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역경과 고난을 헤지고, “내가 즐거우면 모두가 즐겁다” 란 생각으로 인생을 사는 분들이 있다.
영화 속에서 종종 보이는 그들의 삶에 대한 자세와 즐거운 마인드는 종종 감동의 쓰나미로 다가오는데, 이런 이들의 특별하고도 즐거운 에피소드를 통해 평소 느껴보지 못했던 감동의 쓰나미를 경험 해 보자!
1. 돈도 직업도 팬티도 없다! <풀 몬티>
요즘, 차,도,남 들에게 여성들은 번듯한 직장과 고정적인 수입을 원하는 것 이상의 가공할만한 스펙을 원합니다.요즘 어디 소개팅이라도 나갈라 치면, 스펙은 물론, 식스펙까지도 요구하는 현실 아니던가요.
1998년 영화 <풀몬티> 속 남성들은 어떤가.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제철소가 사라져 버린 남부 요크셔 산업타운. 졸지에 실업자로 전락해버린 찌질이 주인공들은 우연히 여성 전용클럽의 남성 댄서들을 보며, 힌트를 얻고, 홀딱벗고 춤을 추는 그들만의 퍼포먼스로 용돈벌이를 하기에 이르릅니다.
그들만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 단순히 돈벌이로 생각했던 일들이, 춤과 음악에 미쳐, 즐거운 것으로 변해가는 일상의 큰 변화! 이것이 바로 풀 몬티 속 스트립댄서들의 모습!
우리에겐 돈도없고 직업도 없고 펜티도 없지만.! 즐거운 마음만은 한가득하다!!
2. 절망속에서 웃음은 피어난다 <인생은 아름다워>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 말 이탈리아. 평화로웠던 귀도의 가정에 비극이 닥친 건
독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따른 시대의 아픔. 이러한 아품 속 에서 귀도는 그의 소중한 아들 조슈아에게
지금의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소개하면서 하나의 놀이와 게임이라고, 깜찍한 거짓말로 웃음을 줍니다.
순수하고 맑은 조슈아의 영혼과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웃음과 즐거운 마음만은 변치않는
주인공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풀어 낸 눈물과 감동범벅의 마지막씬은 압권!
3. 세계 최고령 로큰롤 밴드 영앳하트 <로큰롤 인생>
여기 숨을 헐떡이면서도 오르지 로큰롤이 좋아 죽고 사는 이들이 있다. 바로 세계최고령 로큰롤 밴드인
영앳하트의 멤버들이 바로 그 주인공! 가사조차 외우기 힘들지만, 전나라와 지역을 돌며, 로큰롤의 힘을
전하는데는 어느 유명 밴드 못지 않다. 특히나 영화 속에서 감옥에서 펼쳐진 라이브 공연씬은
묵직한 울림 만큼이나 감동을 자아내기도..멤버 중 한명이 언제 죽을지 모르나 공연준비를 하는 모습은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4. 죽이는 거 들려줄까? 한국재즈 거장들의 기적의 라이브! <브라보! 재즈 라이프>
한국에도 재즈 뮤지션 1세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만큼 재즈의 불모지인 이땅에서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나이먹고, 그냥 저냥 취미로 음악한다고 공연하는 이들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재즈라는 것을 몰랐던, 그 시대에 꾸준히 한길을 걸어온 진정한 거장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그들의 라이브가 들려 주는 완숙함은 거장의 음악과 재즈에 삶을 바친 그들의 인생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 우리에게 익숙한 재즈넘버들을 듣는 재미, 그리고 삶과 음악에 대한 묵직한 감성이 영화 속에 펼쳐지는데, 12월 16일 극장에서 곧 개봉한다고 하니 연말 라이브 재즈 공연의 진수를 보는 기대를 충분히 가져 볼 만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