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안하고 다이어트 후기 올리고 있는 20살 잉여녀입니다..
쓸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리네요.
진짜 다이어트하기 전이나 하는 도중에 '나도 살을 빼서 꼭 후기를 써보리라'했었는데
이렇게 후기를 쓰려니 정말 감개무량 합니다..흑흑
다이어트 전
고3때 정말 몸무게 절정을 달렸을 때에요...
이렇게까지 뚱뚱했는지는 정말 몰랐었는데 요즘 다시보면
제 사진인데도 깜짝깜짝 놀라기 일수ㅋㅋㅋㅋ
사실 위 사진들은 제가 봐도 너무 심했고,대학들어와서 찍었던 사진!
60KG때입니다.. 친구가 살짝 손봐줬네요;;;;
다이어트 후
위 두사진이 가장 최근 사진들입니다
전신샷을 찍어놓은게 없어서 아쉽지만 ..
정말 왠만히 돈들여 성형수술 하는것 보다도 다이어트가 훨씬
효과가 크다는 걸 제 자신을 보며 깨달았네요;;
고등학교때 친구들만나면 첫마디가 성형수술 한거 아니냐며ㅋㅋㅋ
다이어트 비결이라면 비결은..
식이요법을 조절하는 것과 파워워킹입니다
저는 생각보다 다이어트 효과를 굉장히 빨리 본 편인데요
2010 8 .30 - 2010 10. 30
두 달 동안 식이요법이랑 파워워킹 병행해서 13kg가 빠졌으니까요
헬스클럽이나 일체 병원은 다니지 않아서 제가 했던 방법이 옳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식이요법은 아침에 현미밥 반공기 + (짜지 않은)나물 종류 반찬들 먹고 나와서
점심 저녁은 그저 물만 들이켰습니다ㅋㅋㅋㅋ
가끔 점심때 청포묵(간을 아주 약하게)싸와서 먹거나 방울 토마토+바나나 정도 먹었어요.
저녁 6시 이후에는 물도 안마셨고 일체 다른 간식이나 야식은 상상도 못했네요~
운동은 집에와서 저녁 때 집에와서 1시간 반정도 파워워킹하고 스트레칭 한 정도에요
특별한 점이 있다면 파워워킹할 때 복대랑 모래주머니 차고 걸었던 것.
그리고 운동 절대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점.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심하게 갈증 날때도 물 한방울 안마셨었어요ㅠㅠ
이렇게 두달 정도 운동하고나니 60kg에서 47kg까지 빠지더라구요.
그 후에는 서서히 점심 먹기 시작했는데요, 먹되 주로 반식하고, 반찬은 먹더라도 밥 양을 확 줄였어요.
여전히 저녁은 먹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지나니 2kg가 자연스럽게 더 빠져서
현재 45kg유지 중입니다~!
어느 다이어트 후기에서든지 볼 수 있는 흔한 말이지만,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자기자신의 '의지'입니다.
전 친구들이 옆에서 햄버거를 먹던 피자를 먹던 그냥 독하게 맘먹고 지켜보고 그랬거든요ㅋ
그 당시에는 정말 지옥같았는데 이렇게 살 빼고나니 자신감도 붙고, 옷사러 가게 들어가서도
이제는 L사이즈가 아닌 S사이즈를 고르고 있다는 제 자신이 감격스럽고 하더라구요..
다이어트라는 것이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번 계기로
'마음만 굳게 먹는다면 못할 게 없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다이어트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