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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M큰 섹시한 미녀한테 하이킥맞고 KO당했습니다 깨갱 ㅠㅠ

KO남 |2008.07.20 22:33
조회 5,188 |추천 1

아... 안녕하세요 톡커여러분 저는 흔히 말하는 찌질남... 은 아니구요...

그냥 평범한 22살 사내 입니다...ㅠㅠㅠㅠ 그저 어의가 없을뿐 ㅠㅠ 글같은거

 잘 못쓰기는하지만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당

 

어제 신촌에서 떡볶이를 마구 쳐먹고 더운 여름 등쌀에 지친 몸뚱이를 달구고는

홍대쪽에서 술이나 한잔 할까하고 가려고 지하철을 타려고 기다리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왠일;;; 여친 없이 22년 외길인생에도 봄이 오듯 진짜 완존 제 이상형이신 분이 서계시는 겁니다;;;  볼륨감있는 웨이브 머리에 섬세한 아이라인하며 매끈한 S라인에 조금 노출된 옷을 차려 입으시고...

완전 그야말로 킹왕짱 화끈!! 쌔끈!! 매끈!! 미녀 진짜 연예인삘이 절로 나는 미녀였죠... 

그일이 있기전까지는...

 

오호라 오늘이 날이구나  싶어서

폰번호라도 따려고 조금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멀리 있었을땐 몰랐는데;;

가까이서보니깐 어머!! 나보다 키가 크네... oTL

저... 키 작은편은 아닙니다 얼추 173정도..(-_-;;작은가;;) 암튼 저보다 5cm정도

크더군요...

 

하아... 막 대쉬 하려 하는데 한숨부터 나더라구요..키때매 꿀려가지구 ㅠㅠ

숨을 가다듬고 말을 걸려던 참이었습니다

아!! 그런데 이때 갑자기 지하철 오는소리가;; OTL

아 안되 지금이 아니면...말해야되! 말해야되!! 말해야되!! 말해야되!! 말해야되!!

움직여!! 움직여!! 제발 입아 움직여!!

순간 지하철이 오면서 뒤로 주춤하던사이에 그녀의 뒷주머니에서 지갑이 떨어지는 겁니다..

근데 그냥 반사 신경이었는지 저도 모르게 얼른 주워 버렸습니다...

아!! 일났다...!!  저는 깨달았죠 나와 그녀의 거리는 너무 가깝다 이렇게되면 그냥 있다가

손에 든 지갑보면 소매치기 취급 당할것이다... 지하철 도착과함께 저는 지갑든 손을뻗어

그녀의 히프 주머니 안으로 조심스레 반쯤 밀어넣었는데 갑자기.!!

으악!!!! 

여자분은 소리를 지르며 뒤돌아서 저를 밀치거니  저의 가냘픈 목덜미에 하이킥을 작렬시키고 말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구야 그자리에서 뻗어 버렸습니다 ㅠㅠ

아나... 킥복싱하시는 분인가...헤렁~

나자빠져서 꿈틀거리다가 간신히 눈을떴는데 지하철문이 닫히고 있더라구요 

창문사이로 그녀는 썩소를 날리면서 훡큐날리고 있엇습니다 ...

 

몇초후 정신을 차려보니까 사람들이 좀 몰려와 있더라구요 무슨일인데 그러냐구 

막 갠찬냐고 하면서 정신없이 그러구 잇는데 아직 제 손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던게

느껴 졌습니다!! 아 !! 지갑!!!!

 

아나 ㅠㅠ 어의가없기두 하고 좀 억울하기도 해서 그돈으로 술이나 사먹을까 하다가

혹시나 다시만나면 또 맞을까봐 오해 푸시라고 쪽지한장 껴놓고 제 폰번호 적은다음에

물품 보관소에 맡겨 주었습니다....

 

다시 전화해 주겠죠?? 기다려지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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