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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끼려다 똥싼적 다들 한번씩 있으시죠??

방구 |2008.07.24 10:58
조회 1,973 |추천 0

안냐세요 자주는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톡을 보는 25세 남자입니다.

다름이아니고 몇일전 있었던 일을 얘기하려 합니다.

평소 제가 바이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제가 지방(충주)에사는지라 7월19일 토요일 초복날 서울에 계시는 분과 직거래로

바이크를 사러 친구와 트럭을 끌고 서울 무슨동인지는 모르구 보라매공원근처 까지

갔다왔습니다.

(바이크는 YAMAHA YZF-R6 신형^^입니다, 남자분이라면 거의 아실듯ㅋㅋ자랑자랑~~)

그날은 태풍 뭐냐 그 새이름.. 기러기..아니지 갈매기로인해 비가 엄청나게 왔었습니다.

서울 가는데만 3시간걸렸고 오는데도 3시간 이래저래 밥먹고 서류받고 해서

총8시간정도가 걸렸죠

비만 안왔으면 4시간이면 충분한 하루 일과였는데 아무튼 친구에게 되게 미안한겁니다.

이후 컴컴한 저녁에 충주에 도착을 하였고 친구와 저는 완전 녹초가 되었고

친구가 배고프다고 지랄지랄 거리길래 알았다고 복날이고 하니까

보신탕 한그릇 먹자구해서 보신탕집에 들렀습니다.

복날인지라 식당엔 사람들이 많았고 친구와 저 둘이있었는데

또다른둘이 전화해서 오토바이 구경시켜달라기에 식사안했으면 같이 밥먹으러 오라고해서

네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이다보니 자연스레 소주 한잔 하게되었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재밌게 친구들과

술을 주거니받거니 화기애애한 술자리가되었죠 그런데 친구가 너무 웃긴겁니다.

그래서 제가 막 웃으면서

"아하하하ㅏ 그만 웃겨 ㅅㅂㄹㅁ 웃다가 똥싸겠다!!!"

이랬습니다.

그니까 친구가 물어봅니다

"너 방구끼다 똥싼적 있냐?ㅋㅋㅋㅋㅋㅋ "

이러는겁니다.ㅋㅋㅋㅋㅋ

그때는 시간이 흘러 식당에는 우리넷과 다른팀 아저씨들 5분,

그리고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줌마들2분이 계셨는데

친구말에 제가 받아쳤습니다. 전 너무도 당당히 적지 않은 목소리로

"야 너는 방구끼다 똥싼적 없냐??ㅋㅋ이바구 조질생각하지마 솔직히말해ㅋㅋㅋㅋ"

이러니까 애들막 쳐웃기 시작하는겁니다.

또다시 제가 말을 뱉었죠

"이거봐!!!ㅋㅋㅋㅋ이새끼들 안쌌다고는 말안하네ㅋㅋㅋㅋㅋㅋ"

저는 친구들 셋을 와따가따(←→)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거봐!ㅋㅋㅋ이 새끼들 다 경험있는거여!!ㅋㅋㅋㅋㅋㅋ"

이말을 뱉자마자 옆테이블에서 약주하시던 아저씨 들께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껄껄껄 하시면서 아저씨들 웃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쳐웃다가 배아파서 배를 움켜쥐고 제게 물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ㅋㅋㅋㅋㅋㅋ너 언제 똥쌌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대답햇죠

"나 국민학교2학년때ㅋㅋㅋㅋㅋㅋ방구끼다 똥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혼날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벼락 뒤에 팬티 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 ㅋㅋㅋㅋㅋㅋ 아직두 모르실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렇게 말을했고 이어서

우리넷 + 아저씨네분 + 식당 아줌마 두분

모두 완전 대박으로 웃음이 터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3분쯤을 우리 10명이서 진짜 배를 막 때리면서  숨못쉬게 바닥(앉아서 식사하는)을 뒹굴며웃어 제꼈습니다.

그리고 똥싼적 없던것처럼 하던 친구들이 하나씩 입을 엽니다..

"ㅋㅋㅋㅋㅋㅋ나두나두 초등학교때 학교끝나고 집에가다가ㅋㅋㅋㅋㅋ바지에 똥쌌는데 다른애들한테 들킬까봐  보온 도시락 가방으로 뒷짐지는 자세로해서 ㅋㅋㅋㅋㅋㅋ태연한척 집에간적있어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나두 집에가다가 똥쌌는데 실내화 가방으로 가렸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거봐 ㅂㅅ 지는싼적 없는척하고 있더니만ㅋㅋㅋㅋ"

이렇게 드럽지만 웃긴 대화가오고갔고 그식당에 있던 우리와 어르신들 모두모두 한참을 웃었답니다.ㅋㅋㅋㅋㅋ

지금 이렇게 글로 표현하자니 재미없지만 그때 상황은 정말 웃겼답니다;;

 

 

저만그런가요?? 톡커 여러분들 방구끼다 실수 하신적 한번쯤 없으신가요?

솔직히 다들 한번씩 있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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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딸기|2008.07.24 11:02
없는데? 똥도 못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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