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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서.헤어지는일..

그리운사람.. |2008.07.05 13:42
조회 1,491 |추천 0

제가 먼저 시작했고...제가 이제 그녀을 보내주려합니다..이렇게 사람 마음이 아플수있고..이렇게 사람이 한순간에 미쳐서 살아갈수있는지...이렇게 사랑하면서 헤어져야하는지도...왜사랑이 힘든지 알겠네요...25이란 나이에 ........결혼을해야하는그녀..결혼을 할준비가안된나..결혼을안하면안된다는 그녀의 집...아직은 아니라는 우리집...서로사랑 하는 그녀와나..결혼을 할수없는 나을 너무싫어하는그녀의 집...죽어도안된다는 우리집...너무사랑하는 그녀와나...

 

저보다 3살많은 그녀는 결혼을 해야만하는 나이였어요..

 

저는 아직 학교도 1년이 남은학교을 복학을 해야하구요..

 

1년동안 제가 거짓말을 했죠...그녀을 잡고싶어서...그녀옆에있고싶어서..

 

제가 못났죠..처음부터 모두 말을 했어야했는데 제가 1년안에 결혼할수없다고 모두 말해버린뒤부터...

 

그녀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저을 사랑하지만 떠단다는 그녀...

 

저는 30살까지만 기다려달라고했는데.....2년만 더기다려달라고...나...아직 능력이안된다고..

 

그녀집에서 반대가 너무심했어요...

 

그녀역시 나만나고 집에들어가서 매일 같이 눈치밥을 먹고있었죠...

 

사랑합니다...진심으로 그냥 가만히있으면 떠올라요...가만히있어도 떠올라요...

 

샤워하다 흐느끼고...밥먹다가 밥맛이 뚝떨어지고..웃다가 눈물흐르고...

 

담배는 두배가량 늘어버렸고...

 

웃는횟수는 줄어버렸어요...

 

그녀에대한 흔적들을 치웠는데 아직 버릴수가없어요...

 

차에 같이 모와서 쓰자고했던 봉투안에돈....단돈 백원도 못빼쓰겠어요...작은 돈이지만 불과 몇천원이지만...

 

어제밤에.. 발신자표시금지로 전화을 했어요...저는 아무말 안했는데 그냥 "여보세요~"이목소리만 들으려고 전화했었는데...

 

울어요....울어요....아주서럽게...

 

저는 미친듯이 소리안내고 울었지만.....그녀는 소리내어 울어요...............

 

제가 먼저 끊었죠...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서 이름을 불러버릴까봐....이름을 부르고..

 

가지말라고 붙잡을까봐....

 

28이란 나이에 저을 기다리는거 힘들겠죠...............

 

보내줘야하는데....

 

문자가오더군요...다음주에 다른지역으로간다고....다른지역으로가서 한동안 내려오지않을꺼라고..

 

사랑한다고.....진심으로 사랑한다고...자기아빠에게서...나을 지켜줄수있는 방법을 이방법밖에 없다고...

 

우리집에 상처주고싶지않다고....

 

울어요....제가 미친듯이...세숫대에 물받아놓고 잠수하면서 미친듯이 울었어요...

 

다음생에는 나보다 한살 어리게 태어나서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쭈욱 같이 내옆에 붙어있다가...

 

결혼하자고...그렇게 하자고 기도한데요........그러고싶다고......

 

정말 가슴 한쪽이 무너질꺼같네요...\

 

사귀는동안 큰일이있지않은이상 매일같이 만나서 밥먹고 제가 집에 데려다주고...

 

이렇게 사람이 슬플수가있나요....

 

잡고싶네요....제발 기다려달라고......사랑한다고....사랑한다고....

 

말하고싶어서......

 

"미안해..미안해....너는 행복해야돼...제발 좋은 사람 만나서 나같은거는 깨끗히 잊어버리고...

 살아줘....다른 사람을 만나도 너을 사랑했던마음 조금만 남겨달라고했지...잊지말아달라고...

 응~절대잊지않을께...잊지않고...너평생 기억하고 추억하면서 살께...달려가고싶어....너을 붙잡고..

떠나지말라고하고싶어.....하지만 니가 날떠나는게 맞을지도몰라...그래서 잡을수가없어...

너에게 없는 확신이 나에게도 서질않아서....사랑한다....사랑한다....목소리만들어도 눈물이 나..

울어.....너는 울지말고 행복해...아기자기하게 손으로 꾸미는 거좋아는 너...나에게 바라는거없이 곁에 있어주던너...겨우 내게 결혼을 원했는데....들어주지못해서...미안해..미안해...

사랑해....한쪽가슴이 무너진다.....널 찾아가 몰래라도 보고싶지만...그러다가 너가 날알아보면...

못참을꺼 뻔하니깐....사랑한다고 안아버릴꺼 당연하니깐......

어떠한 연락도 안한거 .....알지....널 보내주는게 내사랑이라고 생각하고있어서....

널 보내주는게 사랑이라고생각해서....내옆에 있으면서 한시도 마음이 편한적이없다는 너의 흐느낌.....괜찮아...괜찮아....내가 널 사랑하니깐...너다잊고 행복하게 살아...내가 기억하고 내가 추억하고그럴께.....사랑한다.."

 

 

보내주는게 맞죠??이렇게 사랑해도..현실에 맞지않으면 보내주는게 맞죠???그녀 행복하라고 보내는주게 맞죠??사랑 하는 사람한테 마지막으로 해줄수있는거 보내주는거 이거 맞죠??저도 이제 믿으려고요..사랑해서 보낸다..사랑해서 떠난다.......이거..말돼죠??근데 어떻게 그녀없이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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