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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은 짝사랑 성공 이야기 1

Ggong |2010.12.08 21:54
조회 92,786 |추천 78

 

1탄 ☞  http://pann.nate.com/talk/310102162

 

2탄 ☞  http://pann.nate.com/b310112455

 

3탄 ☞  http://pann.nate.com/b310119413

 

4탄 ☞  http://pann.nate.com/b31012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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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 ☞  http://pann.nate.com/b31014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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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창 파릇파릇하던 스물살때부터 판을 시작해서

군대다녀온 지금까지도 4년째 판의 이야기속에 빠져사는 23세 부산남자입니다.

 

 

맨날 재미있는 이야기들만 보며 눈팅만하다가

이번에는 제 소소한 연애이야기 꾸러미를 한번 꺼내볼까 하는데요

내일이 300일인 연애 초기라면 초기의 커플이지만 ...

 

 

(  뜬금없지만 축하해주시면 안될까요 하핫..ㅎ ;;       

                          .............네.....  죄송합니다 꾸벅 (__) .....  ㅜ_ㅜ  )

 

 

짝사랑만 3년째 해오다가 4년째에 골인하여 1년가까이 되어가는 커플이라

풀어 놓을 이야기들이 많네요 ㅎ

 

 

그래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가슴아픈 짝사랑을 하시는 분들께 희망을 드리기위해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ㅋㅋ

 

 

이런이야기들은 여자가 풀어야 재미있는데

남자가 풀면 재미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 ' ;

 

 

이야기는 딱딱하게 하면 재미없으니 , 사람들이 상상하는 부산남자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음슴체를 조금씩은 섞어서 써보도록 할게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뿅

 

 

 

 

 EP 1 . 그녀와의 첫 만남

 

 

 


때는 바야흐로 07년도 입학을 기다리는 신입생들이 바글거리던 2007년도 , 2007년이었음

미리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말하고 시작하지만 부산남자라고 다 무거운것은 아님

가벼운 남자도 있고 , 다정다감한 남자도 있으며 , 애교많은 남자도 있음

 

 

 

 

그때의 나는 내가 친하거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다가서기 쉽고 가벼운..

아니 그냥

한마디로 어딜가나 한명씩은 꼭 있는 정신없이 까부는 분위기 메이커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끔은 너무 까불다가 혼마저도 육체를 떠날정도로 까불다보니

주변 지인들이 말하길 넌 탯줄을 끊고 나올때부터

어떻게 깝치며 세상에 등장할까 고민하고 나왔을 정도였다고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말도 못하는 애기가 그런생각을 ㅋㅋㅋ 참 사람들이 생각을 해도 ㅋㅋㅋㅋㅋㅋㅋ

 

 

 

 

 

 

 

 

 

 

맞는거 같음 지난 일들을 조용히 돌아보면 정말 가슴 사무치게 맞는거 같음 ㅇㅇ

( 깝치다가 생긴 엄청나게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지만, 그건 연애이야기가 끝나고 한번풀어볼까 함)

 

 

 

이런 나에게도 안타까운 사실이 하나 있음

원래 태어날때부터 깝치고 천성이 이래왔던 나는 두루두루 아는애들을 늘어 놓자면

정말 운동장을 뺑뺑돌릴정도로 많을지도 모르지만 진짜 당장 부르면 튀어나와 소주 한잔 걸칠 친구를 부를라면

폰을 계속 뒤적거려야 하는 외로운 아이였음 ㅜ_ㅜ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연애를 하더라도 100일을 넘긴적이없고 , 연애를 하더라도 주변 친구들 신경쓰다보면 연애를 망치는경우가 대부분이었음

OTL

 

 

 

 

이런 내가

그녀를 만나게 되었던건

생각해보면 진정한 사랑이란 걸 알려주기 위해 하늘에서 쏴준 큐피트의 대포가 아니었나 싶음 `

콰아앙 !!

화살이라고 하기엔 충격이 너무 크므로 ㅇㅇ

 

 

 

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그녀와의 첫만남은 잊을래야 잊을 수 가 없음...

 

 

 

그 어느날 이었음

교양 수업때문에 위쪽동네에서 수업을 마치고 , 쉬기위해서 나는 우리 학부 건물로 돌아 왔었음

우리학부 건물 6층에는 큰 홀이 있는데 여기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과제를 하는 사람 .. 노는 사람... 등등 각각의 목적들을 지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임

 

 

 

 

당연히 나도 6층으로 바로 왔는데

아는 여자애가 보여서 인사를 했음

근데 입학한지 얼마 안된 신입생은 보통 그렇게 사람이 많고 소리가 울리는 홀에서 친구에게 조용히 인사할법도 한데

나는 홀이 떠나갈듯이 크게 소리쳤음

 

 

 

" J 야 !!!!!!!!(이니셜을 따서 J라고 하겠음 )                    안녕 !!!!!!!!!!!!!!!!!!!!! "

 

 

 

 

그때 J의 주변엔 친구들이 꽤 많았는데 표정들이 전부

?? ㅇ_ㅇ 이런 표정이 되어 굳어 버리고 말았음

 

 

 

그게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나는 친구라고 하지만 , 엄연히 따지자면 J양은 나보다 한살많으며 , 06학번으로써

나에겐 선배이기도 한 친구임. 이해 안될 수 도 있지만

나는 태어날때부터 알바 , 직장등 일할때를 제외한 사적인 공간에서는 남녀사이에 나이란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임

당연히 존대가 존재 할 수가 없음

그래서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인사를 했는데

 

 

 

J양의 친구들은 나를 처음 본 상태라 그상황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던 것임

그렇게 만들어진 J양의 친구들은의 표정은 10초이상지났지만

ㅇ_ㅇ 

이렇게 얼어서는 움직이지도 않았고 분위기는 바로 서먹서먹해지기 시작했음

 

 

그러나 내가 누구임 ㅋㅋㅋ

나란남자 앞에서부터 말하고 시작했지만 분위기에 살고 죽는 분위기 메이커임

 

 

그래서 그곳 휴식공간에 있는 테이블위로 바로 올라가서 외쳤음

 

 

 

이야기를 잇기전에 잠깐 말하자면... 부끄럽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민망하지만

그 당시 내 별명은 자칭 그리고 지인들에게는 강요에 의한  타칭 이긴 했지만 원빈 이었음

 

 

(전국에 계신 수천만 원빈 팬들 , 그리고 그냥 모든 레이디 분들께 정말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

(원빈과 닮은 구석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거니와 잘생기지도 않음 ... OTL   , 단지 튀고 싶었을 뿐임 ㅇㅇ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든 여성분들께 죄를 고하며,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제 모든것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 

 

 

 

나는 그렇게 테이블위로 올라가서는 그때 당시 유행 하던 개그맨 유세윤 씨 의 " 칼라똥 파웟! "

자세를 시전했음 

과도한 엉덩이 돌출 , 스마트한 따봉자세 , 반짝거리는 치아를 드러낸 미소를 보이며

 

 

 

안녕하세요!!! 우리학부 마스코트 원빈이에요!!

빈이라고 불러주세요!!!

라고 외쳤음

 

 

 

그 자세가 웃겨서 그런지 , 그렇게 깝치는 신입생을 봐서 그런지 몰라도 분위기가 녹기 시작했고

그런틈을 타서 나는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어디 이쁜여자 없나 싶어

06학번 레이디들에게 슈퍼 광선을 쏘며 하나하나 스캔하기 시작했음 

 

 

 

여기서 지잉 이란 레이디 한분을 스캔하는 효과음이고

지잉이 길어질수록 이쁜 레이디라고 생각하는게 맞을거임 이쁠수록 버퍼링이 크므로 ㅇㅇ

 

 

 

지잉

지잉

지이잉

지잉

지이이잉

지잉

 

지 ....???

??

!!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이이이이찌잉 ; 찌잉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찍찍찍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찌르르르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찌익찌익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찌잉ㅇㅇㅇ이짜ㅣㅇㅇ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ㅇ잉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첫눈에 반한다는 표현을 알고 있을거임

하지만 첫눈에 반해본 적이 있다면 첫눈에 반한다 .. 그런 표현은 정말 정말 모든 마음을 압축하고 절제하며

표현한 ..

지극히 조용한 표현이라는것이 아닐까라고 말씀드리고 싶음

 

 

 

그때 나는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모든 특수효과들을 누리는 호사를 누리며 실명에 가까울 만큼 눈이 멀어버릴 뻔 했음

무슨 말인지 예를 들자면 이러했음

갑자기 주변의 시공간이 슬로우화면 처럼 느려지더니 ,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그곳에 집약된 양

그녀의 주변으로 찬란한 광채를 발하고 있는거임

 

 

 

순간 내 심장은 멎는 듯 했고

떨리고 두근거리고 ... 부끄러움이라는게 없던 내가 !!

사람을 그렇게 잘 대하던 내가 !!

그녀와 눈을 마주치고는 3초도 되지않아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돌리고야 말았음

 

 

그리고 그 자세..

칼라똥파워 자세를 한 것이 급 후회가 되며

난 인사도 하지 못하고

 

 

스피드하게 그 자리에서 도망가고 말았음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그때 난 사랑도 느꼈지만 부끄러움이 뭔가 라는것도 알게 된게 아니었나 싶음

 

 

그렇게 나는 그 자리에서 도망쳤고

그렇게 하루 해가 저물었음

그때 까지만 해도 나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 났다는 것은

 전혀 알지 못했었음

 

 

내가 그변화를 알게 된 것..

그러니까 가슴안에 뭔가가 들어 왔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그날 밤 이부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던 때였음

 

야옹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 판을 읽어주시고 계신 여러분들 모두 모두 감기조심 하세요 ~

 

음..  글을 쓰면서 바라는 제 조그만 바램이 있다면 짝사랑을 하는 모든 분들이 제글에서 힘을 얻어 꼭 이루셨으면 좋겠구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으면 더욱 좋겠지만

많은 호응을 받지못하더라도

지나간 일들을 떠올리며 장편의 이야기를 써보려고합니다

 

직장에 지친 과제에 지친 공부에 지친

사랑이 필요한 모든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바램을 쓰다보니 큰 바램이 되어버렸나요 허허허

 

조만간에 2편으로 최대한 빨리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내일은 좋은 하루 되시구요

 

그럼 뿅

 

추천수78
반대수6
베플:)|2010.12.17 07:52
히히히히히 ㅋㅋㅋㅋ짝사랑이라 ㅋㅋㅋㅋㅋ........................난 실패한여자인데...
베플박미경|2010.12.17 00:10
글씨가 너무 작아; 글씨체가 읽기 힘들어요 ㅜㅜ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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