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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성적인 대상으로만 보는 미친..

Anagram |2008.07.16 13:36
조회 1,623 |추천 0

 

저희 회사 사장 말이에요..

완전 변태에요..

 

꼭 점심시간에 텔레비전을 켜서 밥먹으면서 하는얘기들이..

신정아 사건때는  "신정아가 꼬셔서 옷벗고 다리벌리고 줘서 저런거다" 라고 하고..

이번에 북한피살사건에도 " 북한군이 남한여자 성폭행 함 해볼라다가 안되니까 쏴죽인거다"라고..

식장에 가면 식당 아주머니들 가슴 보면서 이쁘다고 하고...ㅡㅡ;;;

 

미치겠어요...

자기 컴퓨터 바탕화면은 여자 엉덩이 까고 있는 사진이고

(이전에는 자기 수영복 찢는 여자 -_-)

어디서 받는 사진들인지..완전 민망하지만 저는 이제 면역이 되었어요..

근데 컴퓨터 A/S라도 한번 받을라고 오면 A/S기사들이 이상하게 웃거나,

"여기 자리 왜 이래요..하하" 이래요..

사장이 없을때니까 오나전 쪽팔리고...

 

가끔씩 치마를 입거나, 화장을 하면 다리가 이쁘다니 화장을 하니 이제 사람같냐니..

오늘 무슨일이 있냐며 머하냐며,,,사람을 들들...볶아요..

 

성희롱이지만, 직장 상사 아니, 사장이니까 참아요..

(저같은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자기 책상이나 주위는 지저분하면서 결벽증까지 있고..

저거 마누라 오는 날에는 완전 대청소 해야해요..

(부인은 손가락으로 창문틀을 쓸어봐요..완전 미친거죠...)

그외...에어콘 안틀기, 사람 두번일 시키기, 등등등

 

미치겠어요..

그래도 12월에 결혼이라 11월까지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지금 여태껏 다녀요..

 

여성 직장인 특히, 경리 업무나 비서업무를 하시는 분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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