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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 쓰레기맞습니다..

... |2010.11.20 01:19
조회 6,747 |추천 17

 

 

 

22살 남입니다..

글이긴데 ,그냥지나치지시지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시고..

충고하나만 해주시고..욕한번만해주시면..

그은혜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사람들이 손가락질합니다..

넌 정말나쁜놈이라고..사람이 어쩜그럴수잇냐고..

제 친구들빼곤 저보고 전부다 정말 나쁜놈이래요.

 

맞습니다..나쁜놈..

여자친구를 볼때마다..

여자친구얘기를 들을때마다..너무 힘이들고아픕니다.

밥도안먹고..잠도안자서..헐쑥해얼굴..아파보이는 얼굴..

왜그랬을까..

 

여자친구와 4년사귀었습니다.

군대까지기다려주었죠.

그런여자에게 제가 평생 가져갈 아픔을 주었어요.

 

2달전 여자친구의친구가 힘든일이있다고

술한잔하자고하더군요.

여자친구 친구를 편의상 a로 여자친구를 b로 하겠습니다 .

여자친구에게 말을할려다가..괜히 오해받을까..

1;1자리니 그냥 조용히마시다 얘기만듣고 집에들어올려고했죠..

 

1:1술자리..술이 잘받더라고요.

처음부터 물었습니다. 힘든게뭐냐고하니까

쫌이따가 술좀들어가야 얘기가 가능하다고 하드라고요.

그러려니 하고 ,

A와 저와 술을마시면서 얘기햇죠.

취기도올랐죠.취할만큼취하더니

A가말하더라고요.

 

일단 기억이 나는대로 되새어 써보겠습니다..

 

A : 나좋아하는사람 생겼다 ?

 

저 : 올~좋아하는사람 ? 어떤사람인데 ?

 

A : 착하고 상냥하고 ,딱 내타입인데

근데 좋아해선 안될사람이야 .일찌감치 포기해야되는데

그게 잘안되네

 

저 : 야 !좋아하고말고가 어딨어 .좋으면 일단 들이대보고

보는거지.너같이 이쁜애가 들이대면 남자들 달려들어

 

A : 난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좋더라 ㅎ

 

저 : 너좋다는 남자도 많으면서 뭘 또 좋아하는사람이라 .

너 좋다는사람만나 .그게 제일 좋은거라

 

A : 힘들어 . 혼자만좋아하는게

 

저 : 그냥 들이대봐 ㅡ 뭘 망설여 ? 내가아는사람이가 ?

 

A:응

 

저 : 응 ?누군데 ?

 

A :말하면 뭐 이어주나 ?

너가 잘아는사람인데

 

저 : 내가 친한사람이면 내가 100%이어줄게

 

A :[망설이다가말하더라고요..]

너야..

 

저 : 장난치지말고 누구라 ㅋㅋ

 

A :너라고..진심으로 ..지금 술들어가서

진심으로 얘기하는거야..

 

저 :응 ??어..저..근데 나는 뭐

 

A : 알아 . 너 내친구랑사귀고

내가 너 좋아하면안되는거

 

저 :...........

 

A : 에 ~놀래긴 ㅋㅋ술이나 한잔해.

그냥 말하고싶엇어 . 내가 너보고사귀어달래 ?

그런거아니자나?그냥 좋아한다는거야 . ㅎ

 

저 : 아 .그래 .ㅎ근데 막 이런걸로 우리사이

멀어지고 그런거아니지 ? 친구맞지 ?

 

A : 그럼 ~한잔해 ㅋ

에이 오늘 말도햇고 기분도좋다 . 취할떄까지 죽어보자

 

저 : 알겠다 달리자 오늘

 

뭐 이런식으로..얘기가되어..둘이 엄청먹었죠.

취했었습니다

그러다가 A가 앞면으로 보고있었는데

술집에서 제 옆으로 오드라고요.

그러더니 팔짱을끼면서 잠깐만 이러고있자고,

나 너가좋아서 너무 주체가안되고 힘들다고 ,

하더라고요..

그냥 뻇어야되는데,,멍청한저는 그렇게 있어줬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나랑 같이 있어달라는겁니다.

취기때문에 .. 저도 모르게 변명대자면 저도 모르게

저의 발걸음은 A와 모텔로 향했죠..

 

그렇게 같이잤습니다..

자고일어나 머리가 아프더라고요..술을 많이먹어서

그러고..내가 뭔짓을한건지....제 자신이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러다가 A도일어나면서 웃더라고요 .

A와 일어나서 밥을시켜서먹은후 말햇습니다.

 

저 : 어제랑 오늘있었던일은 업었던일로하자고 ,

미안하지만 ,나 여자친구 많이좋아한다고 ..미안하다고 .

 

A : 응 그렇게하자 .나도 너가 막 그런거싫어 .서먹서먹해지고

앞으로도 우리 예전처럼 친하게 지낼수있는거지 ?

 

저 : 아..응 그렇지 뭐 ㅎ

[정말 깊이생각하고 말하기 어려웠는데 말하고나니 쿨하게받아주드라고요.]

 

그러고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너무 미안했습니다..다른사람도아닌 여자친구 친구와잤다는게..

그래서 너무 미안해 .. 더 잘해줄려고 노력도햇도 하였습니다.

갑자기 너무 잘해주니 웬일이냐며 , 장난식으로 바람낫냐고 계속 물어보더군요.

너무 미안해서인데......... 

 

그렇게 2달이지나고,,  2주일전에

A가 울면서 전화가 오는겁니다.

임신했다고 어떻할거냐고 .

진심이냐고 물어보니 ,정말이라고

내가 왜 이런걸로 거짓말하냐며 ,산부인과가서

확인하자는겁니다.정말이라고 울면서 말하는겁니다.

 

너무 당황한 저는 일단 A에게 일단 나 너무 당황스럽다고

피하거나 연락끈거나 그런거 안할테니까 ,

하루만 시간달라고 ,너무 이상황이 납득이안된다고 달래고 달래니

알겟다고하더라고요..

 

그러고 다음날

정말 임신인지 , 제 애가맞는지 산부인과가서 확인해보았습니다.

병원에서 임신한지 2주일..됫다네요 ..검사를 받아본결과 ,

임신맞습니다...

 

하...............

한숨뿐이 안나왔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 ..

이럴 자격으론 일단 여자친구를 만날수업다는 생각에

헤어져야 겠다는 결심을하였습니다..

 

그날 저녁 바로 여자친구를 만나자고하여

만나서 놀이터로갔습니다. .

근데 차마 얘길 못하겠더라고요..

말이 안떨어지더라고요..제가 잘못했는데..

제 잘못을 용서를구하고 , 말을해야되는데 말이 안떨어지더라고요..

 

여자친구 :무슨일있어 ?

표정이 왜케안좋아요 ?여보 ?

 

저 : ..

 

여자친구 : 누가 우리 00이 일케 기분안좋게햇어 !

혼내주러가야겟다 !! 하면서 절 웃겨줄려고하드라고요..

춤까지 추드라고요 . . ;

 

제가 이런 착하고 이쁜아이에게 무슨짓을한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보이고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렇게 전 말없이 30분후쯤 흐른후 말했습니다.

 

저 : 우리 헤어지자

 

여자친구 : 어 ??

 

저 : 헤어지자 .그만 만나자 우리

 

여자친구 : 진심아니지 ?장난이지 ?

 

저 : 진심이야 ..미안해

 

여자친구 : 이유가 뭔데 .. ?

 

저 : 다른여자생겻어 .너보다 이쁘고 더 잘해주는여자..

그러서 오늘 너랑 헤어질려고 이자리 나오라고한거고 ,

[말을해야되는데...너 친구 내가 만나서 자서 임신시켯다고

솔직하게 말을해야되는데 ,

차마 말이 정말 안떨어지더라고요 ..정말..그말이 정말

아시나요 ?말을해야되는데  ..차마 입에 그말을 올리지못하겠는거..]

 

여자친구 : 원래 눈물이 많은앤데 또 울더라고요..

그냥 아무말없이..울더라고요..

그냥 냉정해져야된다고 생각했어요..

그와중에중에도 전 이기적으로 행동했습니다..

 

저 : 나간다..할말다끝났으니까

 

여자친구 : 가지마..내가잘못했어..

울면서 매달리더라고요..

 

저 : 이러지마. 좋아하는여자 기다리고있어

 

여자친구 : 가지마 ,,내가 정말잘할게 .

내잘못이 더커 , 내가 너 여자만나는거 관리도못한거

내잘못이 더커 미안해 그니까 제발 헤어지지말자

응 ? 울면서 매달리더군요..

 

저 : 이런애한테 제가 무슨짓을한건지 ..그런 여자친굴 보니 정말 정말 가슴이 정말 찢어질거같더라고요..

정말 제 자신이 인간만도 못한쓰레기 처럼 느껴졋습니다..이렇게 제가 비참하고

이기적으로 느낀적은 처음이였습니다..

말을해야되는데..나 니친구 임신시켯다고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싹싹빌고

싸대기 줘터지고..내가 매달려도 모자랄판인데..그입장이 바뀌었으니까요..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쓰레기처럼보여 여자친구에게 욕을했습니다..

입에 담지못할 욕과 말을하고 돌아섰습니다.그러니까 안붙잡드라고요..

집으로 돌아오는길 엄청울었습니다...엄청..

 

 

여자친구와 같은대학교입니다..

지금 아는척 안합니다..근데 지나가다 여자친구를 보는날마다

얼굴이 핼쑥해져있고..많이 아파보였습니다.

 

여자친구들이 찾아와 매일말합니다.

여자친구 친구들 : 너 00어떻할거냐고

밥도 안먹고 , 학교도 매일 안올려는거 우리가 집까지가서 끌고온다고

매일 울기만하는데  어떻할거냐고

4년동안 나도 너봣는데 이러는거아니라고 ,

너가 바람핀게 잘못됫다는게아니라 , 아무것도 준비안된상태로

갑자기 그러면 애가 뭐가 되냐고 넌 정말 나쁜놈이라고 하더라고요 . 

 

저 아무말도 못합니다..

사실대로말하면 목잡고 뒤로 넘어질거니까요 ..

 

B는 여자친구와 다른학교입니다..

일단 계속 연락은하고있습니다..

애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하여 애는 어찌할건지 B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애는 어떻할거냐며 물어보니 ,

무조건 낳아야된답니다..

애 지우는것도 불법인데..........변명되면서

자긴 꼭 낳을거라고 합니다..

 

 

근데요..중요한건..

낳게되면..지금 이어린나이에 사랑하지않는여자와 결혼..

저의미래.....사랑하지않는사람과 애하나떄문에 애하나만 보며살고..

 

부모님께 4년동안 비춰주던 여자친구가아닌

다른여자를 데리고가면 부모님은 어떻게보실지..

 

그 얘기가 평생 비밀로 갈순없자나요 ?

만약 여자친구가 이얘길 듣게된다면 ,,여자친구의

상처가 얼마나 클지...정말..상처가 클텐데..

 

지운다고해도..지금 B가 지우면 지웟을때의 상처

저의 첫애이기도하고..하나의 생명의 지운다고 한다는게

너무 힘들기도합니다..

 

이 긴글 읽으신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

어떻게해야하나요..여러분..

너무 너무 힘이듭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짐...사랑하지않는애의 임신..

욕하셔도 좋습니다..전 쓰레기니까요..

아니 인간만도 못한 새기니까요...

다 듣겟습니다..

근데..진심어린 조언하나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이런데서 이런글 쓰면서 부탁하는거 정말 해선안되고

이런 제자신이 정말 웃긴건 아는데요..

정말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나도 힘이듭니다..

 

 

 

 

 

추천수17
반대수1
베플88. |2010.11.20 13:05
솔직히 임신이2주만에 알앗다 ?;; 오반데 ;; 임신한지 2~3주전엔 초음파로도 안보이기때문에 혈액검사로해야되요 . 그걸 초음파로 애기가 아직조그만해서 안보인다고하다니 -ㅅ-; 제대로 확실히 검사해보세요 . 그여자 대단하네 어케 2주만에 임신을알앗지 ? 보통 첫애는 경험이없기에 4~5주에 알아도 빨리아는편이라하거늘;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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