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있었던 우리집의 억울한 이야기 입니다.
어떤 대처 방법이 현명할지 너무 속상합니다.
조금 길더라고 읽어보시고 부탁드려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음주 단속에 걸렸답니다.
직장 후배들과 고기집에서 저녁겸 소주를 마시고 그 고기집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은상태에서
다른 후배차에 대리기사를 불러 이동하였고(고깃집 주차장관리 하시는분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2차를 마치고 각자 집으로 헤어지고 저는 대리운전을 불러 집으로 갈 목적으로 택시를 탐(00시:27분)
최초에 만났던 고깃집으로 이동하였고 택시 타면서 대리운전에 전화를 걸었습니다.(00시29분)
(참고로 지역에서 대리운전 지사장을 하고 있는서 콜 여직원과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농담까지 했습니다.)
택시로 이동중 대리기사님께 전화가 왔고(00시30분) 지금 택시타고 이동하는 중이라니까 그럼 그앞에서
비상등 키고 있으라는 통화를 마치니 대리운전에서 배차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00시33분)
제차가 주차되어있는 식당 골목으로 꺽이니 음주 단속을 하고 있었습니다..
택시 기사님이랑 오늘같은날 대리운전비 안 아깝겠네요 하면서 농담까지 했습니다..
대리운전 부르고 하는 모든 내용을 다 듣고 계셨기 때문이죠.(그 택시 기사님의 소속회사나 그런걸 유심히 보지못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음)
음주 검문하는곳에서 불과 300m정도 떨어진 곳이 고깃집 주차장이였고 저는 택시비 4,300원을 지불하고
내려서 건너편에 있는 고깃집 주차장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날이 추워서 차 시동을 걸었는데...
그때 갑자기 차 문이 열리고 내리랍니다..
제복을 입고 있었기에 경찰인걸 바로 알았습니다.(00시34분경)
그러더니 차키 뽑아라 차문 잠가라 하더니 제 허리춤을 잡고 끌고 갑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저 :주차장에서 시동만 걸어도 음주운전 입니까..?
이때까지 당당했죠..운전한 사실이 없으니..
경찰 : 그랬더니 이사람 큰일날 사람이네...
내가 요 앞 주차장 입구에서 차끌고 주차장으로 들어 오는거 다 봤는데 뭔소리야..
갑자기 뭐가 잘못됬다는 느낌을 순간 받았습니다..
저 : 제가요..? 지금 대리운전 불러서 기다리는데 무슨소리에요..?
경찰 : 내가 요 앞에 있었는데 그것도 못봐.?
저 : 그럼 저 택시에서 내리는거 봤겠네요..?
경찰 : 그런소리는 판사앞에서 하고..하면서 계속 끌로 갑니다.
끌고 가면서 음주 측정 거부하면 공무집행 방해 라는둥...
억울하면 판사앞에가서 그런소리 하고 내 앞에서는 하지마라...
내가 판사 앞에가서 진술할거다..등등 계속되는 반말로 압박을 해오고..
너무 억울해서 신발 이거놔 안도망가니까...
했더니 신발..이사람보게 하면서 표정은 더욱 강압적으로 변했습니다.
음주단속 옆에 세워진 경찰봉고차로 데리고 가고 다른 경찰관이 들어오고..
최초 단속했던 경찰이 그럽디다..차라리 남자답게 봐달라고 그러지 이게 뭐냐고...
대리기사배차 되었다고 문자 왔다,,,
내가 미쳤냐 대리운전 불러 놓고,,여기까지 차 끌고 왔겠냐..
그때 마침 대리 기사님들이 도착하니까..(00시36분)
경찰이 그냥 가라고 소리 지릅니다...
기사님들 그냥 가실수 밖에요...
바로 배차 취소 문자 들어 왔습니다.(00시42분)
뭘 했어야 봐달라고 그러죠...젠장..
그러더니 최초 단속한 경찰관은 나가고..새로온 경찰관이 그럽니다..
우리 직원이 아닌데 그런다고 하지는 안는다고..헐...
남들은 물 한잔 주는데...3잔 준다...나한테 할아버지 하고 고마워 해야한다..아님 취소 나올거다..
참으로 기막히 콤비네이션입니다...
차라리 돈달라는 뉘앙스가 풍겼으면 주고 말았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결국엔 0.61 정지 딱지 끈었습니다..
친절하시게도 프로그램있으니 그거받으면 50일정지라고 설명도 친절히 해 주십니다.
이분을 상황를 모르니 그러실수 밖에...
그러더니 이름써라 싸인해라 이의없음이라고 써라 그상황에서 안할수 없어서 다 했습니다..
그래서 최초 절 단속한 경찰관 이름만 뚫어져라 보면서 외웠습니다...
차라리 그상황에서 음주 측정하고 운전안했으니 맘대로 하라고 버텼어야 하는건데..
아시죠 상황이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거..
증거들
1. 처음 고깃집 주차할때 주차관리 하시는분 증언 만차인데다가 제차가 똥차이고 정식 주차 라인이 아닌 식당건물 옆에 겨우 주차 안내해주셔서 기억하심.
2. 1차 장소에서 후배차 한대로 대리운전해서 2차 장소로 이동한 대리기사증언 및 증거 그곳에 주차 되어 있었다는 간접진술
3. 2차 종료후 제가 대리운전 부른 대리운전회사 전산 전화 접속 시간...
4. 대리기사와 이동중이라고 통화한 통화시간 내역..
5. 대리운전 회사에서 배차 되었다고 온 문자내용 시간..
6. 결정적인 정황은 2차장소에서 저희 집으로 가려면 1차 고깃집 반대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제가 왜 굳이
1차 고기집 앞에까지 차를 운전하고 가서 대리운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 가려고 했는지..
7. 음주 단속후 다시 대리운전부르고 기사님하고 오면서 대화 나누며 제가 만취 상태가 아니였다는 증언
해주시기로 했음.
경찰이 봤다고 말하면 모든게 진실이 되나요..?
이에대해 제가 어디서 어떻게 운전하고 고깃집 주차장으로 들어 왔는지에 대한 경찰 진술을 듣고 그걸 토데로 cctv영상확인해보고 싶으며..
이에대해 경찰을 직무유기 및 집권남용에 무고죄 까지 고발할수 있는지..
아니면 어떻게 제 억울함을 풀고 그 경찰을 징계할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그 경찰관 실명을 공개 하지는 안겠지만...
지금이 어느때인데..이런식의 누명과 강압으로 연말 음주단속 실적 늘리기식 단속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추운데 정말 열심히 음주 단속 하시는 경찰관들이 더 많으실테지만...
이런 경철때문에 욕을 먹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청와대, 인권위원회, 방송국등 모든 체널을 동원하여 억울함과 분함을 호소 하고 싶습니다...
어떻하면 정말 잘했다 싶을정도로 해결할수있을지 방법을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