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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전화사기 .. 조심하세요 !!

성민수 |2010.12.16 11:00
조회 290 |추천 0

너무나도 황당했던 사건...

안녕하세요 부천사는 23男입니다..

2010년 11월 25일 22시 24분경에 시작된 일입니다.
(핸드폰 통화내역보고 정확한 시간을 알수있었네요...)

뜬금없이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상대방: 오랜만이네? 전역했어???

본인 : 누구세요..?

저는 몇일전 전역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런전화 말년휴가라 불리는 3년차 휴가중인때부터

이런전화가 하두많이 와서 또 아는 부대사람중

먼저 나온 사람이겠거니 생각하고 은근히

반가웠습니다.

상대방 : 목소리도 기억못하고 완전 빠졌네? (웃음소리)
 
본인 : 아 미안해요(콧웃음) 하두 오랜만이라

상대방 : 나야 니 예전에 사수

본인 : 아!! 영민이형?? ( 영민이란 이름은 가명입니다..)
( 이등병때 같이 근무를 서던 형이 떠올랐습니다...)

상대방 : 그래. 등신아 어디냐 나와라 술한잔 해야지
            형이 한번 사줘야지. 고생많이 했는데

본인 : 나 집이지 부천까지 올수있어?

상대방 : 야 내가 지나가던길이니까 나오라하는거
             아니겠냐??

본인 : 그래. 알았어 나갈께 11시 쯤이면 되??

상대방 : 그래 그럼 11시에 여기 국민은행 앞이니까
           빨리 나와라. 형 잠깐 PC방 가있을태니까
           나오는대로 연락하고

본인 : 알았어.


기다리는 사람이 걱정되어 빠르게 나갈준비를 하고
나갔습니다. 그 원래 영민이란 사람은 대구에 사는사람이라
못만날줄알았는데 멀리서 온김에 만난다는 말을듣고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택시를 잡아타고 가고있는데 길이 막혀서 인지

약속시간에 조금 늦었습니다.


23시 17분경


본인 : 형 어디야 나 나왔어

상대방 : 어 금방 나갈께 기달려.

본인 : 응 그래.


잠시 기다리는 동안

여자분의 비명이 들리길래

쳐다보니 왠 남자 한분이 여성분을 처참히

때리고있는겁니다. 당황스러웠습니다.

남자가 실제로 여자를 길바닥에 눕히기까지 하며

올라타서 입술이 터져서 피를 흘리는 여자를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남자분한태 달려가 순간

저도 모르게 주먹이 날아갔습니다...

본의 아니게도 안면부로 날라간 주먹탓에

남자분이 맞자 마자 쓰러지더니 끙끙대기만 하지

못잃어나는겁니다..

아차싶었습니다...  남자 분이 잃어서더니 비틀거리고

다시 쓰러지고 다리에 힘풀린 사람처럼 계속 넘어지는

겁니다...  이때 영민이형으로 알았던 상대방이나왔습니다

이때 저는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영민이형이 아닌 모르는 사람이 나온겁니다.

그러더니 웃으면서 말하길 남자분 때리던 장면을

켐코더로 녹화를 했다는 겁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순간 여성분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도와달라고 얘기하자

갑자기 일어나 여성분은 택시를 잡아타고 달아났습니다.

켐코더를 든 남자한태 다가가 이게 무슨일이냐고

묻자 그 켐코더안에는 여성분은 없고 제가 갑자기

뛰어가 그 남자를 때린 장면만 녹화된겁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경찰이 왔고

자초지정을 묻기 시작하는대

재가 말을 하려하면 기다리라고 흥분하지말라하고

말리고 켐코더를 든사람과 이야기를 계속 하는겁니다.

자신은 지나가던 행인인데 소란스럽길래 아무도없고

위험해 보이길래 들고있던

켐코더를들고 찍었다고....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라는군요

제가 거짓말이라고 전화내역 보여주겠다고하며

영민이형으로 저장된 번호로 전화를 걸며

이사람이 날 여기로 불러낸거라며 전화를 걸었지만

영민이형으로 위장했던 그사람의 핸드폰은 울리질

않았습니다.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쓰러진 남자는 갑자기 실신한척을하며 쓰러져서

일어나질않고...

전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일단 경찰차에 같이타

서까지 같이 가자는 경찰말에 순순히 응했습니다.

수많은 생각들이  교차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냉장고에 남겨둔 펩시콜라가떠오르더군요

목이타니 콜라한잔을 마시며 진정하고싶었습니다.

역시 콜라는 펩시 콜라인거 같습니다.

코카콜라는 왠지 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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