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아오이, 타마키 히로시..
아침부터 나를 울리는구나..
요세들어.. 자꾸만 운다..
사내자식이 영화보면서 질질짠다고 생각한다 마시길..
진짜 슬퍼서 우니까..(감성이 풍부하고 여린놈임 ㅠ)
후..
항상 약냄새가 난다고 생각한 마코토
훌쩍훌쩍 코흘리개 시즈루.
가슴찡한하고 한편으로 가슴시린
이들의 영화속으로 난 이미 흠뻑 빠져 들어버렸다..
이둘의 운명적 시작은 횡단보도였다.
마코토 너를 처음 봤을떄 난 이미 사랑을 시작하고있었어..
마코토 키스해봣어?
어? 어어어어 해봤어
키스 해보니까 어땠어 황홀했어?
어? 어어어 황홀했지 그럼.
에이 안해본것처럼 말하는것 같다..
해봤다니깐 해봤어!
나 주려고?
응 마음에 들면.
이거 먹으면 나 울거야..겨우 참고 있는데 울거라구
왜?
틀림없이 울걸.
큰소리로?
응..
그럼 관두자.
안돼!!!!!!!
왜?
(그리고는 다시 선물도넛을 빼앗는다 ㅎ)
머지않아
마코토가 찍고싶어서 어쩔줄 모를정도의 여자가 될테니깐
집안의 온통 내사진들로 가득하게 만들정도의 여자가 될거라고
무슨말을 하는거야?
이제부터 성장해서 마코토가 깜짝놀랠만큼 예뻐져서 어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자가 될꺼야
여긴 우리 둘만의 장소 아니였어?
우리들만의 소중한 장소 아니였어?
난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사람을 좋아하고 싶었을뿐이야
남동생이 무슨병에 걸렸는데?
사랑하면 죽는병
이제부터 자꾸자꾸 먹어서 성장할테니깐.
나중에 후회해도 모른다
'그때 안았으면 좋았을껄'하고 마코토 바보
마코토는 악마구나
사람을 기쁘게 한만큼 기쁘게한다음에
지옥 끝으로 떨어뜨려 버린다니깐
나도 선물해줘
뭐 같고 싶은데?
키스..마코토랑 키스하면 기뻐서 죽어버릴지도 몰라
마코토
방금의 키스는 조금이라도 사랑이 있었을까?
마코토가 키스해줬던 그날 어쩐지 갑자기부끄러져서
키스가 부끄러웠던건 아냐
나는 말만했지 전혀 어른이 되질 않았구나 생각해서
지금은 단지 마코토를 만나고 싶어
마코토를 만나서 칭찬을 받고싶어
잘해냈구나 대단해라고..
그때처럼 다정한 목소리로
여기는 건널수 없으니까 저쪽에서 건너는게 나을거라고
나는 그순간 마코토를 사랑하게 되었으니깐.
마코토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졌으니깐.
생에 단한번의 키스 ,단한번의 사랑
눈물이 내뺨에 주룩주룩 흐른다.
가슴시린 사랑...
이런 사랑이 존재하는것일까//?
사진이라는 매개체가 주는 효과..
같은 사진을 취미로 하는 입장에서..
너무나도 공감한다..
자신의 마음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표현한다는것을..
2010.11.26
















