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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사랑하긴했을까요

아련한추억ㅋ |2010.12.18 00:46
조회 415 |추천 2

 

크리스마스가 100일이였는데 86일을 마지막으로 끝을맺었어요.

처음에 사귀기전에는 진짜 다정하게 해주고 사귀는것보다 사귀기전이 더잘해줬엇고

사귈때 분명히 '착각이나 오해같은거 절대 안들게할게'라고 햇엇어요

근데 남자친구랑 지극히 장거리였지만 남자친구는 자퇴해서 학교를안다니고

그래서 자주 만나고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면지날수록 트러블이잦아지고

하루에 한 2~3번정도 싸우도록 너무 심했ㅇㅓ요그게

원래 표현같은거 절대안하고진짜 살면서 그런남자 처음봤고

그성격을 글로쓰자하면 진짜 하루꼬박새워도 모자랄판입니당..

전 남자친구랑 서로O형이라 자존심이너무세가지고 싸우면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자기고집만부리고 서로이기려들고 잡아먹으려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이게 하루하루 반복된다고생각하면 몸도마음도 다 지치니까 왠만해선 안싸우려고하는데

도대체 무슨생각을하고잇는지도 모르겠고 어떤감정인지조차잘드러나지않는사람이여서

화가났는지 기분이좋은지 우울한지 이런거조차 느껴지지도않았구요

원래 전 상황판단같은것도 빨리빨리돌아가지만 그 전남자친구랑있기만하면 도대체

무슨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이런거 느끼지도못해서 항상싸우는데 한날은 전화로3시간가량싸우고있는데

자기말로 이러는ㄱㅓ에요..

'나는 왠만해서 여자친구랑싸우면 이겨야되는성격이다'

사귀는데잇어서 표현같은건 전혀 하지도않는사람이였지만 자기감정 자기기분은

딱잘라서 진짜 솔직하게 말하는사람이였기때문에 그냥넘어갔었고

사귀면서 솔직히 주위에 제 친구들이 다 느낄정도 , 좀아니다 싶을정도로 너무심하게대하니까

제 생각 제입장 제기분 배려 이딴거 내가 많이바라는것도아니고 이해조금만해주면될건데

눈곱만큼도 해줄생각도안하고 생각은 깊다고 생각하지만 연애하는데 잇어서 그런거는 전혀..

저랑 대화할때마다 장난을너무많이쳐서 아 그런장난좀치지마라 몇번이고 정색하면서말햇는데

안한다안한다 해놓고 또하고 또하고 , 어느날은 전화하고있다가 너무 기분나쁘게말하는거에요

내가 장난으로 여자소리나길래 언년하고놀고있냐고 그랬더니 손님이라하더라고요

일하는시간맞고 당연히손님인거아는데 장난으로 거짓말치지말라면서 못믿는다면서 난리치니까

지도 장난으로 받아치다가 갑자기 그럼다른남자한테가라고 떠나가라고 니가보내달라하면보내준다고 가버리라고 이러는거에요 진짜 내가 그런말하지말라고그딴장난싫어하는거

뻔히알면서그러니까 너무기분이나빠가지고 전화끊고 문자로

'연락하지마라진심이다 오빠는내가그런장난싫어하는거뻔히알면서그러나?'

이랫는데 연인사이에는 연락 기본필수고 홧김에 저말하고나니까 너무후회가되는거에요

근데 사람이 매사에 독해가지고 저말햇는데 내가어떻게나오나지켜보려고

마음먹고 진짜연락을하지말제요 그래서 9일연락을안햇거든요

그러다가 풀고 그이후로부터 싸우면 솔직히 내가이득볼것도없고 나만손해고

힘들기는 나만힘들고 그후부터 진짜 내 자존심 다깎아내리고 다맞춰주고 항상미안하다그러고

그래야 싸움이안일어나니까 그때 최우선방법이 그거라고생각했어요 근데

ㅅㅣ간이 지나다보니까 남자친구는 그게 당연하다고 느껴져서 미안한감정도없나봐요

그러고 일 그만두고 집에서쉬다가 2일씩자는데 솔직히 중간에 깻어도 문자한통정돈보내줄수있는데 연락도안되고 하루에 기껏해야 문자6통?전화2통?끝이고 그래도 내일은안그러겟지

또 내일은안그러겠지 반복되고 반복되다보니까 몸도 마음도 지쳐버리고

그래도 내가 너무좋아했으니까 헤어질생각같은것도 가지지도않앗고 근데 헤어진 그당일

만나기로해서 진짜 기분좋게 자고일어났는데 문자가와있엇어요 진심짜증나는애가잇어가지고

다이어리에 얘기적어놧는데 남자친구 의식해서 욕은하나도안적어놓고 근데 남자친구는 그게

못마땅햇나봄..전화해가지고 얘기하는데 그거뭐냐면서 참가관이라면서,

그래서 진짜 솔직하게 얘기햇어요 '내가 그얘기하면 오빠화낼꺼뻔한데 오빠가 왜 그딴애때문에 화내야되냐,오빠화내는거보기싫어서 일부로말안했다.' 이렇게얘기를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전화할때진짜 86일을사귀면서 전화를 한번도 다정하게끊은적도없엇고 그냥 끊고싶으면 '끊어' 이러고 뚝끊어버리고 내가

무슨말만하려고하면 마음대로 끊어버리는데 내가 말할 겨를도없었을뿐더러

얘기들으려고하지도않는데 도대체 이제와서 그렇게말하면 감정만 뒤죽박죽 복잡해질뿐이지..

여튼 전화로 얘기하고있다가 니는 미안하단말조차도안한다면서 이렇게얘기를하는거에요

처음부터 미안하다했으면 그냥 그상황넘기려고 하는말로들을테고 어쨋든

그상황을 풀이해주고 해명시켜주고 미안하다고하려했는데 그거마저 이해못하고

내행동ㅇㅣ 이해가안가서 화가난다니 뭐어쩐다니..또 전화는 끊길분위기고

마음은조급해지고 미안하단말은해야겟고..근데 저번에도 연락하지말잔말때문에

서로많이 실망하고 힘들었었는데 또 이상황에서 연락을하지말자는거에요

또 전화끊길래 전화걸엇더니 전화돌려버리고 그러고 어이가없어가지고 혼자울다가

멀티메일오길래 확인하니까 대충이런내용

'상황을심각하게받아들이고신중하게여겨봐연락하지말잔말이쉽게나온거같나연락열통이상넘으면끝이다진짜연락하지도않을거고받지도않을거다벌써한통했다이미어차피지금이후로연락안하는건끝이나다름없으니까즐거웠다'

이게 저한테 마음이 없었단 뜻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쉽게 끝낼수잇고 그래서 또

거기에 답장을보냈어요 헤어지잔말이냐면서 이렇게끝이란말이 잘나오냐고

이렇게쉽게끝이라면서즐거웠다 이말한마디 덜렁남겨놓고 가버리면 다냐면서

막 울면서 문자하다가 전화가오는거에요 니가무슨 오해가잇는거같아서 전화를했다고

미칠거같은데 무슨오해 도대체?그러고 또 전화를 일방적으로끊고 폰을끄고

잠수를타기시작하더라고요..ㅋ저녁쯤에 친구2명이랑 친구남자친구랑 저랑 4명이서 카페앉아있다가 진짜 이유없이 눈물나고 연락은안되고 더이상 힘은없고 나도 할만큼햇다고생각하고

거기서 진짜마음독하게먹고 이때까지 찍은사진 모조리 다 태웠어요 카페에서..ㅠㅠ

그러다가 제 친구한명이 더이상 못참겟다고 대신 문자를보내줬어요

진짜끝내자고 더이상 못하겠다고 오빠가싫어하는거 병신같이내혼자안하는데결국이거엿냐고 오빠는 좋은여자못만난다 오빠성격감당해줄여자나밖에없다고 밥잘먹고 잘지내고 즐거웠다면서 대충이렇게보내곤..또 어쩌다가 전화가됫는데 마지막까지 안좋게끝낫어요 서로 욕하고 그러다가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헤어진거 후회는안하는데 그래도 잊기에는 내가 너무많이좋아햇고 사랑햇고 아무리 생각안하고 안좋은점만생각한다고해서 그사람생각안나는게아니잖아요 ㅅㅏ람마음이 그렇게쉬운것도아니공..ㅋㅋㅋ..3일동안꿈에연속으로나왓고 근데

나는이렇게힘들어하는데 걔는 아무렇지않을걸 생각하니까 진짜 오기도생기고그런데 아직힘드네요..ㅠㅠ..zZ 근데 정말 궁금한건 이 전남자친구가 저한테 마음은잇엇을까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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