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생각해보고..머리터지게 고민도 해봤지만..
도저히 결론이 않나는군요..
5년지기 제 친구가 임신을 한 것 같아요..
물론 처음부터 피임을 잘 하지 못한 친구와 남자친구의 실수이기도 하지만요..
옆에서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금 3개월째인것 같은대..
지금 당장 결혼을 하기엔 조금 상황이 많이 힘듭니다.
남자친구는 상근이고..
친구는 현재 돈을 벌고 있긴 하지만..
결혼을 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친구가 가장이 되는거니까요..
둘다 집안이 넉넉하지 못해서 집안에 도움은 실질적으로 힘들것 같아요..
친구와 남자친구 모두 아버님이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어머님 혼자 집안을 꾸려가는 경우랍니다...
옆에서 지켜보는데 안쓰러워 죽겠습니다..
입덧이 시작했는지 밥은 입에도 대지 못하더군요..
첨엔 막 소리를 지르고 싶었습니다.
친구는 물론 애기도 불쌍하자나요..남자친구가 그렇게 미워보일수가 없었어요..
사실 허물없는 사이거든요..![]()
허나..그럴수만은 없는법...
아마 낳고 싶어도 못 낳을꺼예요.. 꼭 돈 때문이아니라도..
친구가 흡연을 하거든요..남자친구도 그렇고..
그리고 감기약을 상당히 오래 먹었어요..독감때문에..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고민고민 하다가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제친구한테 비방은 삼가하구요..
어떻게 하면 제가 힘이 될 수 있는지 그 글만 올려주세요..
글로 써야 하는게 한계가 있어서 다 표현하지 못하겠네요...
제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답변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