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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보는 이런 남자는???

해바라기 |2008.07.23 14:48
조회 632 |추천 0

제가 아는분의 남자친구분 이야기 입니다.
남자친구 나이는 30세이고, 생김새는 아주 평범합니다. AB형 아니며, 일반 회사원 입니다.

일단, 충격적인 사건들이 무수히 많았지만, 몇가지 생각나는것만 간추려 적어봅니다.
듣는 모든 사람들이 좀 이상하다는 말을 많이 하셔서 대처방법 및 어떤사람으로 생각하실지

이곳에 올려봅니다.


첫번째 사건...
남자분들 젖꼭지 있죠? 그 젖꼭지 테두리도 있죠??
이 남자분은 테두리가 없습니다.
유전적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본인도 컴플렉스라고 말합니다. (신기 신기)


두번째 사건...
어느날 길을 지나가다 이쁜 구두가 파는 점포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하는말... "와~ 샘플하다"
샘플이 아니라 심플이겠죠... 심플을 샘플로 말하더군요.
절대 잘못 말한게 아니라 심플을 샘플로 알고 있는것 입니다.


세번째 사건...
여성들 다이어트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요요현상에 대하여 이야기 하자
남자친구는 요요현상을 여자들이 오줌싸는거라고 생각하더랍니다.
다이어트의 요요현상을 여자들이 오줌싸는 요실금으로 알고있고, 정작 요실금의
단어를 모르고 있는 무식한 남자친구란걸 확인하게 됩니다.


네번째 사건...
보통 사람들이 대화할때 남을 배려하는 마음~ 뭐 이런말 가끔 쓰죠?
그런데 이 남자친구는 "남을 고려하는 마음" 이라고 표현합니다.
배려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났거나, 정말 모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섯번째 사건...
"새털같이 많은날" 여자친구가 가끔 이련표현을 하면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엎어지면 코닿을데" 를 "걸어가면 코닿을데" 라고 표현한다 합니다.


여섯번째 사건...
여자친구가 지입기사 이야기를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잠시후 남자친구로 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자친구 하는말... "지급기사 어떻게 됐어???"
지입기사의 뜻도 모르지만, 지입을 지급으로 표현하더군요.


일곱번째 사건...
집에서도 엄마가 마트 심부름을 시키면 바로 달려나가 심부름을 한다고 합니다.
착한거 빼면 시체라 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너무 순딩이는 절대 아니구요.
집에서도 삼각빤쓰 딱 붙는걸 부모님 앞에서도 나이 30살에 입고 다니며,
여자친구 앞에서도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고 벗는걸 좋아하며
심하게 성적으로 밝힌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집에 놀러온 남자친구...
여동생이 부엌에 잠깐 갔는데 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만져달라며 사정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이런 남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여덜번째 사건...
어느날 남자친구가 드라이브를 시켜준다고 했답니다.
그러더니 길을 잘 모르겠다며 출퇴근 OO대교만 왔다리 갔다리 2~3회를
반복하고 드라이브를 끝냈다고 합니다. 뭔가 하고 당황스러워 집으로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며칠후...
남자친구가 네비게이션을 샀다며 다시 드라이브를 시켜주겠다며 불렀습니다.
들뜬 마음에 긴장하고 나간 여자친구는 또 실망 하고 말았습니다.
요번엔 네비게이션을 켜고 다른 OO대교를 왔다리 갔다리 하더랍니다.

평상시 여자친구와 어디로 데이트 또는 놀러갈려고 해도 놀러가자고만 말하지 목적지나 맛집
또는 팬션이나 민박을 잡거나 하는 준비성이 전혀 없는 남자입니다.


아홉번째 사건...
베이비시터의 뜻을 전혀 모르더랍니다.
뭐.. 모를수 있다고 생각하고 매번 넘겼지만, 너무 모르는게 많은
남자친구와 대화자체가 되지 않으니 여자친구는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남자친구... 돈 줘도 안갖고 싶을것 같아요.

남들은 마마보이다~ 너무 무식하다~ 매너가 없다~ 또라이다~

나이 30살에 무식해도 착하면 용서 될수 있다지만 좀 정도를 지나친듯 한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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