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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서 본 차도할매,,,,,,,ㅋㅋ

유머러스남 |2010.12.16 01:15
조회 262 |추천 5

안녕하세요~~톡에 맛들린 유머러스한 이씹세 남자입니다~~~^^

 

네이트 톡을 보고있으면 물론 재밌는 것도 있지만

제가 겪은 일들을 주위사람한테 말하면 빵빵터지는

얘기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톡 보다가 갑자기 생각난 '내버스에서 만난 할머니'한분이

생각나서 용기내서 써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때는  바야흐로 가을을 알리는 갈대가

사방 팔방으로 바람따라 미친듯이 해드뱅뱅을 하던 계절........

 

 

나는 학교를 마치고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귀환중이읏다,,,,

버스안은 조용했고,,,,,앞자리엔 버스좌석에 써있는대로 할머니 할아버지(노약자) 들이 앉아서 내릴 때를 기다리고들 계셨다.

이때까지만해도 버스안은 평화로웠다,,,,,,,,,,,,,,

 

 

하지만 평화는 잠시뿐이었다..........ㅎㄷㄷ

 

 

한참을 달리다가 한 정거장에 버스가 정차했을떄.....

드디어 그녀의 등장,,,,,,,,,,,,,,,,,굽은등에 배낭을 맨 차도할매가

시내버스에 올라탔따,,,,,,,,,,,짧은 다리와 굽은 허리로

버스에 오르는건 쉬운일이 아니였다,,,,,,,

약 삼분간 버스에 오른 차도할매,,,,,,,,,그때까진 어느 평범한 할머니와

다르지 않으셨따,,,,,,,,,,하지만 그건 쀄이크~~~~~~!!!!!!!!

 

 

자 자 이제 차도할매의 개그본능이 살아난다!!!!!!!!!!!!!!

 

 

1단계      무임승차!!!!!!!!!!!!!!!!

 

 

다행이 버스 기사양반의 가슴속에는 인간의 정이 남아있는

진정한 기사였뜨아,,,,,,,,,,,

 

 

 

2단계           막구가내 자리찜하기!!!!!!!!!!!!!!!!

 

 

차도할매는 버스에 오르자마자 남아있는 자리를 찾지 않고

출입문 바로 앞자리를 향해 다가갔다.......

하지만 거기엔 이미 할머니 한분이 앉자계셨던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차도할매,,,,,,,,,,,

전혀 의식하지않고 할머니의 위에 오르셨다.,.......

할머니는 앉자계시고 우리의 차도할매는 앞에있는 굽은 허리로

앞 손잡이를 잡고 서서 가셨다,.,,,,,

 

 

버스는 출발하고,,,,,,,,,,자리에 앉아계시던 할머니는

차도할매에게 말을 건넨다,,,,,,,,,

"할매~~~~~~~뒷자리도 비었고 저기 옆자리도 비었응게

여서 서서가지말고 절로가서 안자유~~~"

 

우리의 차도할매는 할머니의 말을 들은척도 하지않으시고

굳굳이 서계셨다,..,,,,,,,,,,,,,,할머니께서

다섯번정도 차도할매에게 말을 했지만,,씨알도 안먹혔다,,,,,,,,,

내가 뒤에서 바라본 차도할매의 자세는

마치 뱃머리에달린 아름다운 여신상이 파도를 가르면서 망망대해를

건너는듯한 상상을 야기시켰다,,,,,,,

 

그도 그럴것이 차도할매는 버스의자 손잡이를 잡고

허리를 굳굳이 세우며 마치 스키점프 하는자세를

유지하고 계셨기 때문이닷!!!!!!!!!!!!!!,,,,,,,,,,,,,감동~` 감동~~~

 

 

3단계         내리는척쀄이크!!!!!!!

                        시장구경하기!!!!!!!!!!

 

 

 

버스는 어느시장 정류장에 정차했다,,,,,,,,

버스가 다시 출발 하려는 순간!!!!!!!!!!

 

차도할매 버스기사에게,,,,,,,잠깐!!!!!!!!!!!

시방 기다려봐!!!!!!!!!!!

버스기사(매우착함)  앞문을 열어드림,,,,,,,,,,,,,,

우리의 차도할매는 자리에서 나와 앞문으로 나가는척 하시며

 

차도할매:  시방 여그가 00시장 마저????

버스기사 : 예~~할머니 내리셔요~~~

 

차도할매는는 버스출입문 계단 두계를 내려가시다가 밖을 한번

둘러보시더니,,,,,,,다시 올라오심,,,,,,,,,,,,,,,

급당황 버스기사님,,,,,,,,,,,,,,,,,,,,,

 

버스기사: 할머니 여기서 안내리셔요??????

 

우리의 차도할매,,,,,,,들은척도 안하시고 대꾸도 안하시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단계          무릎 쪼인트까기!!!!!!!!!!!

 

 

 

얼마를 달렸을까,,,,,드디어 차도할매의 자리뻈기는

시작되었따,,,,,,,,,,,,,,,

차도할매,,,,,,,,,갑자기 전광석화의 속도로

할머니의 무릎에 엉덩이를 내리 찍으셨따,,,,,,

할머니 놀라서 "아이구 할매 나 무릎아퍼,,,,,,,,저리가서 앉아~~~"

우리의 차도할매 가볍게 씹기  들어가신다,,,,,,,,,,,,,

그대로 몇백미터를 무릎위에 안자서 가셨다,,,,,,

 

 

 

 

5단계:         아무도 못버튄다!!!!!!!

                      받아라 나의 궁극기!!!!!!!!!!!!

 

 

 

 

얼마를 더 가다가 차도할매,,,,,,,,,,,,,,,,

본격적인 자리뻇기 돌입!!!!!!!!!!!!!!!!!

 

받아라~~~~~~~나의 엉치뼈공격이닷~~~~~~!!!!!!!!!!!

드디어 시작되었따,,,,,,,,,,차도할매의 궁극기!!!!!!!!!!!

엉덩이로 사정없이 할머니무릎에 엉덩방아찟끼!!!!!!!!!!!!!!!

 

뿌앙~~뿌앙~~~~~뿌앙~~~~~~~~~

공격은 멈추지 않았따,,,,,,,,할머니는 당황하셨다,,,,,,,,,,,

 

할머니:  "아니 이할매가 미쳤나,,,,,,옆자리 가서 앉으라니까

도데체 나한테 왜이런디야,,,,,,,,,,,, 아!!!!!!!!!!!!!아!!!!!!!!!!!

아!!!!!!!!!!!아프당께 할매!!!!!!!!!!!!!!!!!나 무릎아프단말이여!!!!!!!!!!

아 아이고 나죽겄네,,,,,,,,,,할매!!!!!!!!!!!!!

 

우리의 차도할매,,,,,,아무런 대꾸도 하지않으시고

계속되는 궁극기~~~~~~~~!!!!!!!!!!!!!!!

뿌~~~~~아~~~~~~~~~~~~~앙~~~!!!!!!!!!!1

뿌앙뿌앙 뿌아~~~~~~~~~~~~~앙!!!!!!!!!!!!!!!!ㅋㅋ

 

 

당황하신 할머니,,,,,,,,,,갑자기

차도할매를 붙잡는다,,,,,,,,,

 

할머니: 할매 그러지말고 저 옆자리 앉으라니꼐!!!

            나 무릎아프단말이여~~나 수술해야된디야~~~

           그니꼐 쩌그 안즈랑게~~~언넝가~~어여~~~

            아 언넝 가서 안즈라니꼐~~~~!!!!!!!!!

 

 

그순간!!! 입을 여신 우리의 차도할매!!!!!!!!!

 

 

차도할매: 나도 아퍼

 

짧고 굵은 그 외마디,,,,,,,,,,,,,,

본격적인 공격을 하겠따는

말씀이셨다,,,,,,,,,,,,, 

 

 

계속떄는 궁띠 빵~~뿌~~아~~~~~~~앙

뿌~~앙~~뿌앙~~~~~~뿌~~~~~~~~아~~~~~~~~~~~앙

 

 

차도할매의 궁극기는 50여차례 꼐속되었고,,,,,

그대로 궁극대미지를 모두 흡수한 할메,,,,,,,,,,,,,,,,,,

 

꼬리를 내리고,,,,,,,,,투항하셨도다,,,,,,,,,,,,,,,,,,,,

 

 

할머니: 아이고 할메 알겄어,,,,,,,,,알겄어~~~~~~~~~~~

            내가 갈라니꼐~~~~아이고~~~

           그만 히여~~~~~~~~어  할매~~~~~~~!!!!!!!!!!!

 

차도할매는 대답도 하지 않으시고

할머니꼐서 입을 봉하시고 묵묵히 행동으로 실천하실때까지

가차없는 엉덩방아 궁극기를 선보이셨다,,,,,,,,

 

 

결국,,,,,,,,,,,,,,,,,,할머니는 그 뒷자리로

몸을 피하셨다,,,,,,,,,,,,,,,할머니꼐서 몸을 피하시는 그 순간까지도

우리의 차도할매의 엉덩방아궁극기는 계속되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서 보고있던 나님,,,,,,,,,,,,,,,,,,,,,,,,,,,,웃겨서 환장할뻔하고,,,,,,,,,,,,,

같이타고있던 사람들,,,,,,,,,,,차도할매의 액션 하나하나에

감동하고 눈물을 쏟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웃음을 선물했더랬더랬더랬더랬더랬더랬떠랬뜨랬또랬뚜랫떠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나는 차도할매가 자리뺏기에 성공하신후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서 무사히 귀가했다,,,,,,,,,,

정말 오랜만에 큰 웃음주신 차도할매,,,,,,,,,,,,,,,,,,,,

정말 존경스럽고 멋있으시다,,,,,,,,,,,,,,,

몇마디 하지도 않으시고 자리를 차지하신 그 할매에게

진정한 차도녀상을 드리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차도할매 이야기~~끝~~~~~!!!!

 

재미없어서 죄송합니다,,,,,,,,,,,용서해주셈 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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