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톡 중에 어떤 분이
회사 여직원이 칫솔 빌려달라고 해서 황당하다는 글 쓰신 걸 보고 저도 써봅니다..
저 또한 대학 다닐 때 동아리방에서 회장 오빠가 내 친구(여자) 에게 칫솔을 주면서
"잘 썼다" 하고 가길래
"야,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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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 칫솔 저 오빠가 쓴 거야? 넌 그걸로 또 네 이를 닦을 거고?"
그랬더니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 보면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거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그 일 후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다른 한 친구가.. 자기 감기 걸려서 코를 풀어야겠다면서 너희집 걸레통이 어딨냐고 묻습디다..
친구가.. 저~기 있다고 손으로 가리키니까
그리로 가서 허리를 굽혀 걸레를 들고 코를 풀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깜짝 놀라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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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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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걸레를 얼굴에 댄 거야?"
그러더니 그 친구 저를 보며 질색하며
"야, 너는 발 씻고 나서 물기 닦을 때 발수건 따로 안쓰고 얼굴 닦는 수건으로 같이 쓴다며? 니가 더 드러워.. "
그러는 겁니다..
정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네요 ㅋㅋ
p.s. 어차피 깨끗이 씻은 발, 발수건을 따로 두고 닦아야 하나요? 같이 쓰는 제가 더럽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