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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싸이코 같은 남자.

빙신또라이 |2008.07.23 13:59
조회 1,967 |추천 0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ㅜㅜ

저랑 동갑이구요~~  21살이예요.

 

저랑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 만나서. 한순간 둘이 feel 이라고 하죠~

그게 통해서 서로 은근한 줄다리기 끝에

두달만에 사귀게 됬어요.

첨에 이 사람을 만났을 때 다른남자들에게 받지 못햇던

로맨틱한 배려들과 말들과..ㅠ 전 정말 푸욱~ 빠졋죠..

 

그렇게 전..

그 전에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조건이 좋아졌어요.

대기업으로 옮기게 됬구,

남친은 군대를 가게 됬어요. 지금은 상병이구요.^^

 

톡커님들께 물어보고 싶어요.

이 남자의 상태에 대해서

남친은 저보고 오히려 이상하다고 하는대요.. ㅜㅜ

 

회사에서 팀 별 1박 2일로 지리산 같은 곳으로 워크샵을 떠나요~

그거 절대 가지마래요. 그거 안가면 회사 그만둔다니깐 그러면 그만 두래요.

이런건 기본이구요.

회식? 전화 안받으면 군대에 잇는 놈이 50~60통씩 전화해요

친구 만나면 친구 누구 만나는지 확인하고 시간 별로 체크하고.

한달에 한번 면회 가야되고, 메일. 편지 전화는 기본이구요.

 

그런대 휴가 나오면.. 항상 절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요.

기다려 준 나를 위한 이벤트라고 하면서

월급 모아서 금목걸이 2개, 잠옷, 이런걸 사주는대

저 이런거 하나도 필요없어요

 

이런거 사주고  휴가 기간 동안에 돈은 다 제 주머니에서 나가거든요.

하루에 또 얼마나 많이 먹는지

5끼씩 먹는대요. 것도 싼거 안먹어요.

글고 집밖으로 나가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집 안에서.

무지하게 시켜먹는대.. 또 어떻게 둘 꺼면 시켜요..ㅜㅜ

동생있음 나머지 가족잇음 같이 시키죠..ㅠㅠ

 

꼭 버스 타고 갈 시간이 되는대.

그 시간 넘겨서 기어코 택시 태워서 집까지 바려다 주고,

또 다시 자기는 집으로 가요..

그게 또 제 주머니에서 나가구요.

헤어질때마다 택시비랑 해서 2만원씩 나가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돈 받아낼려고 버스 안태워 보낸거죠?

정기휴가 나오고 이럴때도 매일같이..

 

집착 한번 시작하면 사람 죽여요

회사 끝나고 과장님들 차장님하고 밥도 못먹으러 가구요

신입생환영회 가면 또 얼마나 난리를 치는지..

이 남자 만나고 인간관계가 회사를 다니지만 제로가 될 판이예요...

 

미칠꺼 같아요.ㅠㅠ 지금 또 싸웠어요

싸우면 막말 지존.... 욕 지존.. 차마 입에 못 담을 욕들....

 

지금 상병까지 기달렸어요..ㅠㅠ 근대 도저히...힘이 드네요..

자꾸 제가 이상하다고 말하는 남친..

제가 이상한건가요? 세뇌당하는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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