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도서관에서 편입공부중인 여학우 입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진짜 뿅하고 반해버린 남학생이 있었어요.
진짜 후광이 날 정도로 멋지고 멋지고 또 멋진.
몇 달동안 그 분 맞은편에서 공부하면서 가슴앓이만 하다가
학원을 다녀야해서...............도서관에 더이상
나갈수가 없었거든요...그 분도 시험이 얼마남지 않아서
어짜피 이러다가 다시는 못 볼수도 있는데...
나중에 상처받더라도 용기있게 말하고 후회하지 말자...
이런 생각으로 그 분 집에 가실때 쪽지 고백했답니다. ㅠ
솔직히 도서관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쪽지를 보내는 일이
많다고 듣긴 했지만..
여자가 남자한테 고백하는 경우는 그래도 드물잖아요.
정말 고민고민하고 호랑이 기운으로
그 분 집에 가실때 떨리는 마음으로 핸드폰 좀 빌려달라고해서
제 번호로 전화를 한 후 일단 번호를 따고
쪽지와 커피를 드렸어요 ㅠ
(쪽지에는- 공부하는 모습 넘 멋지다. 시험공부하시니까 부담갖지말고
여유있을때 친구하자~ 머 이런 내용이었거든요)
너무 떨려서 완전 영구처럼 말더듬고
쪽지도 한참 한참 찾다가 드리고..
제가 봐도 너무 찌질이스러웠지만 ㅠ
그래도 아시잖아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 있으면 막 떨리고
마음과 몸이 다르게 움직인다는거요 ㅠ
그 분은 커피 잘 먹을게요~ 이런 말과 함께
유유히 집으로 떠나셨구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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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렇게 땡인가요? ㅠㅠ
이렇게 될것을 예상은 했지만 ㅠ
정말...........속상해요
정말 정말 놓치기 싫은분이었는데..............................
그냥 동네 친구되자고 한건데..
진짜 용기내서 말한건데 ㅠ
남자분들 그게 많이 부담스러우신가요?
...그래도 번호를 땄으니............
어떻게라도 ............................2차 계획을 세우고 싶은데 ㅠㅠㅠㅠ
인연의 끈을 절대 놓고 싶지않은데..
방법 없을까요? 정말정말정말 ㅠㅠㅠㅠㅠㅠㅠ
연애고수님들 ㅋㅋㅋ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