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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두번다시 나같은 여자 못만날꺼다..

*** |2010.12.13 09:08
조회 31,939 |추천 40

3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지요.. 며칠전까지만해도..

 

여름쯤.. 남자친구가 직장 동료랑 문자하는걸 봤어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문자 수위가 도를 넘드라구요..

 

그 동료는 제 남자친구에게 자기가 여자친구인것 마냥

 

"어떤년이랑 술먹었어 !!" 이러고..

 

제 남자친군.. 놀러가자..맛있는거 사줄께 등등

 

이런 문자를 주고 받았드라구요 .. 너무 화가나고 배신감이 컸지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봤어요 .. 장난친거라고 하더라구요 ..

 

직장에서 그 여자분에게 그런 장난들 많이 친다구요.. 어이없죠 ??

 

그리고 그 여자분께 전화를 걸어 정중하게 말했어요 ..

 

도가 지나치신거 같다고.. 그여자분도 장난친거라고 죄송하다고 하고

 

마무리가 된줄 알았죠 .. 그런데..그저깨...

 

남자친구랑 또 문자 주고 받은걸 봤어요..

 

그 사이에 남자친구 생겼냐 등등...

 

또 물어봤죠..남자친구는 같이 일하는 동료인데 그 여자분이

 

자기를 피하는것 같고 , 사이가 서먹서먹해서 풀려고 했다네요..하하..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어제 마침표를 찍었네요 ..

 

그 여자분이 저를 어떻해 생각할까요 ? 불쌍하다고 생각하겠죠 ??

 

남자친구한테 그 여자한테 가라고 하고 ..끝을 냈어요...

 

남자친구는 아니라고 붙잡았지만..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하니까 남자친구가 행복한쪽으로 보내줘야겠죠..

 

이미 전 큰 상처와 배신감때문에 정신이 반쯤 나간것 같네요..

 

우루사 먹고 정신좀 차려야겠어요..

 

힘내라고 말해주세요...저 ..잘한거죠 ?..

 

 

 

추천수40
반대수4
베플ㅇㅇ|2010.12.14 05:31
님 남친 마음속으로 이미 양다리임. 헤어지기 잘하셨음. 올해가 가기전에 정리한 거 참 잘하신거임. 내년에 더 좋은 남자 만나기 빌어드림.
베플^^ |2010.12.13 15:30
그 여자분한테 문자 하나 날려 주세요!! "내가 이남자 쓰레기통에 버렸으니까 당신이 주워 가지세요" 라고~
베플BLACK |2010.12.13 18:58
잘하셨슴!! 장난도 정도가있는거고, 여친이 싫다고 했으면 사이가 서먹하든 머든 딱 끊어줘야 하는게 제대로 된놈임 ! 질질 끌거없이.. 깔끔하셨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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