,카트,크아,거상,포트리스,서든어택,

오투잼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 나오는거랑 총질 이런거만 해서;; 화려한 3D로 움직이고...

보기만 해도 토나올 거만 가튼 괴물 몹들 나오는거 보면 ㅠㅠ 정말 토할뻔했습니다 ㅡㅡ;

3시간 동안 어지러운 화면과 징그러운 괴물들 보고서.. 선풍기 쐬면서 몇 시간 앓았습니다;

저녁에 인생 최대의 실수를 했습니다 ㅠㅠ 세이 신고가 3번 정도 남은줄 아랐는데 ㅠㅠ

마지막이었을줄은.. ㅠㅠ 세이 아디 6개월 이용정지..컥; 이제 잘곳은 어케 구하나 ㅠㅠ

머 어떻게든 빠져나갈 구멍이 생기겠죠 ㅎㅎ 좀만 더 버티면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간직한채.. 호주에 사시는 분은 제 네이트 톡 일기장을 보시고서 저나를 주셨더군여;

여자분인데 ㅎ 어쩐지 뜨는 저나번호가 0707-%#@$# 이상하더라니 - -; 귀국하면 연락하333

네이트 톡과 세이에서 알게 된 세종대 부근에 사시는 엄마뻘되시는 아줌마는.. 덜덜덜;;

제가 국민대 세종대 숭실대가 목표라고 했더니.. 올해 수능바서 그 3군데 중에 1군데라도

합격하면.. 술 사쥬신다네요~ 꼭 합격해서 머거야지^^; 글고 제 폰번인 010 4784 5881랑..

단 번호 1개가 틀린 목포사시는 어떤 누나한테 어떤 남자가 이상한 저나를 했나보네여-_-;

번호 좀 똑바로 보고 저나하이소~ 저한테 항의 들어왔자나여 ㅠㅠ 목포 누님 ㅈㅅ~~~;;;

낼 새벽에는 또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월드컵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서.. 한창 들떳습니다!

형께 제 사는 얘기와 일기장을 보여드리니 싸인을 해달랍니다- _-; 그래서 필체 멋지게~

밤 늦게 형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시청 앞 서울광장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ㄱㄱ싱~~

머리는 어제 고기집에서 받은 붉은 두건을 두르고, 붉은 난방에 청바지를 입고~~~~

 


[2006년 6월 19일 - 4800만 붉은 악마들의 함성(48000000 Red Devils's Shouting)]

☆ 이동경로 : 시청 -> 종로 3가 -> 종각 -> 종로 5가

서울광장..사람들 진짜 많더군여 ㅎ 붉은 악마들의 함성이 느껴지는^^; 온통 붉은 물결;

사람들하고 응원도 가티 하면 맛나지만~ 노출 패션으로 속살이 보이는 여자들도 맛나게 보임;

클론의 발로차, SG Wanna Be의 내사람, 싸이의 We Are The One, 마야의 진달래꽃, SS501,

윤도현밴드의 애국가 등 초청가수들의 무대 공연을 보면서 환호하고~ 새벽 프랑스전 전에는

브라질과 호주의 한 판 대결!!! 세계 최강 브라질과 히딩크의 마법에 걸린 호주..승자는?

브라질은 호나우두,호나우딩요,카카,호비뉴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파워풀한 공격력!

호주는 일본에 선제골을 내준뒤 후반 끝나기 8분 전의 히딩크의 마법으로 기적같은 신화!

정말 지금까지 본 축구 경기 중에서 박진감 넘치고 스릴있는 경기였습니다 ㅎㅎ 최고^^;

재미있어서 추천하고 시픈 경기! 단 1초라도 놓칠 수 업는 ㅡㅡㅋ 브라질 VS 호주!!!

경기 도중.. 호나우딩요 물먹다가 왜 뱉냐 ㅡㅡ; 광장이 떠나가라 사람들 경악하자나 ㅋ

머리 꼬라지도 그래서.. 감히 무슨 망아지가 여물먹다가 뱉는 줄 알았다 - _-;;;;;;;

역시 세계 최강 브라질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단 말인가..호주는 2 대 0으로 무릎을 꿇었다;

곧이어 이어지는 한국 VS 프랑스.. 서울광장 붉은 물결과 4800만 붉은 악마들이 지켜본다

대~ 한~ 민~ 국~ 홧팅!!!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우후죽순 몰아치는 프랑스의 공세..결국..

시작한지 몇 분만에 앙리에게 첫 골을 허용 ㅠㅠ 악마들 좌절한다..'설마 또 5 대 0???'

하지만 한국팀 가다듬고 전력을 다해 싸운다.. 확실히 객관적인 실력으로는 한 수 아래..

그러나 한국에게는 잠재력과 이변이란게 항상 존재했다.. 2002 월드컵에서도 그랬고..

이번 2006 월드컵도 그럴 것이다.. 전반전 종료 1 대 0.. 후반전 시작.. 다시 응원 몰입!

확실히 지단 등 30대가 주류를 이루는 프랑스보다는.. 피가 끓어오르는 20대가 주류인..

한국팀 체력에서는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 아니다..오히려 앞선다! 해결사 안정환 투입!

후반 40분 경과.. 이대로 1패로 굳어지는 것인가 ㅠㅠ 어느 순간.. 박지성의 골~~GOAL~~

서울광장의 붉은 물결이 다함께 일어나서 대한민국을 연호한다.. 대~ 한~ 민~ 국~~~~~

23+1인의 태극 전사들과 4800만 붉은 악마들의 응원이 오널의 골을 있게 만들었다 ㅡㅡ;

후반전 종료 1 대 1 무승부! 한국이 프랑스와 비기다니.. 또 한번의 신화가 탄생하려는가?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어처구니업는 글, 리플들을 바서.. 한 말씀 또 올리겠습니다 ㅎㅎ

2002년에 4강 함 뽀록으로 진출했다고 16강 진출을 개떡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16강 진출.. 그리 쉬운거 아닙니다.. 포르투칼 가튼 강호도 16강을 얼마만에 가는데....

토고야 머 우리나라가 월드컵 경험도 많고 실력, 피파 랭킹도 한참 위라 이긴다고 쳐도,

객관적으로 보면 프랑스, 스위스한테는 우리나라가 한 수 아래입니다.. 글들을 보아하니..

오널 프랑스전 비겨서 선수들 몬했다고 졸전이라고 글이나 리플을 올리시는 분들있는데..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프랑스 이기기를 바랬나요? 어이가 업습니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몬한다고.. 우리나라가 유럽 강팀들한테 5 대 0으로 맨날 져서 5 대 떡이 별명일 때

를 생각해바야죠 ㅋ 전 솔직히 시작하고나서 잘 몬하고 몇 분만에 선제골 내주길래 ㅡㅡ;

오널은 몇 대 떡으로 지려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태극전사들 열심히 싸워서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습니다.. 프랑스가 비록 나이도 먹고, 팀 내에서 불화가 있는..

이빨빠진 호랑이에 불과하다고 해도 한국이 이기기에는 버거운 강호입니다..비기기만 해도

정말 잘한 겁니다.. 앞으로 치뤄질 스위스도 그렇습니다.. 적어도 유럽이라면 한국보다는

일단 한 수 위입니다.. 4강 진출했다고 자만해하시지 마시고 그냥 응원이나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이라도 하도록 기원해쥬세요.. 원정나가서 16강 진출도 잘한겁니다;

프랑스전은 그렇게 마치고, 난 갈곳이 업어서 새벽 6시에 다시 종로의 형에게로 간다..;;

형 출근이 9시니까 8시쯤 일어나실 거 가태서.. 2시간은 종묘 시민공원 벤츠에서 누워서;

잠시 피곤한 눈 좀 붙였다 ㅡㅡ; 종묘 시민공원에도 노숙자가 겁나게 많네여...선배님들;

오널은 또 지나가는 노숙자들마다 나한테 경기 어떻게 댓냐고 물어보네 - -; 알아보나? ㅎ

형 오피스텔와서 형 출근하시고~ 자고 일어나서 컴퓨터하다가.. 저녁에 형 오시고.......

전 종각에서 어떤 형이 가티 찜질방 가자고 하네여.. 종각역가서 만나보니.. 27살인데...

건달, 일용직 등 고생을 마니 하셔서 그런가 ㅡㅡ; 얼굴은 37살처럼 보임; 덜덜덜 ㅋㅋㅋ

형이랑 저녁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께 순두부찌개를 달라고 했는데........

잘못 들으셨나.. 안 먹는 된장찌개를 주시는 ㅠㅠ 이미 끓인건 어쩌리.. 안 먹어도 ㅠㅠ

배도 고프고 해서 꾸역꾸역 배속에 집어넣음 ㅎㅎ 먹고서 형이랑 찜질방가서~~~~~~~~

씻고 얘기도 하고, 제 사주팔자를 보시더니.. 3년 뒤에 성공할 관상과 이름이라더군여 ㅋ

머 기분은 좋았습니다 ㅡㅡㅎ 건달을 하셔서 그런지.. 몸 곳곳에 흉터가;; 덜덜덜;;;;;

한 손가락의 손톱은 금이 가 있었는데 물어보니.. 조직 탈퇴(?)할 때 바친(?)거라더군여;

얘기하다가 잠듭니다 zZZZZZZZZ

 


[2006년 6월 20일 - 화면 속의 일본 여자(Japan Girl In Moniter)]

☆ 이동경로 : 종로 5가 -> 대림 -> 종로 3가

아침에 찜질방에서 일어났는데.. 그냥 대충 시간 때우고 있는데.. 어디선가 큰 소리?

어떤 여자가 찜질방 내 매점에 핸드폰을 외상으로 맡기고 7마넌 어치를 먹었나봅니다;

핸드폰 돌려주면 돈 갔다준다고 큰 소리로 쌩쇼 발광을 하는데.. 사람들 다 구경났나..

쳐다보고 손가락질하고 ㅎㅎ 진상들은 18 짜증난다니깐~??? 점심쯤 형과 찜질방 나와서

형은 영등포로 방 구하러 가시고~ 전 대림에서 어떤 형이 오라길래 갔습니다 ㅡㅡ;;;;

형네 집 가서 자다가 일어나서 콘푸라이트 먹고, 꽃게랑 먹고.. 형 알바하러 가실때..

나왔습니다 ㅋ 애초에 자러 간거는 아니고.. 밥 얻어먹으러 간거라.. 저녁에 종로와서..

오피스텔사는 형네 집으로 왔습니다 ㅋ 형 일본 여자랑 화상채팅하고 계시더군여 -_-;

형이 일본어를 하시는지라.. 머라고 쓰긴 쓰는데 먼 소린지 영~ ㅡ,.ㅡ; 샬라샬라#%@

화면 속의 일본 여자는 왜 벗는거야 +_+ 밤늦게 형이랑 엑스맨 3 최후의 전쟁 보네여;

형은 보다가 주무시고, 저는 다보고 잡니다.. 나도 저런 초능력이 있었으면 +_+;;;;

 


[2006년 6월 21일 - 제 2의 이준기 거중기야(Second LeeJunKi 擧重機야)]

☆ 이동경로 : 종로 3가

오널은 형이 월차라.. 형과 같이 보냅니다 ㅎㅎ 아침 일찍 통장정리를 하러 갔는데..

서울 강남구 논현 2동사시는 오승호 씨(신한은행) 2마넌 송금해쥬셔서 진심으로 ㄳㄳ;

2마넌으로 형이랑 점심으로 맛난거 사먹을려고 ㅋㅋ 부근에 치킨,피자집을 차잤는데;

종로에 왜케 떡집만 수두룩하고.. 치킨집하고 피자집 찾기가 어려운거야 ㅠㅠ 간신히

도미노피자밖에 못 차자서 ㅠ 오피스텔서 도미노피자 1판 시켜먹고~ 아따 배부르다 ㅋ

간만에 잘 먹었네 ㅎ 오후에 게임하고, 공부도 하고, 형이랑 오피스텔서 뒹굴뒹굴~~~

하다가 저녁으로 라면에 밥 말아먹고 형하고 주변에 어학원들 구경갑니다~ 산책 - -;

종로 3가역에서 서점에 들려서 책도 좀 구경하고, 밴드 공연도 구경하고 ㅎ 집에 와서

형과 함께 수저로 수박을 퍼먹으면서 왕의 남자를 봅니다..역시 여름에는 수박이 최고얌!

미남은 수박을 조아해~ ㅋㅋㅋ 제 분신(?)이 나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사는게 바빠서리;

못본지라 ㅠㅠ 이준기가 부산에서 30마넌 들고 올라왔다죠? 난 대전서 5마넌 들고 상경;

영화 속에서 폭군이지만 눈시울을 적시는 연산군의 인간적인 면도 보고, 천한 광대들의

조롱과 비판도 보고, 정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답게 재미있더군여 ㅡㅡㅋ 잡니다;

 


[2006년 6월 22일 - 무료한 일과(Boring Routine)]

☆ 이동경로 : 종로 3가

요즘은 하루종일 먹고 노는 현대생활백수다보니.. 심심하네요 ㅡㅡㅋ 삶이 무료한....

하루 일과란 아침에 형 출근시키고 12시까지 퍼질러서 늦잠자다가- -; 대충~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으로 삼각김밥으로 때우고... 밥 먹으면 설거지하고, 대충~ 씻고 ㅡㅡ;

무한 인터넷질(주로 음악감상,게임,인터넷서핑,포털뉴스,인터넷강의)하다가........

주몽 7, 8, 9회 바다서 보고~ㅎ 주몽 대박 드라마 홧팅! 월화 밤 10시 MBC 시청바람;;

형 오시면 저녁먹고 공부하고 얘기하다가 자네여..zZZZZZZ

 


[2006년 6월 23일 - 사실상 동거?(Actually Roommate?)]

☆ 이동경로 : 종로 3가

아침에 일어나서 형 출근 준비하시고 저는 부시시한 얼굴에 개슴치레한 눈으로 ㅡ,.ㅡ;

"형, 잘 다녀오세요!" <---- 꼭 부인이 남편 아침에 출근길 배웅하는거가튼 ㅡㅡ;;;;

"여보, 잘 다녀와요!" - _-; 요즘은 사실상 동거(?)입니다 ㅋㅋ 저는 백수.. 킁;;;;;

아침에 어머니께 3마넌 송금해달라고 한뒤 종로 3가역에 있는 반디앤루니스 서점에 가서

ebs 10주 완성 언어, 외국어 사고 ㅎㅎ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ㅡㅡ; 재수생 ㅋㅋㅋㅋ

모처럼만에 롯데리아가서 햄버거도 사먹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바람도 쐬고

오피스텔오면 다시 심심한 일상 ㅠㅠ 요즘은 정착하기는 했지만.. 영~ 심심한 ㅡ,.ㅡ;

 


[2006년 6월 24일 - 깜찍한 노숙자(Cuty Homeless People)]

☆ 이동경로 : 종로 3가

형은 도서관가시고, 저는 집을 봅니다 ㅡㅡ; 형 저녁쯤 들어오셔서 하는 말..큰일났습니다;

강릉서 어머니 올라오신답니다 - -; 시간도 급박한데.. 잘곳은 영 안 잡히니..할 수 업이..

종로 3가역 반디앤루니스 서점서 공산주의 이론 책 보면서 서점 끝나는 시간까지 죽치다가;

종묘 시민공원에서 노숙하기로 했습니다;; 신문지를 주섬주섬 주워서 길옆 잔디밭에 깔고,

大자로 누워서 사람들의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잡니다..날씨도 후덥지근한지라 ㅎㅎㅎ

잘만 하네여 ㅡ,.ㅡ; 경험(?)상 밤 12시 전후로는 별로 안 추운데..새벽이 진짜 춥습니다 ㅠ

새벽 3시쯤 되었을라나.. 찬바람이 몸을 스치길래 잠에서 깻습니다.. 그런데 웬지 이상한?

느낌이.. 육감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ㅎㅎ 바로 오른쪽 옆에서 누군가 나를 쳐다보는듯한?

공포 영화의 한 장면가티 고개를 서서히 오른쪽으로 돌리는데.. 깜짝 놀라 죽는줄 ㅡㅡ;;;

키스할뻔했습니다..덜덜덜; 웬 숙자 형님께서 저를 똑바로 보시며 얼굴을 들이대시는 - -;

장난치셨나봅니다 ㅋ 춥길래 옷을 좀 더 따뜻하게 입고.. 다시 누워서 눈을 감습니다....

 


[2006년 6월 25일 - 도서관의 음흉한 눈빛(Library's Tricky Glitter Of Eyes)]

☆ 이동경로 : 종로 3가 -> 안국 -> 종로 3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편의점가서 따끈한 컵라면 한사발 쭈~욱~ 들이키고 ㅡㅡㅋㅋ

형께서 어제 알려주신 정독 도서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ㅎ 공부도 좀 할겸~~~~;;

물어물어서 갔는데..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문을 안 열었더군여.. 벤츠서 공부하다가;;

개관해서 열람실가서 피곤한 나머지.. 잠들었습니다.. 깨보니 아침에 4~5명이던 사람이..

100여명 남짓하게.. 많다 ㅎ 저도 ebs 조낸 열심히 풀었습니다.. 저~앞에 앉은 여자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내쪽으로 향해 있었는데.. 음흉한 눈빛 한 번 쏴주니 - -;;;

반대쪽으로 가서 등을 보이더군여 ㅋㅋ 웃겨라..;; 바로 내 앞에 앉은 여자는........

내가 그렇게 잘 생겼나?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뚫어지게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공부하다가 3시에 나와서 형네 오피스텔로 왔습니다 ㅎ 저녁까지 놀다가 피곤해서 그런지

일찍 잠드네여 ㅡㅡㅋㅋㅋ

 


[2006년 6월 26일 - 낚시의 초고수(ChoGoSu Fisherman)]

☆ 이동경로 : 종로 3가

형 출근하시고 띵가띵가~ 놀고있는데..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였으니 신속히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삐삐삐 삐용삐용~~~~~~"

'??? 헐, x댔네.. 20살의 꽃다운 나이에 여기서 죽을 수는 업다!!!'

팬티바람으로 있던 처지라.. ㅡㅡ; 허겁지겁 옷을 대충 줏어 입고, 지갑과 폰을 챙긴뒤;

서둘러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1층에 경보를 들은 사람들이..

수두룩하게 내려와 있더군여.. 저는 경비 아저씨께 물어보았습니다..

"아저씨, 어떻게 된거에요?"    /    "7층 경보기 오작동입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낚였다.. OTL ㅋㅋㅋ 사람들 안심하고 다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잠시 후에 나오는 안내방송..

"경보기 오작동이오니 안심하십시오.. 만폐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경비 아저씨, 우리들 낚은거야? ㅠㅠ 저녁에 형 오시고, 공부하고 주몽보다가 잡니다;

 


[2006년 6월 27일 - 동거의 끝(Roommate's Finish)]

☆ 이동경로 : 종로 3가

낼 오피스텔서 나가기로 하고, 낼 갈곳을 구하다가.. 누가 자기 장한평서 성인오락실

운영한다고 - -; 오면 일자리 준다고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ㅎ 성인오락실 자체가..

약간 문제(?)가 있는 직업이기에 인터넷으로 하루종일 사람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직종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세밀하게 알아밧습니다 ㅋ 근데 도전해 볼만한 직업이기에

낼부터 성인오락실 일하기로 하고 ㅎㅎ 형 저녁에 오셔서 가티 상의하고 잡니다zZZZZ

 


[2006년 6월 28일 - 일자리 낚시질(Work Fishing)]

☆ 이동경로 : 종로 3가 -> 장한평

아침에 형께 인사를 드리고 나와서.. 장한평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도착해서 물어물어..

어렵게 성인오락실 바다이야기 차자가니 ㅠㅠ 그런 번호 직원에 업다네여 ㅡㅡ; 낚였다;

어케 잘곳뿐 아니라 일자리 소개까지 낚니.. 18 개잡것.. ㅠㅠ 예전에 번호딴 형한테..

연락해보니 다행히 형께서 장한평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고 계시다네요 ㅋ 그나마 다행이다;

형께서 잠시 집(건대)에 다녀오신다고 하고, 저는 병원 주변의 놀이터에서 3~4시간 동안..

놀이터 벤츠에 신문지깔고 누워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눈을 감고 잠을 청했습니다;;;

나중에 형 오셔서 가티 병원가서 짐 풀어놓고 ㅎ 점심으로 형이 부대찌개 사주셨습니다 ㅎ

모처럼 배터지게 먹고, 병원서 공부하다가.. 눈 좀 붙이고, 저녁에는 형 겜방가신다기에..

옆에서 구경도 하고 ㅠㅠ 저녁으로 컵라면 사먹고, 형은 다리 한쪽 다치셔서 목발..덜덜덜;

토욜에 퇴원하신다네요 ㅋ 밤에 형이랑 병실와서 침대서 잡니다.. 병원에서 자는건 2번째;;

하지만.. 저번은 병실도 작고 저 혼자 외롭고 무섭게 잤는데 ㅠㅠ 이번엔 크고 사람들도,

5~6명 가튼 방서 자니.. 하나도 안 무서움!!!

 


[2006년 6월 29일 - 반항하지마!(Great Teacher Want You!)]

☆ 이동경로 : 장한평 -> 신대방

아침에 일어나서 환자도 아닌데 병원서 빌붙기 눈치보여서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침은 병원밥 얻어먹고~ 컵라면도 밥 말아먹고~ 배터지게 나와서..돈이 하나도 업는겁니다

매번 돈 떨어지는 비상시에는 어머니께 3마넌씩 송금해 달라고 하는데 ㅡㅡ; 저나걸으니..

화내시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더군여..켁; 이제 3마넌 떨어지면 x대는거다;; 노숙!

채팅하다가 누구한테 저나와서 바다보니.. 배타자네여 ㅡㅡ;;;;;;;; 덜덜덜;;;;;;;

"여기 인천인데 너 배 함 타볼래?"    /    "아.. ㅎㅎ 괜찮습니다"

"그러지말고 함 타쟈^^"    /    "저 힘도 업고 약해서 일 잘 못할거에요^^"

"그러냐, 알았다~"    /    "네!"

겜방서 간신히 갈곳 구해가지고.. 신대방서 어떤 형이 오라네요 ㅎ 마을버스도 타보고,

버스 잘못 타서 반대쪽가서 다시 갈아타고 ㅡㅡ; 결국 형 만나서 형이 삼계탕도 사주시고,

다방가서 냉커피도 마시고 ㅎㅎ 다방 처음 가밧는데.. 다른 테이블에서는 난리가;(주물럭)

형하고 겜방에 있다가.. 형이 한게임서 만난 유부녀랑 술마시러 가자네여 - -; 덜덜덜;;

유부녀..29살인가..30살인가..딸도 초등학생쯤 되보이는데 ㅡㅡ; 채팅이나 하고 앉아있고,

ㅉㅉㅉ 아이고야~~~ 남쟈들도 마니 만난거 같더라구요.. 선수들은 선수를 알아본다고 ㅋㅋ

바베큐 먹으면서 맥주도 마시고~ 얘기하다가 헤어졌습니다 ㅎ 형도 얹혀사는 처지신지라..

전 부근의 만화방가서 자야합니다 ㅠㅠ 아저씨들, 형들, 누나들 만화책방서 마니 자더군요

전 반항하지마랑 태조왕건, 용주골(19세 금) 시리즈를 다 밧는데 ㅡㅡ^ 반항하지마는...

일본판 GTO를 한국판으로 각색한 거죠 ㅎㅎ 큰 인기몰이를 했던.. 폭주족이 선생님이-_-;

되는 과정을 그린 시리즈입니다;; 나도 이참에 선생질이나 해바바바? 기억에 남는 구절은

만화책 원본 그대로.. 폭주족 오니즈카의 말 : "동경에 가서 한방에 크는 거야!

예쁜 여자 데리고 벤츠까지 굴리는.. 그런 그레이트한 사나이가 되자." 나랑 똑같냐;;

태조 왕건은... 몇 년 전 KBS 사극으로도 나와 큰 대중적 인기를 얻었죠^^; 만화책 작가가

창조적으로 구성한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음탕한 유화 부인 ㅡ.,ㅡ; 덜덜;

궁예의 그림자 용녀(선우용녀 절대 아님), 파계승 종간, 궁예의 절간 사형 신훤 장군 등

마지막으로 용주골.. ㅡㅡ; 경기도 파주에 용주골이라는 유명한 사창가를 일컫는다는...

여왕으로 나오는 소희는 별의별 기술을 다씀 ㅋㅋ 면도날로 상대방의 gg를 잘라버리고..

테리라는 유명한 건달과 놀아나고~ 특히 기억에 남는건.. 아줌마들을 밤새 뫼친다는-_-;

빠박 형제!!! 둘 다 대머리 주제에 정력(?)이 어찌나 센지.. 아줌마들 다 죽어나감..;;;

새벽녘되서 겨우겨우 쇼파에서 잠드네요 ㅠㅠ

 


[2006년 6월 30일 - 백악관 입성! 내가 미국의 대통령?(White House Entry! I Am Bush?)]

☆ 이동경로 : 신대방 -> 부천(부천)

아침에 일어나서 형과 함께 설렁탕을 한 사발 쭈~욱~ 들이키고~ 겜방 갔습니다 ㅡㅡㅎ

겜방서 있다가 부천에서 간판 제작 스카웃이 들어와서 이제 7월이고..돈도 떨어지고 ㅠㅠ

오랫동안 백수처럼 먹고 놀았더니 일도 하고싶고- _-; 부천가서 한~두 달 일이나 해보자!

하고서.. 오후에 형과 굴밥먹고 헤어지고 부천으로 향했습니다.. 헤어질 때 마넌받고~ㅋ

참! 부천역 부근에서 삼촌한테 공중저나할려고 할때.. 동전이 업길래.. 옆에 있던 ㅡㅡ;

오뎅집가서 바꿀려고 했는데 아줌마가 동전 업다네요..속보인다는(버럭 융) 그때 바로!

옆에서 오뎅드시던 착하신 어떤 형께서 동전 몇 개를 주시는게 아닙니까? 공중저나비로..

그때.. 생각했습니다.. '아, 이래서 세상은 아직까지도 정말 살만한거구나! ㅎㅎ'

부천역 부근에서 만나서 삼촌(41살) 가게로 와서 삼촌과 경리 누나(28살)랑 얘기하고..

소주 3병 마시면서 ㅎㅎ 밤에는 삼촌이 백악관 모텔 잡아주셔서 독수공방(?)했습니다^^;

보통 모텔 들어갈때 칫솔 2개 주지 않습니까? 근데 화장실 가보니 이미 2개 다 쓴겁니다;

제길슨.. 이미 삼촌이랑 경리 누나 떡친 침대 위에서 자야만 하다니 ㅠㅠ 내 신세야 ㅠㅠ

무료한 밤에.. 달빛이 비치는 창을 열고서 시조나 한 수 지어볼까 합니다~ 작자미상- _-;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ㅡㅡ^;;;;;;;

아랫도리 져 아랫도리 심심하다 져 아랫도리

어인 아랫도리 지는 달 새는 밤의 긴 소릐 쟈른 소릐 절절이 슬픈 소릐

제 혼자 우러네어 사창 여읜 잠을 살드리도 깨오는고야

두어라, 제 비록 미물(?)이나 무인동방에 내 뜻을 알리는 저 뿐인가 하노라

수험생, N수생 중에서 이거 모르면 뒤져라!!!!!!!!!!! 버럭 융!!!!!!!!!!!

 


명랑소년상경기 野人時代 대단한도전 무한도전 서울대장정 이것이人生이다
방랑 시즌 5 : 왕의 남자(王과나) (7월 1일 ~ 7월 15일)

 


[2006년 7월 1일 - 날 물로 보지 마라!(Don't See Water Me!)]

☆ 이동경로 : 부천(부천) -> 영등포 -> 부천(부천)

모텔서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삼촌 가게로 와서.. 삼촌과 경리 누나랑 부대찌개먹고~

삼촌께서 영등포에서 명함을 받아와야 댄다고 해서 ㅎ 생애 처음으로 심부름 ㅡ,.ㅡ;;;

부천에서 영등포가서 심부름하고~ 더워 죽겠는데 ㅠㅠ 저녁에는 삼촌이랑 경리 누나랑~

술마시러 왔습니다 ㅎㅎ 부천역 부근에서.. 소주 3병이랑 조개탕, 샐러드, 이름모를 고기

먹고 ㅋ 삼촌과 경리 누나가 2차 가자네여 ㅡㅡ; 전 이제 절제하려고 싫다고 했죠 ㅎㅎ

경리 누나는 저보고 자꾸 술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ㅠㅠ 눈치깟습니다.. 날 잡수실려고??

날 물로 보지 마시오!!! 이래뵈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루면서(?) 눈치가 99단이오!!

삼촌과 경리 누나 사이를 보아하니.. 불륜 사이로 예상을 했는데.. 정확하더이다^^;;;;

경리 누나 화장실 간 사이에.. 삼촌께서 비밀로 애인 사이라고 하시더이다; 돗자리 깔아?

경리 누나는 삼촌한테 가라는 눈짓을 힐끔힐끔 보내고..덜덜덜; 저는 취한 척하면서 ㅋㅋ

경리 누나의 속셈을 다 파악하고 있고^^; 세상의 삼라만상을 다 꿰뚫어 볼수 있다오 ㅎㅎ

나의 천리안(?)으로 인해.. 간신히 삼촌과 경리 누나 2차 술드시러 보내시고~ 저는 겜방~

주몽 11회 바다서 보고~ 낼모레 해모수 죽는건가? ㅠㅠ 죽으면 안돼~~~~~~~~~~~~

겜방서 5년 동안(덜덜덜) 온라인상으로 알던 누나랑 밤새 음주 운전 조낸 달리고~ ㄱㄱ싱

 


[2006년 7월 2일 - 500타의 압박(500taja's Pressure)]

☆ 이동경로 : 부천(부천) -> 역곡(부천)

아침에 겜방서 나와서 지하벙커(간판제작 창고)서 좀 자고 ㅋㅋ 아침에 삼촌이랑 짱깨~~

후루룩~ 쩝쩝~ 짬뽕! 지하벙커서 서프라이즈 1시간 보고 ㅎ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MBC;;

또 자다가 일어나서 ㅡㅡ; 점심으로 또 짱깨 ㅎ 퍽퍽~ 볶음밥! 어제처럼 심부름 외에도..

엑셀로 타자치는 작업도 있습니다 ㅎ 5년간의 채팅 실력으로 다져진 나의 타자 실력은???

독수리 타법임에도 불구하고 한글, 숫자 500타..덜덜; 영문 300타 ㅎ 다 주겨버리겠다~~

삼촌께서 두꺼운 문서들을 주시면서 엑셀로 똑같이 치라고 ㅎㅎ 내 전공을 살려볼까나~?

조낸 빠르게~ 다다다닥~! 저녁에는 삼촌집으로 가서 잡니다 ㅎ 나랑 띠동갑인 부인과;;

4살짜리 딸 ㅡㅡㅋ 조낸 귀여워서 깨물어서 죽여버리고 시픔 - -; 삼촌은 40대고......

부인은 30대니;; 누나라고 부르라는 ㅡ.,ㅡ; 좀 부르기 그렇다는^^;;; 암튼 가서 씻고~

넷이서 저녁 가티 먹고~ 수박먹으면서 개콘보고~ 개콘 조낸 웃겨 ㅋㅋㅋ 밤에 삼촌이랑

옥상 올라가서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면서 막걸리 한 사발 쭈~욱~들이키면서 얘기하고,

누나보시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좀 보다가 잡니다 zZZZZZZZ 누나가 경리 누나보다

얼굴,몸매,성격 훨씬 더 나은데 왜 바람피실까 ㅠㅠ 진짜 누가 바도 100% 명백한데 - -;

하긴.. 남자 마음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안대지만 말입니다 ㅎㅎㅎ 나도 나중에...

사모님가티 이쁘고 잘 빠지고 진짜 착한 여자 만나서 결혼해야지~~~~~~ 정말 천사임 ㅋ

 


[2006년 7월 3일 - 현대판 왕의 남자(Modern Version King's Man)]

☆ 이동경로 : 역곡(부천) -> 부천(부천) -> 영등포 -> 부천(부천) -> 역곡(부천)

아침에 일어나니.. 삼촌이 먼저 출근하셨더군여 ㅡㅡ; 누나는 딸 유치원 보낼 준비하고;

대강 씻고서~ 버스를 타고 가게로 왔습니다 ㅎ 창고에서 아침으로 뼈다귀해장국을 먹고~

영등포에 심부름 갔습니다~ 갔다 오는 길에 588 지나가면서 힐끗 유리창 너머 보고 ㅋㅋ

누님들, 82 오라고 손짓하네요 ㅡㅡㅎ 가게와서 삼촌하고 거래처 일 때문에 가는데.....

삼촌께서 신세 한탄을 하십니다..- _-; 경리 누나가 몇번 잔걸로 발목잡고 맨날 일안하고

논다고..;; 집주소랑 집전번 다 알고 이써서 마음대로 자르지도 몬하고 속이 뒤집어짐;;

더군다나 자고 나면 핀잔을 준다네여 ㅡㅡ^ 자기 옛남친은 하루에 1시간씩 6~7번을 하는데

(여러분, 이게 말이 되나요?- _-; 부럽다ㅠ) 자기가 막 느낄 즈음에 끝내버린다고 ㅡㅡ;;

출근도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하고, 거래처 손님 있는데도 반말로 찍찍 이야기한다고-_-;

만약 잘랐다가는 부인한테 모든 사실을 다 말할 기세랍니다;; 제가 아무리 총명하고(?)..

지혜와 권모술수에 능하다지만.. 도무지 생각해내도 돌파구가 업습니다 ㅠㅠ 불쌍한 삼촌

이제는 가게 내에서 제가 삼촌의 총애를 받네요 ㅎㅎ 경리 누나를 물리치고~ 단숨에!!!

제가 경리 누나보다 타자도 빠르고..말도 잘 듣고..일도 싹싹하게 잘하거든여 ㅡㅡㅋㅋ

불현듯 왕의 남자가 생각났습니다- _-; 연산군(삼촌)과 장녹수(경리누나)가 사는 궁(가게)

에 이준기(저죠^^;)가 나타나서 임금의 총애를 얻고 임금은 녹수를 멀리 하고~ ㅡ.,ㅡ;;

역시 준기랑 나랑은 공통점이 많다니깐 ㅎㅎㅎ 거래처 가보니.. 막걸리가튼 술파는 곳 ㅎ

말로만 듣던 복! 분! 자! 먹고 싶지만 차마 그러지 몬하고 ㅠㅠ 5개 나란히 사진만 찰칵!

나중에 대학가서 여친 사귀면~ 복분자랑 콘푸라이트 매일 먹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

점심으로 간단히 샌드위치랑 우유 사먹고 ㅎ 날도 어지간히 덥네여 ㅡㅡㅠ 오후에는....

간판 제작하러 갔습니다 ㅋ 경기도 시흥의 한 장어집 - -; 거래처가 왜 다 몸에 조은;;;

삼촌이랑 가티 네온싸인 전선 작업하고 저녁에 삼촌집으로 와서 씻고 저녁먹고~~~~~~~~

수박 먹으면서 주몽을 봅니다 ㅎ 해모수 죽어써 ㅠ 그나마 주몽이 아들인걸 알고 죽어서

여한이 업을 겁니다 ㅡㅡㅋ 보고서 잡니다.. Good Night!

 


[2006년 7월 4일 - 경리 누나의 몰락(Accounting Sister's Downfall)]

☆ 이동경로 : 역곡(부천) -> 부천(부천)

아침에 일어나서 삼촌과 가게로 와서 또 하루의 일을 시작합니다.. 저는 영등포로 심부름~

가기 전부터.. 삼촌과 경리 누나가 티격태격하네여 ㅡㅡ; 나중에 삼촌 말이.. 처음으로..

잠자리 투정(?)이 아닌 일 때문에 싸웠다고 ㅎㅎ 영등포로 심부름 가는 도중에.. 경리 누나

를 만났습니다.. 아무 말업이 가기 뻘쭘해서 아이스크림 2개사서 1개씩 먹으면서..뻘쭘- -;

경리 누나 입이 모기처럼 나와서..정말 화가 마니 나셨나봅니다; 부천역까지 왔는데 저나..

삼촌께서 그냥 돌아오랍니다.. 가게가니 또 삼촌의 신세 한탄.. 이번엔 삼촌도 화가 잔뜩!!

사태가 심각합니다.. 오후에는 보너스로 마넌 받았습니다 ㅋㅋ 아이 조아~~~~~아잉 사랑해;

저녁에 일을 마치고.. 삼촌께서 집에 친지들 오신다고 하루만 여관가서 자랍니다....;;;;;

독수공방하기는 실타 ㅠㅠ 여관비로 겜방 야간정액 끊고 카트질 조낸 달려보는거333333

 


[2006년 7월 5일 - 독립기념일의 불꽃축제(Independence Day's Fire Festival)]

☆ 이동경로 : 부천(부천) -> 역곡(부천)

아침녘에 뉴스를 보니 난리가 났더군여 ㅡㅡ; 북한의 미사일 6기 발사!!! 비상 사태입니다;

CNN, BBC, NHK 등 주요 외신들은 정말 급박하게 다루는데.. 방송 3사, 언론 3사, 포털들은

미적찌근하게 대처하는.. 한심한.. 미사일을 인공 위성이라고 한 국정원도 무능력한데....

현 정권의 언론 통제(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로 인해 언론이 국민들의 입과 귀를 틀어막고

다른 외신들의 보도만 퍼오기에 급급한..에혀..이러다 제 6. 25가 터지는건 아닌지 ㅠㅠ

괜히 집나와서 대전서 서울로 상경했는데.. 북쪽으로 겨와서 명을 재촉하는구나~~~~~OTL

북한은 미사일 기왕 쏠거면 미 본토 캘리포니아나 하와이 부근이라도 좀 갈 것이지 ㅠ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고작 동해에 빠치니?(CNN 등 주요 외신 Sea of Japan 표기;;;)

북한 뽀글이는 왜 또 개꼬장부리면서 미사일 시위하는거야? 버럭 융, 돈 다 떨어졌냐???

다른 날이면 미국이 좀더 바줄텐데.. 왜 하필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이야???? 응???

이번에는 또 얼마 퍼다주리? 죽고싶어 안달났냐? 너도 나처럼 명 재촉하냐? 뽀글아 반성해

아침에 겜방을 나와서 일하러 가게로 왔습니다 ㅎ 결국 경리 누나만의 출근 시간인 10시;

경리 누나는 점심 때가 되도록 출근하지 않으셨습니다.. 삼촌은 알바사이트에 새 경리누나

알아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새로운 경리직 구하는 글 써다 붙이고! 다시 일에 몰두!!!

오후에는 사이비종교 신도가 손님으로 왔는데.. 삼촌께서 이런저런 말을 하시다가.. ㅡㅡ;

친해져서 연락처까지 드리고 ㅠㅠ 나중에 손님가시고 나서야 제가 대순진리회에 있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세한 내막을 얘기해 드리니 그제서야 후회를 하시더군여 ㅎ 저녁 때는

경리 누나의 문자.. 질투심에 불탔나 봅니다 ㅠㅠ 정말 왕의 남자가 된 - _-; 녹수야, 훠이

[걔랑 같이 이쓸거면 나 다시는 안 들어갈래.. 일이 바쁠 때도 우리 나름대로 행복했자나]

왕(?)의 답장 : [난 너 대신에 얘를 선택하겠다..] 그후로 경리 누나의 소식은 끈겼습니다;

삼촌의 고민을 들어가면서 조언도 해드리고, 삼촌께서는 제 덕분에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해 쥬십니다 ㅎㅎ 마마, 몸둘바를 모르겠사옵니다~(내숭?) 아무튼간에..

저도 경리 누나에게 조금은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근본 원인은 경리 누나의 색(色)기

와 무능력한 일처리에 있었습니다 ㅡㅡ;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경리 누나의 색기는 삼촌과..

단둘이만 일하고 싶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남녀 1:1로 생활하다가.. 다른 사람이

끼어들면 아무래도 방해가 되겠죠?;; 그게 남자였든 여자였든간에 말입니다~ㅠㅠ 삼촌은...

그래도 2달 동안 몸을 섞어가면서 생활했던 사이인데 내치시는게 쉽지만은 않았다고 봅니다;

저도 사랑하는 여자와 첫키스를 했지만.. 첫경험은 그날 처음 본 여자랑 사랑하지도 않는데

냅다~ 조공(?)했거든여 ㅡ.,ㅡ; 그런데 한 번 몸을 섞고나니.. 저도 모르게 웬지 사랑하는

감정이 생겼던 걸 느꼇던 적이 있었던터라.. 삼촌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알바사이트에서 구인 글을 본 어떤 여자가 연락이 와서.. 낼 오라고 했습니다 ㅎ

기대기대 +_+ "야, 우리 마니 오면 그 중에서 얼굴보고 고를까?" "ㅋㅋㅋ" 농담 따먹고(?)!

저녁에는 삼촌집으로 와서 씻고 저녁먹고, 소주, 맥주 마시고, 수박먹고, 얘기하다 잡니다!

 


[2006년 7월 6일 - 골라~ 골라~ 행복한 고민?(Choice! Happiness Worry?)]

☆ 이동경로 : 역곡(부천) -> 부천(부천) -> 역곡(부천)

아침에 일어나서 삼촌과 가게로 와서.. 아침먹고, 일 시작! 알바사이트에 공고 올려놓으니

연락이 4군데서나 왔습니다 ㅡㅡㅎ 사장님께서 저보고 골라보라네여 - _-; 후궁 함 뽑아바?

총점은 500점이구요, 5교시 자격증 영역은 가산점이 부여되니 마니들 따놓으세요~~~~~ㅋㅋ

1교시 외모 영역(공통) : 100점 만점

첫인상으로 인해서 반이 결정된다고 하죠^^; 면접보시기 전에 거울은 필수!!!

2교시 기간 영역(가형, 나형 선택) : 100점 만점

단순히 알바를 원하시면 단기간 가형! 취업으로 생각하신다면 중장기간 나형!

3교시 몸매 영역(공통) : 100점 만점

콜라병같은 곡선을 그리면서 S라인(32/24/36)이면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ㅡㅡ^

4교시 test 영역(탐구 선택) : 200점 만점(영역별 50점 만점)

1. 태도 영역 : 밝고 웃으면서 상냥하게^^; 거래처 손님들한테도 잘해야겠죠??
2. 복종 영역 : 사장님께서 시키시면 말을 잘 들어야겠죠??
3. 업무 영역 : 딴청피우지 않고 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열심히~~~~~~
4. 회식 영역 : 술도 어느정도 마실줄 알아야 하고~ 여자가 분위기도 띄우고~^^;

5교시 자격증 영역 : 가산점 부여

워드프로세서, 운전면허 이정도는 요즘 필수인거 다들 아시져?

내가 왕의 남자다! 왕의 성은(?)을 입어 후궁을 간택하겠노라~ 처자들 들어오시구려~~~~~~

제가 책사 노릇까지 하네여 - _-; 네티즌 여러분들의 선택 기다리겠습니다! 여자분 추천!

3명의 후보들 차례대로 면접을 보아하니 요즘 여자들은 의료 기술의 발달(?)과 화장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다들 외모가 출중하시더이다~^^; 참으로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업소~~~~

저녁에는 간판 제작 처음으로 보았는데.. 쉬워 보이는거 가트면서도 실제로 해보면 어려울지도

모르게씀 ㅡㅡ; 밤 늦게서야 일 끝나고~ 삼촌집와서 잡니다~~~~~

 


[2006년 7월 7일 - 칠칠맞은 여자는 시집가겄어?(Forgetfulness Woman Will Marriage?)]

☆ 이동경로 : 역곡(부천) -> 부천(부천) -> 역곡(부천)

오널은 삼촌께서 경기도 화성시에 간판 제작 현지 작업하러 가시는 날입니다.. 출장이죠;;

하루종일 제가 가게를 보아야 합니다.. 잡다한 일.. 복사, 팩스전송 등등 ㅎㅎ 창고에서..

어제 면접을 보러 왔다가 누군가 놓고간 가방을 줏었습니다 ㅡㅡㅋ 건망증이 있나???? ㅎ

제가 여자 가방은 처음 보는건데~ 핸폰, 화장품, 생리대(속칭 빵떡) 등등 잡다한게 많음;;

핸폰으로 집 연락처 차자서 저나해보니 벌써 분실 신고를 했더군여 ㅋ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알지도 몬하면서 분실 신고는-_-; 여자가 그렇게 칠칠맞아서 어디 시집이나 제대로 가겄어?

가게 저나로 집 저나하니 띠띠띠 소리만 나고, 주소록 뒤져서 무당(?)이라고 써진 번호로..

연락해서 칭구 폰 차자가라고 했습니다 ㅡ,.ㅡ; 아마도 칭구 엄마가 무당을 하시는듯? ㅋㅋ

손님 한 분이 복사를 하러 오셨는데.. 제가 약간의 수작업을 거친 뒤에 복사를 했는데....

머 1장이고 해서 돈 안 받아도 된다고 했더니 ㅎ 고맙다며 음료수 사먹으라고 2처넌 아싸!

여기서 대한민국 수험생들을 위한 외국어 속담 문제! 위의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속담은?

① Look before you leap.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② Don't cry over spilt milk. (이미 엎지러진 물이다.)

③ As you sow, so shall you reap. (뿌린데로 거둔다.)

④ A had workman blames his tools. (서투른 목수가 연장 탓한다.)

⑤ 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 (시도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정답은 오널의 일기 맨 아랫부분에 있습니다.. 미리보기 절대로 금지하세요! 공부하세요!

바로 슈퍼가서 포크로스윙샷 1개 사서 벌컥벌컥 마시고~ 저녁에는 삼촌 오셔서 3명 또 면접

보고, 부천역 교보문고와 이마트를 갔습니다 ㅋ 간만에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이마트에서

삼촌 심부름으로 커피믹스와 각티슈 사고, 교보문고에서 처음에는 수학책을 살라하다가..

책을 보니 책도 별로고, 도전할 엄두가 안나서(언외사는 잘하지만, 수리는 몬한다는 ㅠㅠ)

한국근현대사랑 정치 1권씩 사고, 삼촌집 와서 저녁먹고 공부하다가 잡니다 zZZZZZZZ

외국어 영역 속담 문제 정답 : ③

 


[2006년 7월 8일 - 나만의 공간(My Privacy Room)]

☆ 이동경로 : 역곡(부천) -> 부천(부천)

아침에 삼촌과 일하다가 ㅎ 오후에 오널은 창고를 개조해서 제 자취방으로 만듭니다- _-;

고물상에서 장판을 사다가.. 맨 밑바닥에 깔고, 매트릭스를 사다가.. 침대처럼 만듭니다;

반지하 창고라 모기도 겁나 마는지라 ㅠㅠ 텐트를 사다가.. 매트릭스 위에 펼치고 잡니다;

부천역 이마트 가서 이불도 2개 사가지고 ㅎㅎ 깔거, 덮을거 ㅡ.,ㅡ; 티비랑 냉장고도~~~

단, 최대의 문제점은 바로.. 씻을 곳이 업다는 것!!! OTL.. 몸 찝찝해 죽겠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양치만 창고 한쪽에 물 나오는데서 하고, 세수,머리,샤워는 3일에 1번씩 삼촌집;

으로 가서..씻고 올겁니다 ㅡ.,ㅡ;(켁! 더러워!) 맨날 밥 시켜먹던 것을.. 밥은 밥통에..

반찬은 삼촌께서 집에서 싸오십니다.. 맞벌이신지라 반찬 OTL임 ㅠㅠ 난 풀종류 안 먹는데;

집에 살 때도 식(食) 문제가 엄마와 싸우는 2번째로 큰 이유였습니다 ㅎ 입이 까칠함- _-;

아무튼 그렇게 칙칙하지만 저만의 공간이 만들어지고, 마치 제 자취방이 생긴 느낌? ㅎ

저녁에는 겜방 갔다가 자취방(?)으로 와서 잡니다 zZZZZZZZZ

 


[2006년 7월 9일 - 화장실이 업을 때?(No Toilet Situation?)]

☆ 이동경로 : 부천(부천)

하루종일 자취방서 공부를 합니다 ㅡㅡ; 때되면 밥먹고, 뒹굴뒹굴~~~ 심심하면 겜방가고;

씻는 거말고도 급한게 한 가지 더 있습니다 ㅠㅠ 바로 화장실이 급할 때 ㅡㅡ; 처리가 ㅠ

가게 부근 풀숲에 전용 쉬야(?)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저녁에 쉬이~~~~~~~~~~ 그런데!!!

헉!!! 바로 45도 각도 왼쪽 위에 CCTV가 있네? - -; 이거 신고당해서 잡혀가는거 아니야?

아니면 인터넷 야동 사이트에 내 쉬야 장면 누가 동영상으로 올리는거 아니야? ㅠㅠㅠㅠ

큰거는 배에서 신호가 오면 500m 가량 떨어져있는 부천역으로 조낸 뗘갑니다..헐레벌떡~~

부천역은 화장지도 사야대 18..200원.. 며칠 전 사온 각티슈로 일단 때워야지~~~ㅋㅋㅋㅋ

밤에는 독수공방이 외로운지라.. 티비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손이 바뻐지네요(?)?

 


[2006년 7월 10일 - 하늘이 내려주신 선견지명(Sky Download 先見之明)]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일하다가.. 저녁에 며칠 전 가방을 잃어버렸다던 사람이 찾으러 오기로 했습니다 ㅡㅡ^

나이는 그렇게 많지는 않아보였는데.. 막상 보니 30~40대? 나중에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주인 어머니께서 찾으러 오신겁니다 ㅎㅎ 제가 추측했던 가능성 중에 하나가.. 핸드폰을

뒤져서 이름이 안xx라는 것까지 알아냈습니다..그런데 면접보러 온 사람 중에는 업더군여?

면접을 보러 오지 않았다면 보러 온 사람 중에 누군가가 가방을 어디선가 훔쳐서..- _-;

면접보고서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서 우리 창고 안에 고의적으로 두고 간 겁니다 ㅎㅎㅎ

비록 아주머니께 사정을 듣자하니.. 다 맞지는 않았지만 반은 맞었더군여.. 선견지명^^;

중학생 남자 2명과 6~7살먹은 여자애랑 셋이서 주인 가방을 오락실에서 훔쳐서 ㅡㅡ;;;

달아났다는데.. 주인이 여자애만 잡고, 남자애들은 놓쳤다가 나중에 경찰에 신고해서..

남자애들을 잡았답니다 ㅋ 어떻게 애기를 범죄에 이용하지? 참나.. 세상 참 무섭네 - -;

아주머니께서 가방을 찾아주셨다고 고마워 하시면서 인터넷 무료 영화 관람권 2장 아싸!

그런데 ㅡ.,ㅡ; HD카드 회사 다니시는지 카드 만들라고 홍보 들어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사장님은 안절부절.. 그 모습이 너무도 웃겨서.. 대놓고는 못 웃겠고, 피식피식 ㅋㅋㅋ

결국 사장님 이리저리 핑계거리를 다 대시는지라.. 아주머니 K.O. 사장님 승!!! ㅎㅎㅎ

아주머니 결국 고맙다는 말과 함께 유유히 사라집니다 ㅡㅡ^ 저녁에는 겜방갔다가~~~~

밤에 요기 좀 할려고 닭날개 하나 사서 먹고 주몽 시청, 그리고 잡니다 zZZZZZZZZZZZ

 


[2006년 7월 11일 - 반전드라마(Reverse Drama)]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사장님께서 큰 사고를 하나 치셨습니다 ㅡㅡ; 참모인 저와는 한 마디 상의도 업이 ㅠㅠ

면접보러 온 여자들 중에서 1명을 출근시킨다고 했답니다.. 얼굴도 괜찮고, 몸매도 ㅎ

하지만.. 문제는 일처리를 너무 못한다는 겁니다; 저는 누나랑 얘기도 하면서 정도 들고

고향도 가튼 충청도이면서 바로 옆 도시인 논산이고, 서울로 몇 년 전 혼자 상경했다는

살아왔던 과정들도 비슷한지라 웬지 모르게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 사장님께서..

거의 이 누나를 낙점을 하려는 그 순간, 누군가 면접을 보러 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항상 마지막 역전이 중요한건 아시져? 저녁에 면접을 보러 왔는데.. 얼굴은 천하절색;

환상 몸매, 사장님 아주 뿅~갔습니다.. 사장님의 마음은 이미 저 누나에게 꽃혀있고..

사장님께서는 저에게 뒷처리(?)를 맡기십니다.. ㅠㅠ 가려린 이 몸이오만.. 맨손으로

청둥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는 굳은 마음으로 저나를 걸었습니다..

적당한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떼어내려고 말입니다 - -; 그러나.. 저나번호가 잘못;;;

OTL.. 하는 수 업이 낼로 미루고 닭날개를 사서 먹으며 주몽보고 잡니다 zZZZZZZZZ

 


[2006년 7월 12일 - 악역(Bad Role)]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여기는 참 화장실이 불편합니다 ㅠㅠ 역겨운 냄새가 화장실 안에 쩔었다는..덜덜덜;

그래서 쉬는 그냥 몰래 노상방뇨하거나.. 창고 안 수돗가에 질르고 물로 헹굽니다;

어제의 미션(?) 실패로 그 누님께서 오널 또 다시 출근을 하셨더군여.. 사장님 놀람;

사장님은 출장가시고, 저랑 경리 누나랑 사무실 지키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밥먹고

저녁에 이 누나를 떼어내는 저나를 해야만 하다니.. 참, 일은 사장님께서 저지르고,

뒷처리인 악역은 제가 하네여 ㅠㅠ 아무튼 저녁에는 그렇게 싫은 소리를 들어가며..

미션은 성공했습니다 ㅡㅡ; 오래간만에 때도 밀겸 해서 ㅎㅎ 찜질방가기로 했습니다

저녁에 우산도 업이 비를 맨몸으로 맞아가며, 간신히 부천역 부근에 찜질방 가서~~

때를 2달만에 밀고, 쓱삭쓱삭 ㅋㅋ 완전 지우개입니다 - _-; 아오~ 개운해~~~~~~~~

찜질방서 공부하다가.. 잡니다 zZZZZZZZZ

 


[2006년 7월 13일 - 재수생의 힘(Repeater Student's Power)]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일하다가.. 점심에 조낸 황당한 사건 발생 ㅡ.,ㅡ; 삼촌과 거래처, 점심 얘기하다;

삼촌께서 번호를 불러주시길래.. 저는 그게 식당 번호인줄 알고 - _-;

"여기 xx인쇄소인데요~ 부대찌개 하나에 밥 2공기 추가해서 갖다쥬세요~;;"

"여기 식당아니고 xx사인데.. xx그래픽이시죠?" (웃으면서)

"...죄송합니다" (암울하게)

헉!!! 통화 끝나자마자 삼촌과 저 조낸 웃습니다 ㅎㅎㅎ 어이업는 실수를 ㅠㅠ

오후에는 교보문고가서 새로 나온 언어 300제, 외국어 200제 샀습니다 ㅡㅡㅋ

3.9, 4.19, 6.1 모의고사 시험지를 인쇄하고.. 공부도 열심히 한지라 ㅎㅎㅎㅎ

공부를 다 끝낸 국사, 한국근현대사, 정치를 풀어보았는데 40점대 아니면 50점^^;

기분이 날아갈 것 가티 조았습니다 ㅡㅡㅋ 고삐리들, 공부 열심히 해라!!!

이게 바로 고등학교 3년 내공과 1년 보너스 재수생의 힘이다!!!

 


[2006년 7월 14일 - 치욕, 수치, 분노(Disgrace, Shame, Rage)]

☆ 이동경로 : 부천(부천) -> 역곡(부천) -> 부천(부천)

오널은 점심부터 삼촌과 사촌 형님과 함께 간판을 달러 직접 차타고 나갔습니다;

2군데나 달아야 하기에 좀 바쁘군요 ㅎㅎ 부천역 부근서 간판 달러..사장님께서

5층 높이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시는 모습이 어찌나 멋있으시던지..왕의 낙하- _-;

저도 함 줄을 타볼까요? ㅎㅎ 밑에서 내려만 보아도 후덜덜;; 현장 작업이 6시나;

되서 끝나서 ㅠㅠ 오널 채팅으로 만난 역곡사는 여자애랑 번개하기로 했는데....

문자로 조낸 재촉하네여 - -; 저번에 그 면접보고 짤린 누나는 가게로 직접 와서..

돈을 바다가야겠다고 합니다.. 여자애는 재촉하고 바뻐 죽겠구만.. 설교를 하고..

일도 조낸 몬하는게 처음에 4마넌주니 돈 더 달래서 6마넌 줬습니다 18 짜증나;;;

내 보너스 마넌 충당함 ㅠㅠ 암튼 그렇게 정리하고, 6~7시에 만날거를 일도 늦고,

사장님 집에 좀 씻으러 가야대서.. 가서 깨끗하게 씻고~ 머리도 못 말리고 ㅠㅠ

허겁지겁 부천역에서 8시에 만나기로 해서 만났습니다 ㅎ 부천역 북부 광장쪽서;

한반도 영화표까지 끊고, 기다리는 시간에 제가 사는 얘기(첫키스 & 첫경험 등)

를 해주었는데.. 듣지도 않고 문자만 계속 보내는데.. 듣기가 시른가 봅니다 ㅠ

그러더니.. 친언니가 빨리 들어오라고 했다면서 간다네요??? 일단 환불을 받고;;

내가 먼가 말실수를 했나.. 첨보는 여자들한테 이런 얘기해도 재미있게 듣던데..

어째 이냔은 그런 얘기가 시른가봅니다.. 그렇게 사상 최악의 사태를 맞은뒤....

헤어지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걸 유흥비(?)를 공부와 먹는거에 투자하기로 ㅡㅡ;;

사회문화 책을 사고, 롯데리아서 햄버거 세트 먹고, 오다가 닭날개 하나 사고...

승질이 막 나는데 ㅠ 나가튼 선수(?)가 어케 이런 치욕적인 수모를 당할 수 있지?

그날은 그렇게.. 사회문화 다 풀고, 배 터지게 해서 창고에서 잡니다 zZZZZZ

 


[2006년 7월 15일 - 야산 끌려가다(Hillock Drag)]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오널 또 삼촌과 함께 현장 작업을 갑니다~ 욕설이 담긴 문자를 며칠 전 짤린 누나

한테 잘못 보내서 계속 저나오고 아주 난리났습니다.. ㅠㅠ 일 다 끝나고 해명해도..

도무지 믿지를 않으시고.. 당장 차 끌고 온답니다 ㅡㅡ; 욕설이 좀 심한 거였음;;;;

여자들이 듣기에 아주 기분 더러운 그런 말.. 힌트(청소용구); 결국 오후에 그 누나랑

동거하는 남자 칭구랑 차를 끌고 와서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저를 야산으로- _-;

데려갑니다..후덜덜; 진짜 무서워 죽는줄 아랐습니다 ㅠㅠ 야산 한쪽에 차를 세우고...

비도 억수같이 오는데 해명을 하는데.. 중간중간에 쳐맞았습니다.. 아포 ㅠㅠ 아무튼..

볼일(?)이 다 끝나고 미안하다며 기분 풀라며 밥을 가티 먹었습니다.. 아후.. 실수가..

이렇게 크게 될줄은 ㅠㅠ 머 실수도 내 잘못이기는 하지만.. 억울한 면도 있습니다;;;

그렇게 사태는 종결되고, 창고와서 저녁먹고 겜방갔다가 자네요 ㅎ

 


명랑소년상경기 野人時代 대단한도전 무한도전 서울대장정 이것이人生이다
방랑 시즌 6 : 폭풍 속으로~ (7월 16일 ~ 7월 31일)

 


[2006년 7월 16일 - 닮은꼴(이준기 ≒ 나 ≒ 주몽)]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서프라이즈 1시간보고 텐트 안에서 뒹굴뒹굴 ㅡ,.ㅡ;

밥먹고 공부하다가.. 겜방갔다가 왜케 심심한거야 ㅠㅠ 쓸게 업으니 - _-;;

억지로 쓸거 만들어서 씁니다 ㅈㅅ; 가만히 생각해보니 드라마 속 주몽과..

저와 왕의 남자의 이준기 사이에는 공통점이 참 많더군여^^; 아래를 보시길~

억지일 수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비슷한거 같죠? ㅋ 판단은 자유!!!

드라마 속 주몽 VS 나 공통점 추적!

1. 잘나가다 추락한 복잡하고 불행한 가족사???

해모수와 유화부인 사이에서 태어나서 아버지를 아버지인지도 모르고..ㅡㅡ;

다물군을 이끄는 장군 해모수와 하백 군장의 여식 유화부인..한때 잘 나간;;

아버지는 건축회사 사장으로, 어머니는 돈 잘 버는 피아노 여사님으로 ㅎㅎ

지금은 IMF로 인해 아버지 사업도 망하고, 빚도 있고, 어머니 가게도 힘듬 ㅠ

2. 아버지께 쫓겨나다???

양아버지이기는 하지만 부여 금와왕에게 철기방을 불태운 죄로 쫓겨난 주몽;

친아버지인 아버지께 대학교 3패와 인생 경험으로 인해 집에서 쫓겨난 나 - _-;

영화 속 이준기 VS 나 공통점 추적!

1. 시대는 다르지만 줄을 타는건 똑같다???

조선 시대에 광대인 이준기가 타는 외줄과.. 현대 시대에 간판 제작을 하는..

내가 타는 외줄과 같지 않나여? ㅡㅡ^

2. 극중 왕도 있고, 질투하는 사람도 있다???

왕(연산군) ----> 사장님, 장희빈(장녹수) ----> 옛날 경리 누나, 광대 ----> 나

3. 제일 반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체???

찢어진 눈, 긴 머리,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의 조화, 여자가튼 목소리 ㅡ,.ㅡ;

 


[2006년 7월 17일 - 새로운 시작(New Start)]

☆ 이동경로 : 부천(부천)

낼부터 며칠간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뒤로 한채 미래 지향적으로 새로운..

조낸 이쁜 경리 누나와 함께 셋이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사장님과 저.....

사무실 좀더 깔끔하고 세련되게 개조하고 ㅋㅋ 광택나게 ㅡㅡㅎ 비는 집중호우;;

며칠째 하루종일 내리네여 - _-; 하늘이 구멍이 뚤렸나 ㅎㅎ 이제 남부 지방으로

간다니 남부 지방 조심하시길^^;

 


[2006년 7월 18일 - 고백, 눈물, 왕과의 동침(Confess, Tears, Sleep With King)]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오널부터 새로운 경리 누나와 삼촌과 함께 셋이서 일을 하게 됩니다 ㅎ 첨에는

진짜 100점에 95점으로 밧는데.. 더 마니 자세하게 보게 되서 그런가 ㅡㅡ;;;

이제는 70점으로 보이네여 - _-; 어쨋든 착하고, 잘해주시고, 일도 잘하시니..

저도 맘에 드네요 ㅋ 첨이라 어색한 분위기.. 일이 끝나갈 무렵, 술판 벌려~~

소주 3병과 내가 조아하는 감자탕 ㅎ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으면서 화기애애

경리 누나는 퇴근 시간이 되셔서 가시고, 사장님과 단둘이 술을 마십니다...

충격적인 고백 ㅡㅡ^ 전에 있던 경리 누나가 독기를 품고.. 죽기살기로 ㄷㄷㄷ

사장님께 가정을 파괴하는 수준까지 협박을 하고, 사실상 전면전에 들어감;;

현 상황은 대략 이렇습니다.. 경리 누나가 나에 대한 질투와 사장님의 배신감

으로 인해서 나간 뒤에.. 2번째 달 차마(?) 주지 못했던 월급 100마넌을....

받기 위해서 제가 거래처에 간 사이에 찾아왔답니다.. 이제 둘이 원활하게(?)

사태를 마무리짓기 위해 소주 2병을 사들고 모텔에 방을 잡았답니다 ㅡㅡ;;

왜 친한 칭구 사이에 싸우고 난 뒤에 술 먹으면서 화해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서로간에 술이 들어가면서, 오해있었던 것도 서슴업이 말했답니다.. 그런데!!

모텔에 방잡고 남녀가 단둘이 술을 마신 상황 뒤에는 어쩔 수 업는가 봅니다;

거센 파도(?)가 휩쓸고 지나간 침대 위.. 술이 들어간터라 실랑이가 벌어짐;

경리 누나의 강호동가튼 몸집(ㄷㄷㄷ)으로 사장님의 타블로가튼 몸집(ㄷㄷㄷ)

을 단순에 제압하고, 두 팔을 봉쇄했답니다.. 길은 손톱으로 꽉 캐치(자국남음)

하면서 "지금 당장 월급 100마넌을 주지 않으면, 가정에 모든걸 알려버리겠다"

사장님 말이 정말 미췬 여자가탰답니다..ㅡㅡ; 부릅뜬 두 눈, 거대한 몸집 덜덜

사장님은 간신히 봉쇄를 풀고, 옆에 있던 소주병을 깨드려 목에 들이댔답니다;;

"그래, 니가 정 그렇다면 오널 너죽고 나죽자" 사장님의 마지막 보루..비장함;

이런 것도 과연 살인미수가 되나요? - _-; 협박죄에 대항한 정당 방위인가? ㅎ

아무튼 그 사태를 가지고 경리 누나는 경찰서에 신고하고,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다네요 ㅡㅡ; 담당 형사 말이 상황이 정말 불리하니까.. 합의보는게 좋다고;

사장님도 비장한 각오를 숨기지 않고 털어놓으십니다.. 신세 한탄과 함께....

저는 그날 사장님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나도 세상과 신세 한탄으로 흘린 - -;

눈물이 많았기에.. 어느정도 가튼 아픔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 술을 너무 마니 드신 관계로 정신이 혼미해서 집에 못 가시겠답니다 ㅡㅡ;

결국, 뻗으신 사장님을 제 텐트에 재우기로 하고, 간신히 부축해서 텐트에....

가게 정리하고, 셔터까지 내리고, 저도 창고의 텐트가서 옆에서 잡니다..동침(?)

 


[2006년 7월 19일 - 폭풍전야(暴風前夜)]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새로 오신 경리 누나에게는 비밀로 하고, 사장님께서 구속이 되시는 만약의 사태;

에 대비해서.. 사장님께서 저에게 가게 운영 방식을, 경리 누나에게는 프로그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ㅎ 저는 모든 상황을 알고 있기에.. 저와 경리 누나의 막중한..

책임감까지 느껴가면서.. 이 모든 문제는 불륜과 돈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 -;

요즘은 남자든 여자든간에 몸뚱아리를 함부로 굴리고 헤프게 쓰는 세대이기 때문에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하는 20~30대 부부들도 증가하고 있고,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 만능주의의 풍조에 빠져서 제비, 꽃뱀식으로 돈을 뜯어내는 부류도 상당합니다

머 저도 인간이고, 여자를 너무 밝히는지라 - _-; 나중에 결혼해도 바람 안핀다는..

보장도 업습니다.. 하지만 바람을 필때는 피더라도 한 순간의 정말 바람처럼......

지나간다면 그것도 한때의 방황이고 추억 아니겠습니까? 젤 조은 방법은 바로 - -;

바람피는걸 안 걸리면 됩니다 ㅎㅎ 전 자신 있습니다^^; 돈도 마니 벌 자신있고~~

아무튼 또 한 번의 거센 태풍이 몰아쳐오는 걸 저는 은연 중에 느끼고 있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태풍 뒤에 사장님의 인생이 전환될거라고 믿습니다;

 


[2006년 7월 20일 - 불타는 강아지!(Hot Dog!)]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오널이 복날이라죠? ㅎㅎ 거래처 풍천장어 갔는데.. 나중에 오면 장어 함 ㅎㅎㅎ

장어 먹고 힘 좀 불끈불끈 써볼까요? ㅡㅡㅋ 거래처 중에 보신탕집도 이써서 ㅋ

거기도 오면 강아지 준다네요 ㅡㅡ^ 여자랑 자는 날, 장어랑 강아지 좀 먹어야지;

이제는 경리 누나랑 친해져서 말도 놓고, 저녁에는 문자도 주고 받았습니다^^;;;

네이트 톡을 보고 문자한 서울 SS대(SS501 다니는 학교 아님) 다니는 여자애도..

나중에 가튼 학교가게 되거나 서울 가게 되면 영화 한 편 보러 가기로 ㅡㅡㅎㅎ

겜방갔다가 닭다리 하나 사서 창고와서 먹고 잡니다 zZZZZZZZZZ

 


[2006년 7월 21일 - 동병상련(同病相憐)]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채팅으로 가티 살기로 한 동갑내기 여자애 ㅡㅡ;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집을..

나와서 경남 창원에 있답니다.. 저녁에 올라와서 부천으로 온다네요... ㅎㅎㅎ

만나기 전부터 가튼 재수생인지라 공부도 가르켜주고, 티비도 가티 보고, 밥도

가티 먹고, 정말 꿈같은 동거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 _-; 부천역에서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창고로 왔습니다.. 채팅이라 별 기대도 안했는데....

만나고보니 이쁜겁니다 ㅡ,.ㅡ; 창고로 와서.. 이곳저곳을 보여주고, 얘기하고,

그런데! "야, 나 이런데서 못살거 가타.. 미안하다" 충격! OTL.. 동상이몽;;;

하긴.. 남자인 저니까 이런데서 사는거지.. 사람 사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_-;

더군다나 여자가 이런데서 산다는 것도 좀 그렇고.. 그렇게 떠나갑니다......

떠나가는 자를 차마 잡을 수 업기에.. 누워서 상념에 잠겼습니다.. 이바닥(?)

에서 물을 마니 먹다보니 집나와서 갈 곳이 겜방이나 소수의 장소로 한정되는

것도 알고, 뛰어난 추측 능력으로 인해서.. ㅡㅡ;

'보나마나 채팅으로 또 잘 곳을 구하고 있겠지..'

단골로 가는 겜방에 가보니.. 역시나.. 채팅으로 잘 곳을 구하고 있더군요..

"잘곳은 구하셨어여? ㅎㅎ 늦게 전에 얼렁 구하셔야지요?"

"나 따라서 온거야? ㅡㅡ;"

"아니.. 여기 나도 단골 겜방이야"('니가 뛰어밧자 내 손바닥 안이지')

채팅으로 떠돌아댕기는 그 힘든 고통을 나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웬지....

한편으로는 불쌍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그 여자애 나름대로 잘 선별(?)을..

하더군요.. 채팅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쓰레기 늑대들이 아닌 정말 불쌍한

사람을 재워주려는 진짜 착한 사람으로;; 그여자 그렇게 떠나갑니다.......

저도 창고로 돌아와서 막 잠자리에 들려는 순간.. 비가 주적주적 내립니다;

그여자 도무지 걱정이 되어 쉽사리 잠이 오질 않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끼며 빗소리를 들으며 비애에 잠기어 간신히 잠을 청합니다............

 


[2006년 7월 22일 - 업로드 준비중()]

☆ 이동경로 : 부천(부천)

[2006년 7월 23일 - 업로드 준비중()]

☆ 이동경로 : 부천(부천)

 


[2006년 7월 24일 - 노마진!(No Majin!)]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제가 여러분께 옷 한 벌 팔까 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노마진입니다~~~~~ ㅡㅡ^

여러분, 모두들 붉은 악마 티셔츠 아시져? 월드컵 행사 기념 완전 정품!!! ㅋㅋ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과 2006년 월드컵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티셔츠! 하지만~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끼려면 4년을 기다려야 한다는거~ 월드컵은 4년에 1번이라는거~

이 정품 티셔츠, 단돈 가격 2처넌에 드리겠습니다! 구입하실 분은 010 3135 5880 문의;

하지만~ 필자는 지하철 2호선에서 반값인 처넌에 샀다는거~ 상표 따라해주세요, T T W G!

뜯은거죠~ 옷을 싸고 있던 봉지는 이미 뜯었다는거~~ 지금까지 노마진이었습니다~ - _-;

 


[2006년 7월 25일 - 1억 저울질(100000000 Weighing)]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저녁에 사장님께서 술을 가티 드십니다.. 요즘 들어서 부쩍 술마시는 횟수가 늘으신 ㅡㅡ;

그만큼 예전 경리 누나나 돈 문제로 마음 고생이 심하시다는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술이 마니 들어가신 뒤에 또 한 번의 고백..사장님의 장인 어른께서는 인천의 갯벌을 마니

헐값에 사고 가지고 계셨는데 그땅이 한순간에 인천국제공항의 개발지에 들어가게 된겁니다

결국 1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수중에 두신겁니다..장인 어른께서 돌아가실 때 유언으로

조금 때주라고 하셨답니다 ㅎ 사람이라면 적어도 1억쯤은 생각을 하겠죠? 그런데 장인어른

돌아가시자마자 장모님께서 분명히 어느 정도 주신다고 약속을 하시고, 남자칭구(?)를 새로

키우셨답니다(?).. 그런데 그 남자칭구와 사장님 사이에 안 좋게 되어버린 겁니다.. ㅡㅡ;;

장모님이 가게로 사장님과 담판을 지으러 오신답니다..;;; 그래서 전 겜방에 잠시 가있고,

장모님,남친 VS 사장님..- _-;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서 액수는..

천이 될수도 있고, 5천이 될수도 있고, 1억이 될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저의 월급도;

아무튼 불꽃튀기는 공방이 계속될수록 저의 마음도 불꽃처럼 흔들리기만 합니다.... ㅠㅠ

 


[2006년 7월 26일 - 인체 탐험(Body Exploration)]

☆ 이동경로 : 부천(부천) -> 제물포(인천) -> 용현동 -> 인천터미널(인천) -> 용현동

저녁에 사장님과 오널은 모텔서 자기로 해서 일단 방을 잡고 ㅡㅡ; (이상한거 아님 ㄷㄷㄷ)

저는 모텔서 4일만에 좀 씻고 ㅎㅎ 싱싱하게 목욕재계하고! 인천으로 번개하러 갔습니다 ㅋ

참, 여기서 번개를 모르시는 분이 이쓸거 가태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채팅으로 꼬셔서;

실제로 만나는 겁니다.. 저는 오널 이 누나랑 만나서 영화 한반도 볼려구요; 자기가 무슨..

잠자는 숲속의 공주인줄 아나.. 모시러 오라네요? - _-; 제물포역 가서 마을버스 타고 무슨

고개를 가서 만났습니다 ㅋ 21살인데 왜케 삭아보이냐- _-; 옷차림도 압구정 흥춘이 트렌드!

느낌 다운, 호흡 다운 ㅡㅡ^ 하지만 머 저야 여자의 외모보다는 마음을 보기 때문에 대충~~

가티 인천터미널 CGV 갔습니다 ㅎㅎ 보고 싶었던 한반도를 보면서, 스킨쉽도 어느정도 하고,

팝콘도 서로 먹여주면서 ㅋ 영화 끝나갈 무렵에는 둘 다 엄청난 콜라가 입으로 들어간 탓에

서로 손 잡고 참느라 죽는줄 아랐습니다 ㅠㅠ 밤늦게 11시가 되서야 영화는 끝났고 나가는데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겁니다 ㅡㅡ; 누나 형부랑 큰언니한테는 바래다준다고 했는데... OTL

인천 바래다주고, 부천까지 또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한겁니다 ㅠㅠ 그런차에 큰언니가

형부랑 상의 다 끝났다고.. 오널 하루 자고가라네여 ㅋ 오예 ㅡ,.ㅡ; 모처럼 사람들집 가서

자보네 ㅋ 모텔서 독수공방하실 사장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왔지만 ㅋㅋㅋ 택시타고서~~

부근서 내려서 누나가 담배 한 대 피고 들어가신 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어두운 골목;

주위에 보는 눈은 아무도 업었습니다..저는 이 순간이다 했습니다! 껴안고 키스를 시도했고,

결국 완강한 저항에 몬하고, 괜히 손등만 콘크리트벽에 긁혔습니다, 아포 ㅠ 그래도 큰언니랑

누나랑 맥주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하는게 조았습니다 ㅎㅎ 형부도 밤늦게 들어오셔서.. 설교

해주시고 ㅠㅠ 졸려 죽겠는데.. 원래 누나랑 큰언니랑 10개월된 애기랑 큰방서 자고.. 저랑..

형부랑 거실서 자기로 했습니다 ㅎ 이제 저랑 형부랑 거실에서 있다가.. 형부 술기운 최고!

사람이 술을 마시면 말이 엄청나게 많아지는 ㅠ 설교듣다가.. 형부 큰방 들어가십니다 ㅡㅡ;

30초 뒤, 형부가 누나를 큰방서 쫓아내고 거실서 자라네여- _-; 엥? 큰방 문이 "쾅" 닫히고..

거실에는 저랑 누나랑 단둘이 누웠습니다.. 부끄; 누나는 술을 마니 마신 관계로 뻗었습니다;

저는 살며시 혼수 상태(?)인 누나를 껴안고, 입을 맞췄습니다.. 입술을 여는데는 성공했지만

자는지라 굳게 다문 이빨들은 안 열리더군여 ㅠ 손은 깊게 잠든 누나의 몸 곳곳을 탐닉- _-;

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슴가..배..계곡..허벅지..다리..-_-; 이게 얼마만에 느껴보는 환희의

감촉이던가.. ㅡㅡ^ 큰방서 형부랑 큰언니가 언제 화장실 가러 나오실지 모르는 일이기에...

끝까지는 몬가고 ㅠㅠ 오널은 여기까지~~~ 쿨쿨zZ

 


[2006년 7월 27일 - 폭풍의 눈(Storm's Eye)]

☆ 이동경로 : 용현동 -> 주안(인천) -> 부천(부천)

아침 일찍 누나네 집서 일어나서 인사를 드리고 ㅎㅎ 밖에 비가 억수같이 오네여 - _-; 우산..

업는데..OTL.. 우산주신다는걸 마다하고, 윗옷으로 비를 피하면서 버스타고 주안역와서 ㅡㅡㅋ

10시 늦은 출근..머 왕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지라^^; 사장님께 연락을 해서 모텔에 키를 맞기고,

저는 부천역 부근 모텔가서 마지막으로 씻고서 12시에 창고로 왔습니다 ㅎ 사장님과 아침먹고~

또다시 난국 타개에 관한 이야기..그저께 장모님과의 협상 결렬로 인해..한미 FTA만큼 힘든 ㅠ

큰 위기에 봉착했습니다..비도 허벌라게 오는데 폭풍의 눈으로 온듯한; 비상시국이라.. 가게도

문구류는 싹 다 정리하고, 나중에 반품하기로 하고, 사무실 폐쇄- _-; 셔터내리고 휴 가 중 ;;;

써붙임 ㅡ,.ㅡ; 아마 이번 주가 최대의 고비가 될거 같습니다..내 월급도 달린 문제라 ㅠㅠㅠㅠ

그래도 창고서 일 안하고 빈둥빈둥 티비보고,잠자고,공부하고,겜방가고,일 안하니 편하네요;;;

밤 늦게 치킨 1마리 사서 배터지게 먹고 ㅎㅎ 잡니다 zZZZZ

 


[2006년 7월 28일 - 최대의 위기는 절호의 기회다!(Big Crisis is Big Chance!)]

☆ 이동경로 : 부천(부천)

일도 안하고 하루종일 뒹굴뒹굴..도무지 불안해서 밤에 잠도 제대로 오질 않네요 ㅠ 하지만..

저는 사장님을 끝까지 믿고 있습니다..경리 누나와의 일, 장모님과의 협상..다 잘될거라 믿음;

이 난관만 극복하면 좋은 날이 올거라 믿고 있습니다..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크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산을 넘으면 평지가 보인다고..이런 굳은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뒹굴르고 있습니다 - _-; 사장님 화이팅!!!

 


[2006년 7월 29일 - 장마 비켜!(Downpour Break!)]

☆ 이동경로 : 부천(부천)

드디어 비가 그칠 조짐이 보입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겠지요? ㅎㅎ

저는 채팅으로 피서갈 제 파트너를 구해놨습니다 ㅡㅡ; 하지만 삼촌은 너무 바쁘시다보니...

못구하셨더군여 ㅠ 결국 삼촌으로 인해 꿈같은 피서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ㅠㅠ 밥도;

돈 조금 이쓰니 사먹을 때도 있지만 빵과 음료수 먹고, 왕뚜껑 컵라면 사서 라면 다른데 두고,

우유랑 콘푸라이트 넣고 냠냠 - _-; 비위 약하신 분들은 따로 용기를 장만하삼 ㅠㅠ

 


[2006년 7월 30일 - 의정부 원정(議政府 Expedition)]

☆ 이동경로 : 부천(부천) -> 의정부북부(의정부)

아침에 일어나서 사장님과 함께 뜻하지 않게 현수막을 달러 갔습니다 ㅠㅠ 일요일인데 ㅡ,.ㅡ;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풀숲을 헤치며 무서운 거미줄과 거미들을 나뭇가지로 부셔가면서 ㄷㄷㄷ

오후에는 채팅으로 만난 여자애랑 모텔가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검정고시가 8월 3일이라서..

시간도 업는데 ㅡㅡ; 8과목을 어찌 할런지- _-; 참고로 동갑내기입니다.. 미성년자 아님 ㅡ,.ㅡ;

수학,영어 2과목을 포기했다면서 국어,국사,사회,과학,도덕,가정을 가르켜 달라더군여 ㅎㅎㅎ

의정부 북부역 도착해서 간신히 어젯밤에 먹은 우유랑 콘푸라이트가 설사로 와라락 - _-; 쌓임;

제가 돈이 8처넌밖에 업는 관계로 여자애한테 2만 2처넌 내라고하고 ㅋ 김밥도 2줄 사서 먹고,

모텔 들어갈 때 능청스럽게 아줌마랑 농담 따먹기(?)를 했더니.. 여자애가 말 잘한다네요^^;;;

모텔서 3일만에 씻는데.. 여기는 왜 뜨거운 물이 안 나오는거냐 ㅠㅠ 결국 찬물로..감기 더걸림;

공부를 가르켜주다가 갑자기 덮쳤습니다.. ㅡㅡ^ 하지만.. 도전 정신은 조았지만 실패 ㄷㄷㄷ

지금 저랑 있는 모텔이 남친과 왔던 모텔이라더군여.. 당연지사 가튼 곳에서 그럴 수는 업는법;

공부를 계속 가르쳐주다가.. 저녁쯤 아는 여자애동생한테 다급한 문자가 왔다더군여..남친도;;

아주 심각한거 같았습니다.. 울먹거리려는;; 남친이 찾는다고 간다기에.. 한 번 안아주고 ㅡㅡ;

보냈습니다 ㅎ 자고로 사람은 만날 때와 떠날 때를 잘 알아야 하는 법입니다- _-; 인연이란...

사장님한테 감기가 옮았나.. 아주 독한 감기가 붙었습니다 ㅠㅠ 고열에 기침에 머리가 지끈지끈

그렇게 모텔방에 혼자 남겨진 나는 티비를 이리저리 틀면서.. X맨, 개콘 등 보고 ㅋ 겜방와서;

좀 놀다가 가서 잡니다 ㅎ

 


[2006년 7월 31일 - 교보문고 점거(Kyobo Book Centre Occupation)]

☆ 이동경로 : 의정부북부(의정부) -> 부천(부천)

모텔서 일어나서.. 씻고 의정부에서 다시 부천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습니다.. 조낸 지루한- _-;

1시간 30분여 끝에 도착하고, 밥먹고, 창고에서 뒹굴뒹굴합니다.. 사장님은 연락도 잘 앙대고 ㅠ

거래처에서는 나한테 조낸 저나오고 ㅠㅠ 완전 부도난 회사 지경입니다 ㅡ.,ㅡ; 오후에는 부천역

교보문고가서 10주 완성 국사랑 한국근현대사 앉아서 손으로는 책장을 돌려가며, 문제와 뒤 정답;

눈으로는 굴리면서 조낸 풀었습니다.. 결국 3시간 끝에 2권 공짜로 11000원어치 다 풀어버리고 ㅎ

저녁 늦게서야 사장님과 연락이 돼서 영등포 거래처 갔다가~ 와서 주몽보고 겜방갔다가 잡니다 ㅋ

 


명랑소년상경기 野人時代 대단한도전 무한도전 서울대장정 이것이人生이다
방랑 시즌 7 : 난 학생이고, 넌 선생이야! (8월 1일 ~ 8월 15일)

 


[2006년 8월 1일 - 역사는 반복이다(History is Repetition)]

☆ 이동경로 : 부천(부천) -> 중동(부천)

새벽 6시 30분.. 삼촌의 저나에 잠이 깻습니다.. 아침부터 무슨 일이시지? ㅡㅡ;

창고 문만 열어드리고, 저는 다시 누워서 눈을 감았습니다.. 삼촌 오시더니..

부시럭대는 소리와 함께 창고 안의 티비와 식기들.. 잡동사니들을 다 어디론가

가져가십니다.. 요즘 상황도 안 조은터라 자는 척하고 일단 상황 파악을- _-;

저는 아무래도 불안합니다 ㅠㅠ 월급 때먹고, 잠수타시는건 아니신지.. ㅡㅡ;

하지만 나중에는 이사간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기대하면서 삼촌과 아침녘에 중동으로

떠났습니다.. 창고보다야 낫다는 ㅎㅎ 그런데;; 삼촌도 저랑 가티 산답니다..;;

역곡에 사모님과 딸과 사는 집이 이쓰면서 ㅡ,.ㅡ; 일단, 추측해보건데.......

사모님께서 불륜 사실을 알고 집에서 쫓아내신 것도 같았습니다;; ㄷㄷㄷ

중동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삼촌은 대낮부터 또 소주를 2병이나 드십니다 ㅡ,.ㅡ;

모처럼 저는 텐트가 아닌 사람사는 방 가튼데서;; 발 뻗고 편하게 누워서 낮잠을 때렸구요 ㅎ

오후에 삼촌이 겜방을 가티 가보잡니다 ㅡㅡㅋ 머리털나고 한 번도 겜방을 못 가보셨다는 ㅋ

제가 데려가서 간단한 사용법을 알려드린 뒤.. 머 알려드릴 것도;;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더니

연산군의 일생이나 사극 왕과비, 영화 왕의 남자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연산군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국사 수험생 필수!!! ㅋㅋㅋ

연산군은 조선 제 10대 임금으로서 광해군과 함께 우리 나라 폭군의 전형적인 인물입니다..

어릴 때는 머리도 총명하고 아버지인 성종의 뒤를 이어서 조선을 훌륭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폐비 윤씨의 사연을 알게 된 이후로 성군에서 폭군으로

변해가면서 무오사화, 갑자사화 등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이고, 결국에는 중종 반정으로

인해서 쫓겨나 죽게 되는 비운의 인물입니다; 왕의 남자에서는 연산군의 가정적 배경을 잘

드러내면서 폭군의 기질보다는 인간적인 면모를 잘 드러냄; 역사는 시대에 딸라서 재평가될

수도 있고, 대표적인 예로는 동학 농민 운동이나 5.16 군사정변 ㅡㅡ; 인물도 마찬가지로

시대에 따라서 재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안 좋게 보였던 인물들이 현세에 와서는

재평가로 인해서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가는 경우도 있구요.. 대표적인 예로는 고구려의 명장이자

잔인한 쿠데타의 주역 연개소문(SBS), 공민왕의 대리인 or 요승 신돈(MBC), 청렴한 선비 조광조,

백제의 마지막 임금이었던 의자왕, 공민왕의 대리인 or 요승 신돈(MBC), 왕의 남자에서 연산군,

조카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 세조(수양 대군), 자주적 성격 or 폭군 광해군 등이 있습니다 ㅎ

참! 팁 하나 더! 고려, 조선 시대 왕들 뒤에는 조나 종이 붙습니다.. 예를 들어서 태조 왕건,

세종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조가 붙는 왕은 주로 쿠데타나 왕위 찬탈, 국가를 개창하거나

정통성이 약간(?) 떨어지는 왕들입니다.. 태조 왕건, 태조 이성계, 세조, 인조, 영조, 정조

등이 있구요~ 종은 정통성이 조금은(?) 우위에 있습니다 ㅎㅎ 태종, 세종, 단종, 중종 등이

있구요^^; 이 조나 종이 붙지 않는 연산군과 광해군은 반정으로 인해서 쫓겨나 왕에서 대군으로

깍아내려진겁니다 ㅎㅎ 좀 불쌍하다는- _-; 연산군을 몰아낸 중종,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

둘 다 쫓겨났지만.. 연산군이 얼마나 포악했으면 정통성을 인정하는 종자를 붙여줬겠습니다^^;

머 암튼 공부는 여기까지만 하고, 삼촌 꼴이 딱 연산군 중종 반정 이후 꼴이 됐습니다 ㅠㅠ

비록 죽임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ㄷㄷㄷ 집(궁)에서 쫓겨나서 저랑 가티 살게 되니 말입니다 ㅠ

다시 동거 아닌 동거야??? 시러잉~~~ 오후에는 삼촌과 또 난국 타개를 위한 후속 대책들을

논의했습니다.. 저의 비상한 머리로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와 가능성을 종합해서 논의하고,

그러던 중.. 한 통의 저나.. 사모님으로부터의 저나였습니다;; 저나 통화가 끝난 뒤..

사장님 曰 "x댓다" 저는 이 소리 듣고 대강 짐작했습니다 ㅡㅡ;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ㅠㅠ

화가 머리 끝까지 나셨을 사모님의 모습과 함께 사장님 저나기 불납니다.. 119 불러~~~

"삼촌, 저는 여자집 숱하게 가도 정이 통하지 않으면 자지 않았습니다.. 말도 마니 해보고,

진정으로 이 여자가 하룻밤 엔조이(enjoy)가 아닌 하룻밤이라도 진심을 보여준다면 그때서야

제 몸을 주는겁니다; 수십 명의 여자들을 만났어도 정작 잔건 1명이지 않습니까? ㅎㅎㅎㅎ

사장님께서는 너무 성급하셨습니다"

"난 니가 부럽다.. 근데 여자랑 가티 자면 하고 싶지 않냐?"

"저도 엄연히 사내이거늘 어찌 그러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이미 신의 경지에 오른터라..

절제할 수 있습니다 ㅡㅡㅋ"

"......"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후속 대책들이 줄지은 가운데.. 저녁에 경리 누나를 불러서

3자 회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에 셋이 만나서 맥주캔과 소주병 하나씩을 과자와

함께 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오널 경찰서에서 마지막으로 출두하라는 통고가

왔는데도 가지 않으셨답니다 ㅠ 지명 수배까지..그래서 이곳으로 도피(?)하신거랍니다-_-;

전에 있던 경리 누나는 합의금으로 500(500원 아님)이라는 엄청난 액수를 요구하고,

그전에 벌금 400까지 ㅡㅡ; 보고 싶던 주몽도 못보고 ㅠㅠ 술을 막 퍼먹어대니;;

저는 완전 떡댓습니다.. 셋 다 술을 먹은 상태라.. 정신이 가물가물해지는 상태에서..

경리 누나보고- _-; 12시 전까지 빨리 형한테 돌아가라고 계속 수십 번을 말했습니다..

결국은 우려했던 사태가 터지고 말았지만.. 공원은 12시가 넘어가니 아무도 업고..

저는 정신이 혼미해져 누워 있었습니다; 좌사장 우경리하고 부축을 받으며 몇 번을

땅바닥에 주저 앉으면서.. 술먹으면 사실 개댐 ㅡ,.ㅡ; 그 와중에도 둘은 키스를;;

그쪽 안보고 다른 쪽 보고 이쓰면 키스 소리 안 들리는줄 아냐? 속삭이는 말로 먼저

보내자고 하면 안 들리는줄 아냐? 술먹어서 개(?)가 된 상태에서도 일기에 다 쓰기 위해서

정신을 놓지 않고 다 쫓고 있었다; 결국 양쪽에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자취방까지 오게 되었고

둘은 12시 24분에 그렇게 나갔다.. 그뒤로 둘은 내가 자다가 술 때문에 깬 새벽녘까지

들어오지 않았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경리 누나 사는데 가서 사장님이랑 가티 사는

형이랑 경리 누나랑 셋이서 또 술을 마셨다네요 ㅎ 오널은 일기가 길구나.. 이만 줄일게- _-;

 


[2006년 8월 2일 - 도피, 극한(Escape, Limitation)]

☆ 이동경로 : 중동(부천)

어젯밤에 술을 너무 마신 관계로 ㅠㅠ 속도 장난이 아니고.. 죽을 지경 ㅠㅠ

선풍기도 발로 부시고- _-; 속이 너무 아파서 잘 걷지도 몬했지만.. 새벽녘 5시쯤에 배를

부여잡고 간신히 겜방에 갔다.. 내가 이렇게까지 겜방에 오려는 이유는 바로 어제의 일을

일기에 담기 위한 투철한 작가 정신!!! 역시 나야^^;;; 아침녘에 겜방서 나와서......

삼촌과 아침으로 백반을 먹고, 나 혼자 씻고 속 좀 식히기 위해서 찜질방으로~찜질도 하고,

티비도 보고, 런닝머신도 달리고, 화장실서 길이 30cm의 거대한 똥도 낳고(?) - _-; ㄷㄷㄷ

찜질방서 편하게 쉬다가 점심 때쯤 나와서 삼촌과 반찬거리 좀 사고, 자취방서 무진장 잤다;

지명 수배도 내려진 상태에서 티비에서만 보던 범죄자들의 도피 생활이 바로 이런 거였구나;

ㅡㅡㅋㅋㅋㅋㅋㅋ 둘 다 어제 술을 장난아니게 마신터라.. 저녁까지 골아 떨어졌다- _-;

잠결에 들려오는 사장님의 오바이트 소리;;;; 내가 새벽녘에 선풍기도 발로 부셔서- _-;;;;

한낮에 더워서 뒤지는줄 아랐다 ㅠㅠ 또 자는데..... 문자나 저나.. 30분에 1번씩 꼭 온다..

아, 이놈의 인기 식을 줄을 모르네 ㅠㅠ 칭구들의 문자, 채팅으로 만난 사람들의 문자,

회사 저나 착신시켜 놔서 거래처 저나.. 조낸 자다가 계속 깬다 ㅠ 에휴~ 저녁에 일어나서

가티 저녁먹고, 공원 산책나갔다가 또 쳐잡니다..;;

 


[2006년 8월 3일 -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

☆ 이동경로 : 중동(부천) -> 원종동 -> 을지로3가 -> 부천(부천) -> 중동(부천)

아침먹고, 네이트 톡에서 내글을 보신 아줌마(?)가 부탁하신 청탁을 알아보러 갔다..

그냥 단순히 원종동의 한 주택을 찾는 일.. 삼촌도 마침 은행에 갈 일이 이쓰셔서 가티

차를 타고 원종동으로 ㄱㄱ싱 둘 다 일을 마무리짓고, 점심은 삼촌이 경리 누나를 불러서

냉면을 먹자고 하십니다.. 중동 까르푸에서; 셋이 만나서 까르푸에서 냉면을 후루룩 먹고~

근처 공원가서 담배나 피잡니다..그때 그 공원; 후속 대책을 논의하던 중에 경리 누나에게

가게를 넘기신답니다.. 어차피 지명 수배까지 내려진거 ㅡㅡ;;;; 엄연히 내가 고참(?)인데..

하긴 난 고급(?)이라 구멍가게 그런거 하나쯤은 가지고 싶은 생각도 업지만요; 경리 누나는

횡재도 횡재지만, 구멍가게에서 돈이나 제대로 벌런지.. 기대 반 걱정 반의 심정입니다;;;

경리 누나와 단둘이 집에 보내는 택시에 올랐습니다.. 부천역서 헤어져서 저는 거래처인

을지로3가로~ 경리 누나는 집으로~ 그렇게 을지로3가 거래처에 도착했고.. 저녁이나 되어서야

일을 다 마무리짓고 중동으로 와서 겜방갔다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삼촌과 저녁을 먹는 중에

걸려오는 한 통의 저나..!! 전 경리 누나였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 일기장의 유포로 인해서

명예훼손죄였나? 유언비어, 허위 사실 유포로 고소한다는데요?^^;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장에

쓰지 말라고 하셨던 사장님도 이번 일로 인해 아마 저를 못 믿으실겁니다.. 경리 누나와

사모님이 연락이 되는 마당에.. 사모님께서 일기장을 보셨을건 예상되는 일..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지려고 합니다 ㅠㅠ 사장님은 신세 한탄과 함께 술을 마십니다.. 제 일기장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가던 일도 결국에는 화근이 되어 저의 죄책감으로 돌아왔습니다..

밤에는 도무지 잠이 오질 않습니다..

 


[2006년 8월 4일 - 죄책감, 진실, 자업자득(Guilty Conscience, Truth, 自業自得)]

☆ 이동경로 : 중동(부천) -> 개롱 -> 중동(부천) > 영등포

아침에 다시 술과 함께 신세 한탄.. 저도 사태가 이 지경이 되자 죄책감으로 인해서

미칠 것만 같습니다;; 내가 전 경리 누나한테 고소당할 위기는 이미 그에 대한 대비책을

다 세워두고, 솔직히 이길건 뻔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내 일기장으로 인해서 한 남자의

인생이 한순간에 낙오되고, 한 가정이 파탄나며, 한 어린 소녀가 저와 가튼 불행한 가정 환경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겁니다.. ㅠㅠ 잠도 못자며 술을 퍼부으며... 사장님은 모든걸 접고..

간통죄로 전 경리 누나와 가티 감방 들어가시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이제.. 사장님 곁을

떠나야만 합니다..- _-; 월급도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좌로 붙여주신다는 사장님의 말만

믿고.. 서울 강동의 막내이모집으로 떠납니다.. 주말에 칭구들과의 피서도 있고 해서 대전에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려구요.. 책, 옷 등 불필요한 짐은 이모집에 맡기고 가려구요.. ㅎㅎ

이모집에 도착하자마자 막내이모의 잔소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이나 나가서 지 엄마가

어케 사는지도 모르고..!@#$%^&*%@# 저랑 막내이모는 이모들 중에서도 특별한 인연입니다..

이모 처녀 적에.. 10여 년 전이죠? 막내이모부랑 저를 데리고 마니 놀러 댕기셨답니다 ㅡㅡㅋ

그러면 사람들이 "결혼도 안한 것들이 애도 있고, 세상 참..." 이런 소리를 마니 들으셨대여-_-;

그래서 더더욱 다른 이모들보다도 친근하고 잔소리를 마니 하십니다; 막내이모부도 저를 끔찍이

생각해주시는지라 고3 수험 생활할 적에 공부 열심히 하라고 거금 100마넌을 쥐어주시면서..

"너는 머리도 좋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잘할 녀석이 맨날 놀기나 하고 말이야, 잘해바라"

그때 감동을 받아서 1년 정말 열심히 해서 모의고사 300점이던 점수도 400점까지 끌어올렸지만

결국 수능에서의 실패로 ㅠㅠ 1년을 가치있게 살기 위해서 서울 방랑 상경기를 쓰는 겁니다;

머 어찌됏건간에 지금 닥친 사태를 마지막으로 수습해 보기 위해서 사장님 대신 빌어보기라도

할 생각으로 사모님께 저나를 했습니다.. 10여 분간의 통화.. 제가 몰랐던 많은 진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일기 사건 전에도 사모님께서 사장님의 불륜을 알고 있었지만..

그만 두겠지하는 생각으로 내버려두다가 결국에는 쌓이고 쌓여서 일이 터져버렸다는 사실..

삼촌께서 초혼이 아니라 이혼하시고 재혼했다는 사실; 사모님의 나이가 알고 있던 32살이 아닌

27살이라는 사실- _-; 통화가 끝난 뒤 사모님의 설득에 실패한 나는 죄책감과 함께 분노를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찌됏건간에 바람이 업었다면 이런 상황도 오지 않았을 것이고..

인생이란 다 자업자득인 것입니다.. 내가 이 일기장을 쓰는 목적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교훈을 새기고자 쓰는 겁니다 ㅎ 너희 네티즌들도 잘 들어라!

여자 하나 잘못 만나서 인생 쪽나는거 정말 한순간이다? 언제 어디서 자신이 그렇게 될지도

모르고, 반대로 한방에 성공할 수도 있는거다? 인생은 한방이다!! 요즘 몸뚱아리 함부로

굴리는 년놈들이 워낙 많아서.. 머 나도 욕할 처지는 앙대지만^^; 솔직히 말해서...

남녀가 합의하에 잤다고 해도.. 그건 둘밖에 모르는 겁니다.. 여자가 돈을 노리거나..

다른 악심을 품고- _-; ㄷㄷㄷ 경찰서에 가서 성폭행 당했다고 하면.. 어느 쪽이

이기건 간에 양쪽 다 피곤해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한 사업가에서 성폭행범으로

몰렸던 주병진, 개그맨 L씨 등 공인의 경우에는 더 말들이 많죠 ㅡㅡㅋ 죄책감으로 인해

목구멍에 밥도 안 넘어가는 차에 이모의 불같은 성화로 인해서- _-; 정말 무서움 ㅠㅠ

길던 머리도 깍고, 밥도 먹기 시른거 억지로 꾸역꾸역 배속에 쳐넣었습니다 ㅠㅠ

이쁜 친척 여동생도 보고.. 또 한 통의 저나.. 전 경리 누나였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고소한다네요? 아웃겨~어이업다^^; 저도 좋게좋게 말로 했지만.. 나중에는 하는 말이 어이가

업어서 화를 내고 끊어버렸습니다.. 고소할려면 한 번 해바 18년아^^; 내가 물로 보이니? ㅎ

너가튼 년 하나 무서워서 내가 쫄거 같냐? 저녁을 먹고서.. 중동 자취방에 비싼 옷을 하나

놓고와서 불필요하게 다시 거금을 써가면서 중동으로 향했습니다; 삼촌 얼굴볼 면목도 업고,

빨랫줄에 걸려있는 옷만 가지고 대전에 내려가기 위해 영등포로 ㄱㄱ싱~ 다행히 11시에

막차가 있더군요.. 간신히 막차를 타고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다시 집을 나온지 어언 2달

반만의 귀경- _-; 오널 일기가 넘 긴 관계로 5일자로 넘깁니다~ 휘리릭~뽕;;

 


[2006년 8월 5일 - 왕의 귀환(The Return Of The King)]

☆ 이동경로 : 영등포 -> 대전

대전 가는 도중에.. 입석 패밀리- _-;;;

기차 중간 통로에 신문지를 떡하니 깔고, 어머니와 딸이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그러다가 지나가던 어떤 꼬마가 순간적으로 어린 딸의 발등을 찍었나 봅니다;; 밟은 꼬마가

미안하다는 인사를 하고 가고, 아줌마는 바로 조낸 투덜되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머

그냥 그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꼬마가 다시 반대편으로 가기 위해 건너오다가..

아줌마가 그 꼬마를 못 가게 막습니다..

"야, 너 미안하다는 말이면 다야?" 몇 m 옆에 있던 꼬마 아버지가 오더니.. 저벅저벅

"제 아이가 실수를 했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    "죄송하다는 말이면 다예요?"

"그럼 죄송하단 말말고 또 어떻게..??"    /    "당연히 상처를 내셨으면 치료비를 주셔야지요"

보다 몬한 다친 꼬마가 "엄마, 그만해" 이 말로 인해서 일단 일단락 되었지만..

그뒤로 아줌마 계속 궁시렁궁시렁.. 제가 보니 살갗 조금 까진거 뿐인데..

그정도로 치료비까지 요구하냐? 다른 사람들도 아마 나가튼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다..

그 아버지는 어이가 업었을거고.. 내가 그 아버지면 니년은 바로 말로 죠져버리는거다??^^;

그 뒤로도 피곤해서 자는 사람들 많은데.. 개소리를 지껄여댑니다.. 왈왈왈~~~

"너는 가족한테는 악마같이 굴면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천사같이 구니?"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여 ㅡㅡ^ 너가튼 년을 딸이 멀보고 배우겠냐.. 사람이 살면서

발을 밟을 수도 있는거고, 머 피가 나거나 부러진 것도 아닌데 치료비를 요구해?

다리 하나 부러졌으면 목숨을 내놓으라고 할 년이다? 자식 교육을 할거면 제대로 시켜라..

무조건적인 과보호는 절대로 자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다.. 네티즌 여러분들도

나중에 결혼하면 자식 교육 제대로 시키세요.. 잘하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시끄럽게 돌아댕기면서 장난치고 그러면.. 남에게 피해준다고 그러지 말라고

해야되는거고, 남자 색히들 가튼 경우에는 좀 싸우면서 티격태격 클 수도 있고 그런거고,

다 사는게 그런거다? ㅇㅋ? 설교는 여기까지~! 새벽 1시가 되어서야 대전역에 도착했고,

택시를 타고 외할머니댁으로 향했습니다..왜 집으로 가지 않나? 막내이모께 들은 바에 의하면..

제가 서울에 올라가 있던 기간 동안에 집이 이사를 갔다네요;; 어케 집 나간 아들을 내버려두고

이사를 가지? 내놓은 자식이야? ㅋㅋㅋ 며칠 전부터 집저나도 안되는게 수상하더니 ㅡ,.ㅡ;

결국 그런거였군.. 흠.. ㅎㅎ 사실은 외할머니댁으로 가티 살러 간겁니다 ㅡㅡㅋ 도착해서..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잠드네요 zZZZZZZZZZ 모처럼 잠도 못자고,

술만 퍼마시다가- _-; 집이 좋기는 조은가봅니다 ㅎㅎ 나가고만 싶고 싫기만 했던 집구석도

이런 편안함을 느낄 수가 있다니;; 아침에 일어나서.. 외할머니댁 부근에 사는 칭구를

놀이터에서 만나서 사는 얘기를 하다가.. 그넘 알바 보내고 저는 겜방갔다가 ㅎ

다른 칭구들을 만나러 갤러리아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칭구들 ㅎㅎ 던킨 도너츠에서

배 좀 채우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다가.. 서점가서 책도 보고, 냉면 한 사발씩 후루룩~쩝쩝;

플스방가서 위닝 일레븐 토너먼트 달려~12번째 선수가 나가신다..길을 비켜라! 따르릉~따르릉

간만에 노래방 가서 플라이 투 더 땅, 산화, XG 와사비 등 듀엣곡도 부르고~ 망가지는 모습도

거침업이~ 신나게 노래부르고 밤 늦게 편의점 가서 라면도 후루룩~ 자정이 가까이 되어서야

헤어지고 집으로....

 


[2006년 8월 6일 - 물위의 무법자(Swimming Desperado)]

☆ 이동경로 : 대전

오후에 칭구들과 수영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피서 계획이 무산되는 바람에 ㅠㅠ

이걸로 때워야져- _-;; 수영모자 쓰고, 물안경 끼고 입수 준비!!! 멋지게 다이빙~~~~

하지만 개헤엄 ㅡ,.ㅡ; 물 조낸 먹었습니다 ㅠㅠ 원래 초등학교 4학년까지만 해도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수영을 조낸 잘했답니다.. 가티 배우던 여자애는 초,중학교 때까지

전국 대회서 상을 휩쓸고 말입니다.. 어렸을 때 배운건 다 까먹고 소용이 ㅠㅠ

지금은 자유영도 못해서.. 물만 먹고 허우적댑니다.. ㅡㅡ; 제가 있는 라인은..

사람들이 하나둘 빠져 나가더군여 - _-;;;;; 쉬한 것도 아닌데.. 왜 다른 라인으로..

옮기는지 모르겠네여..;; 라인에 단 3명..ㅡㅡ; 그렇게 수영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누군가 제 칭구를 알아보는 겁니다.. 바로 위에서 말한 가티 수영했던 여자애..;;;

하지만 세월이 마니 지난 탓이어서 그런지.. 물안경 써서 그런지.. 나는 아는 척을

안하더군여- _-; 켁; 제가 이준기 눈(?)이라서 얼굴의 주요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ㅋ

또 인생의 풍파를 마니 겪었던 탓인지.. 동안(?)이던 내 얼굴.. 이제는 피부도 거칠어지고,

폭삭 늙어버렸습니다 ㅠㅠ 수영장서 재미있게 놀다가 나와서 편의점서 라면 한 사발씩 먹고

겜방 ㄱㄱ싱~ 겜방갔다가 헤어지고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와서 쉬다가 잡니다 ㅎ

 


[2006년 8월 7일 - 로망스(Romance)]

☆ 이동경로 : 대전

아침에 모처럼 엄마 피아노 가게로 와서 피아노를 못 쳐서 근질근질했던(?) 두 손은??

날라댕겼다- _-;; 결혼 행진곡, 월광, 엘리제를 위하여,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캐논 변주곡(영화 엽기적인 그녀 中) ㅎ 점심 때쯤, 아는 아줌마 부동산 가게서 인터넷 쓰고

공부하면서 가게보다가 ㅡㅡㅋ 고3 때 수학을 과외해 주셨던 여자 선생님과 CGV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괴물을 보러갔다.. 개봉 며칠만에 벌써 600만 관객 돌파라니..

대단하다!!! 선생님.. 오랜만에 바서 그런가 더 이뻐졌다 ㅎㅎ 나의 심장아, 이러면 안돼;

'난 학생이고, 넌 선생이야!' 띠동갑이라는 엄청난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동안인 탓에..

우리는 마치 다정한 연인같았다- _-; 친근한 사이라 농담도 하고, 서로 애교도 부리고 ㅡㅡ^

영화관 입장...... 영화는 시작했고, 주위는 어둠이 내려앉았다.. 나의 손은 선생님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손과 내 손이 만난 순간! 찌릿찌릿하는 전기와 함께

선생님은 웃으면서 손을 피하신다..하긴..차마 가르쳤던 띠동갑인 학생과 스킨쉽을 할수는 업겠지;

더군다나 애인이랑 결혼도 하신다는데.. 결국 영화만 보았지만.. 워낙 재미있었기 때문에

후회는 업다 ㅋㅋ 주한미군 고발가튼 정치적 성격도 있고 가족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보는 동안 콧물 나와서 훌쩍 거렸는데.. 영화 다 끝나고, 선생님이 왜 우냐고 놀린다 ㅠㅠ

콧물 땜에 그런건데- _-; 부근에 고기집가서 선생님께 삼겹살도 얻어먹었다 ㅎㅎ

내 일기장도 복사해왔던 거 선생님께 보여드렸더니 재밌으시단다 ㅡㅡ^

웃는 모습..정말 사랑스럽다..;; 고3 때 장난삼아서 "선생님, 사랑해요♡♥"란 말을

마니 내뱉은 탓에.. 이제는 감정을 접어야만 한다... 낼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지고..

주몽보고 엄마, 할머니와 함께 피아노 학원서 에어컨 틀고 잔다.... 어허, 시원하다~~~~

내 사전에 열대야란 업다!!!

 


[2006년 8월 8일 - 저녁 후 옥상(See You After Dinner)]

☆ 이동경로 : 대전

오전에 부동산가서 올해 처음으로 수학의 정석 수학 1을 보았다..

어언 10개월만에 펼쳐보는 책이라- _-; 지수와 로그가 가물가물하다 ㅠㅠ

언어, 외국어, 사탐은 열심히 했지만.. 수학은 이제서야 시작인가???;;

부동산 아줌마랑 아저씨한테 점심으로 닭도리탕 얻어먹고 ㅎㅎ 맛있어서 2그릇 먹음 ㅡㅡㅋ

사실 나는 농담으로 부동산 아줌마의 양아들이 되기로 한 적이 있다;; 딸만 셋이기 때문에 ㅋㅋ

나가튼 듬직한 아들이 하나 정도는 이써야 하지 않긋어여?? 졸지에 여동생이 3명이나 생기네요?

오후에는 갤러리아서 오널이 수능 D-100일 기념으로 재수생들과 고3 때 칭구들과 다함께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ㅡㅡㅎ 나를 포함한 재수생 4명(대학학원 3명), 대학생 8명(대전 지방대)..

갤러리아 앞에서 기다리는데..... 우연치 않게 중학교 동창이면서 경찰대 간 놈을 만났다 ㅋ

대략 부럽3;; 오랜만에 보는 놈.. 반갑다^^; 또 우연치 않게 사정상 부르지 못했던 고등학교

동창도 1명 밧는데.. 옆에 끼고 댕기는 년들이 ㅡㅡ;; 12명은 동시에 경악할 수밖에 업었다..

아악~~~ 얼굴이며 몸매며 제주도에서 방금 온거가튼 흑똥돼지?? 12명이 고기집가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주로 여자 얘기 ㅡㅡ^ 저녁에 헤어져서 집으로 오는 도중에 롯데백화점 앞에서

또 우연치 않게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오널은 왜케 우연치 않게 만나는거지?? 그넘 나를

보더니 얼싸안고 "칭구야, 보고싶었다"하면서 어깨 왜 입으로 물어뜯냐? ㅠㅠ 아프자나~~~

충남대 독문과 간 넘인데 제주도로 2주 동안 여행간단다.. 좋겠다 자슥! 집에 와서 주몽을 본뒤

보름달이 훤히 보이는 옥상에서 돗자리 깔고 大자로 뻗어서 잡니다.. 모기 시러 ㅠㅠ

 


[2006년 8월 9일 - 콘돔 주의!(CenterLeg High Boots Be Careful!)]

☆ 이동경로 : 대전

어머니께서 가방을 보셨나보다 ㅠㅠ 항상 가방 안에는 콘돔이 10여 개 정도

(비상시를 대비해서- _-;) 있던게 걸렸는지.. 어머니의 태도가 확 돌변하셨다- _-;

애 무작정 싸질르는 것보다야 피임하는게 낫지 ㅠㅠ 성병도 예방대고..

안그래요, 네티즌 여러분?? ㅡㅡ^

 


[2006년 8월 10일 - 된장녀의 하루(Soybean Paste Woman's Day)]

☆ 이동경로 : 대전

더운데 공부도 앙대고.. 심심해서 겜방에 갔다 ㅎ 인터넷 뒤적뒤적 하다보니..

된장녀와 고추장남? 마니 들어보기는 했지만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몰라서 검색해 보았다 ㅋ

네이년 쥐식인 <된장녀> 검색!

☆ 된장녀란 외국 고급 명품이나 문화를 좇아 허영심이 가득찬 삶으로 일관하여

☆ 한국 여성의 정체성을 잃은 여자를 말합니다..

☆ 주로 개진상에 남자들에게 뜯어 먹기를 조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ㄷㄷㄷ

---- 된장녀의 하루 ---- 인터넷 찾아보면 된장남,고추장남,복학생,머슴남 등의 패러디도^^;

아침 7시 30분 휴대폰 알람소리에 기상한다.

된장녀의 하루가 시작되는거다.

10시에 첫수업이 있긴 하지만, 일찍 일어나야 학교갈 준비를 할수있다.

졸린 눈으로 머리감으러 욕실로 향한다. 샤워기로 긴머리를 적신다.

된장녀는 전지현같은 멋진 머릿결을 위해 싸구려 샴푸랑 린스는 안쓴다.

엘라스틴이나 펜틴, 미장센 정도는 써줘야 난 소중하다.

샴푸를 마치면, 트리트먼트를 해줘야 한다.

트리트 먼트의 생명은 바르고 난후 10분은 기다려 줘야 머리큐티클에 영양공급이 된다는 거다.

마치 내가 전지현, 한가인이 된것만 같은 기분이다.

트리트먼트를 하는동안, 랑콤 폼클렌징으로 세안을 한다.

이제 머리를 행구고 화장대로 가면,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나는 여대생이므로 짙은 화장은 청순하지 않으므로, 네츄럴한 화장을 한다.

오늘따라 화장이 좀 뜨는것 같다.

화장한다고 좀 늦었다.

평소 얼굴마주치기도 힘든 아빠에게 다가가

가진 모슨 애교를 총 동원해 용돈을 긁어낸다.

지난주에 구입한 빈폴 원피스를 입고,

지난달에 알바뛰어서 번돈으로 질렀던 레스포삭 토드백을 한손에 들고

다른한손에는 레포트화일과 전공서적 한권을 겨드랑이 사이에 꼽고 집을 나선다.

진작에 큰 가방을 살수도 있을법도 하지만, 이게 여대생 스러운거다. 된장녀들 스타일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뭐 심각한 고민은 아니고 주로 오늘점심을 뭘 먹을까 정도다.

버스가 안오면 문자질이 시작된다. 메세지 내용도 별거 아니다.

"오늘 점심 뭐 먹을꺼남?ㅋ" 이딴게 대부분이다.

버스타는건 된장녀 스스로에게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버스가 안오면 자가용있던 옛남자친구를 그리워한다.(사실은 그의 차가 그리운거다)

난 소중하니까 일반버스는 사양하고, 300원이 더 비싼 좌석버스를 탄다.

레스포삭 토드백을 교통카드 정산기에 들이대면 "삑~"

학교에 도착했다.

예상보다 일찍도착했다.

화장한다고 아침식사를 못한 된장녀는 출출해지기 시작한다.

학교앞 던킨도너츠로 향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설탕이 가미되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그러면서 설탕과 쨈이 범벅된 도너츠를 쳐먹는다.

모닝커피와 도너츠를 먹으며 바삐움직이는 사람들을 창밖으로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이

마치 뉴요커인것만 같다.

이 와중에도 된장녀들의 쓸대없는 문자질은 계속된다.

10시 첫수업이다. 전공수업이라서 주위를 둘러봐도 남자라곤 없다.

여자만 수두룩한 학과에 진학한걸 속으로 투덜거리면서

수업을 듣는데 실실 졸려오기 시작한다.

이와중에도 문자질은 계속된다.

현재 애인이 없는 이유로, 복학생 선배랑 놀아나고 있는데

그 선배한테 문자날린다.

"선배.. 졸려욤~TT"

주로 요딴 쓸대없는 문자가 대부분이다.

결국에 존다.졸다보니 두시간이 지나갔다.

점심시간이다.

비슷한 된장녀들끼리 모이는,하루중 가장 고민되는 선택의 시간이다.

"과연 뭘 먹을까..."

된장녀들은 소중하므로 구내식당, 학생회관따위에서 밥 먹는일은 없다.

거기서 먹고있는 학생들을 경멸의 눈으로 바라보며 학교밖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가는길에 갓 제대한 또다른 복학생 선배가 눈에 띈다.

"선배님~ 밥 사주세요"

아무 이유없이 밥사돌라그런다. 왜 사줘야하는지도 모르지만

된장녀 세명이 달라붙으면 그 누구라도 이겨낼 자 없다.

복학생 일주일 밥값이 한끼식사에 날라가 버리지만 된장녀들한테 그런 배려는 없다.

그냥 맛있으면 되는거다.

복학생 존내 불쌍한거다.

된장녀 세명이 모이면 주위의 시선이 모인다.

캠퍼스에 어울리지 않는 화장에 패션은 유난히 튄다.

(샤넬넘버파이브 냄새는 강의실을 진동하게 만든다.)

된장녀들은 지나가는 수수한 여인들을

경멸의 눈초리로 홀기며 ,추리하다고 뒤에서 씹으면서

다음수업을 향한다.

학교 수업을 전부 마치니까 오후 4시다.

다른요일보다 수업이 별로 없어서 일찍 마친 된장녀들은 시내로 향한다.

롯대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의 시작이다. 된장녀들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명품관을 배회하면서 훗날 만날 결혼상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3000cc이상의 그랜져 몰고다니는 키크고 옷잘입고 유머있는 의사"정도면

나한테 충분하다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된장녀들의 대화는 계속된다.

대부분 진담이다.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는 엔조이하는 사이일뿐이라며

애써 자신을 쿨하고 멋진 여자로 포장한다.

오늘 찜해둔 옷, 화장품은 나중에 아빠카드로 살것이다.

아이쇼핑 하다보니 출출하다.

저녁먹을 시간이 된거다.

시내왔으니까 패밀리레스토랑은 당연히 가야하는거다.

TGI, 베니건스, VIPS의 고민은 결국에 빕스로 결정났다.

살찔걸 걱정하면서도 빕스 코스요리는 된장녀의 입맛에 딱이다.

자신의 교양과 인격에 어울리는 음식이라 생각하면서 존내 쳐먹는다.

쳐먹으면서 하는 이야기는 대부분 어제 드라마 내용이야기, 아니면 남자이야기다.

주로 주지훈, 강동원, 배정남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환장을 한다.

디지털카메라로 음식 사진한장 찍는건 필수다.

싸이홈피에 비싼음식 올리면 자신의 품위도 동반상승 한다는 착각은 된장녀의 공통점이다.

뉴요커들의 일상을 살고 있는것같은 착각속에 그녀들의 칼로리는 축적되가고 있다.

빕스를 나서는데 주차장에서 BENZ 은회색 자동차에서 내리는 커플을 바라보며

부러움반 시셈 반으로 그녀를 욕한다.

주로 성형했느니, 그딴걸 트집잡는게 부지기수다.

그리고 마치 자신도 나중에 저런 자가용 모는 남자를 꼬실거라는 다짐을 다시한번 한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지하철을 탄다. 자가용 안사주는 아버지를 순간 원망한다.

토드백 속에서 아이팟나노를 뺴내서 귓구멍에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듣는다.

주로 팝송이다. 된장녀들에게 팝송은 인격이요, 교양이다.

아파트 단지내의 헬스장으로 향한다.

된장녀는 자기관리를 해야한다는 "섹스&시티2"의 대사를 떠올리며

런닝머신에 오른다.

뱃살을 출렁거리며 런닝머신위를 뛰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멋있게 느껴진다.

금방이라도 제니퍼로페즈의 S라인이 남의일이 아닐것만 같다.

비치된 패션잡지를 읽으며 싸이클도 탄다.

아까 빕스에서 존내 먹어서 쌓인 칼로리가 다 소비되지는 않았지만

이만하면 츙분히 관리하는거라고 스스로를 위안삼으며 씻고 집에간다.

된장녀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간다.

집에 가면 어머니는

"우리딸~공부한다고 힘들지?"

---- 된장녀의 하루 ---- 된장녀 키우기 게임도 있습니다^^;

 


[2006년 8월 11일 - 남자 셋이 모이면?(Three Man Together?)]

☆ 이동경로 : 대전

아침에 일어나서 칭구들을 만나기 위해 점심 무렵 버스를 탔다..

만나기 1시간 전에 도착해서 모교로 향했다.. 가보니 선생님들 하나도 업고,

애들 역시 몇 명 업었다.. 모교 후배 고3 친척동생에게 저나를 해보니.. ㅡㅡ; OTL..

오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널부터 방학이란다 ㅠㅠ 칭구들을 만나서 더운데 냉면 먹고~

겜방가서 슷하크래프트 4:4 헌터를 달렸다.. 역시 우리는 3전 3승!

모든 종족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나는 이름만 들어도 무섭다는 랜덤 유저- _-;

겜방서 나와서 칭구네 집에 가서 놀다가 칭구들 수영장 간다고 하길래.. 다른 칭구 불러서

모교에서 시간 좀 때우다가~ 다른 칭구네 갔다 ㅎ 저녁 무렵 도착해서..

칭구 아버지가 주시는 산삼주를 한 잔 먹으니.. 불끈불끈한다- _-;;;

칭구네 집 옥상에 오두막 가튼 곳이 이써서 3명이서 노가리 좀 까면서 술을 마셨다..

주로 남자들은 모이면 여자 얘기가 90% 이상 ㅡ.,ㅡ; 서로의 문란한(?) 생활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칭구 1명은 밤 늦게 집에 들어가야 한다며 일찍 가보고,

나랑 남은 칭구는 새벽까지 노가리 깟다.. 오두막에서 칭구와 한 이불을 덮고

밤하늘과 산공기를 마시며.. 나 曰 "등짝 좀 볼까나~? ㅎㅎㅎ"

 


[2006년 8월 12일 - 올인(AllIn)]

☆ 이동경로 : 대전

칭구와 일어나 칭구 아버지랑 아침을 먹고 장기를 두었다.. 10년 전..

나는 동네에서 내로라하는.. 내노라하는(x) 네티즌 여러분! 공부하세요!

장기와 화투의 신동이었다.. 도박에 소질이 있나보다? 고등학교 수학 여행 시절,

판만 벌렸다 하면 '화투판의 이병헌'이 되는 나였다 ㅡㅡ; 하지만....

나도 가는 세월 앞에는 어쩔 수가 업나보다 ㅠㅠ 나이가 나이인지라..20살;

10년 전 장기 실력이 안 나오고 연일 지기만 한다 ㅠㅠ 점심쯤에 칭구네 집서

나와서 집으로 와서 빈둥빈둥 거리다가~ 결국 하루 끝 ㅠㅠ

 


[2006년 8월 13일 - 작업의 정석(The Art Of Seduction)]

☆ 이동경로 : 대전

오후에 피아노 가게서 에어컨 틀고 자기 위해서 피아노 가게로 왔다..

시원한데서 피아노도 치고~ 개콘이랑 서울 1945도 보고 ㅎ 나에게는 나이, 직업, 사는 곳 등

기본적인 정보만 알면서 문자를 주고받는 수십 명의 여자들이 있다 ㄷㄷㄷ

그런 여자들이 있기에 내 핸드폰은 쉬는 시간이 업다;; 핸드폰 뿐만 아니라

네이트온 들어가도 얘기하는 대부분이 수십 명의 여자들이다- _-;;;;;;;;;;

문자량을 보면 중, 고등학교 동창 칭구들과 주고받는 문자는 고작 20%다..

10%는 스팸이고 ㅡㅡ;; 나머지 70%가 바로 수십 명의 여인들이다;;

연령대와 지역성을 초월한- _-; 서울,대전,대구,부산,인천,광주,울산,

경기도,강원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제주도..20살 동갑내기들,20대 누님들,30대 아줌마들,

키우고(?) 있는 싱싱한 10대 고삐리들..그중 부천에 사는 20살 동갑내기 여자애 ㅡㅡ;;

문자를 주고받다가.. 갑자기.. [너 나랑 사긜래?] 흠.. 상황이 매우 난처하게 되었다..

지금은 부천이 아닌 대전에 내려와 있는 상황이고.. 수능도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부에만 집중을 해야할 시기다.. 결국에 답장..

[우리 멀고, 나 올해 수능바서 대학도 가야해.. 미안하다 ㅠ]

문자로 이런저런 주고받다가..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저나 한 방을 때렸다..

정말 미안하다 ㅠㅠ 여성 네티즌들! 진짜 선수란 잘 생기고 키크고 돈많고 차있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무엇보다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게 진정한 선수요- _-;

얼굴이 평범하지만 진정으로 여자를 끌어 당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를 더욱 경계해야

하는 법이외다.. 부끄 ㅡㅡ; 사랑 타령은 그만~ 올해 3월,4월,6월 언어를 밤새 시험보았다-_-;

결과는 매우 흡족했다 ㅎ 3월 언어 94점 1~2등급? 4월 언어 81점 3등급? 6월 언어 79점 3등급?

작년 고3 때 실력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에어컨 틀고 잡니다 zZZZZZ

 


[2006년 8월 14일 - 외로운 투쟁(Lonely Struggle)]

☆ 이동경로 : 대전

피아노 가게서 일어나서 이모네로 갔습니다.. ㅡㅡ; 가니 고3 친척동생만 있더군요..

곧 점심을 주시러 이모께서 오셨고, 우리는 삼겹살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오후에는 아버지랑 식장산에 피서(?)를 갔습니다..모처럼 느껴보는 물아일체 자연친화 안빈낙도;

울창한 나무숲에다가 졸졸졸 시냇물이 흐르고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런.. 하지~만~

모기도 많다는거~~~~~~~~~~~~~~ 반팔에 반바지라는거~~~~~~~~ㅠㅠ 다 뜯김;;

보통 아버지랑 계곡 가튼데 가면 이야기도 마니 하고... 가족간의 정을 느낄 수 있다는데..

아버지랑 단둘이 있는게 왜케 재미가 업고 시른지..쩝;;

머 어찌됏건간에 모처럼 산에 오니 좋고 헤어지고 대전역서 지하철 타고 오려고 하는데 ㅡㅡ;

6시 4분 대전역.. 요란한 싸이렌 소리와 함께... 연일 방송한다;;

"역내에 화재가 발생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 몇 년 전, 대구 지하철 참사를 떠올리며 어찌할바를 모른다..

그런데 긴박한 상황치고는 사람들 반응이 영 아니다? 나는 지하철 표파는데로 가서..

"불났어요?"    /    "지금 화재 경보 시험중입니다^^;;"

또 낚인건가 ㅠㅠ 내 머릿속에는 계속 '나는 대어다..파닥파닥' 이말이 끊이지 않고 맴돌았다;

하지만 나처럼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대피할까 말까 망설이는 모습이 눈에 역력하다 ㅡㅡ;

그래도 사람들 대수롭지 않게 안전 불감증인가.. 태평하다 ㅡㅡ; 그런차에 나는 지하철 타고..

휘리릭~ 용문역에서 내려서 집으로 왔다.. 며칠 전 콘돔 사건(8월 9일자 참조) 기억나시는지요?

어제 톡을 보다보니.. 나랑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글을 올렸더군요 ㅎㅎ 임기응변했다는데~

엄마에 이어 이모, 외할머니의 귀에까지 그 소리가 들어간 상황.. 나는 정면대응했습니다 ㅡㅡ;

레바논의 헤즈볼라(저) VS 이스라엘(엄마)+이모(북대서양 조약기구 NATO)+미국(외할머니)- _-;

이스라엘과 나토는 간신히 버티면서 파죽공세(?)를 막아냈지만.. 역시 문제는 미국이였습니다;

미국 曰 "너 그렇게 계집질(테러질)이나 하고 돌아댕길거면 당장 내집(지구)을 떠나라, 당장!"

미국의 엄포와 불호령.. 진짜 조낸 무서웠습니다 ㅠ 그 여파로 보고 있던 주몽도 못보고 ㅠㅠ

결국 한 때의 큰 싸움이 흐른 뒤에 적막감.........

 


[2006년 8월 15일 - 광복(Independence Day)]

☆ 이동경로 : 대전

오널은 모두가 아는 광복절입니다.. 어제 조중동을 섭렵했는데 그중에서 눈에 띄는 기사 소개;;

한국근현대사 선택하는 수험생들 필독! 1945년 8월 15일.. 국가에서도 광복절로 지정해서 기리는

국가 기념일입니다.. 원폭투하에 이은 일제의 무조건 항복이 이루어진 날이기도 하구요..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날이기도 합니다^^; 1948년 8월 15일..무슨 날인줄 아십니까?

여기에 자신있게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이날은 바로..

대한민국 건국 기념일입니다.. 이승만 박사를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하고,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를 선택한 날입니다.. 북한은 이에 맞서 1948년 9월 9일 김일성을 중심으로 하는

북조선 인민 위원회를 확대시키고 계획 경제 체제를 도입한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을

수립했습니다.. 암튼 8월 15일은 광복절+건국일 2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모르시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공부하세요! 오널부터 고시원에 들어가서 수능 때까지

쳐박혀서 공부나 할랍니다 ㅎ 절간을 못 구한 탓에 ㅠ 책, 옷가지 등 짐을 다 꾸리고..

칭구가 추천해준 둔산동에 고시원으로 가서 1달 끊었습니다 ㅎㅎㅎ 서울 강동 길동에서

고시원총무할 적에는 싸고 후진데였는데.. 여기는 비싸서 그런가 좋네요-_-;

방도 넓고, 개인 샤워 시설도 있고 ㅡㅡㅋ 슈퍼에 가서 욜라스팀(난 소중하니까~)과 쓰봉 비누와

컵라면 시리즈(짬뽕 왕뚜껑, 우육탕, 새우탕, 김치 사발면, 팔도 비빔면, 사리곰탕, 튀김우동);

깨끗하게 씻고, 컵라면 끓여먹고, 공부도 맛보기로 하고, 겜방도 갔다가 에어컨 빵빵한데..

이불도 업는 추운데서 잡니다 ㅠㅠ

추천수1
반대수1
베플-_-|2008.07.11 13:45
이걸 다본 나도 정신병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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