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이터졌네요
경기도 서해쪽에있다는 연평도라는곳.... 이곳에서 북한이던진 폭탄이 터져 지금 연평도 지역에서는 전쟁이일어나고있다고볼수있습니다.
전쟁이나는게 두렵기도하지만...정말두렵지만..
꼭 한민족인 북한과 이렇게 싸워야하는지...
저는 어제 아무것도모르고 친구가 맛있는걸 사준다고해서 따라갔다가
분식점 TV에서 처음 목격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실감이안나는지 학교에서 웃고 떠들고 놀고 집에와서 신나는노래나 들으며 이러고있었네요.
그때 네이트판,네이버 만화 댓글들을보고 눈물이나왔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해양경찰이십니다.
오늘은 원래노는날이신데 6시나 9시쯤에 비상근무를 나가신답니다.
아버지가.. 다치시거나 그러면 어쩌지..하고 비타민과 비타민레몬사탕을 넣어 편지를 써서 아버지의 담배위에 올려두고 학원을갔습니다.
아버지에게 손편지를쓴건 몇년만인지..
그동안 아빠에게 못해준게 너무 많은것같아서 방에서 몰래울기도했었습니다.
아직 전쟁이난것도 아니지만 아버지가만약 전쟁에 나가셔서 다쳐오시거나..
정말만약... 돌아가신다면..
저는 세상을 살아갈수있을까요??
아직 연평도 주민들의 인명피해는 발표되지않았지만 학교간 딸에게 전화를했지만 받지도않고 연락두절
또,대피하기쉽지않아 산밑이나 다리밑에 숨은 주민들까지 있다고합니다.
가족들에게 이렇게 아픔을 주는.. 이런 전쟁을 우리는 꼭 해야할까요??
우스겟소리로 이추운 날에 전쟁을하다니.. 여름에할것이지..라고 아버지가 한숨을 쉬시며 말씀하셨는데
평생무서워하시는것 없던 아버지가 우리나라를 지키시려고 전쟁에나가 돌아가시는 상상이가버렸습니다.
전쟁영화를 너무많이 본게 후회됩니다
아빠가 어딜나가셨는데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아빠한테 달려가 안겨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습니다..
제가죽는것도 무섭지만 가족이죽는다면
상상하기도 싫을 만큼 아픕니다.
벌서 2명의 해군이 전사하셨다고하더군요.
서정우 하사(22)과 문광욱 일병(20)
저희를 위해 나라를 위해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TV에서는 계속 속보가들어오고 우리나라는 대응사격을하고있다고하고,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또 사람들이 많이죽어나갈것이고
우리는 무서움에 벌벌떨게되겠지요.
세상에 어이없는죽음 웃긴죽음하지만..
제일 어이없고 웃긴죽음은
같은 민족끼리 전쟁하여 죽는 죽음일것입니다.
꼭 살아와서 돌아와주세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저희는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저희를 위해 우리나라를 위해 힘차게 싸워주시는것 정말감사합니다.
모두들
고맙고..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