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걸레로 코 푸는 거랑 발수건 따로 안쓰는 거랑 어떤 게 더 더럽나요?

오늘 톡 중에 어떤 분이

회사 여직원이 칫솔 빌려달라고 해서 황당하다는 글 쓰신 걸 보고 저도 써봅니다..

 

저 또한 대학 다닐 때 동아리방에서 회장 오빠가 내 친구(여자) 에게 칫솔을 주면서

"잘 썼다" 하고 가길래

 

"야, 혹시..

.

.

.

너 이 칫솔 저 오빠가 쓴 거야? 넌 그걸로 또 네 이를 닦을 거고?"

 

그랬더니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 보면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거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그 일 후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다른 한 친구가.. 자기 감기 걸려서 코를 풀어야겠다면서 너희집 걸레통이 어딨냐고 묻습디다..

친구가.. 저~기 있다고 손으로 가리키니까

그리로 가서 허리를 굽혀 걸레를 들고 코를 풀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깜짝 놀라며

 

"야?

.

.

.

너 걸레를 얼굴에 댄 거야?"

 

그러더니 그 친구 저를 보며 질색하며

"야, 너는 발 씻고 나서 물기 닦을 때 발수건 따로 안쓰고 얼굴 닦는 수건으로 같이 쓴다며? 니가 더 드러워.. "

그러는 겁니다..

 

정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네요 ㅋㅋ

 

p.s. 어차피 깨끗이 씻은 발, 발수건을 따로 두고 닦아야 하나요? 같이 쓰는 제가 더럽나요? 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