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영어는 나랑 안어울려! 박장대소할준비 ㅋㅋ

호주청소년 |2010.12.13 20:08
조회 283 |추천 0

안녕, 친애하는 톡커(?)여러분

난 살기좋은 땅덩어리 놔두고 호주와서 생고생하는 인간중에 하나야

뭐 이글을 보는 많은 여러분 중에는 호주라는 곳에 사는 나의 삶이 매우 화려하고 폼나 보일지도 몰라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은 나에게 지옥이나 다름없는곳이랄까?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여러분 그럼 내가 호주에서 영어라는, 나와는 전혀 매치되지않는 언어와 얽힌 사연을 하나 얘기해줄게 이 글이 길더라도 여러분의 인내를 갖고 읽어봐

 

 

바야흐로, 한국이란 땅덩어리를 이륙하게된지 6달정도 지나고나서의 이야기야, 난 어김없이 한국인이 버글버글대는 Strathfield란 동네에서 재미나게 나의 해외파 친구들과 동네를 쏘다니고 있었지, 아 참고로 해외파 친구들은 나같은 한국인이었어, 물론 영어를 잘하리란 생각은하지마, 알잖아? 사람사는게 다 그렇고그런거야.. 여러분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바랄게.

아 이런 본론에서 또 옆으로 새버렸네, 아무튼 난 외국에서 온놈이라면 꼭 한번은 다녀볼곳인 랭귀지스쿨이란 곳을 다니고있었어, 선생님은 호주인이지만 그들의 교육효과는 제로에 가까웠지, 나의 반에 있는 학생들은 짱개와 우리의 자랑스런 코리안 뿐이었어, 결국 나는 그곳에서 영어보단 중국어를 더 많이 깨우쳤더랬지, 니취팔러마, 샤삐 등등.

아잌후,, 또 옆길로 새버렸내 미안해 여러분, 아무튼 나는 친구들과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잡화점에 들어가, 그곳은 정말 신기했어 마치 크리링이 머리카락이 자란다는걸 늦게 깨달은것처럼말이야.

 

그곳의 통로는 매우 비좁았지, 하지만 사람들은 넘쳐났어, 난 가게를 돌아다니던중 고양이시계를 보고 말았어 그 고양이시계의 눈은 꼭 나에게 말을 하고있는것같았어 결국 나는 그 고양이에 몰입하게되었지 하지만 문제는 고양이시계가 선반 제일 하단에 있었다는거야, 난 결국 그 좁은 통로에 무릎꿇고앉아 고양이시계와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고있었어 근데 그때 한 외국인여성이 날 밀치고 가는거야, 내가 한국에 살기만 했더라고 난 무서울게 없는 망나니처럼 달려들었을테지만 그떄는 상황이달라, 알잖아? 언어의장벽이랄까? 후훗.. 그 장벽이란 결코 뛰어넘을수었는 높이지. 결국 그냥 모른척하고있는데 그 여성이 나에게 말을 건네고야 말았어

 

" 아임 쏘리 "

난 순간적으로 당황했지 하지만 난 정갈있고 우렁찬 목소리와 능숙한 제스처로 스피디하게 대답했어

"유어웰컴"

 

모든 외국인들은 날 처다 보고있었고 그들은 1초뒤 박장대소를 터트리게되었지 난 그들이 웃는 의미를 이해하지못했어 하지만 내 머릿속은 나에게 외치더군 '도망쳐' 내 얼굴은 폭풍화산폭발이 일어났고 난 그제야 나의 실수를 꺠달았어 그리곤 마음속으로 소리쳤어 "이런 X발.."  

 

내 앞에있던 꼬마원과 꼬마투는 고맙게도 나의 상황을 재연하려고 했어.

 

<갑작스런 그들의 재연극>

꼬마원,꼬마투는 박장대소로 열라 웃고있다.

꼬마원이 꼬마투의 싸다구를 갈군다

꼬마 원 - " 하하하하, 아임쏘리"

꼬마 투 - 생각지못한 싸닥션에 당황, 싸닥션으로 앙갚음을 함.

꼬마 원 - 생각지못한 싸닥션 복수극에 울음을 터트린다.

 

아무튼 난 재연극을 뒤로한채, 로켓단이 하늘을 날아가는속도보다 빠른속도로 그 가게를 나왔고 내친구들과는 아무일 없단 듯이 집으로 나섰어. 하지만 내가 플라자 건물 밖으로 나갈때까지 그들의 웃음소리는 멈추지않더군, 역시 나란놈은 남에게 웃음줄줄아는남자.. 어때 여자여러분 이런남자 끌리지않어?

 

이글을 보고 이런질문을 하는 여러분이 간혹 있을것 같아 미리 대답할게, 여러분은 내 친구들을 과대평가하지말아줘 내친구들은 내옆에 있었어도 이해하지못했을꺼야. 그들은 나와 어울릴줄아는 그런 지능적인 아이들이라구 하하하하!

 

 

 

....ㅅㅂ

 

 

 

혹시 여러분중에 이글을 이해하지못했다면 나도 어쩔수없어 여러분의 두뇌를 짜고짜서 생각해보길바래

그럼 여러분 난 이만 여기서 글을 마칠게, 이글이 여러분의 많은 추천으로 베스트톡에 올라간다면 난 여러분을위해 다시한번 외치겠어 "유어웰컴"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