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겨울 긴긴밤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 파리 소리가 문득 님을 생각 나게 한다......
봉창에 어른거리는 댓잎 그림자 ,
님 이신가 봉창 열어 보니 찬바람이 반기누나......
서산 넘어 가신님 언제다씨 만나볼고.....
해가 다가도록 오시지않는님 내 언젠가 차자 가리.....
이몸 늘거 숨쉴 기력 마저 다 하는그날......
메리네 구리스 마스는 다가 오는데......
님소식 전해줄 우체부는 아작 어디매쯤 오고인나.......
一止.....
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