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벌써 8탄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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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까지 쓸줄은 몰랐네요.
오늘은 제 친구 매력녀랑 산으로 야경으로보러 드라이브를 갔는데 길잃어버려서 다시왔어요 ㅠㅠ
하아... 꺠남이가 비웃었는데 이번이 두번째라 또 비웃겟죠...................ㄱ-
그럼 배를 갈겨줄생각이에요 ㅋㅋㅋㅋㅋ
나쁜놈 ㅋㅋㅋㅋㅋ
사실 깨남이랑 사귄지 1달밖에 안되서 별로 한게 없기때문에 제 9학년때 얘기로 들어갑니당
(꺠남이와 친구들을 원하셧던 분들 미안요
)
하지만 깨남이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매력남의 얘기가 나옵니당 ㅋㅋㅋ
자그럼 시작해볼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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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려 몇년전이야기임.
나님은 상큼한 신입생이였음.
9학년때.
나님 친구와 나는
우리는 우리학교의 정의의 용사 후레쉬맨! 이러고 댕겼음 ㅋㅋㅋㅋㅋ
(9학년은 freshmen 이라고 불러요)
나님이 레드엿음 ![]()
학교 첫날 두근두글 거리는 마음으로 클래스에 갔는데 왠 훈남하나가 앉아잇었음.
뭐랄까 여자들이 딱 좋아하는 깔끔한 셔츠에 머리도 단정하고.
뭔가 나는 다르다는 포스를 풍기고있는 백인남자사람이였음.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고... 친구를 툭툭 치면서
"야 저남자봐. 잘생겻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친구가 아니라 그사람이였음.
파란눈으로 나를 응시하며
"고마워."
헐???????????![]()
나님 파란눈의 금발이 고마워 라고하는건 처음 본지라 너무 놀라서 벙쪄잇었음.
그랫더니 그남자 씨익 웃더니 고개를 돌리는거임.
방금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나중에 알고보니 그사람 한국친구들도 엄청많고 4년동안 한국어 클래스 듣고 공부하고 그랬다고함.
진심 이건 레알인데 노래방 매니아임.................
나 살다살다 그런사람처음봐서 너무 신기햇음.
처음으로 외국인이랑 사귀는것도 나쁘진 않을것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음.
어느날
"hey whats up? 꼬맹이."
라며 나에게 말을 시키는거임.
그 훈남씨가.
"hey im not 꼬맹이. 그럼 you are 아저씨."
라고햇음. 그뒤로 그사람은 나에게 아저씨가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는 한국어외에도 다른언어들에 관심이 많앗음.
그중에서도 불어를 했고 한국어는 그냥 한국사람들이 영어쓰는 수준이였음.
(지금은 한국음식점에서 일하고 한국친구들이랑 놀아서 한국말 일상에서 쓰는말 진짜 잘함.)
아저씨는 사실 플레이어임.
한국어로 한국여자들을 어떻게 녹이는지 잘~ 아는 타입임.
하지만 나는 순진한 후레쉬맨이였음.
나는 그것도 모르고 아저씨의 매력에 빠져들어가고있었음.
아저씨는 홈커밍 프린스 & 홈커밍 킹까지 한 인기남이였기에 나따위는 그냥 어린애. 라고생각했던것같음.
flirting 은 아저씨의 생활이니 뭐...
한번은 나님의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울고있었음.
그리고 얼굴이 퉁퉁 부은채 수업에 들어갔는데 하필 그날은 칠판에 답을 적는 그런 걸 하는 날이였음.
아저씨는 나와 교실 맞은편에 앉아있었는데 나는 기분이 좋지않아 책상만 보고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작은 종이 하나가 툭 날라와 내 머리를 건드리는거임.
뭐지? 하고 고개를 들었더니 아저씨가 칠판에
괜찮아????
라고 한국어로 써놓은거임.
정확히는 괜찬아? <-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고개를 흔들엇음.
그랫더니 지우고
슬퍼????
이러는 거임.
그래서 고개를 끄덕거렸음.
다음에
울지마.
이렇게 써놓고 씨익 웃는거임.
조금이나마 웃으니 엄지를 치켜세우고 윙크를 해줫음.
수업이 끝나고 나를 데려다주겠다고 하는 아저씨 덕에 정문까지 걸어갔음.
그리고 헤어질때
"슬퍼하지말아요~~~~"
이러면서 노래를 부르는거임.
그것때문에 잠시나마 웃을수 있었음.
참 달달한 아저씨지만 이사람은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였음.
+아저씨의 한국말 보는법
우리 수업은 칠판에 적는걸 참 많이 했음.
아저시는 항상 한국말을 쓰는걸 좋아햇음.
그런데 어느날은 나에게 ㄲ <- 쌍기역 을 설명해달라고함.
나 그날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이거만 몇번 발음한듯........
하아.... 왜 영어엔 ㄲ 가 없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한번은 아저씨가 재밌는걸 보여준다는거임.
뭔가 했더니
옷
이렇게 쓰더니 사람이라는거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홋 을 쓴다음에
모자쓴사람이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한테 한국어는 재밌는거였음 ㅋㅋㅋㅋ
우리반애들 다들 몰려와서 옷 이랑 홋 보고 막 좋아함.
그리고 아저씨 혼자 뿌듯해하면서 막 한국어 씀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우리 일본어선생님 어찌할바를 모름...
우리착한 쌤도 박수쳐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9학년을 보내고 아저씨가 졸업을 했음.
그리고 가끔 연락을함.
하필 깨남이랑 사귀는 이시점에 연락이왓음.
문자로 김치볶음밥 먹고싶어.
보고싶어 아줌마.
이러는데 왠지 깨남이한테 죄책감이드는기분이였음.
예전에도 꺠남이 내가 백인 남자의 경우 이상형이 뭐냐고 물엇을떄
'한국말하는 백인.아저씨같이'
라고한적이잇음.
그리고 깨남이는 그걸 기억하고 질투를함.
결국 페북에 깨남이와 사진올리고 아저씨와 연락을 끊은걸로 끝남.
하지만 가끔 아저씨 내꺼에 코멘트 달고 그래줌...
내가 선물한것도 고히 간직하고잇다고 인증샷해줌
'아줌마가 준 거 내차에 있어.'라고
아무리 그래도 난 절대 흔들리지않았음.
아저씨는 나쁜남자, 바람둥이 라는 인식이있어서... (주변사람들이 하는말임)
그리고 깨남이의 순수한 마음을 생각하면 당연히 아저씨가 보일리가 없음.
결국 그냥 추억으로 남아잇음.
가끔 연락하고...
(이얘기 올리면 아는 아이들 잇을텐데 ㅠㅠ 설마 보면 모른척해주길...)
# black friday
나님은 노트북이 엄청 필요햇음 ㅠㅠ
그래서 잠만보 (깨남이의 베프중하나)랑 사러가기로햇음.
블랙프라이데이는 새벽부터 모든 가게들이 열어서 엄청난 세일을 함.
그래서 나님은 노트북을 사기로함.
가게는 6시에 여는데 12시부터 줄섰음 ㅋㅋㅋㅋ
우리가 5번쨰 였긔 <3
결국 나와 잠만보는 6시간이나 긴 둘만의 시간을 가졌음.
주로 깨남이의 관한 얘기를 했음.
그리고 나님은 고귀한 정보를 얻엇음.
썸씽있을때부터 어떤놈의 입방정으로 나님은 조금 심각하게 생각을 한것이 있음.
깨남이의 관한 루머임.
깨남이가 파티에 자주가고 그러니 당연한거지만.
그놈이 깨남이가 어떤 아시안 여자랑 잤다고 하는거임. 그리고 깨남이에게 조금 굴욕적인 얘기를 덧붙였음.
나님은 조금 상처를 받앗음.
그래서 잠만보에게 물어봣음. 아주 조심스레.
"저기.... 그게 사실이야?"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미친듯이 웃는거임.
그리고 정색하면서
"누가 그런 말을해? 아 완전 화나네. 잤다고 얘기하는거까진 좋은데 그건 좀아니다."
"사실이냐고."
"사실일것같아? 깨남이 virgin 이야. 내가 100퍼 보장한다. 내가 걔를 어릴때부터알앗어."
헐 순결한 아이란거임........
나님 조금 기뻤음.
쿨하게 넘기려다가 오해 한거였음.
솔직히 깨남이가 그랬다면 나는 정말 질투나서 미칠것같앗을듯...
생각해보니 깨남이 키스할때도 정말 내 허리 얼굴 팔 손 만 잡았음.
우리가 처음으로 키스할때는 덜덜 떨고 있다는게 느껴졌음
그리고 내가 깨남이 목을 안고나서야 내 팔을 겨우 잡았었음.
그런애를 내가 오해하고잇었다는게 조금 웃겼음.
오히려 스킨쉽 유도하던건 난데 왜 난 깨남이를 오해하고있었을까 하면서...
하지만 잠만보는 나비와 그놈 입을 다물어주겠다 이를갈음...ㅠㅠㅠㅠㅠㅠㅠ
그놈 전에 나한테 음담패설을 했던놈이라 상관안하고 싶지만..............
미안함...............
나비 운동선수임..........
걔 주먹에 맞으면 날라감 ㅠㅠㅠㅠㅠㅠ
우리학교에서 왠만하면 싸움하지 말라고 소문난 아이임......
헐.. 미안하다 얘야.........
내 입방정에 니가....... 굳럭.
#오늘 온 문자
나님과 나님친구 백녀는 쇼핑 광임.
둘이 너무너무 소핑을 좋아함
오늘도 어김없이 쇼핑을 갔는데 차에 핸드폰을 두고 내린거임.
신나게 쇼핑을 하고 돌아왔는데 깨남이한테 문자가 와잇었음.
'did i tell you that you looked beeeeeeeeeeeautiful today? ;)"
내가 오늘 너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름다웟다고 얘기해줫나?
그리고 20분뒤 답장이 안오자
'well forget it. if you are not gnna txt me back. u looked ughorrible.'
됐어. 너 답장안할꺼면. 너 오늘 못생+끔직햇어.
ugly+horribl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남이 문자에 배 째지게 웃고
'baby im sorry you looked smokin hot.'
애기야 미안해 너 오늘 정말 멋있었어.
라고답장함.
아 정말 웃기는 아이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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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졸려...........
전이제 화장지우고 숙제하러 갑니당 ㅠㅠ
다음편엔 깨남이의 일하는 에피를 쓰죠
그리고 나님의 첫사랑 (에피거리 없으면.....) 도 팔아먹죠 뭐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바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