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한국전쟁의 참상이 2010년 연말을 두고 또다시 재연되는듯한 느낌이 일어났다.
11월 23일 오후 2시 33분, 인천 서해의 연평도에
갑작스럽게! 북한이 쏘아댄 포탄들이 날아와 떨어지면서
"쾅~! 펑펑!"하며 폭발했으며, 사람 사는 민가들이 부서지거나 불탔고,
그 때문에 놀란 주민들이 하던일도 못하고 황급히 오오 칠칠 마을뒷쪽 대피소로 모여들었고,
또 다른 주민들은 살고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간단하게 보따리를 한두개 챙겨서
그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26일 저녁까지 동력선-여객선을 타고 일제히 인천으로 피난을 나갔다.
번듯한 슈퍼마켓을 하면서 12살 난 딸과 9살 난 아들을 키우는 최씨 부부도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11살의 큰딸과 9살의 작은딸을 키우는 장씨 부부도
늙은 아버지를 아내와 같이 모시면서 고기잡이 하는 오씨 아저씨도..
연평도의 모든 주민들이 위기를 벗어나고자 일제히 배에 올라타고 인천으로 나갔다.
친한 이웃집끼리 10~15명씩 고깃배를 타고 피난나가거나
200여명씩 포구에 모여서 시간표대로 여객선을 타고 피난나갔다...
그리고, 인천시에 도착한 연평도 피난민들은 대부분 찜질방에 공동으로 기거하며 먹고 자고,
지금껏 5일째 악몽으로 두렵고 슬픔에 잠겨있다.
안그래도 북한과 가까운데에 있음으로 인해, 1년 연중 긴장 속에 살고있는 것이 연평도의 현실.
하루 속히 연평도의 모든 주민들이 정상을 되찾고 귀환해
저마다의 생업에 열심히 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