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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상습도박.. 하나님이 정말 고쳐주실까요..

도와줘요.. |2010.12.10 22:55
조회 511 |추천 1

안녕하세요..

26살의 아들을 둔 젊은 엄마예요..

 

저..너무 힘들어서요.. 여기에다밖에 하소연할 곳이 없어요..

아가씨때는 모든 연애사 친구들 한테 다 얘기했지만..

결혼하고서는 힘든척 한번도 못하겠네요..

제 얘기 시작 할게요..

 

저 25살때.. 작년이죠.. 우리 아들을 임신했어요.. 우리남편은 그당시 26살이였구요..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 저역시 우리 남편을 너무 사랑했고..

아이도 지우기에 힘들었기에 결혼했어요..

솔직히 친구들이 저보고 시집잘갔다.. 그런말 많이 들어서 더 친구들한테 얘기못하는건 사실이구요..

네.. 저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강남에 신혼집차리고 남부럽지 않게

정말 잘살줄알았습니다..

 

아버님께서 종잣돈으로 신혼여행다녀온날 바로 이천만원을 주셨어요..

그런데. 남편이 결혼하기 전부터 아버님이 돈 주실꺼니까 그거가지고 자꾸 투자하자고 그러다라구요..

그래서 믿고 맡겼습니다..

결국,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돈 2천만원을 그냥 인터넷 도박으로 날렸어요..

정말 충격이였죠..저 임신 6개월인데..

저는 어렵게 살아서 그런지 돈 2천만원이 정말 저한테는 엄청나게 큰 돈이였거든요..

그게 끝이 아니였어요..

그러고 반성한다고 한지 한달반후,

 

저는 임신8개월째라 요가를 다니고 있었아요..

그런데 갑자기 회사에서 전화도 잘 안하던 사람이 전화오더니

울면서.

 미안하다고.. 우리 아기 잘키워주라고..자기는 자격이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저 그날 미쳤죠..119에 전화해서 위치추적해서 ..

그날은 찾았습니다..

 

그러고 3달후에  제가 아이를 출산한 당일....

남편의 도박사실을 또 알았어요.. 그것도 제 2금융권에서 3천만원이나 대출받아서요./.

 

정말 제몸도 가누기 너무 힘든데..

이혼하고 싶은마음 굴뚝 같았지만 갓태어난 우리 아들때문에 참았어요..

하도 반성하길래.. 정신차린줄알고 믿었지만 

그뒤로 정말 두달에 한번씩 사고 쳤습니다..

 

정말 대박인건

전세금 이용해 대출 오천만원 받아서.. 사고쳤을때..

아버님이 다값아 주셨고요.. 다신안그런다 그러고..믿었는데..

그러고 한달후에.. 또 대출 3천만원받아서..

도박해서 다 탕진한후..

유서 써놓고 집 나갔습니다..

저..정말 미치는 줄알았어요..저도 몇일동안 애기는 어머님께 맡겨두었다가..

매일 술먹고.. 그러다 ..한강에 몸을 던졌어요.

정말 고마우신 분들덕에 이렇게 살아서 글을 쓰지만요..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물속에서의 고통이란..

 

아무튼 이 내용을 저희 도련님이 오빠 메일에 쓰셨나봐요..

집나간지 일주일만에 글을 봤더라구여..그러고 저한테 바로 전화가 왔아요..

미쳤냐고.."   그러고 전화온 공중전화 번호를 112에신고해서 위치추적한다음

그 전후방 다 뒤져서 찾았어요..

 

정말 이정도면 정신차릴줄 알았어요..

그런데 ..또 오늘.. 낮에 .. 울면서 전화가 왔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잘살으라고 우리 아들 잘 키워주라고..그동안 행복하게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자살한 인물은 아닌거 같은데..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마냥 이혼하라는 말씀은 하지마시고..

저정말 도와주세요..

조금 글이 길어도 한번만 읽어주세요.. 저 정말 자살하기 일보 직전이예요..

 

저도 이혼생각 한두번 한거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아들 돌잔치도 아직 못했고.. 이 젋은나이에.. 제인생망치기 싫어요..

남들 이야기라면 저도. 이혼하라고 백번얘기했지만..

제가 막상 그렇게 되니 쉽지가 않네요..

 

정말 어떤게 저와 우리아들 제일 행복한 채결책일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 죽을꺼같아요.....

 

 

 

 

-----------

 

아, 지금 까지 모든 빛진거..( 제 2 금융권)

아버님이 다 값아 주셨어요..

이자가 너무 비싸니까 ㅜㅜ 저희 생활비로는 적금 조차 할수 없거든요...

저 정말 죽고싶어요..도와주새요..............

 그리구 인터넷 도박 그거 못하게 막을 방법이 없을까요 ?

대출도 막는 방법이라도..

 

지금도 전화기를 버렸는지 계속 연락이 안되고.. 메일도 확인도 안했네요..

어떻하면 좋아요..저..

 

그냥 하나님한테 매달리면 될까요.. 아니면 이혼을 해야하나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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