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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치킨이 진짜 얼마정도 남는지 제대로 알려줄께.

비싼라면 |2010.12.15 23:44
조회 1,326 |추천 3

 

 

 

2005년 BHC 핫후라이드가 12000원 할때 6개월정도 배달했었다.

원가랑 재료비 알바비 뭐 그런거
다 포함해도 최소 5000원 이상은 남는다고 사장이 그랬다.
이건 명백한 사실이고 진리다.
조류독감이라 하루에 5~6마리 팔아도 내 월급이 밀리거나 가게가 빚을 지지는 않았다.


2010년 생닭값은 그때보다 올라봐야 800원에서 1000원 올랐고
기름값도 쇼트닝값이 올라서에서 해바라기씨유(사실 이게 더쌈)를 섞어쓰기 때문에
올라봐야 몇백원 오른거다

조류독감이 아니고서야
망해가는 치킨집도 하루에 15~20마리는 튀기기 때문에 
이를 계산하면 기름값과 파우다값,시즈닝값은 한마리당 많아야 400원 정도다.
치킨무 원가가 보통 400원 500원 하는줄 아는데
이거 (BBQ,BHC)의 경우본사에서 150원에 받아다가 하는거다.(콘샐러드는 400원)
비싼게 이정도지 팩이아닌 박스를 대량구매 하면 한팩에 100원정도에 공급 맞출 수 있다.

결국 계산해보면
16000원 짜리 후라이드의 이익은
배달알바를 두명을 써서 상대적인 배달비가 마리당 2000원이라고 쳐줘도
약 8000원 정도가 남는다고 보면 된다.

거기서 임대료를 한달에 120만원을 낸다고 계산을 해보자
평일 15마리 주말 20마리만 판다고 해도 (최저치 판매량 임)

평일 :8,000원 X 15 = 120,000,
       120,000 X 22 = 2,640,000

주말 :8,000원 X 20 = 160,000
       160,000 X 8 = 1,280,000

합계 : 2,640,000 + 1,280,000 = 3,920,000  -(임대료)1,200,000  = 2,720,000
아무리 못팔아도 하루에 순이익 9만600원 정도는 떨어진다.

그리고 보통 영세상인들 입주하는 임대점포 보증금 8000에서 1억이라치면
월 임대료 100만원 넘는곳 거의 없고
대학가나 대로변 가게 아니면 알바를 2~3명 이상 쓰지는 않는다.

하루에 20마리도 못튀길 확률은
한 상가에 배달치킨점이 4개 이상 있거나
입소문이 아예 개판이거나 하는정도의 수준이다.

보통 하루에 홀 손님까지 최소한 40마리는 튀기는게 평균이기 때문에
왠만한 치킨집은 하루에 순이익 18만원~20만원 정도 남는다고 보면 된다.

치킨 한마리 천얼마 남는다는 종자들은 거짓말이다.
그게 사실이라면 차라리 개인택시를 하는게 더 번다.

치킨집 알바해본 애들은 다 알거다.
사장이 얼마버는지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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