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졸업하고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다른곳에 근무하게됬는데요.
피아노학원이거든요. 그니까 말이 피아노학원이지 속셈학원. 논술 영어 미술 이런거 다하는학원이구요
저는 집이 부산인데 양산 범어까지 출퇴근하기로 하고 2틀다녔는데요.
일시작하기전에 서약서를 작성해오라더라구요.
물론 그학원에서 맘대로 작성한 서약서구요. 저한테 불리한 내용만 써있었구요.
정확한 서약서 내용은 기억이 나지않은데 뭐 근무하는동안 무단으로 퇴직하면 그에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해라던가. 1년치 월급을 배상해라던가 그런게 써있엇구요.
원래 12시 30 분부터 7시까지로 하기로했엇거든요.
근데 아이들 방학하고 나니까 방학기간동안 9시30분까지와서 6시되서 퇴근하랍니다.
제가 일한 경력이 많이없어서 처음에 서약서쓸때도 부모님 도장찍고 해라길래 찜찜했지만
열심히 일할 각오로 작성해서 줬구요.
한달에 월급은 85만원정도구요. 노동직이니까 차비가 부산에서 양산까지 가는 버스가
좌석 버스 뿐이라 왓다갓다 하루에 3200원이구요. 버스시간도 30~40분에 한대씩있어서
시간놓치면 다음버스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니까 참 짜증나더라구요.
부산에서 갈때도 시간 딱딱 맞춰서 나가지 않으면 바로 지각되잖아요.
그게 은근히 스트레스쌓이구요. 실 마치는시간이 7시지만은 원장이 바로보내주지않습니다.
7시10분되면 학원앞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오는시간인데 청소를 얼마나시키는지
항상 못지켜서 30~40분지나서 오는버스를 기다리면서 타야했구요.
제가 무단으로 그만둔이유는 저는 피아노선생이지 경리가 아닌데
제가 출근하면 가방만 갔다놓고 오라고 가보면 속셈하는아이들 뭐 안내문이나
계획문 그런걸 저보고 작성해서 뽑으랍니다.
저는 피아노선생으로 간거지 그런거 수정하고 워드 치고 뽑고 그런사람이아니잖아요.
그리고 12시30분부터 7시까지 근무면 적어도 10분정도 지나서는 마쳐줘야하는데요.
마칠때만 되면 붙잡고 늘어집니다.
방학동안 9시30분부터 6시까지하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6시간반정도에서 7시간정도하는건 갠찮은데
애들 방학기간동안 8시간 30분을 근무하라는말인데요.
제가왜 그렇게 해야하냐니까 속셈하고 피아노하고 시간을 맞춰야한다네요
애들이 빨리 끝나면 빨리퇴근하는거니까 걱정마라고 ㅡㅡ
저혼자 일찍끝나서 먼저가겠습니다.그런말을 어떻게합니까 눈치보여서 ..
부모님도 제 애기듣고는 그냥 가지말라고 하는데요
저는 일단 알바를 하든 어디 근무를 하든 무단으로 그만둔적이없어서
솔직히 걱정이좀되네요.
그학원이 가건물이거든요 ?
건물이 아파트 상가처럼 되있는데 좀 이상한;
1층은 은행이구요 2층으로올라가면 아파트가는길이 있고 속셈학원이거든요.
속셈학원으로 올라가서 거기서 3층으로 올라가면 제가 근무하는 학원입니다.
말이학원이지 옥상에다가 컨테이너박스 개조 시켜놓은거구요.
그거는 불법아닌가요 ?
아참 죄송해요 서약서;;ㅋㅋ
서약서를 썻는데 법적으로 그쪽에서 만약 대응한다면 저한테 손해가 클까요?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