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안산에 살고있는 예비맘입니다,,
어제 저녁,, 친정엄마랑 동생이랑 음식을 시켜먹었네요,,
날씨가 더우니 매번 임산부 밥해주는 엄마한테 미안하기도 해서,,
가끔 시켜먹는 음식점이었는데,,
아니 이런,, 주문한지 40분이 넘도록 안와서 슬슬 화가 좀 나기도 했을찰나에,,
띵동,, 드뎌 주문한 음식이 왔는데,, 펼쳐보니,, 제가 먹을려고 시켰던 돈까스 정식에,, 같이 온 밥이
누.룽.지 밥이 아니겠어요,, 저희 엄마가 그걸 보더니 화가나셔서
음식점에 당장 전화를 했지요,,
조금 화난 목소리로(솔직히 저희 엄마 목소리가 좀 크세요^^;) 누룽지밥이 왔다고 머라 했드만
그쪽 아주머니께서 엄마한테 도리어 화를 낸다고 모라 하셨나봐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받아서,, 누룽지밥이 와서 화가나서 전화를 했는데 왜 아줌마가 화를 내시냐고 했지요
그랬드니,, 아줌마왈,, 저희 엄마가 먼저 화를 내서 같이 화를 내신다네요,,
아니 어느 소비자가,, 음식시켜먹고 화가나서 전화 할때 차근찬근 조근조근 좋은 목소리로 설명을 하나요,, 친절하게 ㅡㅡ;
그렇다고 엄마가 마구 소리지르면서 상스럽게 한것도 아니고 첨에 딱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아니 세상에, 시켜온 밥이 누룽지밥으로 왔어요!!!" -> 옆에서 제가 정확하게 들은말입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그쪽 아줌마의 말 "주문을 밥으로 하신것도 아니고 돈까스에 딸려온
밥인데 멀 그러냐"
딸려온,, 딸려온,, 아니 딸려서 오는 밥은 주문한 밥 아닌가요,, 같이 셋트로 시킨건데,,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장사 그렇게 하시는거 아니라고,,
요즘 어느 세상인데 이렇게 장사를 하시냐고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발신가 번호 보구 전화한듯)
이번엔 아저씨였습니다,,
제가 전화를 받자마자 그 아저씨가 마구 소리를 지르면서,, 왜 지랄이냐고,,
그깟,, 누룽지밥가지고 이러냐고,, 헐,, 저두 확 열이 받아서 같이 소리질렀어요,,
이렇게 장사하는거 아니시라고
그냥 첨부터 미안하다고 했으면 되는일을,, 아줌마가 저희 엄마한테 머라해서
더 화가난다구 했드니,,
저보고 욕을 하시네요,, 쌍 ㅅ 이 들어가는,, 헐,, 저 열받았습니다,,
태교에 안좋아서 좋게 끊어드릴려 했드니,, 욕이라니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아저씨 장사 다하신줄 알라고,, 이거 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다고,,
그랬드니 그러래요,, 그럼서 또 욕을,, ㅡㅡ;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바로 다시 전화오데요,, 이번엔,, 멀 바라네요,, 아니 멀 바랬으면,, 첨부터 그런소릴 했겠지,,
음식 먹으면서 전화를 했겠어요,, 저희요,, 그 밥 빼고,, 다 먹었습니다,,
음식이 맛이 없던것도 아니고,, 그전부터 시켜먹던 곳이었는데,,
다만 밥이 이렇게 왔으니 미안하단 소리 했음,,
걍 담부터 이렇게 보내지 말라고 하고 넘어갔을일이었는데,,
도리어 우리한테 그게 머 어떻냐는 식,,
제가 인터넷에 올린다니깐 그 아저씨가 멀 바라는거냐고 다시 전화 하신거였네요,,
제가 그랬습니다,, 바라는거 없다고,, 아저씨 장사 그렇게 하시는거 아니라고,,
그리곤 그냥 끊어버리고,, 밥 먹었습니다 ㅡㅡ;;
첨부터 밥이 모자라서 그랬다는 변명이라도 하고 사과 하셨으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어이없습니다
내돈주고 사먹는밥,, 누룽지 밥이라니,, 저와 같은 피해 보시지 말라고,, 글 올려요,,
전 안산시 사동 살고 있고,, 증거로 사진도 찍어놨습니다 ㅡㅡ;
사동에 "스*야"라는 초밥&돈까스 집입니다,, 여기 체인점 같은데,, 본점에도 전화 하려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욕먹을짓을 하진 않은거 같거든요,, 글 쓰다보니 또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