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일하시느라 고생많으시죠?
저는 대구에사는 놈놈놈입니다
대구에836이라는 버스가있습니다
다른버스 2대나 3대지나갈때 1대오는정도입니다
제가 20살때 일이네요
친한선배두명이랑 저랑 836번을타고 "ㄱ"대학교에 가는길이었어요
그날도 이 맘떄쯤 무지하게 더운날씨였어요 그날도 여전히 836버스는 나를 실망시키지않더군요
무지하게 일찍오더군요(비꼼,약30분걸렸음 무슨 마을버스도아니고 그래도 광역시에서말이죠)
역시나 그 버스에는 사람이 꽉~차잇었어요 그래도 지금 안타면 또다시 30분을기다려야한다는
짜증과 스트레스에 그냥 타기로하고 이래치이고 저래치여서 우여곡절끝에 타긴했어요
제가 타고 난 다름 코스에 60세정도되신 어르신이 타시더라구요 그 어르신도 많이 기다린탓에
버스기사님에게 화를냈죠
아니 말이야 이렇게 늦게오고 그러면 버스나 좀 더 많이 만들던지 라면서 막...화를내시는겁니다
2분쯤지났을까 그 어르신이 아직 화가 안풀리셨는지 버스 불편신고 전화번호 몇번이야!응?
이렇게또 버스기사님에게 화를내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자그마한목소리도
여기어디에 전화번호가 붙어있을낀데요(낭창한 목소리로...)
어르신:어디 어딨노?
저:아!뒷문에 내리는문에 붙어있는데요
그랬더니 갑자기 저랑같이버스탄 선배가 갑자기 저보고 야!이렇게 소리를 지르더군요
순간 버스안에 사람들의 시선이 저한테로 고정되었죠 얼굴도 빨개지고 저혼자 아~내가 어른한테 버릇없이굴어서 혼나겠구나 라는 생각을하고있었어요
그랬더니 5초후에 선배가 저한테 그랬어요
적어드려라...
이렇게 해서 버스안에는 순간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사실을 얘기하고싶었어요~
재미없는얘기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