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감은 오는데 잘은 몰라서 물어볼려구요~ 부산23세 남자입니다.
군제대하고 바로 친구가 자기 친구 소개해주겠다고 하길래 소개받았죠~(소개해준친구도 여자)
첫인상은 마음에 들었죠
소개받은애랑은 알고지낸지 4개월이 지났내요~ 소개받자마자 광안리에 있는 뉴월드라고하나요?
제가 차가있어서 갔죠
거기서 바이킹타고 타가 옆에 있는거 탈려고 했는데 무섭다길래 그래도 타자고 설득해서
탔는데 울더라고요~ 그래도 소개받은그날 무서운경험이 있으면 머리속에는 남겠죠?
소개받은친구먼저 데려다주고 소개해준친구 데려다주는데 물어보더라고요 괜찮냐고..
그래서 저는 괜찮다고 했는데 잘해보라고 했어요~ 저는 더봐야알지..사람일은 모른다고
얘기 해두고 데려다줬음..
제가번호 달라고해서 문자 자주했죠~걱정거리, 힘든일, 안부 이것저것
그후에 2번 정도 만나서 광안리 밤바다 보러 갔죠 2번밖에 안봤는데 어색한게 없었어요~
하도 네이트쪽지에 문자에 많이 주고받아서 근데 문자가 뜸하길래 문자안하네?이러니까
우리가 애인사이도 아닌데 자주안해도 되잖아~라고 ;; 그떄 저도 "아! 그랬었지"ㅎ
그친구가 뒤늦게 수능본다고 공부하는동안 힘들어하길래 그친구가 문제집사야하는데
같이 서점도 갔죠. 그리고 밤에 차끌고 동백섬 누리마루에 갔죠
날씨는 별로안좋았지만 바닷바람에 야경까지 보면서 좀 힘든거 풀라고 데려갔어요~
그리고 제가 툭 얘기를 꺼내봤죠 너 아직 혼자가 좋냐고...(가끔 혼자가좋다고 얘기함)
그런데 하는말이 아직은 좋은것같다면서 얘기를 하네요~ 그래서 저는 아~그래?
넘어갔죠. 그냥 나랑 만나볼래?라고했어야하는데
제가 한심한 짓을 한것같지만.. 그래도 멋진거 보러갈때 나랑 같이 가자!라고
얘기하고 늦었길래 집에 데려다주고 왔어요~
문자하는동안 그친구가 화나는거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 내가 다 받아줄께라고도 하고
그래서 저도 그럼 너도 얘기해 받아줄테니까 라고 받아쳤죠 알았다고 했어요~
제가 일이 리조트직원이라 사람들 대하면서 짜증나고 화나는일 있을때마다
그냥 다이어리에 막 적어놨는데 그친구는 그걸봤는지 방명록에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내!"이런식으로 남겨요~
이번 연평도 사건 땜에 뉴스를 봤는지 문자가 왔더라고요~ "너 혹시 올라가나"
처음엔 뭔지몰랐는데 예비군 소집 이런게 나돌았으니 걱정됬나봐요~(DMZ수색대 출신)
제가 걱정말라고 예비군 소집 안한다고 했죠 그리곤 최악의경우 올라갈수도 있다고
조금 겁을줬는데 그친구는 올라가는거면 얼굴한번 볼려고 했다고 문자가 왔어요~
저도 계속일하고 그친구도 일하고 볼시간이 없네요~
가끔 문자오고 그래요~ 제가 문자안하면 잘안하지만;;ㅋ
친구로 지내는 여자친구들이 좀있는데 그냥 이친구도 친구로 지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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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의 속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