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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님은먼곳에' 에서 주진모가 출연하네요..

수애누나팬 |2008.07.23 00:37
조회 1,29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26살 샐러리맨입니다.

 

제가 네이트를 메신저 외에는 별로 사용을 안하는데..

 

오늘은 어쩌다보니 톡을 올리게 되었네요..^^

 

뭐 읽다보시면 별 내용 아닐거라 생각되지만..

 

제가 생각해도 조금 웃기다 싶어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오늘 종로3가 피카디리 극장에서 저녁 8시30분에 있었던 '님은먼곳에' 시사회를 보러 아는 누나와

 

같이 극장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일찌감치 극장에 도착해서 7시에 티켓팅을 하고..

 

시간이 남아 종로일대를 방황하며 시간을 떼우고 있더랬죠..

 

오늘 날씨 너무너무 덥더군요..-_-;; 저녁에도 왜이리 더운지 원...

 

그리고 시사회 시간이 되어 다시 극장으로 왔습니당~

 

물론 시사회라 출연진들 무대인사가 있을까 내심 기대를 했지만..

 

극장안내판에는 "7월 26일 (토) 15:00에 있는 시사회에 출연배우 무대인사가 있겠습니다"(맞나?)

 

라는 글귀가 써 있더군요..

 

물론 저는 기대는 했었지만 안온다는 안내판을 보고 그러려니 하고 아는 누나와 함께 시간에 맞춰

 

팝콘과 콜라를 사서 극장으로 들어갔습니다..(역시 극장엔 팝콘과 콜라가 빠지면 허전하죠^^;)

 

그리고 좌석을 찾아 앉고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아까 위에서 안내했던 말과 같이 토욜에 배우들

 

이 온다기에 오늘은 별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나름 많이 오셔서 자리를 메워주셨더군요~

 

주위를 둘러보고 잠깐 수다를 떠는사이 영화는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광고부터가 약간 웃기더군요..처음엔 이런저런 광고가 나오더니..끝부분에서는 오늘 상영하는

 

'님은먼곳에' 예고편이 나오는 겁니다..순간 관객들이 술렁였습니다..

 

"저건뭥미?-_-a", "아니 무슨 시사회 상영하는날 같은영화 광고가 나오냐..", "쑈를하네 쑈를.."

 

이런저런 의견들이 실시간 댓글로 올라오시더군요..

 

물론 저도 거기에 한몫을 했습죠..-_-;;

 

그러고서는 곧바로 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당.. 시대는 바야흐로 월남전이 있었을 1960년대..

 

우리 청순하디 청순한 수애누나께서 등장하시고..엄태웅을 비롯한 정진영..(오늘 영화에서 제일

 

웃겼음..-_-ㅋㅋ)정경호..등등 많은 유명한 배우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순간 모든 관객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이름 세글자!!!

 

주.....진....모..............................................;;;

 

이 이름이 뜨는 순간 모든 관객들이 입을모아 한마디 했습니다..

 

"뭐야..주진모도 나와?@_@?"

 

저와 누나도 같이 한입을 모아 말했었습니당..

 

그 이름을 보고 저는 순간 생각했어요..'어라? 주진모같이 쟁쟁한 배우가 수애나 정진영 뒤에 이름

 

을 올릴리가...??뭥미??-_-;;' 라고요..

 

그래서 누나와 저는 영화가 끝나는 2시간동안..아주 깊게 몰입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님은먼곳

 

에' 를 보았습니다..그러나........

 

영화가 끝난 2시간후까지..주진모는 얼굴한번 안내비치는겁니다..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이지?-_-?" 나는 누나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누나는 "이거 혹시 동명이인아닐까?" 하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설마...;;"라고 받아치는 찰나..영화가 아주 재밌게(?) 끝나고...

 

출연진과 제작진들 이름이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첫타석..수애누님..2번타자 정진영..3번타자 엄태웅(특별출연) <= 요렇게 적혀있더군요..

 

그리고 정경호 순서로 올라가고 다음이 성찬역 : 주진모....

 

"성찬? 성찬이 누구지?-_-a" 누나와 나는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흐음...고심히 생각하던 찰나...아앗!!!!!

 

그 기타들고 정진영과 함께 개그콤비를 어시스트했던 그분!!!

 



바로 이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누나와 나는 서로 바라보며..이렇게 말했습니다..

 

"동명이인이고 같은 배우지만..이미지가 너무 다르다..-_-;;"

 

물론 위에 주진모님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닙니당..

 

그냥 우리는 평상시 주진모라는 단어를 듣고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이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같은 영화배우 계통에 동명이인이 계셨다니..

 

그냥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해서 나온말이었던 것이라..ㅎㅎ

 

아무튼 동명이인이지만 두분다 연기력 하나는 정말 끝장입니다^^

 

뭐 아시는분들은 아셨겠지만 저는 밑에 주진모님은 알아도..위에 주진모님을 모르던 찰나에

 

오늘 시사회를 접하게 되어 이렇게 미흡하고 허접한 글을 몇자 끄적였습니다^^

 

제가 오늘 영화를 보고 집으로 오는길에 누나에게 오늘 영화본 소감을 네이트 톡에 올리겠다고

 

했더니..누나는 못믿겠다는 말투로 얘길하더군요..ㅎㅎ

 

그러나...전 이렇게 올렸습니당..ㅎㅎ

 

공감이 가시는분들도 계시고..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미 아셨던 분들은 그냥 애교로 봐서 웃고 넘어가주시고~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기회에 주진모라는 이름의 배우가 두명이 계신다는것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톡에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당^^

 

그리고 오늘 영화 너무 재미있게 잘 봤구요~ 요즘 우리 한국영화가 많이 힘들다는거 다들 아시죠

 

그런의미에서 '님은먼곳에' 라는 영화는 교훈도 주는 것 같고..여러모로 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우리 청순이미지의 대표이신 수애누님이 섹쉬매력을 한껏 발산하시니까~

 

모두들 님은 먼곳에라는 영화 마니마니 봐주시고요^^

 

저의 허접한 톡을 여기서 마무리 할까 합니당^^

 

한국영화 홧팅~!! 수애누나 홧팅!!ㅎㅎ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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