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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금발이 너무해 첫공 후기 Part I-공연장 로비 이모저모

혜경 |2010.11.23 16:22
조회 2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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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맘대로...


괜히 네이버 블로그까지 들어가서


후기 보시기 귀찮으실 분들도 있을 듯 하여...


여기다도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후기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그냥... 참고삼아 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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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공이다...


 


2009~2010 총 40번의 관람을 하게 만들었던 공연...


물론...


그 중심에는 내가 애정하는 배우의 힘이 크기는 하지만...


어.쨌.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본의 아니게 애정하는 공연이 되어 버렸던,


금발이 너무해...


 


채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에


기대 반, 두려움 반.


그동안 그렇게 공연을 많이 본 건 아니지만


다른 공연들을 봤을 때 항상 시즌이 바뀌면


改善이 아닌 改惡이 되는 경우들을 몇 번 본지라...


 


거기다...


어쩌다 보니 난 금발 서포 신청을 해서 서포터즈가 되어 있는 상황...


어떻게든 홍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전날...


PMC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본 사진 속 리허설 모습에서


이미 의상에 대한 실망은 살짝 한 터라...


그래... 분명 이것만은 아닐 거야...


포기하고 가자... 라는 생각으로 간 공연...


(이러니까 나 왠지 서포 아닌 것 같다... --;)




에휴...


이래서 배우는 무조건 주인공을 해야 하는 거다...


깔끔한 느낌이어서 보기엔 좋은데...


같은 더블 캐스팅인데 누구는 사진이 있고, 누구는 사진이 없는 건...


금발 공연을 아끼는 관객으로서, 그리고 홍보를 도와주는 입장인 서포로서도


여~엉 모냥새가... ^^;;


지우씨야 작년 멤버니 걱정 안 하지만...


다른 배우들... 어떨까 라는 마음으로 기다린 공연...




우리 팀인 니코스 팀에서 준비한 팀 미션 중 하나... Pink Nailing Event!


나를 제외한 우리 팀원들은 참...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미안할 때가 많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쯤엔 시간이 일러서 썰렁했던 공연장 로비에서 멀뚱거리고 있었는데...


하나 둘씩 관객들이 로비에 꽉 차기 시작하면서 네일링 해 줄 능력자 서포가 없어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인기 폭발... ^^


덕분에 간만에 로비에서 "오늘 오신 관객들에게 핑크 네일링 해 드리고 있습니다~"와 같은


민망한 외침도 해 보고... ㅋㅋ


 


아~! 강옥순 안무감독님과 세리나 역할을 하신다는 김민경 배우님도


우리 핑크 네일링을 받으셨다...


안무감독님~! 저 50회 채우면 선물 주신다는 거 잊지 않겠습니다~ ㅋㅋ


저 기억력 좋으니 꼭 주셔야 해요~! ㅎㅎ



올해도 이 말아먹을 차를 주는 이벤트 하시는구나...


작년에 당첨되는 사람 보며 그랬었는데...


40회 보면 뭐하나...


차는 다른 사람에게 가는데... ㅎㅎ



금발 할 때 가장 잘 어울리는 티켓 박스의 핑크...


난 금발 할 때만 저 색으로 해 놓나 했더니...


금발 끝난 후 형제 보러 왔는데 핑크색이니까


괜히 금발 생각나면서 뭔가 이상하더라... ^^




작년보다 나아진 것 중 하나...


솔직히 작년 포토존은 배우들 사진 앞에서 사진 찍는


일반적인 개념의 포토존이었는데...


올해 포토존...


난 역시나 여기서 찍을 일 없겠지만...


(난 왜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가 싫을까... ㅋㅋ)


아기자기한... 마치 엘의 방인 것처럼 꾸며놓은 컨셉이 아주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금발을 보러 올 많은 여성 동지들이 애정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의 포토존... ^^


실제로 첫공을 보러 온 많은 여성 관객들이 여기서 포즈 잡고 사진 찍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가 동화 속 공주방에 들어가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일단은... 여기까지...


너무 길어질 듯 하여 다음 편에서 공연에 대한 얘기는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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