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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에게 돌아가서 깨지고 다시 연락온 그녀에게 바치는 전상서

춥다 |2010.11.22 20:58
조회 190 |추천 0

내사랑아...

가을이 어느덧 깊어져 추운 겨울이 다가 오네요.

호호 손 불어가며 길을 걸으며 함께 먹었던 호빵...

구름위로 날아가는 기러기들을 바라보면서

로즈마리 향기 그윽했던 그대의 머리결이 내뺨을 스치던 기억...

보일듯이 잡힐듯한 어제의 추억들이 내 머리속을 계속 맴도네요.

이제는 당신과 함께한 그 모든것들을 아프겠지만 버려야 하겠지요.

지나간 일들이 내 가슴에 사무쳐 오네요. 부디 잘지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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