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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ㅠ

아빠.. |2008.07.22 15:52
조회 30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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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늘은 아빠 만나는 날이네요..

아빠 만나는 날이지만..기쁘진 안네요.......

..

오늘이 아빠 기일이거든요..

아빠 돌아가신 지도..벌써..벌써 13년이 됬네요..

초등학교 2학년때 저희아빠..오토바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근데..난 억울해..억울해!

우리아빠가 운전한것도 아닌데..뒤에 얻어타고 오는길인데..

낭떨어지 비슷한곳으로 떨어지셨어요..

근대 내가 억울하다는건..

아무리 오토바이 사고는 뒤에 탄사람이 더 위험하다지만..

운전한 사람은 사지 멀쩡하고..타박상 정도.......

하지만 우리 아빤.........너무 마니 다치셨어요..

그렇게 오랜시간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느날 학교로?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어린나이에 아무것도 모른체 병원으로 향한길.....

그곳은 아빠 병실이 아닝.........삭막한 영안실...

어린나이 였지만..이건 좀 이상하다고 느꼈었죠..

엄마는 나에게 작은고모한테 가라고 해서..

작은고모 앞으로 가니..무작정 고모가 절 끌어안고는 슬피 우시네요..

어딜가면 내가 작은고모 닯았다 그런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그렇게 우린 아빠를 보내드렸죠..

그무렵 그렇게 바라던 아들을 얻었는데.....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하구요..

우리 가족 모두가...너무 슬프게 울었던..너무 가슴 아파했던..

그때가 떠오르네요......아..눈물이...

집앞에서 생계란 던지도 모습....

한살터울의 언니와..손 꼭 잡고..학교앞까지 갔다가..

왠지모를 기분에..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아빠 그렇게 돌아가시고..

큰고모..엄마한테 우리 고아원보내고 새출발하라고..

근데 울엄마 그렇게 하지않으시고..

우리 1남 4녀....지금까지도 키워주시네요..

엄마 뻔히 고생하는거 알면서도..

따뜻한 말한마디 못해준 내가 밉지만..이구.....

 

울그리운 아빠....떠난지..벌써 13년이나 됬는데....

항상 마음은 아빠한테 인사가야지..

아빠 보고싶으니까 오늘은 가봐야지 내일은 가야지....

항상 마음만 그렇네요..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하늘에 계신 아빠께..너무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어디서 사고 소식 들려오면..아 있을때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면서도..

그렇지 못하고 틱틱 거리는 못난나..

이런 못난 나지만.....

오늘은 울아빠..키도 크시고..멋진 울아빠...너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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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2일..

19일 아침에 쓴글인데....

복사해놓고 올리진 못했네요..

그날은 일끝나자마자..집에가서 전부치고..덕분에 무릅 데이고..ㅠ

흠..

안탑갑게..오빠 휴가랑 같은날이여서..

오빠랑은 놀지도 못했네요ㅠ

지금 또 일하러 올라가신 남친님! 더운데 고생하고...찬거 너무 먹지마.!

 

아ㅃㅏ~~~~~~~~

.....

아빠한테 모처럼 인사간다는게..

또 맘처럼 쉽게 되질 안았네요..

조만간 꼭 들릴께요...

잠깐만 ..더 기다려주세요..

둘째딸!약속할께요~~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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