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톡톨을 아주즐겨보는 28 부산에서 과일장사를 하는 남임니다.
<다들이렇게시작하시더라구요>
저는 한여자아이가 떠올라 글을올립니다.
전.. 말하는걸좋아해서^^ 길게 한번써보겟습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5년전부터 쭉 지켜보던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버스정류장앞에 있는 농협이라는 은행앞에서 과일을 놔두고 장사를 하드랫죠
한참 과일을 팔고잇으면 버스정류장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많이 보게되죠
그런데 딱 눈에띄게 보이던 한 여자아이
아래위로 회색 교복을입은 아이가 전화로 막 욕을해대는것이엇습니다
(버스정류장이랑넘가까워서.. 다들림 ㄷㄷ)
그것도 남들이 학교를 다간 그시간... 9시정도에말이죠..
전 속으로
'이가시나 학교도늦게가고 욕도잘하고 순 날날이구만....ㄷㄷ'
생각하고잇는데 버스를 타고 슝~ 가버리던걸요
부산에 2번버스 아시죠^^
'요새애들 참~'
그러고 잇는데 갑자기 또 한명에 좀생겻던 남자아이가
이남자아이도 마찬가지로 교복을 입고 전화통화로
"야!!!!!! 어디갓어!!!!!!!!!!죽고싶어?"
제생각엔 아까 그여자인거같앗습니다.
기다렷다가 먼저 간걸까요?
머 어째뜬 넘기고
제가 그여자아이가 신경이 쓰엿는데
사실 좀이쁘게 생겻더라구요.. 흐흐..
연예인 그 이름은 모르겟고 왕과나에서 어울우동으로 나온여자요
하이튼 신경이 좀 쓰엿는지..
매일매일 그시간때에 그 여자가 보이기 시작햇죠..
하루이틀..삼일사일.. 그때그남자아이랑같이 버스를 타고 가는걸봣죠.
완전 선남선녀 엿죠 학교만 늦게가는거빼고 ㄷㄷ..
그리고 한달이 지낫을까?
남자가 바꼇더랫죠...
한사람두사람.. 도대체 셀수가없습니다..
남자는어찌나 많은지 그것도 잘생긴아이로...ㄷㄷㄷ
쭉 지켜봤어요 1년정도를요
학교는꼬박꼬박가는것같앴어요. 지각하는거빼고-_- 선생님이 머라고 안하시나...
1년... 2년.. ㄷㄷ 많이 도 바왔죠..
그여자아이 지켜보는그런 낙으로 살앗죠 아마..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보이지않기 시작했어요..
저는 궁금해죽는줄알았습니다..
그여자 얼굴만 매일떠올리며...(그렇죠 톡커님들.. 제가 그여자를 좋아하게됬던거죠..)
오늘은 멀하고잇지.. 혹시 아플까? 학교는 갔을까? 남자는 또 바꼈을까?
이런저런생각을하는데.......................
저 멀리서 병원복을 입고 걸어오는거잇죠..?
아.. 입원을 햇구나..
근데 잇죠.. 아픈덴전혀없는거 같구요.. 그것도 남자랑 같이 걸어오더라구요..
팔짱을 끼구요-_-+
완전 헐이죠.. 꾀병이엇을꺼예요..
근데 제가 그녀를 밧는지 그날은 꾀 장사가 잘되더군요..ㅋㅋㅋ
또 몇일 보이지않앗어요..
그게다엿죠.. 1년에 한번보는꼴이군요..
그러다가 또 1년............................ㄷㄷ..정도 가 지난해
그때가.. 10월? 중순?
하얀티에 치마를입은.............모습으로 제앞에 나타난거죠..
계산을 해봤죠
2년전쯤엔 교복을 입고
지금은 사복을 입으니까 ... 20살? ㅎㅎ
그정도 댓을껍니다..
어찌나 방갑던지 장사를 뒤로하고 달려나가 인사하고 싶더군요
여전히 그 예쁜 모습은 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여자 제쪽으로 걸어오더니 휙~ 돌아서 옆 건물로 들어가는거예요
(순간움찔햇죠!.....)
옆건물엔 김밥천국. 여행사가 하나 있습니다.
김밥천국으론가지않고 여행사를 들어가는것이엇습니다.
'어디.. 여행가나?'생각햇죠
그런데!!!!!!!!!!!!!!!
두둥~ 짜잔~
여행사 유니폼을 입은채 서류하나를 들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것이엇습니다..
와나ㅏ... 이쁜얼굴에 유니폼까지.. ㄷㄷ 완전 이뻤습니다.
그때 말을한번걸어봤어야 대는건데!!
아정말 아쉬었습니다.. 맨날 바라보기만 하던 나..
참 초라해져갔습니다..
계속지켜봤습니다.. 어느날 스펙트라 차를 타고 한남자가 내리더나
그 여자를 데리고 갓습니다..
더 초라해졋죠.. 과일장사는 내 자신도 부끄럽고
저 잘생긴 남자는 너무 부러웠죠
저는 바보같은짓만 하면서 그녀를 지켜봣죠!!
그러던 어느날!!!!!!!!!!!!!!!!!!!!!!!!!!!!!
두둥................................
가슴철렁..
"저기요!! "
그여자가 다가와
절부르는게아닙니까...................... 이런 찬스가..
이런기회가 흔하지 않다는걸......... 난 알고잇었지만..
"네?"
"귤한박스 얼마예요?"
"만칠천원요.........."
"아 주세요..^^ 아근데 목소리디게 멋지세요"
".............. ㅎㄷㄷ... 아..예.."
가슴이 쿵쾅쿵쾅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젊으신거같은데.."
참 이여자 당돌하죠 먼저 나이를 묻더군요.. 그래서 전
"아..... 27이요.."
전귤만처다보며예기햇죠..참바보같죠..ㅠㅠ
"아 전 저음목소리참 좋아하는데^^
수고하세요 담에 또올ㄲㅔ용!!!!"
목소리가좋데
목소리가좋데
목소리가 좋데..![]()
전완전 제정신이아니엇죠 손을떨면서 그녀한테 박스를 건네줬죠...
이제는 얼굴만 봐도 인사하는사이가 됫어요
인사정도만,..![]()
그리고 1년이지난 지금
이젠그녀가 보이질않네요
이사를 갔나?
이제는 용기있게 번호 물어보고 나이 물어보고 이름 물어볼수 있는데..
그여자 아마 21.. 아니면 22 살정도 댔겠네요
어디갔나요 ? 내사랑..![]()
부산 ㄱㅈ동에서 2번버스를 타는 그여자 보고싶어요.. 나타놔주세요
이제는 고백하고 싶어요 5년간에 내사랑 헛되지 않았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