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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녀가 되버리는 20대 후반...

으히유 |2010.12.15 22:26
조회 73,366 |추천 18

안녕하세요ㅋ

매일 판만 보다가 첨으로 글써봅니다!음흉

 

전 내년 28살이 되는 직딩 녀성이지요 ㅋㅋ

이제 일한지도 한 2년정도...

여대출신이고 예술쪽을 전공해서 그런지

대학시절이나 지금이나 혼자있거나 빈둥빈둥거리는걸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런걸 좋아하는 저에겐...

고민이 생겼습니다.

 

평일에 회사일 왜에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퇴근하면 부랴부랴 집으로 고고씽이에요.............

친구들과 약속은 평일엔 되도록이면 (요즘은 추버서 더!!!!더욱 그렇다는쳇)피하고....

 

하여튼 참 피한답니다. 이러다가 친구들 다 떨거져 나가겠어요...

왜 평일엔 퇴근 후 모든게 귀찮고 집에만 가고싶은걸까요.........

 

집에 온후 저의 일과입니다.

 

7:40 집으로 들어옴

8:00 강아지와 놀아줌

8:00~9:30 집안 청소(혼자삼) 도시락준비(싸가지고 다님) 초스피드 저녁식사(대충..),샤워 세안등등

거의 쉬자~하는건 10:00정도부터? 그럼 컴터좀하다가 남친과 네톤좀 해주고... 티비보다가

그럼 12시... 그럼 자고 아침.........(정말 허무하군요)

 

매일 반복입니다.

아! 남친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만 만나구요.ㅋㅋㅋ

평일엔 각자 일만...

아~

가끔 고민이...

정말 나중에 내곁에 남는 사람이 없겠구나 하는생각?

개인적인 시간은 정말 필요한데..

흑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퇴근후 집에 있는것이 저의 낙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럼 사회생활 못해먹겠어요 ....................................

 

왠지 가끔은 정말 건어물녀마냥...

혼자 집에오면 앞머리 질끈 올려묵고

혼자 간식을 씹으며 컴터하는 모습이...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이래도 될까요, 바꿔야겠죠.................

 

 

 

 

 

 

추천수18
반대수64
베플잉잉 |2010.12.17 10:45
남친 있는데 무슨 건어물녀 타령? 진짜 건어물녀 되바야 정신차리지......
베플ㅁㄴㅁㄴ|2010.12.17 12:45
남친 있단다 애들아~~ 기대하고 들어온애들 다시 나가라
베플껌파리|2010.12.17 10:50
저라는 여자는, 반년 내내 책읽고, 영화보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책읽고, 영화보고, 다시 드라마보며 여가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회사에 갈때는 옷을 신경써서 입고 나가서인지, 회사사람들이 약속있냐고.. 남친 만나냐고 하지만 (사실 회사 갈 때만이라도 깔끔하게 차려입고 나가고 싶어서 챙겨 입은것 뿐인데... ) 회사 끝나면, 서점에가서 책이나 사서 집으로 들어가거나.. 집으로 직행하는 버스가 아니라.. 먼길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들어가지요. 건어물녀가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지만 연애도 싫고, 결혼도 싫고.. 나 좋다는 사람 만나도 감흥이 없는 .. 연애 세포가 말라죽기 바로직전의 상태... 지금 저의 상태 같아요 다시 심장이 두근거리는 날이 올까요 다시 사랑을 하게 되는 날이 올까요 요즘은 그냥 그런생각을 해요. 다시 가슴뛰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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