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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인 여자친구가 질립니다.

// |2008.07.11 00:30
조회 117,845 |추천 0

여자친구랑 사귄지 2년째......여자친는 저한테 무지 잘해줍니다.

 

이쁘고 저한테 헌신적인 스타일....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애정결핍...아마도 제가 보기엔 적어도 그런 것 같습니다.

 

외동딸에... 부모님은 이혼... 그래도 공부는 착실히 잘해서 학교는 좋은데 다니고 있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애정결핍이라고 생각하는게...정말 외모는 청순...스타일인데..

 

안 어울리게 손톱을 물어 뜯습니다. 그것도 너무 심하게 뜯어서 피가날정도로요.

 

처음에는 저한테 헌신적인 여자친구가 좋았습니다. 혼자서 자취하면서 과외도 하면서

 

돈도 모으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런점도 좋았구요.

 

하지만 저한테 정말 많이 의지하려고 하더군요. 하나부터 열까지...

 

어느순간 질리기 시작했고 지금 전 학교 다른과 후배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한테 다른 여자 만난다고 말 했는데도 불구하고 화 한번 내지

 

않더군요. 그리고 나 그애랑 데이트 하고 뭐뭐 했다..다 말해도 아무말이 없더군요.

 

근데 오늘 여자친구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저보고 여자친구한테 좀 잘해주랍니다.

 

여자친구가 자기한테 전화해서 맨날 운답니다. ㅡ.ㅡ

 

화를 내고 힘들면 나한테 이야기 하지..왜 친구한테..그러는걸까요?

 

여자친구네 아버지가 바람나서 이혼 한 건 알지만.....전 그래도 제가 잘못했으면 꾹 참는

 

스타일보다 저한테 뭐라고 해주는 여자가 좋거든요.

 

그냥 이대로 양다리 해도 될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톡이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접속하고 입이 다물어 지지 않네요.

 

리플이 500개나 되네요 ... 리플들이 거의 욕이지만 느끼는 바가 큽니다.

 

사실 여자친구 남주기는 아깝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 안 하고 그랬는데..

 

후배는 정리하고 여친한테 앞으로라도 잘 해 주려고 합니다.

 

제가 좀 이기적이었던 거 인정 할게요. 싸이는 공개 안 하겠습니다.

 

이렇게 욕 먹을 줄은 몰랐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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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올리브|2008.07.11 00:38
이래서 너무 잘해주면 안된다니까... 잘해주니까 자기가 진짜 잘난줄알고.. 상대에 대한 고마움 따윈 모르지.. 나중에 된통당해바라..그래야 지금에 상대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테니... =================================================== '닌깐'...수정했음..애교로 바주세요..ㅋㅋㅋ 죽어가는 싸이 살리기... ^^; http://www.cyworld.com/sandy79
베플그놈|2008.07.12 08:21
너는 아침부터 밥대신 욕먹을라고 올린거냐? ────────────────────────── 제가 좀 이기적이었던 거 인정 할게요. 싸이는 공개 안 하겠습니다. 이렇게 욕 먹을 줄은 몰랐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왜 이제좀 배부르냐?ㅋ
베플하아..|2008.07.12 08:50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딴 쓰레기한테 최고의 여자친구를 선사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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