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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려는데.....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흑흑;;;

안녕하세요. 올해 스물일곱 청년입니다..곧 생일이 다가오고요...그 전에 좋은 일이 생겼으면 하는데...이루지도 못하고 이렇게 또 한해가 다 지나가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ㅠㅠ더위

 

 좋아하는 23살 여자애가 있습니다...딱 보면 눈에 뛰는 외모를 가진 여자애인데 학원을 1달 같이 다니고 스터디 하면서 조금씩 알게 되었죠. 처음에는 외모로만 호감있는 정도였는데...시간이 지날 수록 그 애의 모든것이 다 맘에 들더라구요...그 여자애는 남친도 있고 저에게는 관심도 없는 걸 알지만 꼭 그 친구에게 제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험이 끝나고 평소에 스터디원이지만 전화번호도 몰랐던 그녀의 번호를 저장하고 기회를 봐서 연락을 하기로 했죠. 시험이 끝나고 선생님과 기존 스터디원들과 식사하기로 되어 있었어요..그런데 그녀는 그 자리에 오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 여자애 연락이 안된다는 말을 했었죠. 식사하는 중에 그녀가 선생님께 전화를 해서 선생님께 시험을 잘 못봐서 휴식하러 본 집에 내려갔다면서 하소연을 하더라구요...아쉬웠죠...선생님은 제가 항상밝고 제 리액션이 좋아서 항상 절 좋게 봐주시기에 저에게 여자친구가 왜 없냐?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으면 꼭 이렇게 대답하려고 했거든요...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래서 고백하려고 한다고....그 말을 할 기회도 얻지 못해서 안타까웠어요.

 

  제 친구와 저녁에 밥을 먹으면서 그 여자애 생각이 나서 그녀에게 한번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가 누구인지 밝히고 같이 식사했어야 되는데 왜 내려갔냐는 안부식의 문자였는데...답장이 며칠째 안오네요....답장이 안와서 기분 나쁘거나 그런건 아닌데...고백할때 먼저 문자 보내고 이메일로 편지를 쓰려고 했거든요...메일 보냈으니 확인 좀 해달라구 하려고 했는데...이거 답장이 안오니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네요;;

 

이미 사진으로 ROTC에다 곧 군대가지만;;(희망이긴 했죠^^)그 여자애의 정말 잘생긴 남친을 봤고..제가 바랬던거는 20살 이후로 이렇게 느끼지 못한 설레였던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즐거웠다고 말해보고 싶었고 소박하게 둘이 식사하는 거였거든요..이미 편지도 다 써놓은 상태고(그 여자애한테 보낸건 아님) 제 친구가 레스토랑 운영하는데 거기 꼭 둘이 같이 가겠다고 약속했는데 이거야 원^^그냥 웃음만 나네요;;답장 하나 안오니 제 마음이 흔들리네요...문자 다시 해볼까?아님 전화해서 물어볼까???하는데...안 그러면 다시 보기 힘들잖아요....

 

죄 많이 지었나봐요...다른 사람을 좋아하는게 기분 좋으면서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 줄 다시금 깨닫네요...나름 한창 잘나갔던 갓 복학했을때 꽤 많은 여자후배들을 울리고 했을때..저건 뭔데 귀찮게 따라다니노(경상도 남자임;;) 하면서 제 잘난 맛에 살았고..그 당시 사귀던 여친이랑 헤어졌을때...그래 오빤 그렇게 나처럼 안좋아하면서도 만나지말고 니한테 맞는 사람이랑 만나서 잘먹고 잘살아라는 말을 들었는데...그 애의 말처럼 그 이후로 잘되는게 없네요...

 

제 가장친한 친구는 저한테 항상 병신취급을 하죠...그런것 같아요...내세울게 하나도 없어서가 아니라 갖출건 어느정도 다 갖췄는데(아..취업을 아직 못한 백수네요 이게 크네요^^) 건지는게 하나 없는 그런거 있죠? 그래서 이번엔 정말 이 여자애에게 고백하고 싶고 붙잡고 싶은데.....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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