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드라마 같다는 표현...
그래요 한마디로 실망이지요...
대단한 줄거리를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주인공이 좋아 선택한 영화입니다.
잘생긴 정준호도 좋지만
볼수록 묘한 매력을 풍기는 김효진...
그녀의 귀신에 쓰인 연기가 보고 싶어서
그래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돈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비가 아까웠냐구요?
아닙니다.
제작비가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렇게 방대한 스케일로
저렇게 많은 인력을 동원하고
저렇게 괜찮은 그래픽을 쓰고
중국까지 가서는...
저런 스토리밖에 못끌어 내는걸까?
아니...
저런 단순한 스토리라고 해도
조금 다른 구성으로 보여주었더라면
저렇게 밋밋하지는 않았을텐데...
이제 영화의 스케일은
우리나라도 이 정도면 됐다 싶은데
구성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영화보고 나오면서...
"그래 김효진에게 귀신씌운 연기가 어울릴줄 알았어"
란 감상외엔 할말이 없더군요
난 여자인데...
왜 이리 예쁜 여자가 좋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