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의 외동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너무 억울한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딸아이는 선천성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 심장판막탈출증의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갑상선은 한*동*천향대학병원 이동*교수에게 신생아때부터 진료를 받고있고 심장은 *천향으로같이다니다 다른병원으로 옮긴상태구요.
아이가 어려서 물건을 집으려고할때 약간씩 손을 떨어 소뇌쪽에 이상이 있어도 그런다고 이동*교수가 MRI 를 찍어보자고 하더군요. 결과는 이상없음 이었습니다. 헌데 아이가 3년전부터 두통과구토를 시작했습니다.
잘놀던 아이가 어느순간 저에게와서 " 엄마, 머리아퍼" 하더니 구토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제가 입덧을 심하게 할때처럼 몇번이고 토를하고 넘길게없어서 위액까지 넘길정도 였지요.(제가 입덧을 심하게해서 그고통 너무 잘 알아 맘이 아픕니다) 열도없고 아무런 증상없이 갑자기두통과구토만 일년에 3- 4번정도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계속되다 언제 그랬냐는듯 뛰어노는 아이....답답하더군요.
이동*교수에게 얘기하니 또 그러면 병원으로 오라더군요. (몇번을 애기해도 기억을 못하는지 물어본거 또 물어봅니다..차트보면 될것을..) 올 봄쯤에 두통과구토로 응급실을통해 입원을하고 피를 6-7통 뽑길래 너무 많이 뽑는거아니냐고 했더니 이것저것 검사할께 많다더군요..결과는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MRI 안찍냐구했더니 안찍어도 된다고했구요..
여름쯤부터는 한달에 한번꼴로 두통과구토가 잦아졌습니다. MRI는 안찍어도 된다는 이동*교수에게 우겨서 MRI를 찍어달라고 했습니다.피를 또 뽑더군요.저번에 뽑았는데 뭘 또 뽑냐했더니 그때는 갑상선 검사였답니다..아니 갈때마다 우리딸은 피를뽑아서 검사했는데 차트도 안보는건지..불필요한 검사였던거죠.. 이동*교수에게 물으니 할때가 되서 했답니다..보호자에게 얘기도안하고 얼마전 했던 검사를 뭐하러 다시 합니까? 그날저녁 MRI 결과는 나왔는데 교수는 없고 인턴같이 보이는 사람과 얘기를 하던중 제가 물었습니다. " 선생님이보시기에 이상 없어보이나요" 선생 왈 " 교수님이 보셔야 겠지만 제가 볼땐 괜찮은것같은데 코에 축농증같은게 보이네요. 항생제 2주정도 먹어보고 그때도 증상이 같으면 혹 같은걸 의심해 볼수있습니다 " 약받아 교수 못보고 퇴원했구요.(정말 차트도 안보는지..인턴이 했다고 MRA찍으러 다시갔을때 이동*은 확인도 안하고 물어 보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며칠전 검사결과는 전화로 들었는데 머리에 동맥과 정맥이 엉켜 보인다고했습니다.이대로두면 뇌출혈이 심하게 터져서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합니다. MRA 검사를 다시해봐서 수술이나 어떤 치료를 할것인지 결정 하자고 하더니 급한건아니라고... 어디 부모 마음이 기다려지나요? 입원하면 검사 바로 받을수 있어서 삼일뒤에 입원해서 다시 사진을보며 애기를 나누던중 제가 인터넷으로 본것이 있어서 선천성이냐고 물었습니다. 이동*교수는 맞다고 하길래 제가 5년전에도 MRI 찍었는데 그때는 없었나요? 했더니 사진찿아 보시더니하는 말이 과관도 아닙니다.이동*교수 왈 " 이때도 있었네~ " 느긋히 말하는데 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모를수가 있었냐고 누가 잘못판독한거냐구 물었죠. 이동* 왈 "방사선과 장윤* 선생이 못잡은거 같네요. 별일 아닙니다"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의사 입에서 별일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지...
다음날 신랑과 다시한번 확실히하기위해 누구 잘못이냐고 물었습니다. 방사선과 책임이랍니다.
보호자 왈 " 그럼 선생님은 결과지를 읽어만 주나요? " 이동* 왈 " 네 " 어이 상실입니다.
그럼 자기는 왜 주치의를 하는지... 차라리 모르면 다른과로 넘기지 왜 붙들고 있었는지..인턴말이 이동*교수는 MRI 못본다고 편을 들더군요.
MRA를 찍고도 결과를 자기가 말하기 그랬는지...판독실로 설명해주라고 연락했다더군요. 판독실에서 결과를 듣는데 "여기 꽈리처럼 이런거 보이시죠? " 그럼 수술해야되냐고 물으니 이걸론 알수없다고 다른 검사를 해봐야 안다고 ... 전 분명히 이 검사로 어떤 방법을 택할것인지 확인위해 찍는다고 들었는데..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뒤에 있던 인턴에게 다시 물으니.. 자기도 분명 그렇게 들었다고 다시 확인했구요 . 이동* 교수는 뭘알고 주치의를 했으며 검사를 의뢰한건지 생각할수록 화가나더군요.
방사선과 장윤* 선생은 자기가 발견 못한걸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동*교수는 사과 한마디 없었구요.
주치의로서 조금의 잘못도없는건가요? MRA는 어떻게 해명할건지.. 정말 이분야에 대해 모르면 첨부터 넘겨야했지 않나요?
민원실에 가서 이야기하고 따졌습니다. 끝에 묻더군요? 어떤 요구가 있으시냐고 하길래 이제는 이병원과 의사가 신뢰가 안간다.
어떻게 의사가 무슨검사를 해야하는지 그 검사가 뭔지도 모르는 의사한테 진료를 받을수없다 다른병원가도 첨부터 검사 받아야하니 검사비용 다 환불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번 검사도 나는 다른쪽으로 알고 한거고 의사도 무슨검사인지도 모르고 지시내린거니 이번 병원비도 못낸다하고 싸우고 법대로 청구할려면해라하고 나왔습니다.
MRI를 그 큰돈을내며 왜 찍겠습니까? 미세한부분까지도 확인하기위해 찍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별일아니라는 이동*교수말이 더 화납니다. 뇌출혈이 5년안에 터졌어야 큰일이 되는 건가요? 그리고 지금에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는 말 ...나 참 자기가 찍자고 했나요? 내가 찍자고 했지!!!
무책임한 의사와 병원에 너무 화가 납니다. 심장으로 다닐때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담당의사는 어느순간 바껴있고 그 의사는 잠시 그 분야를 배웠던 사람이라고 지금은 다른 분야인데. 책임자가 올동안 자기가 본다고...그래서 전문 병원으로 옮겼는데..거기 의사가 약을 이것만 먹었냐고 하더군요. 구명이 더 커졌다고.. 그래도 이동* 교수 때문에 암말 안하고 참았어요..갑상선에 최고 권위자라고 하니까...진료는 계속 받고있고 받아야 하니까... 최고 권위자는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는건가요? 어떻게 자기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하는지.. 그리고 진료도 하루에 80명씩보느냐구 빨리 보는 거랍니다. 단 10명만 보더라도 꼼꼼히보고 진료하는게 의사 아닌가요? 최고 권위자? 뭐가 최고 입니까? 웃는 소립니다.
2차병원에서 소견을 들었는데 이동*교수와는 반대 얘기를 하더군요. 미세하게 출혈이 있을경우 두통과 구토가 올수있다고..그리고 주기적 증상이아닌 반복적 증상으로 보인다고.. 수술하게되더라도 어려운 부위같아보인다고..빠른시일내 치료권유하더군요.
두통과 구토는 주기적증상이라고 이동*교수가 저에게 올때마다 얘기 해줬다고하는데 전 들은 기억도 없습니다. 들었다면 제가 MRI까지 우기며 찍었을까요?그리고 검사받아놓고 담번에 결과물어도 아~ 그랬나요하며그때야 차트 확인하는 사람이..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그일은 어떻게 기억을합니까?
정확한 결과를 알기위해 큰 병원으로 3차로 확인할려고 예약했습니다.거기서도 2차 병원과 같은 소리한다면 절대 가만 있지 않을 겁니다. 큰 병원과 의사를 상대로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가 이기긴 어려운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부모와 아이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사람에게 퍼트릴 생각입니다. 저희는 힘이없어 이렇게라도 할수밖에 없으니까요...오늘 *천향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 요구 조건 (환불) 들어 줄수 없다고 이동*교수가 못해준다고 했답니다..
자기들이 볼때는 큰일이 아닐껍니다..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을테니.. 하지만 부모한테는 내 아이 일인데..어떻게 큰일이 아닌가요?
혹시라도 재수없게 그 1명이 되었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말이 대학병원이지 동네 병원도 이렇게 진료보지 않을겁니다!! 아이가 검사할때도 울고 보채면서 힘들어했는데..다시 첨부터 해야한다니 눈물만 나옵니다..정말 제가 대신 아펐으면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참 발견못하고 그냥 지나쳤으면 어떡할뻔 했냐고 하는데 방사선과 선생은 죄송하다고 하는데 이동*교수 어이 없는 말 한마디~
이동*교수 왈 " 천명중 한명이 터지는 거니 걱정마세요. 안터지고 죽을때까지 모르고 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제가 한마디 했죠 : 7000명중에 한명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제 딸 한테 걸렸는데 천명중 한명이 제 딸 일수도 있었지 않느냐고...
어제도 글 올린게 계속 삭제를 당했어요...개인침해라는 이유로... 없는 말 지어 낸것도 아닌데...어쨋든 이동*으로 고칩니다.. 이제 지우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