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초반이고 얼마전에 소개팅으로 동갑인 여자를 만났는대
만나서 영화도 보고 술도 먹고 밥도 같이 먹었는대
문자를 가끔 보내면 답장 잘 오고 근대 걔가 먼저 문자한 적은 몇번 없는듯??
그리고 가끔씩 문자보내면 바로 전화해서는 뭐 하냐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하고
근대 문제는 가끔씩 문자를 조낸 씹는다는거 전화를 잘 안받는다는거
하긴 생각해보면 나도 저 여자애한태 자존심때문에 일주일에 문자 5통 이상 안 보내는거 같더라
참고로 이 여자는 내가 주위에 여자가 존내 많다는 사실을 알고있고
저 여자도 주위에 남자 촙내 많음 ㅡ_ㅡ
내가 어디 놀러가거나 뭐 하고있으면 여자랑 있어? 여자랑 놀러가?
이런거 물어보고 또 저번에는 술에 떡실신 되서는 새벽에 자기를 대리러 오라고 전화를 하더라구
그래서 야 술먹고 전화하지마 하고 끊었더니 무슨 전화를 20통넘게 하더라??
짱나서 대리러 나갔더니 날 보고 자기 남편이래니 결혼할 사이래니 남자친구라고
다 소개를 해놨더라고 ㅡㅡ 아 히밤 뭔가 낚인거 같았지만 아무튼 그 테이블 술 값 내가 계산함ㅋㅋ
그리고는 대리고 나와서 집에 대리고 갈려고 했더니 집에가기 싫다내 ㅋㅋㅋ
아싸!! 속으로 쾌재를 불러재꼈지 근대 히밤 내가 벼락을 맞았는지 저 여자는 지켜주고싶다는
지랄맞은 생각이 드는거야 ㅡㅡ 어처구니없게도 그래서 집에다 대려다 줬더니
하는 소리가 너가 어떻게 나한태 이럴 수 있어 내가 널 왜 불렀는지 모르겠어?(당근 알지)
이러면서 나한태 두번다시 연락 안하겠다고 얘기하더니 집으로 들어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집에가고 있는대 전화가 오더라 집에 진짜 가는거냐고 그래서 엉 이랬더니 끊더라
그 이후로 연락이 없다가 내가 문자로 괜찮냐 보냈더니 힘들다는둥 내가 술 취해서 실수 한거 없냐
미안하다 이런 문자를 보내더라고 솔직히 나도 짱나서 그 이후 부터 문자를 씹고있는대
자꾸 뭔가 가슴이 답답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그래
내가 저 여자애를 좋아하는거 같거든??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어?
이런게 사랑인가봐 항상 나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대
이렇게 진지한적이 첨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저 여자애가 어장관리를 하는 어장녀라서 좀 불안하지만 아무튼
어장관리를 하던 안 하던 일단 내 마음이 중요하니까 들이대볼려고 하는대
항상 가벼운 사랑만 하다가 이렇게 진지한 사랑 시작할려고 하는
모든 어장녀, 바람둥이, 선수 형, 누님들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